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18:35

솔라(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솔라
<colbgcolor=#fff><colcolor=#000> 이 명 태양신
성 별 여성
나 이 불명
종 족
소 속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0회차3.3. ??? + n회차

[clearfix]

1. 개요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서브 히로인. 태양신. 제국의 주신이자, 세계관의 창조신으로 언급된다. 그녀의 쌍둥이 자매와 달리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2. 특징

프레이의 선조, 초대 용사는 졸렬하기 짝이 없다고 그녀를 비판하였으며, 작중 독자들의 시선에서도 부조리한 시련과 제약으로 인해 흑막이자, 원흉으로 의심받았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
파일:솔라이트.png
<colbgcolor=#fff><colcolor=#000> 별 명 라이트
이 명 최연소 성기사
성 별 여성
나 이 불명
종 족 인간
소 속 신성한 태양신 교단

교단의 최연소 성기사. ?????????[1]

작중 상당히 이른 부분에서 서브 히로인 목록에 기재된 것을 볼 수 있었으나[2], 정작 그녀에 대한 묘사는 왜인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세 번째 시련에서도 교단의 성기사로만 언급될 뿐 다른 서브 히로인들처럼 행적이나 감정, 대사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진실은 만들어진 성녀. 대외적으로 최연소 성기사라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교황과 소수의 주교들이 태양신의 힘을 끌어내려 만든 존재다. 이러한 행적과 진실로 인해 프레이, 심지어 초대 용사도 그녀에 대한 정보는 지나치게 부족했으며 세 번째 시련에서도 자세히 나오지 않는 것이 이러한 배경적 이유에 있었다.

외형적인 특징은 태양신 혹은 마신의 형태를 닮았으며[3], 예언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는 등 전체적인 능력치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관측되었다. 다만 지능은 높으나, 통용되는 지식은 부족한 듯 한 묘사를 보인다.

점차 서브 히로인들이 세 번째 시련과 DLC 개방 이후로 영향을 가는 반면 그녀에 대한 언급은 나와있지 않다.

다만 페를로체 아스텔레이드의 비둘기 정령이 그녀에게 다가가 일순간 흡수되었고, 그 후 그녀가 눈물을 흘린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페를로체가 무언가 술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명목상으로 이솔렛 아르함 바이워크의 여제자로써 그녀 아래에서 이름과 실체를 세상에 알렸고, 후에 몇 안 되는 '가짜'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남았다.

특이한 점은 이 시점에서도 그녀의 시점과 그녀의 내면적 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오직 제3자의 시선에서 방어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으로만 비추어졌을 뿐이다.

프레이에 원한과 증오를 산 다른 인물들과 달리 어떠한 언급도, 심지어 페를로체조차도 그녀에 대해 일설 수식어[4]를 붙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추측할 뿐이다.

용사 임명식 이후 베네르가 주도하는 작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었으나, 기존 은색안이 아닌 붉은 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페를로체에 의해 간접적이나마 마신이 빙의했음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5]

그리고 프레이의 분노가 담긴 회뜨기로 마신이 영혼 채로 손질당한 뒤, 페를로체가 구구를 통해 태양신 또한 성기사에게 부여해 깃들게 함으로서 태양신은 자유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성기사의 몸엔 태양신과 마신이 동시에 깃든 이중인격 상태가 되었다.

마신이 지속적으로 외신의 명에 따라 만들어진 성녀의 육신을 강탈하고자 하여 한동안은 태양신이 육신에 깃들어있는다고 한다.

이후 행적은 이클립스와 태양신과 동일하다. 여담으로 신격이 강림했을 때와 평소의 눈동자 색상이 달라진다는 묘사가 있다. 평소에는 은색안, 마신이 강림했을때는 붉은색, 그리고 태양신의 신격이 깃들었을 때는 불타오르는 황금색으로 변하였다.

이후로 본 인격에 대해서 언급되는 사항은 없으나, 학생들의 언급으로 간간히 본 인격으로 돌아온다는 묘사가 있다. 본래 이름은 없으나, 태양신인 솔라가 빙의한 이후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스포일러 ▼
태양신인 솔라의 여신이 되기 전 모습이라고 한다. 동생이자 마신인 이클립스에게 봉인되어 있던 시기에 교단이 신이 되기 전의 과거의 모습으로 강림시킨 것. 프레이가 태양신인 당신이 빙의하지 않은 성기사에게도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태양신이 답한 게 이거다.

