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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0:43:34

수수한 검성은 여전히 최강입니다

수수검성은 여전히 최강입니다
地味剣聖はそれでも最強です
파일:91poCmgPONL.jpg
장르 이세계 전생, 먼치킨
작가 아카시 로쿠로
삽화가 시소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후노토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PASH! 북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8. 05. 25.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17. 08. 21.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4대 귀족
4.2.1. 소페이드 가문4.2.2. 바트럽 가문4.2.3. 카푸트 가문4.2.4. 디스이아 가문
4.3. 아르카나 왕가
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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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 인류를 구하는 건 내가 아닌 듯하다>를 썼던 아카시 로쿠로(明石六郎), 삽화가는 시소(シソ).

2. 줄거리

일본의 학생이었던 시로쿠로 산스이는 신의 실수로 죽어버려서 이세계에 전이한다. 최강이 되고 싶다는 소원으로 신으로부터 소개장을 받고 이세계에서 스승이자 선인(仙人)인 스이보쿠를 만나 거기서 500년 간 수행을 받는다.

이후 이세계 기준으로 충분히 최강이 된 주인공 산스이는 어느날 근처에서 인간 아기를 발견하고 스승 스이보쿠의 권유로 그 아이의 아빠가 되어 속세로 나아가 모험을 시작한다.

손에는 목검과 아기를 안은 검사의 500년간 기다려온 진짜 이세계 모험이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파일:91poCmgPONL.jpg 파일:71QwyyNWqWL.jpg 파일:718g4HK31SL.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5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3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권 5권 6권
파일:817NrM06pyL.jpg 파일:수수검성5.jpg 파일:수수검성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5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7권 8권 9권
파일:수수검성7.jpg 파일:수수검성8.jpg 파일:수수검성9.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0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었으며 일본의 PASH! 북스 레이블로 2018년 5월 25일 1권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4대 귀족

각 가문 이름의 어원은 트럼프의 문양들이며,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에도 트럼프의 문양이 들어가 있다.

4.2.1. 소페이드 가문

4.2.2. 바트럽 가문

4.2.3. 카푸트 가문

4.2.4. 디스이아 가문

4.3. 아르카나 왕가

5. 평가

흔한 먼치킨 이세계물에 여자애 하나 주워서 키우는 요소만 끼워서 파는 것이나 다름없다. 여느 먼치킨 이세계물이 다 그렇듯 '주인공 대단해.'로 귀결되고, 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투장면 묘사도 처참하기 그지없으며 등장인물들의 매력 또한 전무하다. 스토리도 긴장감이나 독특함이나 목적은 없고 그저 주인공 힘자랑만 계속해서 반복하며 표류할 뿐이다. 주인공의 검술이 수수하므로 화려한 볼거리도 없다. 세계관 최강자인 주인공의 스승 스이보쿠와 그의 사형과의 사투조차도 너무나도 수수해서 김이 새게 만든다.

시작부터 강한 주인공, 주인공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허접한 악역들 때문에 주인공이 뻔하게 이기는 장면이 몇 번이고 무의미하게 반복된다. 게다가 주인공조차도 신선이라 감정기복이 극히 적으므로 독자들이 공감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다.[18] 게다가 신선이라서 욕망이나 소망이 없다시피하므로, 주인공은 절대로 이야기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나가지 못하고 동기부여도 목적도 없어서 이야기를 재미없게 만드는데 크게 일조한다.

거기다가 주역 중 두웨 소페이드는 주인공을 무례하게 하대하는 그 오만함과 뒤틀린 성격, 주인공을 하인처럼 부리는 행보 때문에 싫어하는 독자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주인공은 무감정하기 때문에 두웨가 하인처럼 부리며 갑질하는데도 아무런 불만도 느끼지 못하고 호구처럼 따른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다 해낼 수 있고 뭐든지 다 가질 수 있는 먼치킨 주인공이 저런 오만한 귀족 여자를 섬기면서 충성을 다하니 다들 이입이나 대리 만족을 못하고 답답해 할 정도. 물론 주인공의 목적이나 목표 따위는 당연히 없다. 주인공은 두웨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끌려다닐 뿐이고, 주인공을 휘두르는 두웨마저도 큰 목적이나 그림이 없이 즉흥적으로 움직일 뿐이라 이야기 진행은 가면갈수록 루즈해져 지루해진다. 두웨 때문에 심지어 먼치킨물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사이다조차도 없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파일:수수한_검성은_여전히_최강입니다_만화PASH!.png

2017년 11월 22일 서적화 공식발표 이후 5월 25일 1권이 발매되는날 동시에 앗빼(あっぺ)그림으로 코미컬되어 1편이 업데이트되었다.
현재 2022년 10월 7일 기준으로 코믹스 8권이 발매될 예정이다.

