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니아 언더 세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모리 아키라치가사키 마유코의 고향 소꿉친구로 반다나로 묶은 드레드 헤어가 특징이다. 쌀집 아들인지 매일 아버지가 갖다주랬다면서 쌀포대를 들고 나타난다. 참고로 마유코보다 한살 아래다.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인지 말을 할때도 또박또박 끊어서 길게 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아마도 이 만화 최고의 정상인.
2. 행적
6화에서 차다가 새로 차린 공중목욕탕에 들어갔다가 본의 아니게 대마초를 흡입한 후에는 전 등장인물 중 가장 엽기적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도(?) 하루정도 지나고 정상으로 돌아온 듯.마유코는 잘 기억도 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 이야기 같은 걸 많이 알고 있다. 그리고 어린시절 회상을 보면 어렸을땐 몸도 약하고 왕따당하던 애였던 듯. 지금은 쌀포대 두자루를 양손에 들고 다닐 정도건만... 마유코를 속으로는 좋아하는 것 같은데, 부끄러움이 심해서 그런지 얼굴만 빨개지고 아무 말도 못하는 뭐 그런 전형적인 순박한 청년. 다만 마유코 쪽에서는 그냥 친한 동생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만화판에서는 머리를 깎은 모습도 등장하는데, 꽤 간지난다. 그리고 코믹스판에서는 수험생인데 공부를 영 못한다는 설정도 있어서 마유코 성적을 보면서 열폭하기도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애니판과는 달리 마유코를 좋아한다는 묘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