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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손은하 |
학교 | 한석고등학교 |
가족 |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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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주가 은하에 닿는 시간의 여주인공. 남주인공인 우주와는 초등학교 동창이다.2. 상세
초등학교 때는 인기가 많았고 중학교 입학식 당시에도 학년대표를 할 만큼 성적도 우수했다. 그러나 반다예의 지속적인 괴롭힘과 학교폭력으로 인해 친구도 잃고 공부에 전념할 상황도 안됐는지 성적도 떨어진다. 이후 죽을 때까지 자신을 괴롭히겠다는 반다예의 말을 듣고 옥상에서 투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시간이 죽기 전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후 죽지 않기 위해 미래를 바꾼다.[1]그냥 봐도 남다르게 예쁘고 작중에서도 미인이라는 언급이 여러 번 나온다.[2] 짙은 쌍꺼풀 눈과 속눈썹이 특징이며 덥수룩한 머리를 자른 이후에는 미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온다.
3. 성격
초등학교 때는 잘 웃고 다니고 활발한 성격이었다.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우주에게 같이 생일파티를 하겠냐고 묻기도 하고 화분을 깨서 울고있는 우주에게 괜찮다고 손을 내밀기도 하는 등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가 깊고 사람을 좋아하는 듯하다.
그러나 중학교 때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학교폭력과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자존감이 바닥을 치면서[3] 소심해지고 사람을 무서워하며 의기소침하게 변한다. 이후 우주와 친구들의 노력으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웃기도 하는 등 예전의 미소를 조금씩 되찾아간다.
그래서인지 우주와 친구들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해서 친구들의 일에 대해서는 발끈하는 모습도 보인다.[4]
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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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
단순한 초등학교 동창을 넘어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다.[5]
첫 번째 타임리프 이후에는 자기가 처음 죽던 날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던 우주가 미워서인지 쌀쌀맞게 대하지만 이후 우주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은하가 가장 의지하는 인물 중 하나이며 외전에서는 둘이 사귀는 사이로 묘사된다. 자기가 처음 죽던 날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던 우주가 너무 밉지만 너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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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예
은하를 두 번이나 죽게 만든 장본인.
은하가 죽을 때까지 지독하게 괴롭혀 자살하게 만들며 처음 은하를 죽인다.
그리고 첫 번째 타임리프 이후에는 은하에게 패배하자 반다예 본인이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할 거라며 자살소동을 벌이고[6] 이를 말리던 은하가 같이 떨어지며 다시 한 번 은하를 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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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
우주와 함께 은하가 가장 의지하는 존재 중 한 명으로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은하를 믿어준다.
또한 자신의 흉터를 보여주며 아픈 과거사를 이야기 하는 등 서로 간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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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과거 은하에게 양다리를 걸치려 했던 인간 쓰레기. 반다예가 여친에게 다 불어버린다고 협박하자 피해자인 척 코스프레를 하며 은하를 왕따시킨다.
이후 영화관에서 만났을 때에도 정신 못 차리고 성희롱을 하는 등 여전히 쓰레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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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중학교 때 은하의 친구였으나, 반다예의 설계로 오해를 하여 은하와 사이가 멀어진다.
어찌보면 피해자일 수 있으나 계단에서 혼자 넘어져 놓고 은하가 그랬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거나 우주에게 은하의 흉을 보며 헤어지라고 하는 등[7] 동정받기는 힘든 모습을 보인다.
5. 명대사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괜찮으면 같이 파티 할래?[8]
그런 얘길 할 만큼, 내가 너랑 친했었나?[9]
...아무렇지 않을 리가...그럴 리가 없잖아...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10]
꺼져, 쓰레기 새끼야
가해자가 피해자인 것처럼 굴지마!
[1]
후반에 나오지만 은하도 타임리프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2]
은하가 모태솔로라고 밝히자 하나와 혜윤이 '저 얼굴로?' 라며 의아해한다.
[3]
9화에서 하나가 '자존감이 얼마나 바닥을 기는 거야?' 라고 생각할 정도.
[4]
42화에서 최우영이 우주를 욕하자 너 같은 쓰레기랑 비교하지 말라며 화를 낸다.
[5]
둘이 키스도 2번이나 했다!
[6]
은하가 원래 죽었던 날 같은 위치에서 반다예가 죽으려고 했다.
[7]
그러자 우주가 주제넘은 거 알면 입 다물지 그랬냐며 박지은을 깐다.
[8]
은하와 우주의 생일은 7월 8일로 같다.
[9]
이때는 죽기 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던 우주를 원망하고 있었다.
[10]
은하가 자존감이 바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