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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8 01:47:28

수국 피는 계절에 우리는 감응한다

수국 피는 계절에 우리는 감응한다
あじさいの季節に僕らは感応する
파일:수국 피는 계절에 우리는 감응한다.jpg
장르 청춘, 초능력
작가 시모 후미히코
삽화가 시이나 유우
번역가 박춘상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패미통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노벨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 07.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 06. 12.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完)

1. 개요2. 책 소개3. 상세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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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클라나드 등의 애니메이션 각본을 작업한 시모 후미히코가 집필한 청춘X초능력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는 시이나 유우. 번역은 박춘상. 국내엔 S노벨을 통해 2015년 6월에 발간되었다.

2. 책 소개

“─찾았다, 그녀야!”
7년 전부터 줄곧, 미나카미 슌은 모르는 소녀와 오감을 공유해왔다. 멋대로 머릿속으로 흘러드는, 보일 리가 없는 광경과 들릴 리가 없는 소리. 슌은 실제로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소녀의 기쁨과 고통, 그리고 ‘비밀’을 일방적으로 수신한다. 수학여행지에서 한 소녀를 본 순간, ‘그녀’임을 확신한 슌은 겁을 먹은 그녀와 멀어지는 듯하면서도 점점 다가가는데…. 금단의 생각이 직접 전해지는, 강렬한 청춘 스토리.

3. 상세

라이트 노벨 제목이 문장형이라고 하면 왠지 병맛이 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꽤나 감성 돋는 감각적인 제목과 일러스트로 관심을 끈 작품이다.
일본의 장마철과 수국 꽃밭이라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잘 살려 수채화 같은 풋풋한 느낌의 청춘 소설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등장인물들이 가진 내면의 상처나 고민, 약간의 초능력 요소가 결합되어 단권임에도 꽤 볼륨 있는 구성을 보여준다. 다만 초능력 소재에 비중 분배가 좀 아쉬워서 연애면의 진도가 신통치 않은 게 단점. 주인공 남녀는 에필로그에서도 썸타는 정도에서 끝난다. 분위기는 매우 좋아서 사귀기 일보직전이지만. 그래서 작가가 초능력 떡밥에 좀 더 무게를 싣고 싶었다면 단권이 아니라 상하권 정도로 살을 붙여서 연애 쪽도 좀 더 임팩트를 줫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남는다.

4. 등장인물



[1] 그렇다고 24시간 생중계는 아니다. 소녀의 사생활을 뭐라고 생각하냐! 그랬다간 이 소설은 청춘물이 아니라 도촬물이 된다. 텔레파시 동조는 랜덤하며 짧은 시간 이루어지고 자주 일어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