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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5:39:15

쉰 에스테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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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그 외

1. 개요

Sheen Estevez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의 등장인물.

성우는 제프리 가르시아 / 이연희(극장판), 배정민(MBC)[1], 정유미( 니켈로디언(시즌 3)), 임주현( 니켈로디언(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크로스오버 에피소드))[2], 엄상현(플래닛 쉰) / 누마타 유스케.

지미의 또 다른 친구로, 나이는 12세. 슈퍼 드래곤[3]이라는 만화를 좋아하는 양덕후 초딩.

2. 작중 행적

칼과는 다르게 홀쭉하고 길쭉하게 생겼다. 칼에게 가끔씩 딴지를 걸기도 하지만 사실 이 녀석도 평범하지 않고 똘끼와 광기가 작중 최강급이라 갖가지 기행을 벌인다.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코스모 수준이고[4] 실제로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콜라보 편에서 둘이 잘 노는 모습을 보인다. 외형은 바트 심슨과 묘하게 닮았다.

변성기 탓인지는 몰라도 음치이며 노래를 진짜 못 부른다.[5] 얼마나 못 부르냐 하면 음악을 들으면 괴물로 변하는 트왕키를 잠들게 할 정도다.[6]

한쪽 다리를 머리 뒤에 붙일 수 있는 재주가 있다.의외로 유연? 이 재주 때문에 선택된 자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작중에서 가장 많이 전기에 감전당한다.[7] 본인이 왠지 감전당하는 걸 매우 즐기는 듯한 묘사가 나오지만 감전되고 싫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이 친구가 한 말 중 명언으로 거짓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좋은 친구다란 말이 있다.

어째 담임인 위니 파울 선생님이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 이 녀석만은 유독 진짜로 싫어하는 것 같다.(...) 지미가 발명한 아픈 척 반창고를 붙이고 아이들이 전부 결석을 하던 때엔 교실에 혼자 남으면서 아이들을 그리워하게 되는데 쉰만 빼고 아이들이 전부 보고 싶다고 말한다. '반장이 될꺼야' 에피소드에서는 후보들의 이름을 호명하던 중 쉰을 부를 때만 소리를 지르며 인상을 구겼다.[8]

참고로 뇌 크기는 칼보다는 훨씬 크고, 지미보다는 좀 작은 평범한 정도이지만 왠지 하는 짓은 칼이랑 비슷하다.똘끼 때문이다 한번 쉰의 아이큐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편인 천재소년 쉰 편에서[9] 머리가 엄청나게 커지면서 초능력을 쓰는 모습이 나온다.[10] 물론 마지막엔 스스로가 다시 IQ를 낮춰[11] 원래 쉰으로 돌아가나 했...더니 대학 교수로서 인강을 찍는 화면이 나오는 거로 끝. 참고로 이때 쉰의 성이 그동안 단 한 번도 나온적이 없는데 강의를 시작하면서 말하게 된다.[12]

3. 그 외

리비와 러브라인이 있으며 서로 좋아하는 모습은 지미와 신디보다 먼저 나온다. 지미만큼은 아니지만 신디와도 은근히 티격태격했으며, 마지막 화인 악당 총출동 편에서 잠깐 파트너가 되어 같이 싸우기도 한다.

파일럿판에서는 존재하지 않은 캐릭터로, 극장판이 만들어지기 몇 개월 전에 디자인된 캐릭터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멕시코계 미국인이다. 제작자들에 의하면 원래는 "신"이라는 이름의 일본계 미국인이 될 예정이였으나 일본식 억양을 할 성우를 찾지 못해서 멕시코인으로 바꿨다고 한다.[13]

독특한 캐릭터성 덕분에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는지 니켈로디언의 새로운 시리즈로 이 녀석이 주인공인 스핀오프물인 '우주모험 플래닛 쉰'이 방영되었으나 작품 자체의 문제점이 많아서 잊혀져 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마틴 신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 쉰 특유의 익살스러운 목소리를 소화한 덕에 한국 성우진들 중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참고로 플래닛 쉰을 제외하면 세 성우 모두 한미일 성우들 중 유일하게 여성이 맡았다. [3] 쉰의 아빠는 쉰이 자신을 잊어버리고 슈퍼 드래곤만 좋아해서 지미에게 부탁해서 슈트를 입었지만 사실은 쉰도 아빠를 잊지 않았다. 니켈로디언에서 원래 이름은 울트라 로드지만 극장판에서는 울트라 짱으로, MBC판에서는 위와 같은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이후 시즌 3는 원판 그대로 "울트라 로드"로 변경. [4] 더빙 한정으로 스핀오프인 우주모험 플래닛 쉰에선 성우도 똑같다. [5] 노래자랑 대회 때 쉰은 방음 유리관에서 부른다. 심사를 맡은 교장 선생님도 듣자마자 "다음! 다음! 다음!"이라며 도저히 못 들어주겠다는 듯이 예선에서 탈락시킨다. [6] 트왕키가 또 깨어났을 때에는 팝콘을 급하게 먹는 바람에 목이 막혀서 노래를 못 불렀다. [7] 사탕은 이제 그만, 엄마가 된 칼, 천재소년 쉰, 지미를 보호해라, 지미의 시간여행. [8] 아무래도 쉰이 반에서 가장 미친듯이 나대고, 또라이짓을 골라서 하기 때문에 혼이 다 빠진 듯 하다.. 더군다나 나중에는 볼비까지 합세했다.. [9] 지미를 포함한 모두가 어려워 했던 역사 시험을 쉰은 엄청 쉬웠다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쉰은 낙제를 했다. 이때 받은 성적은 F----. 시험지에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가 울트라 로드라 적는등, 자신이 직접 만든 울트라 로드 웹사이트에 올린 내용을 그대로 적었기 때문이다. 이에 파울 선생이 한번만 더 낙제를 하면 유급을 당할거라 경고를 하고, 지미와 칼은 쉰이 낙제 하지 않기 위해 같이 공부를 해보려 했지만 산만하고 헛소리만 늘어 놓는 쉰때문에 공부가 안 되자 발명품을 이용하기로 한다. [10] 이때 지미의 컴퓨터가 계산한 쉰의 IQ는 ∞∞∞. 거기다가 작중에서 계속 쉰의 머리가 커지는데, 잘못해서 머리가 더 커지면 폭발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개그 같은 내용인데 작중 상황은 전혀 개그가 아니다 참고로 여기서 계산하기 직전 컴퓨터에 쉰의 원래 IQ가 잠깐 나오는데 32이다... [11] 지미와 칼이 슈퍼 드래곤 로봇으로 변장해 쉰이 자발적으로 지능을 낮추게 하려다 쉰이 화가 나 공격해 버리자 다친 둘을 보고 충격을 받고 스스로 지능을 포기했다. 과도한 천재가 되어 오만해졌지만 그럼에도 친구들을 소중히 여긴 덕에 자기 목숨도 살릴 수 있었다. [12] 다만 에피소드 초반에 최하점을 받은 성적표에서 이미 그의 성이 적혀있었다. [13] 이를 반영했는지 라틴 아메리카 더빙판에서는 일본식 억양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