3.2. 0회차

3.3. ??? + n회차

이후 페를로체의 회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최초를 넘어 외신에게 크게 피해를 입은 이 작품 최대의 피해자. 0회차에서 드러난 진실에 따르면 본래 메나죽의 세계는 용사 프레이와 마왕 후보 루비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여 다른 메인 히로인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한 다음 해피엔딩을 누리는 힐링물 세계관이었다. 블랙테일 판타지 역시 지구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측 겸 자신의 세계에서 펼쳐질 모험과 희망을 보여주고자 만든 게임이었던 것. 그러나 모든 세계를 무로 만들어 멸망시키기 위해 깽판을 친 외신에게 당하며 기억과 세계관 컨트롤 권한을 강탈당해 개변된 세계의 인물로 개조당하고 만다. 하지만 외신에 대한 건 알고 있었기에 한별을 용사로 소환해 1차 계획을 막긴 했으나 1000년 뒤에 외신과 맞먹는 악성을 지닌 막내 동생이자 일식신이며 마신 이클립스가 외신과 손을 잡아버려 뒤통수를 맞아 마신과 그녀의 권속이자 마왕으로 개조된 루비에 의해 사실상 격리당한 상태가 되었던 것. 마왕에 의해 세상이 멸망하는걸 막고자 힘을 짜내 2대 용사가 될 프레이에게 '리트라이'를 부여함으로서 세계멸망을 막고자 했다. 물론 이것도 최후의 수단이었으며 프레이가 어떤 피해를 받을지 알았고[6] 실제로 그 모든 루프를 직접 보고 기억했기에 0회차빼고프레이에게 저런 피해를 준 것과 그러고도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방관만 해야한다는 사실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프레이의 최후의 루프에서 프레이의 활약으로 마침내 주변인의 희생없이 마왕을 죽이는데 성공하고 태양신도 봉인에 풀려나면서 그에게 모든 것을 제공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이 당시 프레이는 반복되는 루프 끝에 점점 정신이 마모되어 사실상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기계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고 결국 그런 피폐함을 버티지 못한 프레이가 스스로를 소멸시켜 달라고 하자 별 수 없이 이 부탁을 들어준다.

문제는 마신이 마왕을 매개체로 태양신을 봉인시켰듯 마신도 태양신의 대리인인 프레이를 통해 봉인되고 있었기에 프레이가 사라져가면서 봉인이 미약해지자 바로 탈출을 감행, 아직 완벽히 회복되지 못한 태양신을 급습해 제압하고선 자신만 죽을수 없다며 세계 전체도 같이 멸망시키려는 물귀신 작전을 감행한다.
그러나 우연히 태양신에게 답을 얻고자 기도를 올린 페를로체가 프레이와 태양신, 그리고 마신의 대화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었고 페를로체가 태양신에게 구원을 빌던 중 소멸을 자진해서 멈춘[7] 프레이가 화풀이 겸 마신을 두들겨 패는 동안, 잠시 숨통이 트인 태양신이 억지로 힘을 짜내 프레이에게 부여한 권능이었던 리트라이를 부활시켜서 페를로체에게 양도시켰고 페를로체는 이를 통해 그 대신 루프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 루프를 보면서 자기 나름대로 도울 방법을 찾던 태양신은 버그를 발견한 다른 차원의 소년, 즉 초대 용사인 한별[8]을 이세계 전생시켜 DLC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예언서도 변하게 된다.

만들어진 성녀가 그녀의 신격을 끌어내려 만들었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클립스가 성기사에게 강림했고, 프레이를 타락시키고자 했으나 실패하고 역으로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페를로체로 하여금 유폐된 신은 만들어진 성녀에 강림한다.

그리고 프레이가 싸늘한 미소로 반가워하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프레이에게 연달아 꿀밤을 맞으며 분풀이를 당한다. 그러면서도 프레이의 앞에서 모지리 같은 행동을 보였고 이를 두고 프레이는 태양신과 마신 두 자매가 하나같이 하찮음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냐고 까임을 받는다(...).

