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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0:39:38

세비야 FC/2019-20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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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 정규 시즌/리그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파일:라리가 심볼(2016~2023).svg 세비야 FC 2019-20 스페인 라리가 산탄데르
순위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 차 승점
4 / 20 38 19 13 6 54 34 +20 70

1. 개요2. 전반기3.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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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비야 FC의 2019-20 시즌 중 라리가에서의 활동을 기록한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세비야 FC/2019-20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2. 전반기

1라운드
에스파뇰 0:2 세비야
에스파뇰 원정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0대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다. 세비야는 원래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 원정 부진이 잠시동안 해결되는 전통이 있다. 지난 시즌 마친 감독 시절도 그러했다. 그러니 섣불리 원정 부진 해결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안된다.

2라운드
그라나다 0:1 세비야
개막 후 2경기 모두 원정을 치렀으나 모두 승리하며 좋은 출발. 자신들의 상위권 진출에 발목을 잡던 원정 걱정을 완전히 해소하고 6년만에 그라나다 원정 승리. 세비야에게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한 것은 오랜만이다. 지난 시즌 로페테기는 10경기만에 레알마드리드에서 잘릴 동안 원정에서 1승에 그쳤는데 이번 시즌 한 수 아래인 세비야에서는 오히려 2경기만에 2승을 해버린다.

3라운드
세비야 1:1 셀타비고
홈에서 셀타에 아쉬운 무승부로 연승 중단. 그러나 3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2위에 오르게 된다. 셀타비고는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의 지도력 하에 세비야 원정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이며 역시 이번 시즌 다크호스임을 보여준다.

4라운드
알라베스 0:1 세비야
알라베스 원정서 프리킥골로 승리, 알라베스 승격후 처음으로 알라베스 원정을 잡았다. 알라베스 원정을 잡으면서 로페테기 감독은 세비야 팬들에게는 이때까지 보기 힘들었던 개막 후 원정 3경기 전승이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선물한다. 만약, 다음 경기 홈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잡는다면 세비냐는 이번 시즌도 초반에는 우승 경쟁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정배까지 받았기에 기대감이 크다.

5라운드
세비야 0:1 레알마드리드
홈에서 레알을 항상 괴롭혀왔던 세비야는 이번시즌 레알에 패하며 5년만에 레알에 홈패배 기록. 원정에서는 전승이나 홈에서 이번시즌 좀 불안하다.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었는데 그 골을 너무 쉽게 내주었다. 즉, 공간을 너무 쉽게 내줘서 골을 너무 쉽게 내준 것이 아쉽다는 뜻. 세비야는 이날 경기 유효 슈팅을 단 1개도 때리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6라운드
에이바르 3:2 세비야
에이바르 원정서 3대2로 역전패하며 폼이 하락했다. 세비야에게는 그야말로 역대급 최고의 전반전, 최악의 후반전이였다. 에이바르는 리그 무승으로 강등을 걱정하는 처지였으나, 세비야를 잡으면서 반등의 여지를 마련한다. 세비야는 전반전을 0대2로 앞서나가며 이 경기를 쉽게 이기는 줄 알았으나, 후반전에 믿기 힘든 3골을 내주며 결국 3대2라는 펠레 스코어로 패하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7라운드
세비야 3:2 레알 소시에다드
홈에서 돌풍의 팀 소시를 잡고 첫 홈승 기록.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선제골도 내주었으나, 상대 팀이 텐백을 계속해서 시전하지 않고 앞서는데도 불구하고 공격 작업을 계속 감행해서 뒷공간을 파고드는 로페테기의 작전이 완전히 통한 경기이다. 로페테기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도 이러한 위기를 맞았으나, 상대팀의 집중 마크로 속수무채으로 당하며 잘렸는데 이번 시즌은 이걸 극복했다는 평가이다.

8라운드
바르셀로나 4:0 세비야
메시에게 원맨쇼를 허용하며 바르셀로나 원정서 전반에만 3골먹고 4대0 패배. 메시에게 프리킥 2골을 내준 것은 로페테기의 세비야가 아직 강팀에게는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경기 장소는 바르셀로나 원정이고 이제 강팀을 만날 일은 아틀레티코 말고는 딱히 없기 때문에 남은 전반기 경기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두느냐가 세비야의 선전의 관전 포인트이다.

9라운드
세비야 1:0 레반테
답답하던 경기에서 86분 더용이 헤딩골을 터뜨리며 1대0 승리, 홈 2연승을 기록한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 홈에서 레반테에 5대0으로 승리할만큼의 화력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홈에서 레반테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켜 레반테의 천적으로 발돋움한다.

