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만 28세 |
출생지 | 일본 도쿄 |
신장 | 179cm |
체중 | 60kg |
성별 | 남성 |
인종 | 황인종 |
혈액형 | AB |
눈색깔 | 검은색 |
사용손 | 오른손 |
직업 | 닌자 |
1. 개요
캡틴 코만도의 등장인물.2. 상세
코만도 팀의 멤버이자 닌자. 해외명은 "긴주".[1]닌자 코만도이자 무신류 49대 전승자로서 악을 용서 못하는 정의의 사나이로 나와 일본도로 적들을 절단내버리는 호쾌하고 신선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특히 보스도 슝덩슝덩 잘 절삭하지만 캐롤/브렌다만 유일하게 절삭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능이 다른 멤버 3명(캡틴 코만도, 제네티, 후버)보다 월등히 떨어져서 아무도 안 썼다. 연출 하나만 믿고 쓰기엔 너무나 처절했을 정도.
닌자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지 않을뿐더러[2] 기본 공격판정의 리치는 긴 편이지만, 판정도 대체로 구린 편에다가 공격속도도 느린 편인데, 특히 기본 평타 3타째 모션은 판정도 좋지 않으면서 무엇보다 맞추고도 지나치게 후딜레이가 큰 데다가 마지막 4타째 모션은 판정이 너무 극하단으로 쏠려있다보니 일부 경직이 적은 적들은 3타를 맞추고 4타를 때리려는 도중에 역으로 탈출하거나 반격을 때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특히나 최악의 상성인 2스테이지의 하푼건 쏘는 보스와 나중에 이 놈이 2명 동시에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엄청나게 힘들다. 이 놈들 말고도 전 스테이지 통틀어서 상성상으로 쉽고 편하게 잡을 수 있는 보스들이 거의 없다. 그렇다고 파워가 쌔냐 하면 제네티와 더불어 가장 약한 편이다.[3] 고유무기인 수리검을 쥘 수는 있지만 그게 그렇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닐뿐더러 수리검 자체의 성능도 워낙 심각할 정도로 처참하게 때문에 주워봤자 별 의미도 없는 편.
공격속도도 느린 편이라(쓸데없이 칼질을 좌우로 하는 데 걸리는 모션) 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와리가리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 웬만큼 실력자들도 힘든 건 사실. 위에서도 써놨듯이 1타~2타까지는 리치랑 공격속도는 비교적 그나마 준수한 편이지만 3타~4타 사이가 워낙 심각하게 느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참사. 특히 하푼건 쌍둥이(6스테이지 보스)들을 상대할 때는 와리가리를 쓰지 않는 이상 잡기가 매우 어렵고, 정공법으로 때려잡는 것도 상당히 힘들어서 익숙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지옥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그 느려터진 공격속도 때문에 맞는 도중에 탈출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건 덤. 즉 전반적인 기본기가 그야말로 시궁창 그 자체.
그나마 위안인건 연사를 키고 플레이할 경우에는 공격속도가 제법 완화되어서 3타를 맞춘뒤에 후딜레이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4타까지 깔끔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와리가리 난이도는 어느정도 낮아지는 편이다. 다만 공격속도가 여전히 빨라져도 그놈의 구려터진 4타째 판정이 발목을 잡아서[4]슈트롬 주니어(2스테이지 보스)나 슈트롬 2마리(6스테이지 보스)상대로는 여전히 쉽지는 않은 편. 심지어 더 가관인건 연사를 킨다 하더라도 몬스터(4스테이지 보스)나 제노사이드(최종보스) 상대로는 어째서인지 1~2타를 맞추고도 3타가 높은 확률로 확정으로 이어지질 않아서 이들 상대로는 무슨 수를 써도 쇼는 와리가리를 절대로 걸 수가 없다.[5][6]
대시 점프공격은 다른 3캐릭에 비해 지속시간이 짧아서 점프하자마자 내밀면 착지 전 공격판정이 사라져서 무방비상태가 되고 공격판정도 위쪽에 치우쳐져서 공격판정이 나와있어도 적들에게 얻어맞는다. 2스테이지에 나오는 털보 상대로 사용해보면 확실히 체감가능하다.
다행히도 일반 점프공격은 리치는 애매하지만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보통은 이쪽을 더 자주 쓰게 된다.
