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주인공은 수필집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이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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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틱톡을 통해 여자를 만나려는, 이름이 세호인 남성을 (구)주식 갤러리 유저가 낚는 짤방에서 유래된 유행어. # @ 법정의 사진을 이용해 한 번 속았다는 것을 알려준 다음, 장난인 척 하다 다시 한 번 남성을 속이고서는 '세호야 또 속냐!!'라는 추가 문자로 결정타를 날리는 것이 포인트다. 하필 피해자의 이름이 세호인 탓에 조세호가 무슨 일을 겪어서 생긴 유행어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주 사용처가 마침 낚시용인데 조세호의 예능 캐릭터가 억울한 캐릭터라 그럭저럭 어울리기도 했다.주된 사용처는 누군가 호구처럼 계속 속는 상황이나 한 번 당한 일을 또 다시 당하는 경우인데, 단순히 흥미성 위주의 낚시가 아니라 헛된 욕망이나 유혹에 이끌려 낚였을 때 그것을 깨우쳐 주며 스스로의 과욕을 돌아보고 반성하여 깨달음을 얻게 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다시 말해 낚시를 이용한 설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유행어로서의 가치가 죽은 뒤로는 쓰이긴 쓰이되 아무렇게나 쓰이면서 원래의 의미가 거의 다 사라진 편. 아래쪽 예시만 봐도 이미 원래 용법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예시
- 공갈아 또 속냐!!
-
진호야! 또
두 번속냐!! - 구라야! 또 속냐!! - 워낙 방송에도 많이 등장해 여기가 원조인 줄 아는 사람도 많다.
- 겐지야 또 속냐!!
- 리플아! 또 속냐!!
- 마티아스야, 또 속냐!!
- 마끼야 또 속냐!!
- 막내 야! 또 속냐!!
- 병구야 또 속냐!!
- 영호야! 또 속냐!!
- 중일아 또 속냐!!! - 한화전 한정.
- 토르야 또 속냐!!
3. 관련 항목
- 하하하 막내야 또 속았구나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 속아만 보셨어요
-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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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무한도전 최종 에피소드 《친구야 보고싶다》에서 묵언 수행 중 승려의 함정카드에 당했다. - 틱톡(메신저)
- 낚시(인터넷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