10라운드
세비야 2:0 헤타페
후반에 에르난데스와 오캄포스의 골로 2대0 승리하며 홈 3연승으로 정상궤도에 올랐다. 지난 시즌 홈경기 0대2 패배, 원정 경기 3대0 패배라는 충격적인 2경기를 헤타페 상대로 보여주었으나, 이번 시즌은 후반전에 뒷심을 발휘하며 헤타페를 상대로 홈경기 승리를 기록, 결국 리그 2연승을 기록하고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시절과는 달리 로페테기 감독은 상위권을 마크하고 있다.

11라운드
발렌시아 1:1 세비야
발렌시아 원정서 1대1 무승부로 아쉽게 원정승은 실패했으나, 경기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발렌시아 원정에서 지난 시즌에도 승리를 눈앞에 두고 파레호에게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골을 먹힌게 이번 시즌도 이어지며 또다시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는 것이 매우 아쉬워 보인다.

12라운드
세비야 1:1 아틀레티코
홈에서 꼬마랑 비기며 리그 6경기 무패행진. 이제 로페테기 감독도 강팀 상대로 첫 승점을 따며 세비야에 자신의 색체를 입히는데 성공을 한다. 다만, 운빨도 있었는데 디에고 코스타의 페널티킥을 바츨리크 골키퍼가 선방을 해내며 기분 좋은 무승부를 이루어낸다.

13라운드
레알베티스 1:2 세비야
베티스 원정서 더용의 결승골로 1대2 승리, 오랜만에 거둔 원정승을 안달루시아 더비 라이벌전에서 기록해서 더욱 더 기분좋은 승리다.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원정 승리를 거두며 세비야는 꾸준히 승리의 감을 가지고 있고, 최근 레알 베티스에게 빼앗기고 있는 더비전 분위기를 되찾는데도 성공한다.

1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1 세비야
13분 바네가의 결승 pk골로 0대1 승리, 리그 원정 2연승. 이번 시즌 홈무패를 당이고 있는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홈 첫 패배를 안긴 경기이기에 페널티킥으로 겨우 이긴 경기이지만 상당히 기분 좋은 승리이다.

15라운드
세비야 1:0 레가네스
레가네스 수비에 고전했으나, 후반 66분 소중한 1골로 승리, 리그 3연승 기록. 세비야는 지난 시즌에 홈에서 레가네스에게 0대3 충격패를 했고, 이번 시즌 경기에서도 그 기억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듯 했으나, 결국 레가네스의 수비는 카를로스 실바가 뚫는데 성공을 한다. 세비야는 이 승리로 리그 상승세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16라운드
오사수나 1:1 세비야
오사수나 원정서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 무승부. 4위 굳히기 성공. 오사수나가 아무리 승격 팀에다가, 지난 경기에서 원정 무승 빌바오에게 홈 무패가 깨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오사수나는 홈에서 강한 팀이다. 그런 오사수나 원정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비겼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된다.

17라운드
세비야 1:2 비야레알
홈에서 어이 없게 비야레알에게 패하며 리그 홈 2패째를 기록한다. 비야레알 원정서 지난 시즌에 3대0으로 패하며 비야레알의 잔류의 발판을 마련해주기도 한 세비야는 이번 시즌에도 6경기 무승을 달리며 다시 지난 시즌 강등권의 악몽을 떠오르게 하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패한다. 비야레알에게 홈에서 10년만에 패하기도 했다. 세비야는 이 경기를 패하며 좋은 분위기가 끊기고 16라운드와 17라운드에 헤타페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승리를 기록하며 바짝 추격을 허용한다.

18라운드
마요르카 0:2 세비야
마요르카 원정서 0대2로 이기며 2019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마요르카도 승격팀에다가 그 승격팀 중에서도 가장 약한 팀이라고는 하지만, 마요르카의 위치 특성상 스쿼드가 아무리 얇아도 원정 가서 경기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손쉽게 0대2 마요르카 원정 승리를 거두고 벌써 지난 시즌 원정 승점을 따라잡는데 성공한다. 로페테기의 세비야는 지난 시즌 마친과 카파로스의 세비야가 기록한 원정 승점을 전반기만에 따라잡으며 세비야는 더 이상 라리가의 원정 호구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19라운드
세비야 1:1 빌바오
챔스권을 굳힐수 있는 기회였으나, 자책골로 겨우 비기며 아쉬운 새해출발. 세비야는 빌바오와의 리그 홈경기 4연승이 이 경기를 통해서 끊겼고, 확실히 원정에서 강해진만큼 홈에서 극강의 모습은 줄었다는 평가이다. 이때까지 세비야가 이번 시즌 원정 성적에 홈성적도 예년 같았으면 우승 경쟁권에 있었기는 했다.

