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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17:23:17

세이류

1. 靑龍

사성수 중 하나인 청룡(靑龍)의 일본어 음역.

2. 도돈파치 대왕생의 보스

파일:enemy4_seiryu_L.jpg

파일:Seiryu.Doj.png
갱도 깊숙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스테이지 4의 보스, 세이류.
본체의 3연장×2문의 포대와 팔 같은 파츠로 공격해 옵니다.
체력이 1/3이 되면 발광 모드가 되어, 원반 형태의 비트를 사출합니다.

도돈파치 대왕생 4면 보스.

정식 명칭은 국지용부양전함 세이류(逝流). 아래의 전함 부분과 전투기 형태의 함교가 결합되어 있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스 난이도는 4면 보스치고 3면 보스인 겐부보다 체감 난이도가 쉽다는 평이나 이건 2형태와 발악만 해당되는 사항이고 이쪽도 1형태의 개막 패턴과 3패턴이 상당히 운에 의존하게 되는데다 랭크가 높아지면 추가로 탄속도 빨라지게 되는고로 상당히 어렵다. 2주차로 넘어가면 뱟코와 겐부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지다보니 묻히는 감이 있긴 하지만, 하이퍼 게이지가 아주 조금이라도 어긋나게 되면 랜덤성이 높은 1형태의 모든 패턴을 생으로 피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는 없는 보스.
그나마 보스 대면시 봄 1개 상태에서 하이퍼 게이지를 적절히 맞춘 다음 1패턴을 적당히 회피하다가 갖고 있는 하이퍼 사용 → 1봄 → 게이지를 채워서 내려온 하이퍼 아이템을 사용하는 전법으로 1형태의 패턴을 회피하지 않고 빠르게 스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신 이렇게 되면 2형태의 개막 패턴이 사나워진다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1형태보다는 낫기 때문에 2-4를 완벽하게 패턴대로 이을 자신만 있다면 변수를 줄일 수 있으므로 시도해볼 가치는 충분한 편.

1형태 개막 패턴은 양쪽 포에서 5Way 청탄을 난사하는데 이 청탄의 발사 방향은 완전 랜덤이다. 1주에서는 그나마 청탄 사이로도 피해볼만하나 2주에서는 청탄 사이가 너무 좁아져서 피해지기 어렵게 되는데다 청탄 겹도 2겹으로 늘어난다.
2번째 패턴은 2번에 걸쳐서 2개의 포중 하나는 전방향으로 청탄을, 나머지 한 포는 회전하며 대적탄 줄기를 1~3줄기로 뿌리는데 대적탄 줄기가 몇 줄로 나갈지는 랜덤. 하지만 탄 밀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 세이류 패턴중 가장 쉬운 패턴이다. 2주차에서는 대적탄이 계속 4~6줄기씩 나오는게 아니라면 여전히 피해볼 만 하지만 랜덤성이 강해서 마냥 쉽지만은 않은 패턴.
3번째 패턴은 세이류의 패턴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패턴으로 양쪽 포에서 대청탄과 청탄을 섞어서 포물선을 그리며 전개하는데 탄이 어떻게 날아올지 완전 랜덤인데다 양쪽에서 발사해오므로 교차탄이 되어 날아오게 돼서 상당히 까다롭다. 그나마 1주는 비교적 피할 만 하지만 2주로 들어가면 탄속이 매우 빨라지고 탄 틈사이가 상당히 좁아져 피하기가 대단히 어려워져서 하이퍼나 봄이 반강요된다.
4번째 패턴은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넓은 부채꼴 형태의 대적탄 3겹을 계속 발사하는 동시에,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드는 총알형 청탄을 순차적으로 발사한다. 3번째 패턴에서 잘못 몰리면 이 패턴에서도 죽을 수 있으므로 자리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2형태로 돌입하면 함교가 전투기로 변신해 양쪽 파츠를 분리하며, 양쪽 파츠는 청분자 탄을 4갈래 회오리 형태로 전개하고 본체는 플레이어 기체를 조준해 고속의 적분자탄을 일렬로 발사한다. 이 패턴에서 자기를 화면 양 끝쪽으로 이동시키면 자기의 반대 방향 보스 파츠에선 탄이 안 나오게 되기 때문에 패턴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개막 패턴이 끝나면 본체에서 해치를 열고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침탄을 전개하다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톱니바퀴 형태의 원반 비트를 사출하는데 이 비트가 팔각형 형태로 8개가 나올지 3개씩 뭉친 원형형태로 9개가 나올지는 랜덤이며 비트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할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할지도 완전히 랜덤이다. 2형태는 이 두가지 패턴만을 반복하며, 첫 패턴의 경우 계속해서 패턴이 반복될 때마다 본체에서 발사하는 적분자 탄의 줄 수가 늘어나며 강화된다. 2개의 패턴이 총 7번 반복될 때까지 격파하지 못할 시 자동으로 보스가 자폭한다.