또한 막판보스를 상대로 무한 잡기도 힘들다. 왜냐면 보스 등장위치에 대기 타다 잡아서 주먹 2연타 후 던지고, 그 쪽으로 달려가서 또 잡아서 2연타하고 던지는 식인데, 문제는 적을 던지는데 걸리는 모션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엄청나게 느리다. 다음 동작을 취하기까지 짜증나게 오래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잡은 다음 주먹 2연타 후 절대로 던지지 말고, 주먹을 3연타까지 때린 뒤 바로 보스의 뒷쪽으로 넘어가서 잡은 뒤 다시 한번 주먹 3연타를 먹이고 달려가서 잡는 방식으로 잡아야 하는데 난이도가 꽤 높은 방식이기 때문에 연습이 어느정도 필요한 편이다.[7] 적을 잡은 뒤 ↙ 나 ↘으로 던지는 특수 기술도 있는데, 통상 던지기에 비해 데미지도 조금 높은데다가 던지고 난 뒤의 후딜레이가 통상 던지기에 비하면 살짝 적은 편이기 때문에 쓸 수 있다면 자주 써주는게 좋다.
또한 던지고 난 뒤에 빈틈이 좀 커서 그렇지, 던지기 궤도나 판정은 후버와 더불어 상당히 좋은 편인데, 뒷쪽에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잘 쓰면 적들한테 둘러쌓인 상태에서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탈출할 수가 있고, 궤도가 일단 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키가 작은 적들도 무난하게 잘 맞을뿐더러 공중에 떠 있는 적들도 무난하게 잡아내기 때문에 빈틈 문제만 빼면 의외로 성능 자체는 양호한 편.
이러한 쓸데없는 동작으로 인해 던진 후에 다른 캐릭들처럼 바로바로 그쪽으로 대쉬가 제법 까다로운 편이며, 더욱 더 충격적인 건 서서 4연타 공격을 할 때 어떤 적들은 4연타가 안 맞는다. 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3연타가 끝나고 4타째가 나올 때 적들의 경직이 풀려서 4타가 빗나간다. 이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3연타를 맞추고 난 뒤의 후딜레이가 심각하게 커서 4타가 나오기도 전에 적들이 탈출하거나 역으로 반격을 때리기 때문이다. 특히 이게 제일 심각한게 슈트롬 주니어(2스테이지 보스)와 슈트롬 2마리(6스테이지 보스), 몬스터(4스테이지 보스) 블러드(7스테이지 보스) 제노사이드(최종보스). 이외에도 일부 경직이 적은 잡몹들도 종종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메가크래시는 공중제비를 하며 폭발을 일으켜 주변을 공격한다. 그외 특징이라면 제네티와 쇼는 평타에 각각 독/참격 속성이 많아서 해당 공격으로 HP를 0으로 만들면 끔살되는 적이 많다.[8] 그리고 닌자류 적에게서만 드롭되는 수리검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9]인데, 공속이 빨라서 좋아보이지만 무기가 전반적으로 구린 이 게임 특성상 크게 도움이 안 된다. 게다가 어차피 기껏 주워봤자 고작 5발밖에 던지지 못하는 주제에 데미지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으로 낮은데다가, 손 끝에서부터 나가는 관계상 완벽하게 근접당하면 절묘하게 못 때리는게 치명적.
