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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1:02

드래곤 길들이기(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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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C63>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파일:HTTYD_Book_Logo.webp
작가 <colbgcolor=white,#1f2024> 크레시다 코웰
옮긴이 구판: 원재길
정식 발매: 김선희
장르 아동문학
국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출판사[1] Hodder Children's Books in Britain
Little Brown and Company (영국)
구판: 한림출판사
개정판: 예림당 (한국)
출판년도 2003년 ~ 2015년 (초판)
2019년 2월 15일 ~ 2021년 11월 30일 (한국 정발)

1. 개요2. 소설 속의 드래곤3. 작품 목록4. 줄거리5. 드래곤 종류6. 등장인물
6.1. 바이킹6.2. 드래곤

[clearfix]

1. 개요

There were dragons when I was a boy.

크레시다 코웰(Cressida Cowell)의 판타지 소설이자 아동문학 소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총 12권으로 완결되었다.

이미 영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하나하나 회상하는 형식으로, 전지적 작가 시점의 소설이다.

2. 소설 속의 드래곤

영화와 차이가 많이 난다. 대표적으로 영화에서는 드래곤을 잡아 죽이는 것이 가장 명예로운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소설에서는 애초에 10살이 되면 자신의 드래곤을 잡아 일족으로 인정받는 통과의례가 바이킹들에게 존재한다는 것이 있겠다. 그런 만큼 어느 한쪽을 먼저 접하면 다른 한쪽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다.
바이킹들은 사냥용 드래곤과 비행용/탑승용 드래곤이 따로 있다. 다만 5권에서 히컵이 훈련할 때, 아직 청소년이어서 riding dragon(비행·타고 달리는 드래곤)이 없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riding dragon을 빌려서 타는 것으로 서술된다. 그러니 엄밀히 말하면 투슬리스(Toothless)는 영화와는 달리 나이트 퓨리도 아닌데다가 히컵의 사냥용 드래곤이며, 히컵에게는 윈드워커(Windwalker)라는 비행용 드래곤을 훗날 구하게 된다. 히컵의 아버지(Chief Stoik the Vast, oh hear his name and tremble, ugh ugh)도 드래곤이 두 마리다. 이름은 각각 뉴츠브레스(Newtsbreath)와 훅팽(Hookfang).
상술했듯, 드래곤은 바이킹과 같이 생활하며 노동력을 사용하는 가축같은 존재이다.[2] 크기는 손가락 마디보다 작은 개체부터 흰긴수염고래보다 스무 배는 거대한 개체까지 매우 다양하며, 이걸 '드래곤'이라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 묶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드래곤이 넘쳐난다.
바이킹들이 사냥용으로 쓰는 드래곤과 탑승용 드래곤이 따로 존재하며, 사냥용 드래곤은 대체로 표범만하다. 따라서 1권에서 히컵을 포함한 성년식을 치르는 바이킹들이 잡는 어린 드래곤들은 사냥용 드래곤에 속한다.
그러므로 애니메이션판은 원작의 설정(드래곤들이 가득한 바이킹 섬인 버크)과 몇몇 이름만 따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작에서 '훅팽'은 스토이크의 사냥용 수컷 드래곤의 이름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스낫라웃의 드래곤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영화에서 스낫라웃의 드래곤의 종이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Monstrous Nightmare)인 것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원작에서의 이름은 '파이어웜(Fireworm)'이며 암컷이다. TV판에 나오는 파이어웜은 여왕 개체를 우두머리로 하여 무리 생활을 하는 소형 드래곤으로, 훅팽을 고유 독성으로 치유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투슬리스(Toothless)의 이름의 뜻은 "이빨이 없는"인데, 원작의 투슬리스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아예 이빨이 나지 않았다.[3]
1권부터 3권까지는 비교적 밝은 편에 속하지만 4권부터 작품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며 마지막 쯤에 가서는 내용이 상당히 무거워진다. 소설의 팬들 사이에선 이게 아동소설이 맞냐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 하지만 소설 자체의 결말도 썩 좋은 편이니 한 번 쯤은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작품 목록

