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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1:09:22

송골매 4집


파일:송골매로고_w.png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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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
<colbgcolor=#030104><colcolor=#FEF9FF>송골매 4
파일:송골매커버_4집.png
발매일 LP : 1984년 9월 5일
CD : 1997년 10월
장르 하드 록, 팝 음악, , 로큰롤, 소프트 락, 팝 락
레이블 지구레코드
곡 수 11곡
재생 시간 41:55
타이틀곡 난 정말 모르겠네, 작은 입술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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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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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동}}} 드럼

1. 상세
1.1. 불화와 타협
2. 요약
2.1. 구창모의 탈퇴와 밴드의 슬럼프2.2. 야심찬 4집 발매 그리고 구창모의 탈퇴2.3. 송골매 4집 평가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1. 난 정말 모르겠네3.1.2. 스무번째 생일3.1.3. 당신의 이름3.1.4. 작은 입술3.1.5. 다시 만난다면3.1.6. 우리의 땅
3.2. SIDE B
3.2.1. 사랑하고 싶어라3.2.2. 사슴3.2.3. 내 마음의 동화3.2.4. 고향가는 꿈3.2.5. 떠나가는 사람

[clearfix]

1. 상세

1.1. 불화와 타협

우리는 인기가 좋았지만 사실상 항상 배가 고팠다.
수익도 나누고 음악적인 욕심은 커져가는데 실력은 아마추어를 벗어나지 못하고, 언젠가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뭐랄까?
욕심이 어딘가에서 계속 커져만 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 구창모 인터뷰 中
구창모가 팀을 나간다 했을때 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난 우리팀이 이글스나 롤링스톤즈처럼 '음악적'으로도 만족하고, 결정적으로 오래하는 밴드가 되었으면 했다.
나는 많은 설득과 대화를 하였지만 그를 붙잡을 수 없었다.
- 배철수 인터뷰 中

2. 요약

2.1. 구창모의 탈퇴와 밴드의 슬럼프

1. 앨범 발표를 하였지만 구창모의 탈퇴 선언.

2. 앨범 전체적으로 다소 엉성하고, 불안한 흐름으로 이어짐.

3. 맴버 재편의 고민과 음악적 스타일의 한계를 느낌.

4. 앨범의 곡들중 일부만이 매니아들과 팬들에게 알려짐. 그리고 어쩌다가 일부만 부르게됨.

5. 불안정한 체제로 인해 전작의 히트한 곡들을 부르게됨.

6. 다소 위험했지만, 전작의 인기를 유지되어 활동의 지장이 없어짐.

2.2. 야심찬 4집 발매 그리고 구창모의 탈퇴

이 송골매 4집 앨범은 팀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무언가가 지쳐있다는 것이 많이 느껴진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보면 위기일 수도 있고, 혹은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음악이 다소 애매하고 밋밋해진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이는 앞선 앨범과 비교하면 그러한 것이 더욱 두드러진다. 송골매 1집으로부터 역사상 대중적으로 2회연속 대히트를 쳤던 2집, 3집으로 거쳐 4집까지 오면서 점점 자신들의 고유한 색을 가진 음악에서 그냥 대중적인 음악으로의 이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송골매는 그렇게 히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 자체는 항상 가난에 시달려 왔으며, 이는 외적으로 가수가 따로 있고 그 가수의 음악만을 위해 연주하는 세션차원 밴드도 힘든 마당에 아예 하나의 팀으로 연주하는 당시의 송골매에게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리하여 당시 송골매에게는 그들만의 색채를 이어나가고 고민하고 발전시킬 충분한 여력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 곡이 이 4집 앨범이며, 이렇다하게 송골매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곡이 없는 것에서 그러한 부분이 드러난다. 물론, 2집과 3집에 비하면 기술적인 부분이라거나 연주력과 같은 부분은 나아졌으리언정 2집과 3집에서 보여주었던 파격적인 모습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감각이 4집에는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송골매의 여러가지 색중 배철수 스타일의 발라드 "작은입술" 지극히 활주로부터 이어져온 한국적 색의 빠른 템포의 "내마음의 동화" 가 있었지만 그것은 그저 4집을 어떻게든 이끌어가기 위한 하나의 방책일 뿐 구창모의 " 다시 만난다면" 이나 " 난 정말 모르겠네"가 불려지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산전주전 어찌저찌 어떨결에 4집까지 왔지만 음악적인 소비와 가난은 송골매를 만족 시켜줄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외부적인 러브콜과 제의 그리고 음악적 욕심이 겹쳐 구창모는 송골매 4집을 녹음하고 발매하자마자 팀을 나가게 된다. 이것은 배철수를 포함 다른 맴버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타격이었다. 하지만 차마 붙잡을 수는 없었다. 사살상 송골매 밴드에서 구창모의 보컬은 너무나도 아까웠기 때문이다. 이 구도는 록밴드 역사상 밴드 부활이 생기기 전 부터 밴드에서 솔로로 나가는 기념비적인 일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송골매는 아쉽기도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공백을 매꾸기 위해서 4집 앨범의 노래보단 전작의 흥행했던 곡들을 불러야만 했다. 그러나 나름대로 흥행이랄까? 그것은 유지되었기에 불행 중 다행이었달까? 아무튼 많은 변화를 송골매는 맞이하게 된 앨범이다.
세간에는 송골매의 배신자, 혹은 솔로로 독립의 타당성이 나뉘어 떠들석 했지만 난 아직까지도 송골매의 일원이라고 생각했다. 팀을 나왔지만 말이다. 물론 처음에는 배철수와 송골매 맴버들과 어색했다. 좋든 안좋든 나왔으니까. 하지만 배철수의 인간적인 배려로 팀을 나왔지만 각자의 역할과 길에서 나름 열심히 응원하였다. 솔로로 나가 나도 물론 고생고생해서 솔로로 독립하여 활동했지만 같이 팀으로 움직이는것과 혼자 움직이는 것은 완전히 다른거니까, 마치 외로움이랄까? 그치만 어디선가 혹은 내 주위에 송골매 라는 밴드가 그래도 나를 지켜보고있다고 그리고 나도 물론 송골매를 지켜보고 있다고 난 생각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의 배철수에게 나의 대한 이해를 해준 것과 우정을 지켜준 것의 대해 내심 고맙다고 생각했다."
-구창모의 인터뷰 中
사실 밴드 생활이라는 게 굉장히 힘들다. 큰돈을 벌수있다 하더라도 '멤버' 수대로 나눠야 되니까, 팀의 살림은 내가 다 했다.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 밴드생활이 젋은 시절인데도 불구하고 피곤하다고 생각했다. 2집부터 3집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결국 남는 건 피로만 남을 뿐이었다. 그리고 항상 우리는 음악적인 고민을 많이했다. 특히 나는 연주력의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어쩌면 구창모가 팀을 나가게된것도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실력에 비해 대우라던가, 음악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했으니.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구창모의 목소리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난 구창모의 꿈을 지지해준 거다."
배철수 인터뷰 中

