セラード・クェーツ / Szilard Quates
바카노!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리모토 킨류 (일) / R. 브루스 엘리엇 (미)
1. 소개
1711년 아드베나 아비스 호에서 불사인이 된 연금술사 중 한 명이자 본작의 페이크 최종보스.불로불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어 왔지만 악마에게서 받은 불사의 술을 마시고 불사인이 되자 태도를 뒤집어 불사약의 제조 비법 반을 알고 있던 마이저 아발로의 동생 그렛트를 비롯한 배 위에 타고 있던 연금술사들을 먹어 치웠다. 아드베나 아비스 호에서 탄생한 불사인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한 장본인.
궁지에 몰리자 배 위에서 바다에 몸을 던져 도망친 후, 흩어져있던 불사인들을 찾아내 먹어치우는 한편 불사약의 완전한 완성을 위해 실험을 계속했다. 에니스도 이 실험의 부산물. 먹어치운 그렛트의 기억을 토대로 반쪽짜리 얼치기 불사의 술을 만든 그는 이것을 미끼로 영생에 목을 매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모아 자신의 꼭두각시로 이용한다.
2. 작중 행적
1711년, 본래 도르멘테즈 가문 산하의 연금술사로 빅터 탈봇과 함께 행동했다. 이때부터 인체실험등 안좋은 소문이 돌았던듯. 자신의 정신을 인공육체에 옮길수 있지 않을까하는 시대를 앞서간(?) 사상을 가졌으나 역시 황금제조나 불로불사의 술같은 건 안믿었다. 루크레치아의 계략대로 아드베나 어비스 호의 탑승. 당초에 펠메이트,엘머,휴이처럼 불로불사의 술이나 지식을 도르멘테르 가문으로 보내는게 역할이였던듯 싶지만 결국 상기 서술된 대로 맛이 가서 참극을 일으켰다.1930년, 결국 완전한 불사의 술을 만드는 데에는 성공[1] 하지만 사소한 실수로 완성된 불사의 술을 도둑맞는다. 그리고 자신을 배신한 에니스를 죽이려다 잃어버렸던 불사약을 마셔버리고 불사인이 된 영세 카모라 애송이에게 먹혀버려 1권 만에 리타이어. 설정만 놓고 보면 최종 보스인데(…).
2001년편에선 그의 후손인 빌트 쿼츠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후손인 빌트 쿼츠는 조상보다는 그래도 양심적인듯.
[1]
여러인물들에게 나뉘어서 실험했기에 제조법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