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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20:37:33

손담비/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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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 328회 (2020년 1월 10일)
별명 및 캐릭터 담비83[1], 허당 손 여사, 멍담비, 댐비[2]
테마곡 손담비 - 미쳤어
조합

1. 개요2. 출연 내용
2.1. 2018년2.2. 2020년2.3. 2021년2.4. 2022년
3. 관련 문서

1. 개요

가수이자 배우 손담비의 나 혼자 산다 출연분을 다루는 개인 문서.

2020년 1월 첫 출연[3]하였고, 2020년 연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후 포털사이트 기준 2021년 활동 멤버에 포함되며 정식 고정 회원이 되었다.

정식 고정 회원이 되기 전부터 스튜디오 패널로 장도연과 함께 격주에 한 번씩 참여하는 등[4] 자주 얼굴을 비췄고, 패널로서만 출연한 회차를 제외하고 본인 단독이든 타 멤버들과 함께든 출연한 회차만 모아도 2020년에 10번이나 출연하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고정임이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공홈의 활동 회원에 없었으며 2021년 4월 이후로 아예 출연이 없고 이후 결혼발표를 하였기 때문에 하차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하차한 지 1년 후, 2022년 5월 13일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2. 출연 내용

2.1. 2018년

정려원의 첫 출연때 게스트로 등장. 재방송하는 나혼산[5]을보며 장군이 웃는것 같은 호탕한 웃음소리를 선보였다. 이후 정려원과 동묘에 쇼핑을 하러간다. 그 후로 등장은 종료.

2.2. 2020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첫 등장했다. 원래 친분이 있던 박나래, 임수향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처음 만난 타 멤버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얼장 : 예전에 천호동에서 잘 나갔다고 독특한 구조의 집과 깔끔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자취 12년차의 모습을 보여줬다. 러시안 블루 '에곤'[6]과 먼치킨 '뭉크'[7] 2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댄스가수로 오래 활동하다보니 척추가 안 좋아져 싱크대에서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고 한다.

스쿠터를 타고 친한 언니인 정려원의 집으로 가는 모습이 나왔다. 4~5년을 타며 드라마에서도 대역 없이 직접 운전했던 것과는 다르게 달린지 얼마되지 않아 넘어지는 장면이 나왔다. 심지어 특별한 길도 아니고 사람도 없었는데 혼자 넘어졌다(...). 역시 스쿠터를 자주 타는 기안84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나래는 "한강 갈 생각 마요. 거기는 한강이 아니고 요단강이에요." 라며 학을 뗀다. 이후 려원의 집에 도착해 같은 고양이 집사인 정려원의 집에서 고양이들도 챙겨주고 환기도 시켜줬다. 자기 집인 것 마냥 커피도 내려마시는 모습은 덤.

얼마 전 TV를 바꿨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TV를 어머니 집으로 옮겨놓기도 했다. TV를 엘레베이터로 직접 옮기다가 문이 닫히는 바람에 액정이 나갈 뻔(...) 했다. 나래 : 네 얼간이 여자 회원도 받나요? 결국 옮기는 걸 포기하고 동네 친구인 만능 맥가이버 임수미를 불러 함께 옮겨 차에 넣었다. 겨우겨우 어머니 집에 도착해 TV를 내리고 주차를 하다가도 깻잎 1장 차이로 부딪힐 뻔 했다. 새해를 맞이해 떡국을 먹으며 내내 시집 잔소리를 들었다. 어머니께 짜증을 내는 모습과 다르게 절친 임수향의 증언으로 새벽마다 배우자 기도를 감이 밝혀졌다.

