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 캐릭터가 50 레벨 이상
- 캐릭터가 길드에 가입되어 있어야 함
- 길드가 펠로스/데로스 세력중 한곳에 소속되어야 함. 길드 레벨 3 이상부터 두 세력중 한곳에 소속될수 있다.
- 접속중인 컴퓨터의 가용 RAM이 1GB 이상이어야 함. 이는 결투시 발생하는 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이다.
세력전에 참가하려면 참가 조건을 만족한 상태로 헨돈마이어에 있는 글램 링우드, 베올 켈로우에게 말을 걸어 세력전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1] 세력전 장소에 들어가거나 나갈경우 파티에서 자동 탈퇴되며 한번 나간 캐릭터는 3분 동안 입장할 수 없다.
세력전 장소에서는 맨 끝 필드를 제외하면 적 세력과 전투가 가능하다. 전투방법은 싸우자와 비슷하게 Ctrl키를 누르면 되지만 상대방을 직접 클릭할 필요는 없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이 자동으로 타겟팅된다. 세력전에서 이기게 되면 개인 세력포인트와 길드 세력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개인 세력 포인트는 도전장으로 바꾸거나 서던데일 던전을 입장하거나 칭호를 얻을때 사용한다. 서던데일던전 입장시 10포인트 소모하며 세력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카잔/오즈마의 후예 칭호는 3천 포인트가 필요하다.
길드 레벨을 일정수준(12)올리게 되면 세력 포인트가 필요하고[2] 길드 아지트를 열기위해서도 세력전 포인트가 필요하다. 길드 경험치 북은 500포인트이고 사용시 길드경험치 20000을 얻는다.
개인 세력 포인트는 상대 플레이어 1명을 잡으면 1점을 얻고 승리하면 상대 플레이어 수만큼 얻으며 연승시 추가 포인트를 얻는다. 길드 세력 포인트는 세력전에서 자신이 속한 세력이 승리시 길드 순위가 100등 이내라면 100포인트를 얻는다.
세력전에서 캐릭터 성능은 싸우자와 동일하며 보통 4:4 팀전이 되기 때문에 의외로 결투장에서 약체인 런처도 자주 보인다. 결투장과 달리 물약을 쓸 수 있고 강화 보정이 없기 때문에 결투장과 스킬트리가 조금 달라지며 HP를 100% 회복하는 천상의 HP 포션이 있어 물약 쿨타임이 오기 전에 제거하거나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줘 적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에픽 아이템중 넓은 범위 공격을 하는 가이아 크래시, 화이트 캣 로드같은 아이템도 자주 쓰인다. 주로 쓰는 크리쳐론 플레이어 수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올라가는 호돌이 크리쳐, 적들을 띄우는 할파스가 많이 사용된다. 때문에 다른 컨텐츠들과는 달리 초보자가 진입하기에는 그 장벽이 높은 컨텐츠 중 하나로, 그들만의 리그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던파 최악의 흑역사인 키리의 약속과 믿음 이후 약믿을 둘둘한 핵과금 유저들로 인해 그들만의 리그화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대전이 패치 이후에는 벨 마이어 공국이 멸망하였고 데 로스 제국 역시 자신들이 간섭할 속국이 사라져버린 탓에 언더풋이 무대가 되었다. 또한 세력전 장소가 바뀜에 따라 담당하는 NPC 역시 메이아 여왕, 장로 사프론으로 바뀌어 언더풋 내부의 실권 싸움이 되었다. 어째서 인지 모르나 대역죄인 여 귀검사도 참여가 가능하다.
2015년 7월 25일, 열파참 행사에서 공개된 업데이트 일정에 따르면, 9월 10일, 승리 시 막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지역점령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사실상 세력전을 지역점령전으로 개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8월 13일 패치로 일부 남아있던 세력전 요소(서던데일,버캔의 상점에서 칭호 구입,상태창에서의 세력전 페이지와 세력 포인트)등이 길드 시스템 개편으로 완전히 삭제되었다. 이로서 대전이 이후 더미 데이터 취급 당했던 세력전이 완전히 사라졌다.
[1]
처음 세력전이 업데이트 되었을때는 헨돈마이어 광장 키리옆에 NPC들이 위치하여 세력전에 입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부터인가 그란디스가 있는 교회의 왼쪽편 구석으로 위치가 옮겨졌다.
[2]
길드 레벨 11레벨 이후로는 길드 경험치 게이지가 노란색으로 변하며, 파티원들이 피로도 쓰는 것으로 길드 경험치를 올릴 수 없다. 따라서 경험치북으로 경험치를 올릴 수밖에 없다.
[3]
이후 2016년 3월 3일 패치로 하드코어 캐릭터 시스템이 사라지면서 시상대 자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