종합적으로 본다면 초보, 중수, 고수 가리지 않고 반론의 여지가 없는 최약캐로 평가받으며, 분명히 확실한 장점 또한 존재하긴 하지만 그마저도 다른 캐릭터들의 하위호환에 가깝고 치명적인 몇몇 단점들이 장점들을 잔부 갈아마시기 때문에 완전히 못쓸 수준의 캐릭터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평가는 독보적인 약캐 취급. 특히 나머지 3명에 비해 내세울 장점조차도 전혀 없다보니 사실상 3~4인플레이가 아닌 이상 나올일도 별로 없는 편. 덕분에 이 캐릭터를 고르는 경우는 사실상 오로지 실력이 쌓일대로 쌓인 초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고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실력만 충분하다면 이런 정신나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캡틴코만도 쇼 노시리즈[10] 최고난이도 원코인 클리어 영상 |
3. 남코X캡콤
본작에서의 성우 캐스팅은 호리 히데유키.무신류 49대 전승자란 설정을 이용하여 선대 전승자인 스니커 닌자 가이와 페어 유닛으로 나왔는데 처음엔 평범한 칼질과 별볼일 없는 스모크 봄만 날리는 모습에 게이머들은 '그럼 그렇지'라고 웃어 넘겼다. 같이 있던 가이의 기술들이 상당히 좋았기에 무신류는 2대만에 망했다고 비교당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레벨이 올라 스모크 봄이 강화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남코X캡콤의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마다 주어진 '브런치'란 공격 횟수 만큼 공격을 하게 되어있다. 여기서 캐릭터 타입에 따라 올라가는 콤보수에 데미지, 브런치 개수, 필살치 게이지, 스턴 게이지 등이 올라간다.(그렇기에 잡기 기술들은 찬밥취급 당한다) 그런데 쇼우의 스모크 봄이 레벨 업으로 인해 스모크 봄(强)으로 강화되면서 한 번에 8히트를 내는 히트수 제조기가 되고, 가이 & 쇼의 경우 15히트를 낼 때 브런치 개수가 하나 늘어난다. 즉, 스모크 봄(强) 두 번만 써주면 공격횟수가 하나 늘어나니 이걸 반복하면 공격 횟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러니 닥치고 스모크 봄(强)!!
결국 나중에 가면 닥치고 스모크 봄(强)만 쓰게 되고 같이 있던 가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건만 공격 시작할 때 자동으로 나가는 무신옥쇄권 써주고 뒤에서 구경만 하게된다. 더불어 2회 이동과 빠른 스피드까지 갖추어 남코X캡콤에서 KOS-MOS 다음 가는 최강의 유닛으로 군림한다.
[1]
미국의 유명한 식칼 제조사인 긴수(Ginsu)의 패러디. 긴수 나이프는 자기네 제품들이 ‘일본도처럼 날카로운 식칼’이라며 광고한다.
[2]
사실 이 게임에서 전캐릭 전부 스피드가 동일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3]
제네티도 파워 자체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이를 특유의 길쭉한 리치, 우수한 판정, 그리고 빠른 공격속도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만 쇼는 리치만 좀 길 뿐 판정과 공격속도가 워낙 처참하다보니 제네티에 비해 나은 점이 한개도 없다.
[4]
판정이 그야말로 극하단으로 쏠려있으면서 슈트롬의.드롭킥은 물론이고 심지어 하푼건 작살조차도 제대로 상쇄하지 못할 정도다. 이 때문에 4타째 모션이 나왔는데 작살이 날아온다면 메가크래쉬도 못써보고 100프로 확정으로 작살에 쳐맞게 된다.
[5]
어쩔때는 1타를 맞추고도 2타가 확정으로 안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6]
이는 타캐릭터들도 연사를 켰을 때 어느정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보스(몬스터, 제노사이드)의 정면이나 뒷쪽에서나 와리가리가 안걸리는거지(와리가리를 걸지 않고 그냥 때릴 경우 평타1~4타까지는 무난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단 제노사이드는 예외.) 몬스터나 제노사이드와 정확히 딱 겹친 상태에서 좌우로 와리가리를 쓰면 그냥 깔끔하게 보스가 반격할 틈도 없이 경직되다가 그대로 순식간에 죽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쇼는 평타1~2타를 맞춰도 3타가 높은 확률로 확정으로 안이어져서 겹친 다음 좌우 와리가리조차도 안 걸리다보니 유일하게 혼자서만 이들을 상대로 와리가리가 절대로 안된다.
[7]
https://youtu.be/MAL6BxrheYY?si=1IFN85EzIlOh6n2K 23분 58초부터 참고
[8]
후버는 끔살 판정 공격이 아예 없고 캡틴은 대쉬 점프 공격의 화염판정만이 끔살 가능. 참고로 보스캐릭터는 후술할 예외 셋을 제외하면 전부 참격 판정으로만 끔살시킬 수 있다. 5면의 닥터 W, 8면에서 마지막에 남는 도플, 최종보스는 끔살 피니시 자체가 안 된다.
[9]
다른 캐릭터가 주으면 그냥 점수.
[10]
에너지 금지, 무기 금지, 로봇 탑승 금지, 와리가리 금지, 연사 금지, 메가크래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