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나는 이렇지 않았다. 나는 경찰사로서 격무에 맞섰다. 피를 흘리고, 부상을 입고, 야만하고 흉폭한 범죄자들과 싸웠다. 매일매일 싸웠다. 그것이 단지 자신의 마음과, 그리고 제나이아가 바라는 남편이기 때문에 싸웠다."
"나는, 옳다. 무엇도 잘못하,지,않았어. 그저 폭력의, 의 차로, 졌을, 뿐이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9권에서 모피스와 싸울때 전에 싸웠던 경찰사 출신의 주부사보다 더 강력해보인다고 하는데 그 주부사이다. 경찰로서 훌륭했고 한번도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훈장도 받은 수법계의 주식을 사용하는 경찰사이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실패했고 그 가정적이지 못한 성격 탓에 아내인 제나이아가 상처를 받았고, 소리나리의 후배인 세레로와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 결국 아내는 그에게 이혼을 요청하지만 소리다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분해 세레로에게 폭력을 저지른다. 그리고 이로 인해 경찰에서도 퇴직하게 되고, 경찰서에서 추천한 일자리도 거부한 상태이다.
그래서 그 이혼 조정기간 동안 만남에서 남편의 폭력을 막아 달라고 베이리크의 소개로 가유스를 고용하게된다. 도달자인 가유스에게 이성적으로 자신이 승률이 낮다고 판단해서 조용히 물러난다. 하지만 속은 매우 화가 나 있었고, 이걸 창관에서 푸는데 마침 거기가 또 가유스가 호위로 근무중인 곳이어서 가유스와 만나게 된다. 가유스는 이 창관은 기관에서 면허가 나온 합법적인 기관으로 그녀들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녀들은 당신의 아내가 아니라면서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면 안된다면서 그가 예전 올바른 경찰사였던 것을 언급하며 설득. 결국 소리다리는 물러나나 이혼에 관해서는 자신은 그동안 아무 부정도 저지르지 않고 폭력을 휘두르지 않았으며 그녀 역시 자신에게 결혼할 때의 약속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한다.
그리고 법원에서 재판에 소리다리는 나오지 않았고 그 상태로 진행. 이혼은 결정됐고 후에 소리다리에게 통보가 될 것이었다. 제나이아를 태우고 가는데 길이 공사중이어서 막혀서 다른 길로 갔는데 거기는 마침 주부사였던 소리다리가 함정을 파 놓은 곳이었다. 주부를 미리 설치한 곳이라면 자신에게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것. 그리고 거기서 소리다리는 제나이아에게 이 이혼을 없던 것으로 하고 내게 돌아온다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고 하나 제나이아는 나는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제발 자신을 놓아달라고 한다. 이에 공격을 개시하여 가유스와 전투가 개시. 결국 가유스에게 패배하고 빈사의 상처를 입는다. 그냥 두면 죽을 것으로보아 가유스가 응급처치를 하려고 하나 제나이아가 반대. 그가 살아나면 언제가 다시 자신들을 공격할지 모른다고 제발 직접 죽이지는 않더라도 이대로 둬달라고 한다. 이게 오히려 소리다리를 위한 길이라며. 결국 가유스는 갈등하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유스가 무엇을 선택했든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어디선가 소리다리가 죽자 바로 의문의 인물들이 소리다리의 시체를 거두어 가 사라진다. 가유스는 이들의 정체를 파악하지만 그 인물들이 가유스에게 입을 조심하라고 한다. 그리고 소리다리는 실종처리가 됐다. 이는 바로 경찰사 출신의 주식사가 안 좋은 사건을 내면 그만큼 경찰에 대해 주민들이 안 좋은 생각을 갖게 되고 그렇다고 문제를 일으킬 소리다리를 직접 처리하거나 감옥에 넣었다가 경찰 출신인 그가 범죄자들에게 린치를 당하다 죽으면 경찰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낮아질 것이라 판단.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리다리가 아무 상관없는 이에게 죽어 이를 처리하는 것 뿐. 결국 가유스는 자신이 이용당한 것을 알고 베이리크에게 너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뼈 있는 경찰이라고 생각했느데 달랐다고 하며 베이리크 역시 자신도 자세한 것을 몰랐다면서 나도 내가 좋은 경찰은 아니지만 나쁜 경찰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며 자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