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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 을 |
| 김종민 | 강준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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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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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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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갑
부강면, 한솔동, 도담동, 보람동 등 世宗特別自治市 甲 Sejong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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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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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71,472명 (2024) | |||||
| 상위 행정구역 | 세종특별자치시 | |||||
| 관할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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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년도 | 2020년 | |||||
| 이전 선거구 | 세종특별자치시 | |||||
| 국회의원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김종민 | ||||
[clearfix]
1. 개요
대체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비율이 높은 세종특별자치시 남쪽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다. 공무원 비율이 높아 비호남 지역 중 최고의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손꼽힌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다.2020년 3월 7일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면서 기존에 하나였던 선거구를 두개 선거구로 분할하면서 탄생했다. 22대 총선부터 나성동과 어진동이 신설됐다. 나성동은 세종동을 포함한다. # 영역 변경 없이 분동만 되었다.
2. 역대 국회의원 명단 및 선거 결과
| <rowcolor=#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 21대 | 홍성국 |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22대 | 김종민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4년 5월 30일 ~ 현재 |
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세종특별자치시 갑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새롬동, 다정동, 도담동, 대평동, 소담동, 보람동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 1 | 홍성국(洪性國) | 55,947 | 1위 |
|
|
56.45% | 당선 | |
| 2 | 김중로(金中魯) | 32,496 | 2위 |
|
[[미래통합당| |
32.79% | 낙선 | |
| 6 | 이혁재(李赫宰) | 5,522 | 3위 |
|
[[정의당| |
5.57% | 낙선 | |
| 7 | 김영호(金英鎬) | 507 | 6위 |
|
[[국가혁명배당금당| |
0.51% | 낙선 | |
| 8 | 박상래(朴商來) | 1,167 | 5위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17% | 낙선 | |
| 9 | 윤형권(尹亨權) | 3,458 | 4위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48% | 낙선 | |
| 계 | 선거인 수 | 142,033 |
투표율 70.44% |
| 투표 수 | 100,062 | ||
| 무효표 수 | 965 |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 21대 총선 세종특별자치시 갑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홍성국 | 김중로 | ||
|
득표수 (득표율) |
55,947 (56.45%) |
32,496 (32.79%) |
+23,451 (△23.66) |
100,062 (70.44%) |
| 부강면 | 44.42% | 47.96% | ▼3.54 | 59.36 |
| 금남면 | 40.47% | 51.49% | ▼11.02 | 62.33 |
| 장군면 | 47.44% | 45.47% | △1.96 | 55.11 |
| 한솔동 | 57.83% | 28.98% | △29.75 | 74.14 |
| 새롬동 | 57.58% | 31.59% | △25.98 | 65.37 |
| 도담동 | 56.00% | 31.49% | △24.51 | 69.45 |
| 대평동 | 54.72% | 33.35% | △21.37 | 70.88 |
| 소담동 | 58.53% | 30.80% | △27.73 | 67.06 |
| 보람동 | 57.39% | 30.98% | △26.41 | 70.58 |
| 후보 | 홍성국 | 김중로 | 격차 | |
| 거소·선상투표 | 48.32% | 38.27% | △10.05 | |
| 관외사전투표 | 61.34% | 29.43% | △31.90 | |
| 재외투표 | 66.12% | 28.22% | △37.90 | |
세종시 전체 지역구를 뒀던 현역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되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만 무려 8명의 예비 후보가 등록하였는데, 당시 당에서는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을 전략 공천한다는 방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를 전략 공천 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후 선거구가 갑/을로 분할이 되면서 이 지역구에는 영입 인사였던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전략 공천했다. 이에 반해 세종특별자치시 을 지역은 3인 경선으로 실시되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에서 2020년 3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설계자로 불리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전략 공천했으나 #, 선거구 분할로 김병준 전 위원장은 을 구에 출마하고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 출신 김중로를 갑 구에 추가 공천했다.
