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 솔레유(Soleil)에 대한 내용은 솔레유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본어 | 移民船ソレイル |
영어 | Colony Ship Soreil |
한국어 | 이민선 소레일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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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 nosurge의 소레일(10장 복원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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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이 꺼지기 직전의 소레일 |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스포일러가 가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이름에 대하여
카타카나로 ソレイル라고만 적혀있어서 소레일인지 솔레일인지 알 수 없었으나, Ar nosurge 수출판에 나오는 이름과 내수판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의 표기가 Soreil(최종보스명은 SOREIL)로 되어 있어서 소레일로 확인되었다.3. 방주계획과 파기
Ciel nosurge 터미네이트팩의 설명과 세계관 위키의 설명이 약간 다르다.Ciel nosurge 터미네이트팩에서는 코잘이 잠들어 있는 카논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원래 지문이 추진하던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그랑피닉스 계획[2]으로 전환되고 제노미라이 연구소가 발족되었다. 방주계획이 파기된 이유는 사람들이 이민선에 몸을 맡겨서 이주할 행성을 찾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네로를 그랑피닉스 계획에 이용하려고 했지만 제노미라이 팬데믹이 발생하였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문과 천문이 갈라지고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는 네로를 집어넣고 셰르노트론의 서버로 쓰고 천문이 독자적으로 그랑피닉스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방주 계획이 완전히 좌초된 것도 천문이 떨어져나간 이후이다. 이때쯤 크래킷 팔미움 박사가 사람들에게는 죽었다고 알리고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의 어딘가에서 칩거한다.
세계관 위키에서는 몇가지 사실이 추가되었다. 원래 방주계획은 샤라노이아(라셸라)에 거주하는 인간들을 추방시키기 위해 코잘이 지문에 제안했던 계획이었다. 지문은 과학자들을 모아 제립천문학양자파동학연구소를 두고 이민선을 제작하도록 했다.[3] 그러나 40년쯤 지나 계획이 지체된데다가 과거 유물을 발굴하면서 우루리야에 대한 것과 그랑피닉스에 대한 것을 접한다.[4] 천문과 지문은 그랑피닉스 계획을 위해 제노미라이 연구소를 발족한다. 그러나 제노미라이 팬데믹과 더불어 천문이 G2트론이 발전한 셰르노트론을 보급하면서 사람들이 지문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고 자연스럽게 천문이 떨어져나가면서 천문이 독자적으로 그랑피닉스의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세계관 위키에서는 이 과정에서 코잘이 지문을 세뇌했다고 적혀있으며 계획이 좌초된 원인은 민중의 불신감 때문이라고 쓰여 있다.
천문이 떨어져나간 이후 전대황제[5]는 임기 중에 황제들과 꾸준히 동조해왔던 코잘과의 동조를 끊었다. 코잘은 세이브 베젤을 위해 황제 후보를 세워야 했고 만쥬사라의 민간인이었던 카논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한 뒤 세뇌하여 카노일 쿠쿠루루 프리셰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녀와 동조한 뒤 지문의 황녀후보가 된다.
4. 계획 파기 이후의 소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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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뉴로키루 | 천문대[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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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트의 명령에 의해 TX룸에서 이온과 유우키 네이의 TX를 집행하는 프락텔 |
못쓰는 상태에서 파기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소레일은 천문 측이 가져가서 일종의 세뇌시설인 팰리스 뉴로키루로 개조되었다. 내부에는 신생 제노미라이 연구소를 두고 차세대 셰르노트론 서버 등 여러가지 실험을 추진했다. 당연히 그랑피닉스 계획도 추진 중이었으며, 네로로 라셰르 퓨저를 이용하는 계획은 제노미라이 팬데믹과 셰르노트론 패닉 제노메트릭스 동조사고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당시 기준으로 가장 검증된 방법을 이용하여 외우주로부터 영혼을 끌어오는 방법을 선택한다. TX를 하기로 한 그릇은 당시 10대 초반이었던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라는 소녀였으며 자신들이 아르노사쥬관을 통해 뿌린 게네로직 머신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누군가가 제조하여 작동하도록 유도했고 공식 설정상 정황을 알 수는 없지만 유우키 네이라는 대학생이 게네로직 머신을 작동시켰다.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의 하나 뿐인 친구였던 프락텔이 TX 집행자가 되어 소환 노래마법 '아르셰르노 Class::AR-CIELNO=>extends.TX_CLUSTERS/.'를 불러 이온이라는 소녀와 TX 되었다. 진짜 이온의 영혼은 진공관에 봉인되어 파기될 예정이었지만 프락텔이 이를 빼돌려 스스로 AMV를 주사하여 샤르를 만들어 진짜 이온의 영혼을 집어넣었고 그녀를 탈출 시키고 자신은 대신 사망하였다.[7] 이후의 상황은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 네이아플라스크와 유우키 네이/작중 행적문서를 참고한다.
이렇게 뒤가 구린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는 모두가 꿈꾸는 뉴로키 테마파크로 홍보했다.
5. S.C.T.
시리즈의 제목인 Surge Concerto에 대한 내용은 Surge Concerto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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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쥬 콘체르토 터미널(S.C.T.) |
Ar nosurge에서는 페이즈2 종반에 동력원을 다시 S.C.T./아르노사쥬관으로 다시 전환시키기 위해 아르노사쥬관에서 소레일의 전원을 내린 뒤 S.C.T.에서 노래마법을 설치하고 사용할 때에 등장했다. 이후 스토리상 다시 들를 일은 없지만, 페이즈 3 후반에 생성되는 토크매터 수집을 위해 몇번 더 들를 일이 있다.