다시 집에 돌아와 에탄올 난로를 키고 벽난로도 불을 붙인 뒤 불멍을 때리며 맥주를 마셨다. 이후 정려원, 공효진 등과 영상통화를 하며 직접 불킨 것을 자랑했다. 공효진 : 망손이 어떻게 그걸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들으며 무지개 라이브 마무리.
첫 방송 때의 반응이 좋아 재 출연했다. 당시 핸드폰에 맞지 않는 케이스를 낀 사실이 포착되면서 대충 살자 시리즈에 포함됐었다고 한다.덕분에 팬들에게서 새로운 케이스들을 선물받았으나, 선물 받은 케이스마저 크기가 맞지 않았고... 다시 선물받은 정 사이즈의 케이스를 새로 끼우며 만족했다. 그와중에 고양이들을 챙겨주던 장면에서 '아이들이 주인 닮아 순하다'는 말에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지난번 콜라텍 의혹을 다시 제기하면서 곤욕을 치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일전 어머니가 집에 찾아와 밥을 챙겨주면서 잔소리를 한 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집밥에 도전하여 된장찌개와 달걀 프라이를 해먹었는데, 플레이팅용 도마에재료를 올리고 칼질을 한다던가, 재료 손질을 하다가 또 깻잎 한 장차이로 손가락을 자를 뻔했다던가, 된장찌개 재료를 막 집어 넣는다던가, 계란 프라이할 때도 선 소금인지 후 소금인지를 헷갈려하다 무지개 회원들에게 놀림받기도 하고, 프라이팬을 물티슈로 닦는 여러모로 충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어쨌든 그렇게 만들어진 첫 밥상은 오묘한 맛의 된장찌개만 빼면 그럭저럭 괜찮았다.

식사 후 스케이트 보드를 타러 한강 공원으로 갔는데, 이때 미처 발견 못한 머리에 붙은 밥풀이 포착되며 또 무지개 회원들의 놀림을 샀다. 그러나 막상 공원에 갔을 때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손담비는 혼자라도 스케이트 보드를 진지하게 타나 싶었으나 곧 경사에서 미끄러지기 놀이로 변질 되었다.

친한 언니동생 사이인 정려원, 공효진과 함께 집안 여기저기를 수리하였다. 이어 곧 생일인 임수미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전편에 이어서 임수미의 생일 파티. 대충 공사현장을 정리하고 고기를 굽는데, 생각만큼 잘 안 잘리는 가위에 공효진이 불평을 터뜨렸다. 이어 공효진이 김치찌개를 끓여왔는데 오묘한 맛에 다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조미료를 첨가하니 다행히도 나아졌다.[8]
식사 후에는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을 하며 놀았다.
어머니의 집에 가서 함께 김장을 했다. 시장에서 필요한 재료들을 사면서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해주는 등 훈훈해지나 싶었으나, 곧 또다시 시집가라는 잔소리를 맞닥뜨리며 괴로워했다...[9]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촬영 후 퇴근하여 집에서 보내는 밤 이야기가 짧게 나온다.
2020년 7월 24일 (355회)에서 일전 성훈이 농활 갔던 복숭아 과수원에 기안84와 장도연과 함께 도와주러 간다. 새벽 3시에 차를 몰고가서 성훈을 픽업했는데, 둘 다 동갑인데다 묘한 기류를 흘리면서 회원들에게 ' 하트시그널' 찍냐는 의심을 사기도. 만남의 광장에서 기안84&장도연과 잠시 만나 이른 아침을 해결했다.
2020년 7월 31일 (356회)는 이어서 농활 에피소드. 제일 먼저 도착해 농장주 임효선 씨와 인사를 나누고 뒤늦게 합류한 기안&장도연과 복숭아 수확을 했다. 이번에도 복숭아를 따면서 성훈과 묘한 기류를 형성해 박나래에게 ' 신혼일기' 찍냐며 야유를 받기도.
중간에 몰아주기 내기를 걸고 손뼉 치기를 했는데, 기안과 맞붙게 된 담비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기안을 가볍게 이겼다.
이후 이어진 닭싸움까지 이겨 내기에서 이긴 후, 새참으로 비빔밥을 해 먹었으며, 농활이 끝난 후 보수로 복숭아 한 박스씩을 받아 헤어졌다.
편집실에서 오프닝을 했다. 지난 회차인 359회에 헨리가 무심결에 뱉은 '바보'를 '바바라 보리스'의 약자라며 멤버들이 몰아갔고, 시청자들도 바바라 보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있는 줄 알고 찾아보다 결국 실검 1위에 올라간(...) 썰을 풀며 시작했다. 헨리가 손담비에게 "형수님[10]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도와달라고 했지만 칼같이 "바바라 보리스한테 잘해요"라며 까면서 상황 종료.