7. 외부 링크



[1] 2022. 05. 06. 기준 [2] 이름이 너무 고풍스러워서 노인인줄 착각하고는 그대로 생명의 촛불의 불을 입김을 훅 불어서 꺼버리고 뒤늦게서야 수억년 후에 그 실수를 깨달았다. [3] 참고로 떠받들여지고 싶다는 욕망은 선인이 되면서 사라졌다. [4] 이는 스이보쿠에게 직접적으로 기술을 배운게 아니라 그가 검을 휘두르는 걸 보며 따라하며 닮아갔기 때문으로, 애초에 산스이 자체가 화려하고 뭐고를 떠나서 검술이라 부를만한 기술을 배운적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런 수수한 기술만으로도 스이보쿠 빼면 상대할 사람도 없다보니... [다만] 스스로 최강을 연구해 최강이 된 스이보쿠와는 달리, 산스이에게는 그런 스이보쿠라는 스승이 있었다. 스스로 길을 개척한 존재와 이미 개척된 길을 따라 걷는다는 차이. 산스이가 특별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이보쿠가 엄청나게 뒤떨어진다는 것도 아니니 유념하자. 애초에 스이보쿠도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다. [6] 신검을 씀으로서 강해진다는 것은 신검에 얽매이게 되는 것이므로 진정한 강함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7] 참고로 선술은 죄다 익히는데 시간이 몇십년, 몇백년은 걸리는 것들 뿐이라, 산스이가 스이보쿠에게 다시 가르침을 청하여 검술과 관련된 선술을 제외한 다른 선술을 배우러 떠나게 되면, 배우게 된 다음에 다시 속세로 나왔을 때는 이미 아는 사람들이나 나라가 사라지고 난 후일 것이라고 한다. [8] 산스이가 '선인은 불에 타죽지 않는다.'고 하자 불태우고, '익사하지 않는다.' 하자 물에 잠기게 했다. [9] 사실 산스이 입장에서는 속세에서 딸을 키우는 동안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 맡고있는 것이고, 선인인 만큼 다른 욕심도 없기 때문에 이런 주인이라도 그냥 몇십년 참으면 되지라는 마인드라 남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스승에게 들은 딸을 잘키우라는 명령에 따르기 위해서는 여기만한 곳도 없다. 무슨짓이든 할 수 있는 아가씨로 표현되기에 적대적이라면 골치아프겠지만 같은편이라면 이만한 방파제도 없는 셈. 다른 작품이었다면 얄짤없이 헤어졌겠지만 주인공이 거의 수명이 없다시피 한 선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캐릭터인 셈. [10] 농담처럼 취소선 드립을 쳤지만, 어차피 기나긴 선인인생 중에 얼마 안되는 수십년만 들인다는 생각에 두웨가 막나가도 그냥 곤란하기만 할 뿐인데다 능력상 어려운 일도 별로 없는 산스이와는 달리 브로와는 직접적인 신하 입장이다 보니 말도 안되는 일을 시켜도 어떻게든 해 내야 하니 난이도나 피로함은 더 심하게 느낄테고 실제 작중에서도 두웨의 명령에 내심 싫은 티를 내는걸 산스이가 눈치채는 장면이 조금 나온다. 이런 싫은 명령들을 뒤에서 든든히 받쳐주며 성공시켜 주는 산스이에게 신뢰감 이상을 갖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11] 신이 라면을 먹다가 실수로 생명의 촛불을 꺼버려 죽였다. [12] 그 이유는 예지하는 능력이라 함은 흐름을 보고 움직이는 능력인데, 가까운 지점을 보면 선인의 기술로 그런 흐름을 유도하면 곧바로 수에 걸리고, 먼 지점을 보면 아직 몸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한다. [13] 덥다고 선풍기를 틀다가 생명의 촛불을 꺼버렸다. [14] 그외에도 하늘을 날려고 하다가 너무 빨리, 너무 높은 곳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마법을 멈췄을 때는 추락해서 그대로 즉사할 뻔하거나, 등등 [15] 참고로 이 전쟁 이후 황야를 경작하는 농부라는 별명 또한 생겼다. [16] 이 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호의를 받는 산스이나 사이가에 비해 주변 사람들에게 항시 경계를 당한다. [17] 산스이가 저렇게 되고 싶은 형태의 최강이라면, 쇼조는 절대 저렇게는 되고 싶지 않은 최강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쇼조는 자신의 강함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다. 그 이유가 본인이 제어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인간 한 명에게 담기기에는 쇼조의 마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18] 두웨가 주인공이 정말로 죽지 않는 몸인지 시험해보겠다고 주인공을 산 채로 불태우거나 호수 속에 쳐박기도 했지만, 주인공은 "어쩔 수 없지." 하고 무덤덤하게 한 마디하는 것으로 끝이다. 그리고 이후에도 두웨가 실컷 부려먹고 갑질하지만 불만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