어쨌든 성기사의 몸에 마신과 함께 깃들게 된 터라 마신이 날뛰지 않도록 억누르면서도 프레이가 진정한 흑막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결정적인 정보를 알려준다.

본래 신들은 필요 이상의 간섭을 인간계와 시스템에 행할시 신격이 강제로 깎여 잘못하면 필멸자와 같은 존재로 영락하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 탓에 태양신이 몸을 사린 건 본인의 맹한 바보 같은 면도 있지만 프레이를 구하기 위해 시스템에 손을 댄 탓에 신격이 떨어져서 한 번만 더 간섭하는 순간 필멸자로 격하되고 그러면 마왕에게 깃든 위선자 시스템을 건들 수가 없게 되어 마왕이 날뛸 위험이 있는 터라 간섭을 하지 못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그런 점 때문에 마신이 그걸 모를 리 없을텐데 신격이 깎이는 짓을 하는 것에 의아스럽다고 설명한다.

외향은 성기사-이클립스와 동일하다. 다만 눈동자 색상이 이클립스, 만들어진 성녀와 달리[9] 타오르는 황금색이라고 하며, 성격적으로 페를로체의 만들어진 인격과 유사하다고 한다.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하찮다.

그녀의 자매에게 패배하여 유폐되기 이전에는 이세계의 게임과 문물을 즐겼다고 하며 이에 따라 망상을 하는 증상 조금 존재한다고 한다.나름 그런 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레나와 프레이의 정사 장면을 관음하거나...프레이가 그 간의 스트레스로 화내자 얼굴 붉히며 마음대로 다뤄달라고 하거나...

또한 성격이 이러하기에 초기에 나름대로 존중과 존경을 하던 인물들도 점차 그녀를 하대하거나 기존에 가진 존경을 상당 부분 잃는다. 프레이는 악인화의 영향이긴 하지만 그녀를 보자 꿀밤을 날렸으며, 페를로체는 회차 중반부터 그녀에 대한 존대를 상실한다(...).

심지어 달의 신인 루나의 경우, 태양신을 언니라 부르는 걸로 자매관계임을 밝히지만 매번 바보짓을 하는 태양신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 게 일상다반사인듯 후술할 태양신의 귀갑묶기 외형에 빡돌아서 프레이의 앞에 성깔을 드러내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예 별의 신과 함께 작중에서 자타공인 보케 캐릭터 2인조를 떠맡는 상태.

현재 자신의 동생인 이클립스를 방지하고자 자신의 몸에 쇠사슬+가터벨트+목줄을 부착한 그야말로 귀갑묶기를 당한 성노예를 연상시키는 흠좀무스러운 복장을 취한 상태인데 문제는 감금당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본인의 바보 같은 성격+나쁜 남자가 된 프레이에게 반해 이솔렛과는 반대되는 극 M 멘헤라로 각성해버렸다.

오죽하면 프레이조차 "얘 미친건가?"라며 기겁하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을 정도. 이런 걸 보면 이클립스가 마신으로 타락한 것도 "이딴 게 내 언니?"라며 수치스러워서 그런거란 합리적인 의심도 든다.

마신, 외신이 일으킨 침식 사건에서 카니아, 이리나, 클라나, 페를로체와 활약하여 인명 사상을 최소로 하는 공로를 세운다. 그러나 침식 사건이 끝날 무렵 다시 마신에 의해 주도권이 박탈되고 네 번째 시련이 강제 시행되려고 하나 극적으로 막아섰다.

교단의 성기사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교단의 사악을 고발했다.

클라나의 반역 당시 세레나에 의해 비밀리에 동행하였으며 교단이 방해와 협잡질을 꾀하려고 하자 프레이와 함께 주교와 교단 앞에 등장하여 그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이후, 마신이 못 깨어나게 스스로를 유폐시키다 교단과 루비가 또 악행을 저지르려 하자 빡쳐버린 프레이에 의해 억지로 마신을 깨우는 데 협력한다.