헨리의 새 집 에피소드가 먼저 진행되었다.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는 헨리 집 화장실을 보며 얼장이 "똥쌀 때 니 모습 보냐"고 묻자 담비도 내심 물어보고 싶었다고(...). 진자 운동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펜듈럼 페인팅을 하기 위해 줄을 매달다 물감이 든 통을 떨어트려 얼굴에 물감 범벅이 된 헨리를 보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제작진이 CG로 만든 미술관을 보며 실제로 헨리에게 정식 (화가) 데뷔를 한 거냐고 물어보며 멍담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헨리가 상대적으로 드립을 잘 날리는 나래와 도연에게 몰이를 당하자 담비에게 "댐비 누나~ 좀 도와줘"라며 요청했지만 이번에도 미안하다며 도움 포기.

다음엔 이장우 에피소드가 나왔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11]이 이장우 집에 초대받았다.[12] 집들이 선물로 이장우에게 직접 빚은 도자기 꽃병과 병에 꽂을 꽃을 선물로 줬고, 이후 집구경을 시작했다. 안방 침대에 누워보라는 이장우의 말에 냉큼 누워보고는 좋다고 환호했다. 화제의 운동 안 하는 운동방에서는 셋 다 덤벨 손잡이에 목을 비비며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본 식사 전 애피타이저로 잔치국수를 먹으며 역시 가루가 들어갔냐고 묻고 이장우가 맞다고 실토하며 확인사살. 다만 맛은 있었는지 고개도 들지 않고 국수를 흡입했다. 단짠 조합으로 화제인 디저트 와인 + 생라면 조합을 먹으며 감탄했다. 다른 회원들, 그중에서도 김연경과 많이 친해졌는지 반말로 대화하며 김연경이 담비에게 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 애피타이저를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배가 부르자 3개의 메뉴 중 몇가지는 패스하고 레시피만 배워가기로 했다. 이장우와 김연경이 상을 차리는 동안 먹은 국수냄비와 그릇들을 설거지했다. 요리 시작 전 채소 손질을 맡았는데, 김연경과 둘 다 요똥의 대명사라 서로 디스하기도 했다. 잠시 후 장도연까지 합류하며 나혼산의 요똥이란 요똥들은 모두 모였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첫번째 요리인 제육볶음부터 조미료 가루가 쇠고기, 멸치, 조개 등 다양하게 나오며 멘붕했다. 고기가 익을 동안 연애 얘기를 하는데, 이장우가 안 바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자 김연경이 은퇴하고 오겠다는 심쿵 강스파이크를 날렸고, 도연과 담비가 "적당히 먹고 빠지자며" 토크 티키타카도 잘 이어갔다. 제육볶음이 완성되고, 인정하기 싫지만 너무 맛있어서 인정해버렸다. 두번째 요리는 누룽지 닭백숙이었는데 역시나 치킨스톡이나 설렁탕 가루 등 각종 가루, 심지어는 두유까지 사용하는 모습에 멘탈 붕괴. 이후 조리를 하던 중 피곤해보이는 이장우[13]를 위해 셋이 노래를 부르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두번째 음식인 누룽지 닭백숙 역시 맛있자 인정할 수 없다며 웃음을 빵 터뜨리기도 했다. 심지어는 엄마가 끓여준 것보다, 파는 것보다도 더 맛있다고 했을 정도. 다 먹었으면 가라고 하는 이장우와 가기 전에도 '꺼져 줄게 잘 살아' 등 각종 노래를 부르는 세 명. 결국 소리를 지르며 가라고 절규하는 이장우가 나오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되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렀던 수목장 공원에 가서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더불어 이 에피소드에서 새 식구로 들어온 고양이 '달리'[14]가 짧게 소개되었다.
파일:나혼산 패션쇼 손담비.jpg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과 '서울컬렉션'의 콜라보로 이뤄지는 100벌 패션쇼 챌린지에 참여했다. 기존에 열렸어야 할 서울 패션 위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진행되지 못할 뻔 하였고, 이에 대해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멤버들[15]을 모아 해당 패션쇼를 온라인 패션쇼로 대체했다.[16][17]

