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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투스'라는 이름은 보통 '여섯째'로 번역되기 때문에, 그가 여섯 번째 아들이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실제로 기록에 따르면 타르퀴니우스 왕에게는 섹스투스 말고도 티투스(Titus)와 아룬스(Arruns)라는 아들이 더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섯째'말고도 '그냥' 쓰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생각하기 나름이다.
역사에 남긴 행적과 이름의
싱크로가
워낙 출중해서 존재 자체가
흑역사스런 인물. 참고로
네이버에는 섹스투스만 치면 검색결과가 뜨는데, 섹스투스와 루크레티아를 같이 검색하면 19금 창이 뜬다. 후일의 예술작품이나 설화 등에서는 덜 민망하라고 섹스투스 루크레티아보다는 타르퀴니우스 루크레티아라고도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