2.3. 송골매 4집 평가

이 앨범은 다소 음악적인 고민과 불안함을 잘 보여준 앨범. 그나마 배철수표 발라드인 "작은 입술"이나 또다른 스타일의 빠른 템포의 록 넘버 "내 마음의 동화", 이봉환의 "우리의 땅"이 있지만 그것은 몇번 방송에서 불려진것 뿐 정작 구창모가 부른 곡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다. 그렇기에 전작의 히트작을 부를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지만 인기가 유지되어 나름대로 무난하게 넘어가면서도 송골매 앨범중 역사 속에서 가장 가려진 앨범이자 비운의 앨범이랄까.

타이틀곡: 난 정말 모르겠네, 작은 입술

추천곡: 난 정말 모르겠네, 다시 만난다면, 작은 입술, 내 마음의 동화, 우리의 땅, 스무번째 생일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1. 난 정말 모르겠네

〈 난 정말 모르겠네 〉
작사/작곡: 김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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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보고싶은 마음 하늘에 비할까
그대를 사모하는 마음 바다에 비할까
그대를 기다리다가 타버린 내마음
부풀은 빨간풍선처럼 터질듯한 내마음
하지만 그대 마음을 난 정말 모르겠네
요랬다 저랬다 하는 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그대나를 좋아하고 있는걸까...
미워하고 있는걸까....
밤을 새워 생각해도 그대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난 정말 모르겠네

3.1.2. 스무번째 생일

〈 스무번째 생일 〉
작사:이응수 / 작곡: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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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젊음이 익어갑니다.
저 높은 하늘은 날아갑니다.
언제나~ 언제나~ 내 마음 속엔 사랑의 기쁨이 가득합니다.
스무해를 살다가
떠날지라도 지금은 축복의 시간입니다.
스무자루 촛불이 불타는 계절
사랑하는 사람과 웃을껍니다

잔잔한 가슴이 두근거리면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눈물이 흐르도록 기쁜 마음에 사랑에 얘기가 가득합니다.
스무해를 살다가....
떠날지라도 지금은 축복에 시간입니다.
스무자루 촛불이 불타는 계절
사랑하는 사람과 웃을껍니다.