정의당에서는 이혁재 전 정의당 사무총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홍성국 후보가 과거 여러 차례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났는데, (미리 도착해) 대전광역시 둔산동의 화류계를 둘러봤는데 별 것 없더라, 소유가 늘면 행복해진다. 아내도 한 명 보단 두 명이 낫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하는 것보다 애를 하나 더 낳는 것이 더 중요하다 등 여성 비하 발언을 상습적으로 한 게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김용민이 재현되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이를 반영한 듯이 2020년 4월 4일 TJB대전방송, 충청투데이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41.4%,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가 35.8%로 오차범위내 접전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선거 결과에서는 홍성국 후보가 큰 표차로 김중로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였다.
여론조사를 주로 평일 낮에 돌리다 보니 해당 시간대에 응답하기 어려운 공무원 표심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박근혜 정부 당시부터 지적되던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 여론조사를 볼 때 참고해서 보자.[1]
세부적으로 볼 경우, 김중로 후보는 부강면, 금남면에서 우세했고, 동 지역(행복도시) 전체에서는 홍성국 후보가 우세했다. 장군면은 선거일 투표에서는 김중로 후보가 우세했으나 관내사전 합산 시에는 홍성국 후보 우세했다.
다만, 행복도시 중에서 도담동 제2투표소(도램마을 7단지) 딱 1군데만 김중로 후보가 12표차 우위였는데, 이 곳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행복도시 중 유일하게 이해찬이 아닌 새누리당 후보가 표를 더 받은 곳이었다. 행복도시 중 가장 보수적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듯 하다.
해당 투표구에 포함된 도램마을 7~8단지는 행복도시 건설 이전에 이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아파트로, 원주민이 많은 해당 투표구 특성상 비 신도시 지역과 성향이 비교적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도담동 제6투표소(양지중학교)[2]와 대평동 제2투표소(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3]에서 김중로 후보가 40%를 넘겨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세종특별자치시 갑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도담동, 어진동, 소담동, 반곡동, 보람동, 대평동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
|
|
등록무효[4] | |
|
|
|||
| 2 | 류제화(柳濟和) | 49,622 | 2위 |
|
|
43.06% | 낙선 | |
| 6 | 김종민(金鍾民) | 65,599 | 1위 |
|
|
56.93% | 당선 | |
| 계 | 선거인 수 | 171,472 |
투표율 71.10% |
| 투표 수 | 121,921 | ||
| 무효표 수 | 6,700 |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5babd><bgcolor=#45babd> 22대 총선 세종특별자치시 갑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국민의힘 | 새로운미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류제화 | 김종민 | ||
|
득표수 (득표율) |
49,622 (43.06%) |
65,599 (56.93%) |
-15,977 (▼13.87) |
121,921 (71.10%) |
| 부강면 | 60.38% | 39.61% | △20.77 | 60.77 |
| 금남면 | 64.50% | 35.49% | △29.01 | 62.10 |
| 장군면 | 59.45% | 40.54% | △18.91 | 54.56 |
| 한솔동 | 40.64% | 59.35% | ▼18.71 | 73.10 |
| 새롬동 | 41.41% | 58.58% | ▼17.17 | 69.64 |
| 다정동 | 42.14% | 57.85% | ▼15.71 | 68.16 |
| 도담동 | 43.28% | 56.71% | ▼13.43 | 69.41 |
| 소담동 | 40.15% | 59.84% | ▼19.69 | 70.10 |
| 보람동 | 41.33% | 58.66% | ▼17.33 | 70.35 |
| 대평동 | 44.02% | 55.97% | ▼11.95 | 68.95 |
| 후보 | 류제화 | 김종민 | 격차 | |
| 거소·선상투표 | 62.42% | 37.57% | △24.85 | |
| 관외사전투표 | 42.04% | 57.95% | ▼15.91 | |
| 재외투표 | 37.50% | 62.49% | ▼24.99 | |
|
|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류제화 | 김종민 | 격차 |
| 전체 | 39.5% | 60.5% | 21.0%p |
그러나 2024년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에 공시된 이영선 후보의 재산이 경선 당시 당에 제출한 재산목록과 차이가 큰 걸 확인하고[7] 허위 자료 제시를 통한 검증 방해를 이유로 공천 취소 및 제명을 결정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등록 기간이 지나 새로운 후보를 낼 수 없다.[8]
국민의힘은 류제화 전 세종시당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여기에 더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기존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 의원이었던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 대표가 민주주의 복원 및 노무현 정신의 계승 등을 출마의 근거로 삼으며 본인 지역구가 아닌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는데, 상술한 듯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취소로 얼떨결에 유일한 야권 후보가 되어 본인에게 있어 훨씬 더 유리해지게 되었다.
