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프로넌트 심포니/등장인물
성직자로 4자매 중 차녀이다. 피부에 굉장히 신경쓰며 종종 웃는 얼굴로 주인공에게 독설을 날린다.[1] 화장에 신경쓰다가 넘어지는 등 덜렁대기도 하며 16층처럼 어두운 환경에서는 "어둡고 축축한 곳은 싫지만 햇빛을 안 받아서 피부가 상하지 않으니 역시 좋은 것 같기도 하다."라는 등 어째 성직자로 생각하기 힘든 언동을 보인다. 심지어 쥬에리가 우리 자매 중 세라피나가 가장 창부에 가깝다며 깔 때는 니바 뿐 아니라 이리트조차도 동의했다.
세라피나는 엔딩을 맞이해도 가장 애매한 인물인데, 세라피나의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율리우스가 우물쭈물하며 세라피나에게 명백하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 여기서 세라피나는 '역시 당신의 마음속에는...'하며 이리트의 존재를 떠올린다.[2]
전투에서는 빛 속성과 땅 속성 마법, 그리고 아군 치유 및 보조 기술을 사용하며 주로 힐러로써 이용된다. 고유 능력으로 필드를 빛 속성으로 바꿀 수 있다.
1. 육성
전형적인 힐러 캐릭터로, 힐링에 관련된 모든 스킬과 광 속성, 땅 속성의 공격 마법을 활용한다.초중반 모두 범위 딜링이 매우 미흡하다. 중반에 얻는 '텐도 개문'이라는 스킬은 고정 대미지 범위기이기 때문에, 얻는 시점부터 5층 정도까지만 적당히 활용되고, 이후엔 딜량이 너무 떨어져 사실상 쓰지 못한다. 이후에 얻는 범위 공격은 Lv3의 광, 땅 속성의 스킬들인데, 둘 다 심층까지 가야만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중반부에서 잡몹 딜링이 매우 떨어지는 캐릭이다.
게다가 세라피나의 Lv3 광, 땅 속성의 스킬들은 스킬 횟수를 최대치로 올려도 각각 7, 9회로 매우 낮은 사용 횟수를 지닌다. 때문에 사용하는 책으로는 '계전의 책'을 추천. 사용 횟수가 50% 확률로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횟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버프류 스킬은 하나도 없지만 힐링면에서는 독보적이며, 최후반부 보스 전투에서는 거의 모든 스킬 슬롯을 회복류로 넣는 게 좋다. 스킬로는 전체 HP 회복기 '성유의 천광'과 죽음까지 부활시키며 모든 상태 이상 및 HP를 회복시키는 '리저렉션'은 필수이며, 남은 두개는 취향껏 공격 스킬 or 기타 회복기를 넣어준 게 좋다. 특히 후반부에는 MP공격으로 MP가 0이 되어 기절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전체의 MP를 회복시키는 '마나 레인'도 상당히 쏠쏠한 스킬.
2. 추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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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반테인
로스트 사탄은 니바에게. 만일 니바가 로스트 사탄까지 얻지 않는다면, 간반테인은 니바에게 주고 2순위로 베리알의 지팡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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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룡의 갑옷
팔찌가 상태 이상 방어를 못 하기에, 디버프 상쇄가 준수한 수정룡의 갑옷을 껴주는 게 좋다. 율리우스의 대마공의 갑옷과 바꿔 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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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팔찌
속도가 전캐릭 중 가장 떨어지므로 사실상 거의 필수. 이 팔찌를 껴야 다른 캐릭들과 속도를 맞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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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전의 책
스킬 사용 횟수가 50% 확률로 감소하지 않음. 스킬 사용 횟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세라피나에게 알맞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