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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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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적은 비중3. 트라이 포카론 관련 비판과 논란4. 커플링 관련 비판과 논란
4.1. 제작진의 잇따른 낚시질
4.1.1. 반론
4.2. 팬들에 대한 비판
4.2.1. 반론
5. W6. 논란이 생긴 이유7. 기타8. 연관 문서

[clearfix]

1. 개요

포켓몬스터 XY의 캐릭터인 세레나의 논란. 현재까지도 포켓몬 히로인들 중 가장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팬이 많은 덕에 기본적으로는 호평받는 캐릭터지만,그만큼 안티도 많으며 논란도 존재한다.

2. 적은 비중

3. 트라이 포카론 관련 비판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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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플링 관련 비판과 논란

4.1. 제작진의 잇따른 낚시질

이 커플링 지지자들은 지우♡세레나 커플링 성사 여부에 XY 시리즈의 성패와 지우의 명예로운 하차를 연결짓는 성향이 강했으며, 다른 커플링 지지자들에 비해 제작진을 싫어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 편이다. 제작진이 세레나가 지우와 최소한의 낭만조차 쌓지 못하게 막아댔기 때문이다. XY 59화에서는 제목이 세레나와 지우의 데이트라고 나왔지만 정작 데이트라고 일컫기 힘든 전개를 내보내고[2], XY&Z 12화에서는 세레나가 지우와 커플 댄스는커녕 손 한 번조차 잡지 못하게 만들어 많은 지우♡세레나 커플링 지지자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특히 XY&Z 12화의 경우 담당 각본가 오모데 아케미[3]가 12화의 스토리는 이브이 중심이었다며 해명문을 자기 트위터에 올렸을 정도로 그 강도가 강했다. 덧붙여서 지우와 세레나가 춤을 같이 추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는 저 반발 해프닝의 표면적인 원인이다. 진짜 원인은 주인공 남녀가 꿈과 연애를 모두 이룬다는 결말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많은 작품들의 선례를 자신들 손으로 XY 시리즈에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외면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려 했던 제작진의 제작 태도다. 팬들이 이에 대한 불만을 쌓아두고 있다가 XY&Z 12화 내용을 구실로 폭발시킨 것이 바로 아래의 반발 해프닝이다.

우선 세레나는 지우를 향한 사랑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정립하였다. 그러나 세레나는 내내 지우에게 연심을 표현하지 못해 소극적으로 행동했고, 이는 세레나가 전작 히로인들에 비해 감정 교류를 덜 갖는 결과를 낳았다. 또 전작 히로인들은 일상에서도 포켓몬 때문에라도 지우와 자주 접점을 만들었는데, 세레나는 지우와 한 번도 그런 접점을 만들지 못했다. 하다못해 말다툼조차 한 번만 했을 정도로 지우와 교류가 적었던 문제점까지 합쳐져, 세레나는 역대 히로인을 통틀어 지우와 가장 거리감이 큰 히로인이 되어버렸다.[4] 이런 상황이면 세레나가 후반부로 가면서 지우와 교류하는 장면을 늘리거나, 하다못해 세레나가 지우 건으로 사심을 채우는 장면으로라도 세레나의 짝사랑 설정을 보강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다.

그런데 제작진이 XY 59화를 통해 그럴 생각이 없음을 만천하에 통보해버렸다. 이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가 XY&Z 12화를 기점으로 터져나온 것이 저 해프닝이다. '참을 만큼 참았다. 어차피 지우와 세레나를 이어주지 않을 거면서, 이럴 거면 뭐하러 세레나에게 지우를 짝사랑한다는 설정을 부여했냐'는 것이 팬들이 불만을 터뜨린 진짜 이유. 한 마디로 제작진에 대한 팬들의 2년 가까이 누적된 불만이 폭발한 결과이며, 이 화 내용은 기폭제에 불과하다.