2.3. 2021년

2.4. 2022년

3. 관련 문서

[1] 허당인 모습이 마치 기안84와 닮았다고 해서 기안84의 이름을 패러디(?)해서 붙은 별명. 담비+(19)83(손담비가 출생한 년도) [2] 헨리가 지어준 담비의 영어 이름. [3] 본인이 메인으로 출연한 건 이때가 처음. 프로그램 자체에 최초로 출연한 건 정려원의 출연분이었다. [4] 손담비가 나오는 날은 장도연이 안 나오고, 장도연이 나오는 날은 손담비가 안 나오는 등. 함께 나오는 날도 많이 있긴 했다. 제작진들이 당시 반고정이었던 손담비와 장도연의 기존 멤버들과의 토크 합, 리액션과 드립 등을 체크한 듯. [5] 회차는 259회로 박사장의 화자카야 리모델링, 여은파의 첫 결성이 나왔으며 박나래의 최강 캐릭터 나래바르뎀이 나온 회차이기도 하다. [6] 에곤 실레의 팬이라 에곤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기안과 관심사가 겹치며 잠시 얘기를 나눴지만 기안이 요절, 투옥, 근친 논란 등의 이야기만 하자 황급히 대화 주제를 바꿨다(...). 좋은 얘기는 없나요 근데 실제로 에곤 실레는 스페인 독감으로 28세의 나이에 요절했으며 투옥과 근친 논란도 사실이다. [7] 역시 에드바르트 뭉크의 이름을 따왔다. [8] 이때 MSG를 손담비가 아니라 공효진이 찾았다. 냉장고 바닥 아래에 파묻혀있던 집주인도 모르는 걸 찾아낸 것. 야 나 MSG 찾았어! 어디서?! [9] 은근슬쩍 손담비의 나이 얘기로 유도한 뒤에 자연스레 시집가라는 수준급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하셨다. 기안 84曰, "어머니가 스토리텔링을 좀 하시네." [10] 최근 손담비가 나혼산 내에서 성훈과 러브라인으로 엮였기 때문에 형수님이라고 부른 듯 하다. [11] 고정 회원은 없고, 반고정 출연진이었던 김연경, 장도연, 손담비가 초대받았다. [12] 자기들이 분명 촬영한 이후에 편집실에서 코멘터리를 하는 것일텐데 모르는 척 하며 "여자를 초대한 것이냐"며 도연과 함께 이장우를 몰아갔다. [13] 자신의 집에 남을 초대하고 대접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고, 심지어 그 초대받은 사람들이 김연경, 장도연, 손담비까지 한 텐션하는 사람들이라 더욱 힘들었던 듯 보인다. 실제로 이장우도 자기가 기가 센 사람인데 여기서는 기를 못 피겠다고 언급했을 정도. 담비 : 저 어디가서 기 세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14] 역시 살바도르 달리의 이름을 따왔다. [15] 기존 고정 멤버인 박나래, 이시언, 한혜진, 방성훈, 기안84, 헨리 뿐만 아니라 당시 반고정 회원이었던 손담비, 장도연, 김충재, 경수진과,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영광, 우영, 강다니엘까지 함께 했다. [16] 한혜진은 이전에도 100벌 챌린지를 진행한 적 있는데, 이때 혼자서 100벌을 모두 착용하고 진행하다보니 끝으로 갈수록 힘에 부치고 고단해하였다.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100벌 챌린지는 개개인의 체력적으로도, 화제성 면으로도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 [17] 나 혼자 산다 초창기에 비해서 현재 회원들이 방성훈과 한혜진, 장도연, 김영광 등 실제 모델 경력이 있거나 키가 크고 비율이 좋은 연예인이 많기 때문에, 이 점이 해당 패션쇼가 단순 예능 에피소드가 아니라 진짜 하나의 패션쇼처럼 보일 수 있게 퀄리티를 올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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