3. 후반기

20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1 세비야
레알 원정서 이번에는 무기력하지 않고 팽팽했으나 카세미루에게 멀티골 허용, 2대1 석패. 항상 리그에서 4~5골로 주로 패했음은 물론 그만큼의 차이는 아니여도 항상 3골차 이상으로 두들겨 맞고 다니던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2대1로 패했다는 것은 오히려 패했어도 후에 성수들에게 자신감을 줄 것이다.

21라운드
세비야 2:0 그라나다
그라나다에게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승리, 오랜만에 리그 승리를 한다. 그라나다가 최근에 리그에서 세비야를 1번씩은 꼭 잡아주는 팀이였는데 강해져서 돌아온 그라나다는 오히려 세비야에게 무기력하게 리그 2경기 모두 패한다.

22라운드
세비야 1:1 알라베스
홈에서 알라베스랑 비기며 좋은 분위기가 끊겼다. 이번 시즌 확실히 홈경기에서는 강한 모습이 많이 준 것으로 보인다. 알라베스 승격 후 처음으로 알라베스와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 무승부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4위 자리를 내주고 만다. 원정에서는 0대1로 이길 정도로 잘했지만, 홈에서 오히려 선제골을 내주고 페널티킥으로 겨우 비긴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23라운드
셀타비고 2:1 세비야
셀타 원정서 선제골에도 불구 후반에 2골로 역전당하며 리그 무승행진. 지난 마요르카 원정에서 작년 시즌 원정 승점을 따라잡는데 성공을 했으나, 그 이후에 귀신같이 원정에서 2달째 승점이 0이다. 그 사이에 레알 소시에다드가 따라잡는데 성공했고, 헤타페가 바짝 추격 중이다. 게다가, 셀타비고가 이번 시즌 오스커르 가르시아 부임 후 첫 홈경기라는 점에서 더 뼈아픈 경기이다.

24라운드
세비야 2:2 에스파뇰
홈에서 꼴등 에스파뇰과 비기고 챔스권 탈환에 실패한다. 세비야는 이 경기에서도 불안함을 노출했다. 꼴등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다가 원정에서 0대2로 승리한 바도 있어 이 경기는 쉽게 잡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오히려 에스파뇰과의 압박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1대2로 뒤지는 경기를 수소가 중거리 슟으로 겨우 동점을 만드는 경기를 한다. 이 경기 무승부로 헤타페에게도 밀리며 6위로 떨어진다.

25라운드
헤타페 0:3 세비야
같은 챔스 경쟁 팀인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변 아닌 이변을 일으키고 5위를 탈환한다. 지난 시즌에 홈에서 0대2, 원정에서 3대0으로 패한 헤타페를 상대로 이번 시즌에는 2번 모두 똑같은 스코어로 이기며 지난 시즌 자신들의 챔스 진출을 막은 헤타페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한다. 게다가, 지난 시즌 원정 승점을 이 경기 승리로 뛰어 넘는다.

26라운드
세비야 3:2 오사수나
전반에 일찌감치 2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으나, 후반에 따라잡힌다. 하지만 추가시간 8분중 5분이 지났을때 엔네시리의 극장골로 3대2 승리로 오랜만에 연승을 달린다. 참고로 이 골을 넣은 엔 네시리는 자신이 핸드볼 득점을 한 줄 알고 취소될 줄 알았으나, VAR을 확인하니 핸드볼이 아니라 배에 맞은 것으로 보여서 골로 인정되는 웃픈 일이 있었다. 사실 엔 네시리의 팔은 상대 수비수와 교묘하게 접촉 중이라 자신도 오해할만 했다.

27라운드
아틀레티코 2:2 세비야
세비야는 아틀레티코에 승점 단 2점 앞서 있기에 이 경기가 챔스를 거의 판가름할것으로 보였다. 전반에 세비야의 선제골이 나왔으나, 아틀레티코의 pk골과 역전골이 나왔으나, 세비야도 전반 종료 직전 pk를 얻고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더이상 골없이 2대2로 마무리 되었다.

28라운드
세비야 2:0 레알베티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이후 재개한 리그 첫 경기인 안달루시아 더비서 후반 2골로 2대0 승리 성공.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에게 스윕을 기록하고 2년간 괴롭히던 라이벌을 완전히 뭉개버린다. 참고로 레알 베티스는 이번 시즌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중이다.

29라운드
레반테 1:1 세비야
레반테 원정서 비기며 승점 2점을 잃었다. 레반테 원정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후반 95분 통한의 자책골로 1대1로 무승부를 거둔다. 지난 시즌 레반테 원정에서 2대6 대승을 겪은 것에 비해서 많이 아쉽다. 후반 막판에 선수들의 체력을 고려해 공격을 그만두고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쳤는데 이게 독이 되었고, 이번 경기는 로페테기의 결정이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다.