이후 XY&Z 12화에서 또다시 지우와 세레나의 이름이 나란히 제목에 들어간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제목은 "지우와 세레나! 댄스파티에서 GET이야!"[5]였고 지우랑 세레나가 손을 잡을 듯한 장면까지 예고되어 있었기에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상당하였는데, 정작 이 화에서 세레나는 지우와 낭만을 쌓기는 커녕 손 한 번조차 잡아보지도 못했다. 즉 이것도 제목+예고편을 이용한 제작진의 낚시였다. 이브이를 신경쓴 나비효과로 마음에도 없던 시트론과 페어가 되어버리고, 그 결과 비어있던 지우의 파트너 자리를 자신의 눈 앞에서 밀피유에게 헌납해버리고 만다. 파티 중간에는 본인이 그토록 고대하던 지우와 춤출 수 있는 절호의 순간을 맞지만, 지우의 손을 잡으려는 순간에 댄스타임이 끝나버리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완전히 넋을 잃어버린다(…). 그나마 태그배틀 파트너가 지우였다는 점과 배틀 도중에 이브이를 진화시켰다는 점이 세레나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이 화가 방영된 후 내용이 실망스러웠다며 제작진을 비판하는 의견이 전세계에서 빗발치자, 담당 각본가 오모데 아케미[6]가 이브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짜서 그렇게 됐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7]이 화가 지우와 세레나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으며 지우와 세레나 둘 사이가 잘 되기를 응원, 걱정하는 분위기가 포켓몬 팬덤 저변에 얼마나 강하게 퍼져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오죽했으면 이런 동영상까지 올라왔다.

세레나가 지우와의 커플링을 이루지 못할 경우 포켓몬 애니에서 언제 이런 캐릭터를 다시 볼 수 있겠느냐는 팬들의 초조함이 작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저 에피소드가 나온 시점은 포켓몬 애니가 지우의 이설체육관전, 칼로스 리그와 플레어단 에피소드로 분량 여유가 없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이 시점에서 두 사람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으면 그만큼 제작진이 세레나가 지우와 진도를 뺀다고 가정했을 경우의 지우♡세레나 커플링 이야기를 다듬을 시간이 없어질 게 뻔했기 때문이다.

또 주인공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과 커플링 성사는 통상 작품의 성공적인 결말로 일컬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XY의 지우는 역대 최고 수준의 베테랑 캐릭터였고, 지우개굴닌자라는 특별한 포켓몬과 동행하고 있었으며, 드림팀에 가까운 다른 포켓몬들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지우♡세레나 커플링 지지자들 입장에서 이 상황은 지우 최고의 결말을 만들 수 있는 조건과도 같았다. 그래서 이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우가 성공적인 결말의 필수요소로 통하는 꿈과 사랑을 잡는 내용으로 XY가 끝나길 바라고 있었다.

즉 지우♡세레나 커플링 떡밥이 제대로 성사될 경우 사람들은 지우는 애인을 얻을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주인공이 얻을 수 있는 영광을 모두 얻고 명예롭게 퇴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다. 실제로 지우가 하차하길 바라는 팬들 대부분이 가장 원하는 이상적인 결말이 바로 이것이며, XY 시리즈가 이러한 완벽한 결말에서 멀어지려는 징후를 계속 드러내며 진행됐기 때문에 팬들이 위와 같이 분통을 터뜨린 것이다.

그리고 지우가 칼로스 리그에서 주인공 역보정 논란 끝에 우승에 실패한 채 썬문에서도 주인공으로 연임하고, 세레나가 최종화에서 지우에게 키스만 성공하고 하차하면서 적어도 지우♡세레나 지지자들에게만큼은 수작이 될 수 있었던 XY를 제작진이 스스로 걷어차버린 아쉬운 시리즈로 남게 했다.

4.1.1. 반론

그러나 위 내용에서 심하게 간과된 사실이 있는데 리그 우승을 한다고 지우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리그 우승은 어디까지나 포켓몬 마스터라는 꿈을 향한 관문에 불과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칼로스 리그 우승 실패에 대해 분노한 궁극적인 이유는 시청자들이 지우의 리그 우승을 어느 때보다 기대하게 하도록 떡밥을 실컷 깔아두고 물거품으로 만든 사실 그 자체이지 세레나와 헤어지게 돼서가 아니다. 리그 우승을 한다고 다음 작품에서 지우가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행을 계속할 이유가 없어지는 건 아니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꿈을 위해 호연으로 가야했던 세레나의 하차는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결정되었다고 해석해야한다.[8] 설령 지우가 우승하고 하차했었다 해도 둘의 커플링이 이루어지면서 끝났을 가능성은 극히 낮았다. 애초에 지우는 시리즈 내내 세레나를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점을 둔다든가 하는 건 전혀 없었고 좋은 동료 정도로만 봤다.

