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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9 10:38:06

세인트 루이스 제인 도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폐가에 있는 어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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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3년 2월 28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버려진 집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신원 미상 어린이.

2. 폐가에 있는 어린 소녀

1983년 2월 28일 오후 두 명의 약탈자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시의 클레멘스 애비뉴 5635번지에 있는 버려진 빅토리아 시대 주택에 침입했다. 두 침입자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불을 켰을 때 집 지하실에서 머리 없는 흑인 여아의 시체를 발견했다.

시체는 노란 스웨터를 제외하고 벌거벗은 채 엎드려 누워 있었고 손은 빨간색과 흰색 나일론 밧줄로 등 뒤로 묶인 상태였으며 살해당했을 때 8-11세 사이로 추정되었고 2차 성징이 왔는데 목이 졸려서 죽었고 강간도 당하고 죽은 뒤에 참수까지 당했다. 범죄의 잔혹성은 국가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집에서 혈흔이 발견되지 않은 걸 보아 피해자가 발견된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해됐으며 미주리 식물원이 곰팡이 검사를 통해 시체가 살해된 지 5일 만에 발견됐다고 유추했다.

머리는 큰 칼날, 아마도 조각용 칼로 깨끗하게 잘려 있었다. 그녀는 노란색의 긴팔 V넥 스웨터를 입고 손가락에 빨간 매니큐어를 두 번 칠했다. 머리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문, 발자국 및 DNA 정보는 성공적으로 수집되었다. 척추 이분증의 증거를 제외하고 몸에는 뚜렷한 흔적이나 기형이 없었다. 살아 있을 때 키가 약 147cm에서 168cm였고 1983년 12월 2일 워싱턴 공원 묘지에 묻혔다.

증거물인 스웨터는 플로리다의 한 심령술사에게 보내졌는데 문제는 그 스웨터가 배송과정에서 유실됐다는 점이다.

용의자 중 하나는 버논 브라운이라는 연쇄살인범이었는데 그는 세인트 루이스 제인 도는 본인이 죽이지 않았다고 사형 직전까지 부인했다.

2013년에 시행한 동위원소 검사 결과 플로리다,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아칸소, 텍사스, 테네시 또는 노스 캐롤라이나 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들렀다고 하지만 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 카탈로그 항목에서는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 인디애나 또는 웨스트 버지니아와 같은 중서부-중대서양 주를 들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