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유리소녀의 등장인물.
16세. 동화에서는 이름이 없고 그냥 '소년' 이라고만 불림. 원작에서는 서커스의 곡예가 소년이었지만 여기선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나온다.
자신의 본명 대신 보르쉴러란 이름을 쓴다. 보르쉴러는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누나의 이름. 왼손의 각인을 감추기 위해 낮에는 장갑을 끼고 다닌다. 그리고 상대역인 슈트리히에게 한 눈에 반했다. 본인이 최고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은 오리고기음식.
수즈의 스테이터스.
주인공 치고 떨어지는 스탯치이지만, 작가가 언급한 바로는 스탯치 중에 중하가 하나라도 있으면 전쟁 나가서 고향에 못 돌아갈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수준이라고 한다.
아버지한테 실수를 하면 개선하기는커녕, 오히려 그것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타입이라고 까인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