실제로 다음 시즌인 썬&문에서는 정말로 지우가 알로라리그 우승을 했지만, 역시나 포켓몬 마스터가 최종 목표라면서 이야기는 그대로 다음 시즌인 포켓몬스터W로 이어졌고, 고우와의 더블 주인공 체제로 바뀌였지만 여전히 "메인" 주인공은 한지우고 새롭게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 우승을 목표로 전 세계를 무대로 여행을 떠난다.

4.2. 팬들에 대한 비판

이 커플링, 특히 세레나가 많이 까이는 이유가 바로 악성 팬덤 때문이다.

빠가 까를 만든다고, 오로지 지우와 세레나의 키스씬과 작화 이 두 가지만으로 XY시리즈를 명작이라고 찬양질하며, 시청률이 낮은 것은 온전히 BW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공식에서 나온 떡밥이 아니더라도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곳에서 연성거리 찾기 바쁘며, 이를 당연한 듯이 퍼트리고 믿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만을 강요한다. 지우의 우승을 또 놓치게 만든 것과 스토리의 개연성 등은 실드치기 바쁘지만, 정작 BW나 썬&문의 경우에는 무조건 망작이라며 몰아가고 있는 일부 팬들이 사토세레를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9]

특히 라이트하게 TV로 포켓몬을 즐기다가 유튜브를 통해 XY&Z의 마지막화를 접한 민폐 초등학생들, 이른바 잼민이들이 이 짓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조용히 XY 시리즈를 파고 있던 사람들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이게 만든다. 실제로 극성 세레나빠들 때문에 XY를 까게 됐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물론 지금은 XY 첫방영이 8년 전임으로 팬들이 많이 빠져나갔지만, 전작 등장인물들의 재등장이라는 어그로 끌기 좋은 물건이 나오면서 다시 불붙었다. 그리고 세레나가 진짜로 재등장하고 훌륭한 에피소드가 되면서 사토세레의 팬들이 다시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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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반론

단, 악성 팬 문제는 특정 캐릭터 1명만의 문제가 아닌 팬덤 전체의 문제라는 반론도 있다. 왜냐하면 원래부터 포켓몬 팬덤 내의 파벌 문제는 예전부터 심각했다. 대표적으로 4세대 팬덤만 하더라도 빛나가 지우의 결승전에 온 것만을[11] 근거로 빛나를 지우의 여자친구라고 무작정 주장하기도 했었다.[12] 심지어 지우 역시 악성 팬덤에서 자유롭지 않다. #

5. W

W에 재등장하게 되면서 마찬가지로 꿈을 고민하던 하루를 이끌어주며 조언해주고, 트라이 포카론이 아닌 포켓몬 콘테스트에 참여에서 호평받았다. 특히 이때 참여했던 콘테스트는 기존의 콘테스트와 달리 트레이너가 춤을 추지 않는다는 것과 남성 트레이너도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제대로 된 심사위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개 자체는 트라이 포카론 2차 심사와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단점들을 개선했기 때문에 차라리 XY때부터 이러는 게 나았을 거라는 평을 받았다.

6. 논란이 생긴 이유

세레나의 캐릭터 구상을 담당한 당시 OLM 프로듀서였던 칸다 슈키치[13] 가 건강 문제로 XY 21화 이후로 하차하고 1년 뒤에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는데 세레나를 구상한 이 사람의 하차로 캐릭터 해석이나 연출 부분에 악영향이 없었을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레나의 개인 성장 서사 만큼은 잘 그려냈다는 호평이 있는 것은 천만다행이라고 봐야 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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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간혹 게임 속과는 복장이 다르다거나 잡은 포켓몬이 적다거나, 내숭을 떨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꼬투리를 잡는 사람들이 있지만 악역이었던 루자미네를 선역으로 바꾼다거나 원작에서 없던 설정을 부여하는 등 애니와 게임은 어디까지나 별개의 매체이다. 또한 내숭 관련 역시 팬들의 추측에 불과하며 단순히 뿔카노 레이스 훈련에서 벗어났다는 것과 좋아하는 사람과 오랜만에 만난 덕에 성격이 부드러워진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코르니 에피소드에서는 지우를 포함한 친구들이 다 있는 방에서 꽃꽃이를 가장 먼저 질려하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지 포켓몬 역시 XY의 화수가 DP나 AG에 비해 50화 가까이 적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세레나의 소지 포켓몬은 3마리로 비슷한 회차 수를 가진 아이리스와는 1마리 차이이며 그마저도 아이리스는 첫 등장부터 포켓몬을 2마리나 소지하고 있었다.[15]