4. 줄거리


===# 드래곤 길들이는 법 #===

===# 해적 되는 법 #===

===# 드래곤 말 배우는 법 #===

===# 드래곤 저주를 푸는 법 #===

===# 드래곤 이야기를 비트는 법 #===

===# 최악의 드래곤을 다루는 영웅 안내서 #===

===# 드래곤의 공격을 뚫고 나가는 법 #===

===# 드래곤을 비탄에 잠기게 하는 법 #===

===# 드래곤 검을 훔치는 법 #===

===#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

===# 드래곤 영웅을 배반하는 법 #===

===# 드래곤의 분노와 맞서 싸우는 법 #===

5. 드래곤 종류

시드래고누스 자이겐티쿠스 막시무스/Seadragonus Giganticus Maximus[4][5]

가장 거대한 드래곤 종족으로, 그들은 넓은 대양에서 살아간다.
공포감: 10
공격력: 10
속도: 10
몸집: 10
길들이기 정도: 10
커먼 오어 가든과 베이직 브라운/The Common or Garden and The Basic Brown[6]

커먼 오어 가든과 베이직 브라운은 아주 비슷하게 생겨서 같은 종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색상: 초록색과 노란색, 거기다 갈색 빛이 돈다.
무기: 기본적인 이빨과 발톱
공포감: 3
공격력: 3
속도: 4
몸집: 4
길들이기 정도: 1
그롱클/Gronckle

그롱클은 드래곤 세계의 불량배로 통한다.
색상: 콧물처럼 녹색이고, 코딱지처럼 베이지색이며, 배변처럼 갈색이다.
무기: 드래곤 중에선 최고다. 단검처럼 날카로운 엄니, 목에 난 뾰족한 스파이크, 꼬리 끝에 달린 뾰족한 스파이크볼
공포감: 7
공격력: 8
속도: 8
몸집: 7
길들이기 정도: 5
데들리 내더/Deadly Nadder

과 같은 길고 긴 체형을 가진 드래곤.[7]
공포감: 4
공격력: 5
속도: 7
몸집: 3
길들이기 정도: 4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Monstrous Nightmare[8]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는 가정에서 키우는 무시무시한 드래곤이다.
색상: 에메랄드 초록색, 반짝이는 진홍색, 짙은 심홍색
무기: 무시무시한 엄니, 길게 늘어나는 발톱
공포감: 6
공격력: 7
속도: 9
몸집: 5
길들이기 정도: 3
스컬리온/Skullion

하늘을 나는 능력이나 시각은 잃었지만 후각이 굉장히 뛰어나다.
색깔: 검정과 진홍색
무기: 무시무시한 이빨과 발톱, 기타 등등·9
탐지기: 있다. 게다가 후각이 뛰어나다.·7
사냥 능력: 아무도 먹잇감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9
속도: 엄청나게 빠르다·9
공격성: 난폭하며, 유례없이 포악한 행동을 한다·8 또는 9
몬스트러스 스트렝귤레이터/Monstrous Strangulator

그것은 밧줄이 아니었다. 그것은 흉측하게 생긴 흰색 촉수였다.
공포감: 8
공격력:8
속도: 2
몸집: 8
길들이기 정도: 9
일렉트릭스쿠엄/Electricsquirm

이 초소형 용은 싸움을 좋아하진 않지만, 우리가 손을 갖다 대면 정말 강력한(치명적인 정도까진 아니지만) 전기 충격을 준다.
색상: 투명하다
크기: 아주 작다
방어: 완벽하다·8
독성: 없다·0
탐지기: 없다·0
무기: 전기·8
속도: 아주 빠르다·5
공격성: 꼬리를 잡아서 들면 별로 해롭지 않다·5
베노모우스 보어벤타이티스/Venomous Vorpentitis

