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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01:22:42

쇼샤나 드레퓌스

파일:쇼샤나 드레퓌스.jpg
출생 1923년 5월 18일
배우 멜라니 로랑

1. 개요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2. 작중 행적

2.1. 1장

1장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한 낙농업자의 농장에서 숨을 죽인 채 나치 독일의 "유대인 사냥꾼" 한스 란다 대령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낙농업자의 집 마룻바닥 아래에 숨어 있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발각되어[1] 자신을 제외한 가족 전부가 몰살당한다.

파일:런닝하는 쇼샤나.gif

그렇게 혼자 살아남아 가족들을 잃은 슬픔에 절규하며 피범벅이 된 채 도망치게 되고, 란다에게 또 보자! 쇼샤나를 들으며 1장에서의 등장은 끝난다.

2.2. 3장

4년 뒤, 1944년 프랑스인으로 신분을 바꿔 영화관을 운영하면서 간판을 정리하는걸로 재등장한다. 전쟁영웅인 촐러가 그녀에게 끈질기게 구애하지만 애인인 마르셀도 있고 무엇보다 나치인 촐러를 그녀가 사랑할 일은 없다.

파일:졸러가 싫은 쇼샤나.gif

촐러에게 식당으로 사실상 강제로 끌려가서 괴제프와 만남을 가지며 자신의 영화관에서 선전 영화를 틀게 된다. 그런데

파일:란다 강림.gif

식당에서 자기 가족의 원수인 란다를 만나게 된다. 란다의 갖은 모욕과 위협을 견디고 극장에 돌아가 마르셀과 함께 나치 수뇌부들을 모두 몰살할 계획을 세운다.

2.3. 5장

영사관에 들어온 촐러를 죽이고 그의 상태를 살펴본다. 그런데....
파일:쇼샤나 최후.gif
촐러는 아직까지 살아있었으며 쇼샤나가 다가오자 방심한틈을 타서 조준해 쏴버린다. 쇼샤나는 이렇게 사망했고 마르셀은 쇼사나가 죽은지도 모르고 쇼샤나를 위한거라며 필름에 불을 붙인다.


[1] 처음부터 란다가 자신들을 찾았음을 눈치챌 수 없도록 프랑스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했고, 그 중에 시도때도 없이 뿜어대는 살기에 눌려 굴복한 낙농업자가 결국 드레퓌스 가족의 위치를 알려줘버리고 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