8. 연관 문서


[1] 극장판에서 비키니 입는 모습이 나오긴 한다. [2] 하지만 당시에는 이야기가 초반이라 별 기대도 하지 않았고 지우가 세레나에게 선물을 준 게 어디냐는 반응도 대다수이다. [3]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에피소드 N부터 투입된 각본가로, 포켓몬스터W까지도 계속 각본을 맡고 있다. 참고로 이 사람은 지우와 세레나의 첫 만남이 나온 7화와 앞서 언급한 59화의 각본도 맡았다. [4] 사람이 아닌 포켓몬 얘기지만 지우를 병적으로 좋아하는 베이리프도 지우와 두 번 정도 다퉈서 가출한 적이 있었고, 그 때마다 갈등을 해소하면서 사이가 더욱 각별해졌다. [5] 한국판에서는 '지우와 세레나! 댄스파티에 가다!' [6] 사토세레 낚시 에피소드부터 스이쿤 포획 에피소드까지 여러 논란이 된 에피소드를 만들어왔다. [7]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는 이브이를 중심으로 봐도 잘 만들어진 게 아니다. 오히려 중반부까지는 커플링 관련 에피소드였으며 배틀 파트가 시작되자 갑작스레 이브이에게 포커스에게 맞춰지며 산만한 전개를 보였다. [8] 극성 지지자들은 꿈까지 포기하고 지우를 따라가라고 하겠지만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9] 사토세레가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고 커플링이 XY의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친 건 맞지만, 사실 커플링 요소 제외하고 전반적인 작품성을 따졌을 땐 XY는 용두사미 시리즈로서 평가가 좋지 않다. 초중반 전개나 설정을 멋지고 탄탄하게 짜서 BW의 실패에 엄청난 절망을 겪었던 포덕들의 구세주가 되어줬지만, xy&z를 기점으로 심하게 빨라지는 전개에 지우가 또 우승을 실패하는(...) 악재를 겪으며 순식간에 평가가 곤두박질 쳐버렸다. 정작 사토세레 악성 빠들이 그렇게 내려치는 썬문은 상당히 괜찮은 완성도라 평가받는다. 물론 원작 게임인 썬문이 원작 XY의 확장팩을 패스하고 출시된지라 게임 홍보와 밀접하게 관련된 포애니로서 XY를 급전개시킬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XY 팬 입장에서는 애니 썬문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원망스러울 수 밖에 없긴 하다. 이는 xy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z버전을 잘라먹고 낸 울썬문의 완성도가 심하게 낮았던지라 6세대 팬덤의 불만이 상당했다. [10] 엄밀히 말해서 악성팬덤은 세레나만의 문제는 아니며 빛나나 이슬 등 타 히로인의 악성 팬덤도 상당하다. 하지만 대놓고 짝사랑 설정이 붙어있는 캐릭터인 것만으로도 기존 히로인들을 지지하던 팬들은 어느 정도 거부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악성 팬들까지 세레나가 정실이라며 무작정 외치니까 불쾌한 것. [11] 게다가 혼자 온 게 아니라 채하루와 같이 왔다. [12] 막상 DP 본편에서는 빛나는 지우와의 커플링 관계를 부정한 사례가 있었다. [13] 무인편부터 시작해 TV 시리즈는 물론, 극장판, 그리고 The ORIGIN까지 프로듀서를 맡으면서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아래 후술하듯 XY 21화 이후 프로듀서 자리에서 은퇴, 1년후 2015년에 사망했다. 출처* [14] 비슷한 사례로 전작인 베스트위시가 도호쿠 대지진으로 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었던 로켓단 vs 플라스마단이 취소되는 바람에 여기서 활약해야 했던 메인 라이벌 슈티의 서사가 완전히 날아간 것은 물론이고 메인 악의 조직이었던 플라스마단 역시 하나 리그가 끝나고나서야 간신히 등장한다. 스토리 중반에 그런 대참사가 일어났던 베스트위시와는 다르게 세레나의 경우 초반에 일어났기 때문에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5] 딥상어동, 미끄래곤 등은 베스트위시 종료 후에 잡은 것이므로 포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