이 샛노란 초소형 용은 침샘과 목 뿐만 아니라 꼬리 속에도 독이 들어있다.[9]
색상: 샛노란색
무기: 치명적인 독액·15
독성: (3권 참조)·15
크기: 엄청나게 작다
공격성: 이 짐승을 밟았다간 정말 큰일난다·15
세이버-투스 드라이버 드래곤/Sabre-Tooth Driver Dragon

그들은 그들의 주인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상: 언제나 하얀색
공포감: 6
공격력: 7
방어력: 9
속도: 8
몸집: 7
길들이기 정도: 6
둠팽/Doomfang

그들은 막대한 무장을 한 무시무시한 짐승이지만 대체로 사람을 무시하는 편이다.
색상: 언제나 당신의 칠흑같은 악몽 속에서 등장하는 검은색.
무기: 끔찍한 턱과 송곳니. 또한 당신을 얼려죽이는 푸른 불꽃·30
공포감: 9
공격력: 9
속도: 8
몸집: 9
익스터미네이터/Exterminator

그들의 눈을 들여다보았다면, 절대 그 눈빛을 잊는 것은 불가능하다.
색상: 반투명하다.
무기: 칼날과도 같은 발톱, 끔찍한 불꽃·30
공포감: 20
공격력: 9
속도: 빠르다·10
몸집: 6
길들이기 정도: 7
파이어 드래곤/Fire Dragon

이 드래곤은 화산이 폭발할 때만 부화한다. 몸이 불로 만들어진 듯 불꽃이 몸을 감싼다.
공포감: ??
공격력: ??
속도: ??
몸집: 거대하다.
길들이기 정도: ??
엑스 드래곤/X Dragon

베르세르크 섬의 드래곤. 어글리더그의 왕 어그의 딸의 청혼자들이 이 드래곤에게 바쳐진다. [10]
포이즌 다터/Poison Darter

그들은 독이 있는 침을 쏘아 작은 동물을 죽이고, 거대한 천적을 잠들게 만든다.
색상: 어두운 숲의 짙은 녹색
공포감: 7
공격력: 9
속도: 8
몸집: 7
길들이기 정도: 9
프릭클파인/Pricklepine

스스로 앉기에 매우 불편한 독이 없는 가시를 지니고 있다.
공포감: 5
공격력: 6
속도: 4
몸집: 3
길들이기 정도: 2
샤크 웜/Shark Worm

귀상어를 닮은 드래곤. 헤엄칠 땐 날개가 몸 안으로 접혀 들어간다.
색상: 검은색, 초록색, 그리고 회색
공포감: 물 속엔 들어가지 마라·10
탐지기: 명백히·9
속도: 놀랄 만큼 빠르다·10
독: 없다·0
빅 스폿티드 고르멜레스/Big Spotted Gormless

거대한 덩치의 초식 드래곤.
공포감: 3
속도: 1
몸집: 8
길들이기 정도: 7
드릴러 드래곤/Driller-Dragon

드릴러 드래곤은 코 위에 있는 일각으로 통나무를 잘라낼 수 있다. 그들은 대개 경비용으로 사용된다.
공포감: 8
공격력: 9
속도: 6
몸집: 6
길들이기 정도: 6
무드 드래곤/Mood Dragon[11]

무드 드래곤은 그의 기분에 따라 몸 색이 변한다. 화날 때면 검푸른 색, 흥분될 땐 오렌지 - 분홍색, 긴장될 땐 창백한 녹색.
공포감: 4
공격력: 6
속도: 9
몸집: 3
길들이기 정도: 7
스텔스 드래곤/Stealth Dragon

색상: 끊임없이 바뀐다.
공포감: 완벽한 군사 무기다·10
무기: 불타는 미사일 발사체, 폭발성 화염 그리고 발톱 끝에서 분출되는 번개·10
방어력: 보기 어렵다·10
속도: 아주 빠르다·10
레비아쏘라간/Leviathorgan[12]