이 비트 패턴이 매우 중요한데 비트 사출 패턴이 나올때 하이퍼를 발동하고 비트 3개 이상에 붙어서 근접 오라샷 + 레이저로 본체까지 같이 갈기면 히트수를 매우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어느정도로 빠르게 올라가냐면 하이퍼로 본체와 파츠에 붙어서 히트수를 빠르게 불릴 수 있는 스자쿠, 하이퍼를 족족 물쓰듯이 사용하게 되는 히바치전의 경우가 1000 히트 중후반대에 다른 보스들은 격파시까지 1000 히트조차 못 넘기는 반면[1] 이 보스만 비트 형태에서 제대로 불리기만 하면 3~4000 히트를 가볍게 찍을 수 있을 정도이다.
히트수가 빠르게 올라갈 수록 하이퍼 게이지도 더 빠르게 차기 때문에 비트 패턴 전개때 하이퍼 레벨 1레벨만으로도 하이퍼 게이지를 최소 4개까지 채울 수 있고 잘만 불리면 5개 이상까지도 채울수 있어서 스코어러들은 2형태에서 불리기에 들어간다.

주의할 점은 전술했듯이 비트가 사출되는 형태가 2가지인데, 8각형 형태로 전개될 때보다 3개씩 뭉쳐서 9개씩 나올때 붙어서 불리는 것이 효율이 극대화 되지만 세이류가 매번 비트를 어떤 형태로 뽑아낼 지는 완전히 랜덤이라서 운이 없으면 패턴을 계속 버텨도 보스가 자폭할 때까지 원하는 형태로 비트를 전개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리고 체력 조절을 잘못하면 제대로 불리기도 전에 발악으로 넘어가 비트가 터져버리거나, 비트가 화면 밖으로 빠져나간 뒤 하이퍼 상태 지속으로 급상승한 난이도의 보스 패턴에 압살당할 수 있어 적절하게 체력을 깎아놓은 뒤 불려야 한다.

발악 패턴은 화면 아래로 절대 사라지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침탄을 전개하는 원반 비트 8개를 원형으로 전개하고 본체는 양쪽 해치의 포대에서 조준 적분자탄을 8회 발사 -> 본체에서 넓은 대적탄 발사를 반복한다. 발악에 도달했을 때까지 하이퍼 지속시간이 충분하다면 여기서도 비트를 불리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여기까지 하이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2형태에서 세이류가 비트를 꺼내기전에 체력 조절을 잘해야하고, 발악 패턴의 조준탄과 대적탄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비트 행렬과 비트와 보스가 쏘는 탄 피해야 해서 회피가 어렵다보니 2형태보다 불리기가 더 어렵다. 여기까지 불리는데에 성공하면 못해도 5~6000히트까지는 올려서 보스를 격파할 수 있다.

보스가 꺼내는 비트에 공격을 하면 보스에 직접 공격하는 것보다 대미지가 반감되어 들어가긴 하지만 결국 이 비트도 보스와 체력을 공유하기 때문에 비트를 공격하는 동시에 보스를 타격하면 피해를 더 많이 줄 수 있다. 특히 발악 패턴때 비트가 전부 뭉치는 순간에 비트에 겹쳐서 레이저 봄을 사용해주면 보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버그가 있는데 2형태에서 비트를 사출하기 직전에 발악으로 넘어가면 2형태의 비트와 발악에서 사출해내는 비트 개수가 중첩되는 버그가 있다. 탄량도 2배로 늘어나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흑판에서는 하이퍼 오라샷의 히트수 상승 효율이 더 올라감에 따라 잘만 불리면 10000 히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훌륭한 불리기 셔틀.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이식판인 도돈파치 대왕생 임회전생에서는 세이류 파트를 Hommarju가 맡았다. #

2.1. 도돈파치 최대왕생

파일:enemy4a.jpg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위쪽의 기체가 세이류다.[2] 최대왕생에서는 晴龍이라고 표기한다. 거대한 포탈이 열린 직후 텔레포트하며 등장한다.

