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면세계 슈크림 대신이었지만 불사신이 되기 위해 칸다와 손을 잡고 솜사탕 왕에게 약을 먹이고 왕좌에 오른다.
- 반지의 비밀일기 극장판 필름북 캐릭터 소개
- 반지의 비밀일기 극장판 필름북 캐릭터 소개
- C.V: 박상훈
2. 작중 행적
칸다는 사람들이 자신을 왕따시키고 마녀라고 놀렸던 것에 앙심을 품고 있었으며, 유일한 친구였던 반지 역시도 자신을 뒤에서 왕따시켰다는 오해를 하고 있었다. 칸다는 대마왕을 도와 그에게서 군대를 얻고 자신을 외롭게 만들었던 인간세상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호용이는 자신의 재치로 과자 나라의 관리자로 승진을 한 상태였고 병사들의 눈을 피해서 응심이와 냠냠이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준다. 그리고 그 곳에서 딸기 우유 병사들이 등장해서 신명나는 딸기송[1]을 부르며 과자 나라가 대마왕에게 넘어간 과정을 설명해준다. 그 후 노역장을 빠져나와서 강제로 일하고 있던 뺀돌이를 구해주고, 호용이가 과자 병사들을 막는 틈을 타 응심이,냠냠이,뺀돌이 셋은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반지와 반지의 엄마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노역장에서 탈출하지만 이내 병사들에게 발각되어 쫒기게 된다. 도망치다가 막다른 길목에 다다랐을 때. 어느 누군가의 존재에게 도움을 받아 무사히 병사들에게서 벗어나게 된다. 반지를 도와준 존재는 진저 쿠키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남자. 기억을 잃었다는 진저 쿠키의 말에, 반지는 아빠가 저주를 받아서 쿠키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쿠키를 아빠로 따르게 된다. 물론 반지의 엄마도 반지와 마찬가지로 쿠키를 남편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러나 이후 과자 나라에 마찬가지로 떨어져서 강제로 일하고 있었던 울자가 나타나 쿠키의 정체를 밝히기를 그의 정체는 반지의 아빠가 아니라, 과자나라의 원래 지도자였던 솜사탕 왕이었다. 솜사탕 왕은 부하였던 슈크림 대신에게 배신당하고 저주를 받아 쿠키가 된 상태였던 것이다. 울자는 반지의 아빠가 자신과 함께 연구실에 붙잡혀 들어갔었으며, 대마왕과 칸다에게 협박당해서 껌으로 만들어진 무적의 병사들을 만들어냈다고 말한다.
껌 병사를 만들어내면 집에 보내준다는 말을 듣고 칸다에게 협력했던 반지 아빠와 울자이지만 병사가 완성되자 칸다는 약속을 지키지않고 반지 아빠를 끌어낸 것이었다. 울자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듣게 된 반지 일행은 노역장에서 탈출한 응심이,냠냠이,뺀돌이와 합류하게 되고 연이어 호용이와 반지의 아빠도 만나게 된다.
대마왕은 반지 일행을 해치우라며 병사들 중 일부를 반지 일행의 상대로 붙여놓고 나머지 병사들을 이끌고 계속 진군을 시도한다. 껌병사들의 약점이 기름이라는 것을[2] 반지 아빠에게 듣게 된 반지 일행은 기름 물총을 사용해서 껌병사들에게 저항한다.
대마왕은 인간세계로 향하던 중 자신이 이끌던 병사들이 모두 쓰러진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껌병사를 쓰러뜨린 인물은 다름아닌 칸다로서, 사실 칸다는 절대빵에 흡수된 것이 아니었고 도리어 기계에 들어갔을 때 절대빵의 힘을 칸다 자신이 모두 흡수한 것이었다. 그렇게 대마왕은 칸다의 압도적인 힘으로 인해 완전히 제거 당하고 말았다. 결국에는 페이크 최종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