30라운드
세비야 0:0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승점 뺏기에 성공하였다. 사실 세비야가 더욱 더 공격을 많이했고 세비야 입장에서 아쉬울 경기다. 세비야는 이 경기를 비김으로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하는데 기여를 한다. 세비야는 8경기 남은 상황에서 지난 시즌보다 7점 낮은 양의 승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낼 것이 유력하다.

31라운드
비야레알 2:2 세비야
비야레알 원정서 값진 무승부로 챔스권을 굳게 지켰다. 홈에서 비야레알에게 1대2로 패한 바가 있는 만큼 니번 경기 전에 대각성을 하기는 했으나, 비야레알이 재개 후에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서 걱정을 하기는 했으나, 오히려 지난 시즌 대패했던 곳에서 승리를 막으면서 비야레알의 챔스권 추격을 막았다. 사실 세비야도 리그 재개 후 무승부가 많지만 챔스 경쟁 상대인 레알 소시에다드와 헤타페가 리그 재개 후 너무나도 거짓말같이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정도만 되어도 챔스권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2라운드
세비야 1:1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무승부로 챔스권을 안심할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다.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이겨놓고 홈에서 이기지 못하면서 지난 시즌 승점을 따라잡는게 승점 5점을 남겨둔 상태이다. 게다가, 바야돌리드의 약속된 세트피스에 세비야는 완전히 속으며 프리킥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고, 이렇게 전반전을 0대1로 끌려가며 마친 세비야는 55분 페널티킥 골로 겨우 균형을 맞추며 1대1로 비긴다.

33라운드
레가네스 0:3 세비야
레가네스 원정서 무만캐며 답답하던 행보를 시원하게 끝내버리며 4위 수성. 지난 시즌 레가네스 상대로 매우 약했던 세비야는 이번 시즌에 똑같이 홈팀 0대3 패배를 안겨주며 복수에 성공한다. 이 승리로 레가네스는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고, 세비야는 지난 시즌 승점을 따라잡는게 2점을 남겨두었다. 다음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전반기 원정 역전패 복수와 동시에 지난 시즌 승점 뛰어넘기를 도전하는 중이다.

34라운드
세비야 1:0 에이바르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번시즌 챔스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에이바르는 잔류가 유력하기는 하다만, 잔류를 확인 사살하기 위해서 이 경기에서 승점 1점이라도 따야만 했고, 역시 경조한 수비로 세비야가 슈팅을 때리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으나, 오캄포스가 5분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승점을 4경기를 남기고 뛰어 넘는다.

35라운드
빌바오 1:2 세비야
빌바오 원정서 값진 승리로 더욱 더 유리한 챔스 경쟁을 끌고 갔다. 지난 시즌까지 매우 약해온 빌바오 원정에다가 전반기에는 홈에서 1대1로 겨우 비긴 바가 있는 빌바오 원정에서 낸 성적이기에 세비야 입장에서는 이보다 값질 수가 없다.

36라운드
세비야 2:0 마요르카
약체에 확실하게 승리하며 이번시즌 챔스를 확정한다. 마요르카는 강등이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에서 이 경기에서 아무리 패배가 유력해도 영혼까지 끌고와서 경기를 하겠다는 입장이였으나, 로페테기의 세비야는 로테이션을 가동해도 충분히 ㅁ요르카를 쉽게 무너뜨릴 수가 있었다.

3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0:0 세비야
소시에다드 원정서 0대0으로 비기며 4연승을 마감한다. 그러나, 현재 리그 14경기 무패를 기록중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리그 재개 이후 최악의 폼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로파 리그로 목표를 수정했는데 아직 한치 앞을 알수 없는 상태라 이 경기 동기부여가 큰 만큼 공격적으로 나왔는데 이걸 알고 수비적으로 상당히 조직력있게 잘 준비한 로페테기의 판단이 매우 옳았다.

38라운드
세비야 1:0 발렌시아
홈에서 발렌시아를 잡고 리그 15경기 무패 동시에 챔스 진출 성공. 로페테기 감독은 4년만에 시즌 시작때 세비야 감독을 맡아서 세비야에서 중도경질되지 않은 세비야 감독이 되었다. 발렌시아는 이 경기 패매로 유렵 대항전 진출이 좌절되며 부진한 시즌을 보낸다. 후에, 세비야의 이 경기로 발렌시아의 유럽 대항전 진출 실패는 발렌시아가 몰락하는데 나비 효과를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