대왕생 시절의 세이류와 마찬가지로 패턴 순서는 고정되어 있지만, 원본에 비해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가서 확실히 4스테이지 보스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패턴이 특유의 와인더 패턴으로 회피 구간을 제한하는 동시에 플레이어를 조준해 랜덤탄을 발사해 플레이어를 압사시키며, 패턴의 랜덤성때문에 랭크가 증가해 탄속과 탄량이 늘어날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특히나 1형태의 개막 패턴과 4번째 패턴은 웬만한 고수급 플레이어도 오토봄이 나가거나 하이퍼, 미스가 날 정도로 악명이 높다.
2번째 패턴과 3번째 패턴의 조합도 상당히 난해하여, 개막 패턴이 끝난 직후 2번째 패턴인 확산형 침탄을 유도한 뒤에 바로 전방향으로 대청탄과 침탄을 전개하는 3번째 패턴을 피해야하는데 잘못 자리를 잡았다간 꼼짝없이 갇혀 죽기 십상이다.

2형태는 아래의 전함 부분이 파괴되고 전투기 부분의 함교만 남는데, 여기서는 양쪽의 파츠를 원본보다 공격적으로 사용한다.
개막은 양쪽 파츠에서 전방향으로 침탄과 청탄을 번갈아 깔아놓는 것을 4번 반복하는 동시에 본체의 양 파츠에서는 적색 침탄을 발사하는데 조준탄 피하듯이 톡톡 쳐서 피하면 된다. 이후 양쪽 파츠를 고속으로 한바퀴 회전하며 침탄을 깔고 본체에서 세방향으로 넓은 부채꼴 형태의 침탄을 계속해서 조준해 발사하는 동시에 양쪽 파츠에서 대량의 조준 대청탄을 3Way로 번갈아 초고속 발사하는 것을 반복하다 세번째로 대청탄을 발사할 때는 양쪽 파츠가 동시에 대청탄을 발사한다. 이후 다시 파츠를 고속회전 하는 패턴으로 돌아간다.

발악 패턴은 원본 세이류처럼 본체만 남아서 빙글빙글 회전하는 원반 형태의 비트를 12개씩 꺼내는 것을 반복한다. 이 비트는 원본과 다르게 내구도가 있는데다 내구도가 상당히 낮아 조금만 공격해도 금방 파괴된다. 대신 주기적으로 비트를 꺼내는게 아니라 비트를 계속해서 빠르게 꺼내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비트에서 발사되는 탄이 많은데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서 파괴되면 소형 반격탄이 추가로 나와 화면 아래에서 버티기가 쉽지 않은 편. 대신 발악 패턴이 시작되자마자 보스 정면에 자리를 잡고 비트를 제때 파괴해주기만 하면 완벽한 안전지대를 만들 수 있다.
또 비트가 계속해서 재생성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하이퍼 레벨을 불릴 수도 있는데, 이 다음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에서 오버플로우 패턴화를 하기 위해서는 여기서 최대한 하이퍼 레벨을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에 등장하는 세이류우

4.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 등장하는 미즈카미야 세이류

5. 골판지 전기 WARS에 등장하는 키시카와 세이류

6.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에 등장하는 세이류(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1] 사실 1000히트를 못 넘기는게 아니라 안 넘기는 것에 가깝다. 작정하고 하이퍼를 다량으로 모아서 발동하면 히트수가 급증하여 어떤 보스던 격파 시 1000히트를 넘길 수 있지만 뱟코, 겐부, 코류는 파츠가 없는 단일형 보스라 하이퍼로 공격할 때의 히트수 효율이 떨어지고, 다음 스테이지 시작 직후 하이퍼를 발동해 히트수를 빠르게 불릴 수 있는 걸 굳이 하이퍼를 써서 낭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위기상황에 하이퍼를 쓰는게 아닌 이상 스코어러의 경우에는 기껏해봐야 2주차 보스전에서 거의 못피하는 패턴이 나올때나 하이퍼를 써서 빠르게 순살시키는 정도로만 쓴다. [2] 아래의 기체는 4스테이지 중간 보스인 신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