레비아쏘라간은 북극해에서 사는 거대한 고대 바다 용이다.
크기: 9
공포감: 9
공격력: 9
속도:9
스카이 드래곤/Sky Dragon

그들은 수호자 드래곤 다음으로 가장 높이, 멀리, 오래 날 수 있으며, 에어 드래곤이라고도 불린다.
공포감: 10
크기: 7
공격력: 10
속도: 10
길들이기 정도: 8
트리플-헤드 데들리 섀도우/Triple-Header Deadly Shadow

데들리 섀도우는 여러 개의 머리를 가진 용으로, 많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바이킹족이 소중히 여기는 종이다.
공포감: ??
크기: ??
공격력: ??
속도: ??
독: ??

6. 등장인물

6.1.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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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에 베르세르크 핏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히컵처럼 매우 약한 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섬에서 버려지게 된다. 파도를 따라 흐르고 흐른 곳이 바로 버크였던 것. 그의 어머니는 이 일이 있고 난 후 얼마 살지 못하고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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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스포일러 인물들 ]

6.2.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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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워커
히컵의 탑승용 드래곤. 새까만 몸 색에 코에 난 뿔은 부러져 있고 발을 절뚝이는 등 영 볼품없어 보여 곧 폐기처분 될 것이란 말에 안쓰럽게 생각한 히컵이 그를 고르게 되었다. 예전에는 날지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보이는 드래곤이었으나, 히컵과 함께하며 발할라라마의 드래곤인 실버 팬텀보다 더 빠르게,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는 훌륭한 드래곤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 국내 정식발매 이전에는 '히컵'이라는 제목으로 3권까지 출간되었으나 드래곤 길들이기 3 이후에는 드래곤 길들이기로 정식 출간되었다. [2] 물론 샤크웜처럼 길들일 수 없는, '괴물'에 가까운 드래곤도 있다. [3] 당연하게도, 영화의 투슬리스는 이빨이 있다. 다만 그냥 입을 벌리면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4] 전체 시리즈에 6마리 등장한다. 이 중 4마리는 1권에 등장했다. 레드 데스가 이 종에 속한다. [5] 나머지 시드래고누스 종족은 각각 8권, 9권에 등장한다. [6] 투슬리스가 이 종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다. [7] 영국에 서식하는 뱀 종류 노먼 애더(Norman Adder)의 이름에서 두 단어를 붙이면 Normanadder인데, 여기서 이름을 따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8] 훌리건 부족의 비공식적 법에 따르면, 부족장이나 그들의 후계자만 가질 수 있는 드래곤종. 이 규칙을 깬 사람이 스노틀라우트(스나웃라웃)이다. [9] 유일한 해독제는 미지의 대륙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대륙에서만 난다는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채소이다. [10] 완숙한 시드래고누스 자이겐티쿠스 막시무스 종족으로, 본명은 퓨리어스. 시리즈 전체의 메인 빌런 중 하나. [11] 캐미케이지의 사냥용 드래곤 스톰플라이가 대표적인 무드 드래곤이다. [12] 문학작품에 나오는 괴 고래와 비슷한 일들을 하고 다닌다. 이름은 성서속에 나오는 어떤 괴물에서 따온 듯하다. [13] 실제로 히컵은 6가지의 드래곤 다루는 법에 대해 쓰기도 했었다: 감사의 마음, 두려움, 탐욕, 자만심, 복수, 농담과 수수께끼 [14] 원작의 표현을 빌리자면 probably the only one worse than Hiccup(아마도 히컵보다 못하는 유일한 아이) [15] 애니메이션에서는 피쉬레그가 드래곤의 능력치와 레벨을 외우고 다니는 괴짜로 등장하는데, 드래곤의 능력과 특징을 외우고 다니는 것은 히컵이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드래곤의 능력치를 레벨로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16] 일종의 폭주 상태 [17] 사실 1권에서도 짧게 언급은 된다. [18] 당연히 가짜였을 것이다. [19] 영화판 히컵의 행적과 유사하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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