가뜩이나 세종특별자치시 갑은 충청권 최강의 더불어민주당 텃밭이였는데, 당선이 사실상 유력하게 점쳐지던 이영선의 낙마로 인해 민주당계 정당 후보인 김종민이 어부지리 격으로 당선을 노려볼 수 있게 된것.
결국 기존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표가 김종민에게 온전히 흡수되느냐, 무효표 또는 투표 포기 등으로 이탈하느냐[9]가 결과를 정할 것으로 보였다.
김종민도 이를 의식한 듯 탈당 당시 이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을 줄기차게 비판하던 것에서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이는가 한편 # 선거운동 내내 파란 우비를 입거나 파란 보드판을 드는 등 새미래 느낌을 지우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느낌을 보일려는 모습을 보였다.
2024년 3월 26일, 여론조사꽃 여론조사에서 2인 체제로 실시한 여조를 발표했는데, 류제화가 19.8%, 김종민이 26.1%로 그래도 김종민이 앞서는 결과가 나왔으나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여조가 무려 44.6% 1위를 차지하면서, 두 후보 모두 선거 당일 전까지 해당 계층을 어떻게 흡수할 지가 매우 관건일 것으로 여겨졌다.
2024년 4월 2일 여론조사에서도 역시나 김종민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 다른 조사기관이기는 하지만 무당층이 19%로 줄었다.
이후 본 투표 개표 결과 동 지역과 관외사전투표에서 앞선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면 지역에서만 앞선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제치고 넉넉이 당선되었다.
예상대로 이 지역구에서만 유독 다른 지역구에 비해 무효표가 많이 나왔는데[10],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가 (부동산) 재산 허위 신고로 공천 취소됨에 따라 더불어민주연합 또는 조국혁신당에 비례표를 준 유권자들이 양쪽 후보가 모두 마음에 안 들어서 지역구 투표용지는 백지로 내거나 등록 무효된 더불어민주당 전 후보 이름 옆 기표란에 '등록 무효'라고 표시된 곳에 기표해서 무효표로 낸 사례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선거가 끝나고 약 4개월 후,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미래를 탈당하고 무소속 의원이 되면서 새로운미래는 얼마안가 바로 원외정당이 되었다.
[1]
게다가 애초에 접전으로 나온 여론조사도 유선 비율이 40%나 되어 여론조사 결과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불리하게 나올수 밖에 없었다.
[2]
정부세종청사 근처에 있는 학교다.
[3]
대평동의 2개 본투표소 모두 이곳에 있다. 1투표소는 행정동 3층, 2투표소는 문예동 3층에 있다.
[4]
2024년
3월 25일에, 검증 과정에서의 부정행위(재산 허위 신고)로 제명되어
공직선거법 제52조 제1항 6호(정당추천후보자의 당적 이탈·변경)에 따라 등록 무효 처리되었다.
[5]
본래 을 지역구로 출마하려고 했다가 갑 지역구로 변경했다.
[6]
3월 10일 ~ 3월 11일 이틀 동안 100% 해당 선거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벌인 국민경선에서 승리하였는데 국민경선은 세종시 갑 선거구 유권자 16만 5,000여명 가운데 1000명을 무작위로 골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뒤,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7]
선관위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당에 제출한 재산 목록보다 많은 10채 가량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총액이 약 38억 원이지만 채무 또한 약 37억 원인 전형적인
갭 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
[8]
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 당적으로
광양시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동성애 치료 시설 공약 논란으로 즉각 제명되었던
장대범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당적으로 서울
관악구 갑에 최종 후보로 나섰다가 과거 연이은 실언으로 즉각 제명되었던
김대호 후보 사례와 매우 유사하다.
[9]
투표장에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역구에는 무효표를 던지고 비례대표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나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10]
무효표가 많이 나왔다고 알려진
수원시 정보다도 전체 투표 수 대비 무효표가 훨씬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