3.1.3. 당신의 이름

〈 당신의 이름 〉
작사:이응수 / 작곡: 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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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뜨거운 내이름을 마음속깊이 새겨두고 먼훗날 나 외로워
질때 조용히 기억하리라 당신의 그예쁜 내이름은 마음속 깊이
새겨두고 어느날 나홀로 남을때 가만히 둘러보리라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해도 한때는 사랑했던 그대
그이름에 영원한 나의사랑

당신의 뜨거운 내이름이 나도몰래 생각나면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마음의 칠해두리라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해도 한때는 사랑했던 그대
그이름에 영원한 나의사랑

3.1.4. 작은 입술

〈 작은 입술 〉
작사/작곡: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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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맑은 두 눈이 호수처럼 빛나면
나는 그대의 조각배로 남겠소

그대 작은 입술이 꽃잎처럼 빛나면
그대의 해맑은 미소 바라보네

그 아름다운 사랑이 내 마음 슬픈 상처로
아~ 이제는 가 버린 다시 못올 순간들
그러나 나 당신 위해 노래하리라

그대 맑은 두 눈에 어둠이 밀려오면
나는 그대의 그림자로 남겠소

그대 작은 입술이 슬픔이 다가오면
그대의 해맑은 미소가 생각나네

그 아름다운 추억이 내 마음 깊은 상처로
아~ 이제는 지나간 그리운 순간들

그러나 나 당신 위해 노래하리라
그러나 나 당신 위해 노래하리라.

3.1.5. 다시 만난다면

〈 다시 만난다면 〉
작사: 이응수 / 작곡: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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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짖던 얼굴 당신의 모습 잊고싶진 않아요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해도 당신은 내사랑

다시 보고싶은 당신의 모습 잊혀지진 않아요

다시 만난다면 무어라 말할까 떠오르진 않아요

그러나 꼭 한번 만나는날 두손을 꼭 잡고

예전엔 못 했던 달콤한말 건네고 싶어라

아 아 바보같던 옛시절

3.1.6. 우리의 땅

〈 우리의 땅 〉
작사: 이응수 / 작곡: 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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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높은산 저넓은들 여기는 우리의 땅
우리들이 사는곳 아름다운 우리땅
저푸른강 저흰구름 모두가 우리의것
우리들의 숨소리 평화로운 우리땅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모두 노래하세
아름다운 이땅을 위해 우리모두 노래하세

3.2. SIDE B

3.2.1. 사랑하고 싶어라

〈 사랑하고 싶어라 〉
작사/작곡: 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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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잔 조용히 앉아 있었지
새침한 그 모습 그 누굴 바라보나
오색빛 조명아래 춤을추는 연습에
타오르는 장미같은 그녀모습 피워라

향긋한 차장속에 그얼굴이 비치네
아무래도 내마음 터져버릴 것 같아
모른척 시침때며 내게 와서 하는말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그 여잔 조용히 앉아 있었지
새침한 그 모습 그 누굴 바라보나
오색빛 조명아래 춤을추는 연습에
타오르는 장미같은 그녀모습 피워라

향긋한 차장속에 그얼굴이 비치네
아무래도 내마음 터져버릴 것 같아
모른척 시침때며 내게 와서 하는말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3.2.2. 사슴

〈 사슴 〉
작사: 이건우 / 작곡: 구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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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닮았나 가녀린 그대모습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닮았네
누구를 부르나 외로운 그대모습이
떠나버린 사람의 노래를 부르네
내가 부르면 가까이와서
큰눈으로 나를 보다가
내가 외로워 눈물흘리면
따라 같이 우는것 같애
음...긴목을 늘이고 먼하늘을 보내요
가고싶은 고향이 그리워 우네요

3.2.3. 내 마음의 동화

〈 내 마음의 동화 〉
작사: 이응수 / 작곡: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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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래 바람속에 날아가는 내마음
사랑하는 사람에게 꿈얘기를 한아름
푸른호수 곁에는 요정들의 빨간집
작은동산 숲에는 산새들의 지저귐

내마음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얘기들
내마음의 동화처럼 신비로운 얘기들

내마음의 동화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내마음의 동화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꿈결같은 그시절로 날아가는 내마음
설레이는가슴속에 옛 얘기가 한아름
푸른숲길 끝 나면 아이들의 하얀성
밝은 강물 떠보면 물 풀들의 숨소리

내마음의 동화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내마음의 동화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3.2.4. 고향가는 꿈

〈 고향가는 꿈 〉
작사: 이응수 / 작곡: 구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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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어둠속에선 외로움 달랠길이 없어요
아무리 가고가고 또가도 아직은 낯설은 곳인데
보고픈 부모형제 그리다 살며시 잠이들면은
저먼곳 나의 고향을 &#52287;아 꿈속을 달려간다오
맑고 맑은 시냇물 산새들의 지저귐
붉게 물든 저녁놀 살랑이는 바람결
모든것 어느하나도 지워지지 않은채로
다시 볼 그날까지
다시 볼 그날까지 가슴속에 남아 있으리

3.2.5. 떠나가는 사람

〈 떠나가는 사람 〉
작사: 이응수 / 작곡: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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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곁을 떠나가는 그 사람 (그사람)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이마음)

사랑의 발자욱만 남겨놓고 떠나가네요
내곁을 떠나가는 그 사람 (그사람)

어쩌면 좋아 어쩔 수 없어
쓴웃음만 지어요
허전한 마음 어쩔 수 없어
허공을 향해 외쳐보네 외쳐보네 (외쳐보네)

사랑하던 그 사람을
떠난 뒤에 외로워서 불러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