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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7:59

소림사(화산귀환)

구파일방(九派一幇)
종남파 무당파 개방 소림 해남파
천하검
종리곡
허도 풍영신개 법정 금양백
청성파 점창파 공동파 곤륜파 아미파
벽현 진송원 복마산인
종리형
? 관해


1. 개요2. 상세3. 무공4. 구성원
4.1. 법자4.2. 혜자4.3. 기타

1. 개요

웹소설 화산귀환 소림사.

2. 상세

강호의 북두. 천년소림. 천하제일문. 현 강호에서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진 문파이자, 구파일방의 지도자 격인 문파. 황색 승복과 대머리을 상징적인 의복으로 삼는다. 숭산의 소실봉(少室峰)에 자리하고 있다 하여 소림으로 이름 붙었다.

작중 언급된 바로 배분은 법(법정, 법계 등 현 장문 배분)-혜(혜연, 혜방 등 일대제자)-공(초반에는 일대제자로 언급되어 설정 충돌이 있었는데 작중 중반에서는 이대제자로 언급된다. 최종적으로 공자 배 일대제자들이 모두 장로나 혜자 배로 변경되어 문제가 해결됐다.) 등이 있다.

작 중에서 취급이 매우 안 좋은 문파로 청명이 정파 중에서 종남 다음으로 적개심을 크게 나타내는 문파이다. 청명은 소림이 자문의 이득을 최우선시 하지만 안 그런척 협의를 논한다고 여기고 그 협의와 자문의 이득을 동일시하는 모습에 분개한다. 현재 그 위상이 화산으로 나날히 흔들리고 있으며 이에 법정이 직접 화산을 적으로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나 '그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등 소림 방장의 독백을 통해 '누군가'와의 내통 떡밥도 꾸준히 뿌려지는 중.

결국 사파와의 전쟁에서 법계를 포함한 장로진 대다수를 포함, 주력 다수가 전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3. 무공

권장지각(拳掌指脚)을 위주로 하는 육체 위주의 무학[1]이자, 부동(不動)과 대기만성(大器晩成)으로 상징되는 무학[2][3]을 기본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강대한 내력을 중심으로 삼아 내지르는 중후한 권각이 특징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화려함보다는 굳건한 기초를 좇는다.[4]

소림 무승들의 내력은 공통적으로 웅혼한 황금빛[5]을 띄고 있는데, 이 때 내기가 진동하면서 마치 수천 마리 벌떼가 동시에 날갯짓하는 것과도 같은 소리를 낸다.

소림칠십이종절예(少林七十二種絶藝)를 비롯하여 일천 종에 가까운 무학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6]

4. 구성원

4.1. 법자

4.2. 혜자

4.3. 기타

배분이나 소속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이들.

[1] 진정한 무학이 권장지각에서 나올 뿐 천하십팔반병기(天下十八般兵器)에 모두 능통하다. [2] 그 무학이 복잡하고 오묘하기 때문에, 익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그 위력이 배가 된다. 그렇기에 천하비무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어린 후지기수들은 수련 기간이 짧아 소림 무학의 제 위력을 발휘하기엔 한계가 있다. [3] 또한 부동심(不動心)을 세운 후에야 진정으로 그 힘을 발하기에 완성하는 데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 [4] 처음 소림에 입문한 이들은 첫 일 년 동안, 하루종일 오로지 마보(馬步)를, 그 후 일 년은 정권 지르기 하나만을 연습하며 완벽한 자세와 기세를 만든다. [5] 이는 마치 부처가 발하는 빛(佛光)과도 같다. [6] 권법만 해도 너무 많아서 소림승들도 정확히 몇 종의 권법이 있는지 모른다고. [7] 다만 작중에서 반복적으로 그 숙련도와 경지가 높진 않다고 반복해서 언급된다. [8] 이에 저항해 혜연에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유이설의 전신의 뼈는 뒤틀리고 코와 입에서는 피를 줄줄 흘리게 된다. [9] 이에 얻어맞은 마교도들은 칠공으로 피를 내뿜으며 나가떨어진다. [10] 작중에선 현세에 강림한 여래(如來)가 그 손으로 직접 가르침을 내리는 듯 하다고 묘사된다. [11] 유래에 걸맞게 오직 상대를 멸하는 위력을 지녔고, 불문무학답지 않는 짙은 살기로 인해 익힌 이들조차 사용을 꺼린다는, 칠십이종절예 중에서도 손꼽히는 상위 무학이다. [12] 객관적으로 보자면, 중원 무림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소림의 무학에 견줄 수 있는 자하신공이 대단한 것이다. [13] 강궁으로 쏜 화살보다 더 빠르게 날아든 장일소의 반지들을 모두 튕겨냈다. [14] 흑룡채 전투 당시 남들은 다 살겠다고 절벽을 기어올랐는데, 뒤에서 수적들을 막으면서 소림의 가르침을 몸으로 실천한 이는 혜연뿐이었다. [15] 다만 혜연의 복귀 거부를 장로 입장에서는 슬픈 일이지만 불도를 걷는 입장에서는 스스로의 불법을 쌓아가는 기쁜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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