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호철이 1999년에 작곡한 대한민국 민중가요(노동가요). 1997년 외환 위기 당시의 정리해고를 규탄하는 노래다.주로 노동절대회, 전국 노동자 대회 등 민주노총의 정기적인 집회에서 주로 불린다. 2022년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도 민주노총 문선대가 불렀다. 2시간 23분부터 나온다.
2. 가사
기계를 멈춰라 (기계를 모두 멈춰라!) 세상을 멈춰라 (파업의 깃발 올려라!) 노동자의 매로 세상을 쳐라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벼랑 끝에 내몰려 살 수는 없다 기계에 매달려 살아온 가슴을 네 놈들은 아는가 (1절) 소줏잔에 날려버린 상처도 피맺힌 사연들도 개 좆같은 고통 분담 헛소리에 되살아나 버렸다 (2절) 세상을 망쳐버린 너희들은 배불러 큰 소리 치고 부딛히며 일하는 우리 노동자 일터에서 쫒겨난다 기계를 멈춰라 세상을 멈춰라 노동자의 매로 세상을 쳐라 총 단결 투쟁 총 파업 투쟁 승리의 그 날까지! |
1절은 욕설이 들어가서 그런지 민중가수든 문선대든 큰 행사에서는 안 부르는 게 불문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