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5:47:18

스퀘어-1/해법

스퀘어-1의 해법.

1. 개요2. 큐브 기호 체계3. 조각의 분류와 명칭4. 초급 해법5. 반덴버그 해법6. SP2 해법7. OBL/PBL 해법

1. 개요

많은 사람들이 처음 이 큐브를 접하면 섞기도 힘들어한다. 섞다가 맞추는 경우도 생긴다. 스퀘어-1 특유의 회전제약이 생기기 때문. 슬래시를 90도만 돌리고 안 돌아간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니만큼 맞추면 신으로 추앙받을 수 있다.

2. 큐브 기호 체계

슬래시(/)는 오른쪽 절반 전체를 180도 돌리는 것이다. 물론 스퀘어-1 특유의 회전 제약에 걸려 슬래시가 불가능한 상황도 많다. 2층 조각의 왼쪽이 더 짧아야 한다.

슬래시 두 개(//)는 왼쪽 절반 전체를 180도 돌리는 회전기호이다. 하지만 해법에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순서쌍에서 앞의 숫자는 위층을 뒤의 숫자는 아래층을 나타낸다. 30도당 1에 대응하며 양수는 시계방향으로 음수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초심자들은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도 헷갈리고, 자기가 지금 몇 도를 돌렸는지도 헷갈릴 것이다. 귀퉁이 조각은 60도고 모서리 조각은 30도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3. 조각의 분류와 명칭

조각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지며 모든 조각의 분류는 한국큐브연구회에서 사용했던 구분방법을 기준으로 한다.

4. 초급 해법

스퀘어-1의 초급해법.

스퀘어-1을 맞추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해법. 순서를 최대한 줄이면 순서는 이렇다.
1. 정육면체 맞추기
2. 같은 색의 귀퉁이 조각 한 층으로 모으기.
3. 귀퉁이 조각 퍼뮤테이션 맞추기.
4. 같은 색의 모서리 조각 한 층으로 모으기.
5. 모서리 조각 퍼뮤테이션 맞추기.
6. 큐브를 완성하기.
사실 2,3번째 단계는 순서를 바꿔도 상관 없다. 공식이 다른 조각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
정육면체를 맞출때 사다리꼴 조각이 제대로 위치하지 않더라도 상관은 없다. 사다리꼴조각은 6단계에서 맞추게 된다.
중급해법은 각 단계에서 나오는 패턴 중 많이 나오는 일부 패턴들만 모아 이루어져 있으며 반덴버그 해법은 모든 패턴을 공식화한 해법이다.

5. 반덴버그 해법

고급 해법으로 분류된다. 다음과 같은 5단계로 나누어서 큐브를 푼다.

1. 변형된 형태를 정육면체(Square)로 만든다.
2. 코너 오리엔테이션
3. 엣지 오리엔테이션
4. 코너 퍼뮤테이션
5. 엣지 퍼뮤테이션

6. SP2 해법

고급 해법으로 분류된다. 4×4×4 이상급의 큐브들의 해법 처럼 조각쌍을 페어링한다는 특징이 있다. 다음과 같은 5단계로 나누어서 큐브를 푼다.

1. 변형된 형태를 정육면체(Square)로 만든다.
2. 코너 1개와 반시계 방향에 인접한 엣지 1개를 페어링한다.
3. 윗면과 아랫면의 색상을 맞춘다.
4. 1층과 3층을 완전히 맞춘다.
5. 2층을 맞춰 큐브를 완성한다.

7. OBL/PBL 해법

고급 해법으로 분류된다. 다음과 같이 3단계로 나누어서 큐브를 푼다.

1. 정육면체를 맞춘다.
2. 윗면과 아랫면을 동시에 맞춘다.
3. 남은 면들을 모두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