6. 아르노사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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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와 아르노사쥬관 |
아르노사쥬관의 역할은 외우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오는 것이다. 이것으로 이민선이 행성으로서 기능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차원 연결도 가능하게 해준다. 플레이어가 아셰스로 조작할 수 있는 것도 다른 채널로 델타를 조작하는 것도 아르노사쥬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이 진공관은 코어보다는 안테나에 가깝다.
7. 작중 묘사
7.1. Ciel nosurge
8장에서 6축이동으로 이온이 살아돌아오면서 막 부감시점을 각성하여 어정쩡한 상태로 레나루루와 협상을 시도할 때 카논이 소레일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 언급된다. 사실 레나루루는 쿠데타를 위한 승진 절차로 아버지인 리벨트의 명령을 들어주고 있었고 이것 또한 이온의 세뇌를 위해 일행 전원을 묶어두기 위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소레일로 유인한 것이다. 간부로 승진된 이후 리벨트를 축출하기 위해 쿠데타를 주도했으나 리벨트가 차세대 셰르노트론 서버에 용해제를 뿌리는 바람에 폭주하여 라셸라 주민 모두의 힘으로 이온이 노래마법을 써서 겨우 막았다. 또한 위장 수용시설인 팰리스 뉴로키루에는 캐스티, 델타, 시로타카가 세뇌되어 있었는데 네로와 살리, 네이 도움으로 겨우 세뇌를 풀고 구출했다. 캐스티가 먼저 탈출하고 나머지는 플라스코의 바다에 갇혀 샤르를 생산하고 있었다. 이후 종반까지 등장이 없다가 11장의 반란으로 인해 미쳐버린 네로가 라셰르 퓨저를 취소시키고 이온과 함께 5천년 뒤의 미래로 이동해버리면서 어쩔 수 없이 소레일로 이주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름이 다시 나온다.{{{#!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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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nosurge에서 드러난 이온의 실제 상태 |
...는 서술트릭이고 사실 이온은 네로에 의해 기억이 날아간 채로 소레일의 아르노사쥬관에 갇혀 질이 발동시킨 클래스 셰르노사쥬에 의해 무의식 상태로 노래하며 주입된 AMV(아스트로사이드 모듈러트리 바이러스)로 샤르를 대량으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즉 플레이어와 마주한 이온의 집은 AMV에 의해 만들어진 제노메트릭스고 사실 이온은 게임을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소레일에 있었다. 그래서 Surge Concerto의 실질적인 주무대는 라셸라가 아니라 소레일이라고 봐도 된다.
7.2. Ar nosurge
원래 계획대로라면 주민들이 냉동수면을 하는 동안 이민선이 이동하며 이주 행성을 찾아다녀야 정상이지만 크래킷 박사가 만들어 놓은 7차원 부감 이론에 근거하여 이주민과 이온이 대량으로 만들어낸 샤르와 코잘 모두 제물로 바쳐서 모태상관이 되어 이온과 네로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고 질은 신세계의 신이 되기 위해 소레일 그자체를 이용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델타와 캐스티가 꿈 속에서 낳은 제놈인 프림이 납치되어 네로의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과 인터디멘드 되어 모태상관을 이용해 네로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하고 있었고 종반에는 이온이 부른 라셰르 리인카네이션을 역이용하여 소레일 전체를 모태상관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델타, 캐스티 그리고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모태상관이 사라졌고 델타가 만들어낸 리인카네이션으로 프림도 다시 살아나 그 기억을 바탕으로 네로와 이온을 소레일에 태워서 엑사피코의 의지로 보낸 다음 노래마법을 불러 각자의 세계로 돌아갔다.7.3. Surge Concerto 이후?
설정상 게네로직 머신은 소레일이 동작하고 있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유우키 네이가 플레이어에게 음성 메시지와 사진을 전송하거나 플레이어에게 마음을 전하고 답을 받기 위해 게네로직 머신을 사용했다는 것은 소레일이 멀쩡하게 굴러가는 어떤 가능성축을 경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제작진이 여기에 대한 세부 설정을 공개하진 않은 상태라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8. 참고 문서와 자료
[1]
여기서 시작은 이온이 TX되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행성을 날리고 이를 에너지원으로 하여 이주할 행성을 찾아서 거처를 옮기는 계획이다. 당연히 제놈의 목숨도 날아가기 때문에 코잘이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3]
줄여서 천문이라고 불렀다 이들은 나중에 독립하여 천문이라는 정치세력이 된다.
[4]
과거로부터 발굴했다는 사실 자체는 코잘의 설명에는 빠져있지만 Ciel nosurge의 터미네이트팩 이전 에피소드에 나와 있다.
[5]
Ciel nosurge 11장에 등장하는 그 전대황제다.
[6]
맨 위에 있는 시설이 아르노사쥬관이다.
[7]
AMV는
질리리움 리모나이트가 개발한 바이러스로 지문의 극소수 관계자만 아는 기밀이었으나 내부자가 빼돌려 천문으로 전향해서 소레일의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었다.
Ciel nosurge 10장에서는
네로가 탈출한 이후 이걸 이용하여 차세대 셰르노트론을 개발했지만 레나루루의 쿠데타에 빡친 리베르트가 차세대 셰르노트론 서버를 폭주시켜서 없던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