근데 자신이 어딜 때리면 좋을지를 이야기한답시고 자신의 성감대를 말하며 횡설수설하다 아프게 하지 말아달라고 찌질하게 비는 건 물론 정작 그래놓고서 프레이가 배빵을 때리니 좋아라하는 멘헤라를 보여주어 프레이가 혀를 내두르게 하는 변태 기질을 보여준다(...).[10]

게임을 좋아해서 주신을 맡게 된 후 보통은 도화지나 대본인 차원의 관리체계를 게임의 시스템을 본떠 만들었는데, 그 덕분에 주신격을 잃고 직접 통제권이 없던 별의 신도 시스템으로 간접적인 개입이 가능했으며, 외신도 여태껏 먹어치웠던 세계들과는 다른 생소한 관리체계였기에 프레이의 마물화로 통제권을 얻고나서도 함부로 개입하지 못하고 별의 신과 내기라는 형태로 개입할 수 밖에 없었다.[11]

이후, 프레이가 혼돈의 신을 쓰러뜨려 세계를 구원하자 축하해주며 세 개의 소원 중 첫 번째를 제시했고 프레이가 외신을 완전히 인간으로 만들어놓고 살려달라고 빌자 그의 의도를 눈치채고 혼돈의 신을 인간으로 만들어놓아 살려준 뒤, 따귀를 날리고 처우를 프레이에게 맡긴다.[12]

그 뒤에 금발 머리가 인간일 적 백발로 돌아왔는데 신격을 너무 소모한 탓에 다른 자매들 스텔라, 루나와 같이 인간이 된다고 한다.
[1] 서브 히로인 설명문에 유일하게 물음표로 되어있다. [2] 무려 첫 번째 시련이 끝나고 이리나 필리어드가 아군에 합류했을 때부터 언급된다. 두 번째 시련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로즈윈 솔라 선셋, 아이시 윈터 클라우드와 달리 그녀가 모습을 드러낸건 세 번째 시련 이후에서이다. [3] 백색의 장발이며, 은색안이다. 프레이의 묘사에 다르면 온화한 표정일 때는 태양신을, 악의가 찬 표정을 지을때는 마신을 연상케 한다고 한다. [4] 페를로체의 원래 인격은 만들어진 인격 아래 있으나, 그럼에도 이전 회차의 기억과 성흔은 남아있어 본래의 적인 루비에게 '가식적인'을, 어떻게든 진짜 용사인 프레이를 해하고자 하는 베네르에겐 '짜증나는'이라는 수식어를, 진짜 용사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하는 로즈원에게는 '어이없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어 그녀들을 조롱했다. [5] 다만 이 방식이 좀 심히 위엄 떨어지는게 페를로체가 프레이가 있다고 거짓 블러핑을 하자 이전 회차에서 일방적으로 처맞은 기억 때문에 본능적으로 위축된거라(...). [6] 상술했듯 프레이는 모두를 지키며 마왕을 죽이기 위해 최소 수천 번 최대 수만 번에 달하는 루프를 해야했다. [7] 프레이 본인이 바랬던 소원이기에 아예 소멸하지 않을 순 없어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게 가능했으며 세 번째 시련에서 미래의 자신이 존재하는걸 보고 특정 시점에서 자신이 '리트라이'를 발동시킬 거라 예상했기에 소멸을 잠시 미뤘었다. 또한 마신도 상술했듯 매개체인 마왕이 죽고 본인도 무리하게 봉인에서 빠져나온 상태인지라 상태가 영 좋지 않았고 그에 비해 이 회차의 프레이는 적어도 전투력으로는 단신으로 마왕을 가볍게 죽일 수 있는 초월자였기에 사실상 쇠약해진 신 정도는 얼마든지 죽을 만큼 때리는 것도 가능했다. [8] 참고로 블랙테일 판타지 시리즈 갤러리 주딱들이 솔라, 루나, 스텔라 이 셋이였다. [9] 마신은 루비색, 기존 만들어진 성녀는 은색안이라고 언급된다. [10] 심지어 자신이 늘 루나한테 맞고 사는 일이 종종 있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해서 프레이, 카니아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든다. 프레이 왈, "자매가 아주 쌍으로 하찮기 짝이 없네."(...) [11] 참고로 자기가 스스로 코딩까지 짜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로즈윈이 들어갔던 솔라의 방에는 참고서도 있었다. 열심히 공부했는지 참고서에 해석까지 다 적어 놨었고 이 덕분에 로즈윈이 글레어를 구할 코드를 짤 수 있었다. [12] 이때 혼돈의 신의 따귀를 때리며 네가 드리프트를 당하는 자의 기분을 아냐며 격노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