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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4:13

성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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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선의 아내
성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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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임정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드라마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할 때 준선을 만났다.

1. 개요2. 인간 관계3. 작중 행적
3.1. 준선과의 첫만남3.2. 준선과 이혼 후3.3. 재결합의 기미가 보였으나........3.4. 막내딸의 함묵증이 가시고 재결합도 성공

1. 개요

논술 학습지 교사로 나이는 1983년생, 21살/38살/41살[1]
좋아하는 음식은 삼각김밥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3.1. 준선과의 첫만남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3] 홀로 엑스트라 알바를 뛰는 도중 크게 살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준선을 보고 감독에게 항의를 했다. 항의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느낀 준선에 의해 고백을 받게 되고 2006년, 결혼에 골인하고 첫 딸 서영이를 낳게 된다.

3.2. 준선과 이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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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선의 사무실 개업식 날 몰래 개업 선물을 주고 오는 등 마음으로는 준선을 생각하지만 준선의 달라지지 않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차갑게 대하는 츤데레.

규진과 이혼을 생각하던 나희가 현경에게 상담을 한다. 이후 나희와 규진의 이혼을 알게 된 옥분이 가출을 하고, 그 일로 많이 놀란 나희가 현경에게 밥친구를 요청한다. 국숫집에서 나희를 만난 현경은 나희를 살뜰히 챙긴다. 친남매인 준선, 가희, 다희에게도 이혼에 대한 감정 표현을 하지 않던 나희가 현경 앞에서 오열을 하는 것으로 보아 (전) 새언니를 많이 의지한 모양.

그러나 딸들에겐 그렇게까지 좋은 어머니는 아닌데... 항상 늦게까지 일을 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소홀한 나머지 장녀 서영만 자주 갈구게 되고 이 때문에 서영이 매우 불편해한다. 수업 비용 때문에 학부모와 갈등이 생기고, 이 문제로 팀장한테 잔소리를 듣는다. 딸 서영이 아이돌 굿즈를 사기 위해 동생 서진이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PC방에서 게임한다는 걸 알자 혼을 내고 만다.

수업 비용 문제로 학부모와 갈등이 생겨 수입이 줄어들었고, 밤늦게 들어오자 현경은 보충수업 때문에 늦은 거라고 대답하지만 준선은 현경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한편 서영이 갓세븐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친구들과 PC방에서 놀고 있다가 서진이가 사라지자 준선의 식구들과 함께 열심히 찾아다닌다. 다행히 서진은 초연의 김밥집에서 발견되었다. 서진이를 찾았지만 서영이가 또 다시 PC방을 가느라 동생을 잃어버린 것에 분노하여 결국 서영의 뺨을 때리고 만다. 준선은 이건 너무했다며 화를 내고, 결국 스트레스가 쌓여있는지 서진이를 감싸안으면서 오열한다. 이후 뺨 때린 것 때문에 본인도 너무했다는 것을 알았는지 서영이 오자 떡볶이를 해준다.[4][5]

3.3. 재결합의 기미가 보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수업이 줄고 그에 따라 수입도 줄어들자 부업으로 대리운전을 시작했는데, 이를 우연히 준선이 보게 된다. 준선이 찾아와 양육비에 보태라며 봉투를 내밀고 대리운전은 그만두라고 하지만 거절한다. 그 뒤로도 계속 대리운전을 하다가 시비가 붙게 되는데 현경 몰래 계속 따라다니던 준선이 나타나 위기를 잘 넘긴다. 준선을 집에 데려와 치료해주고[6] 늦었으니 자고 가라고 한다. 준선에게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있는 듯 하다.
옥탑방 멤버들과 준선네 가족이 함께한 MT 자리에서 준선이 따로 자리를 만들어 반지를 내밀며 재결합의 의미로 프로포즈하는데 바로 거절하거나 하지 않고 '생각해보겠다'며 일단 반지를 받는다.

서진의 심리치료 날 준선과 함께 병원에 갔다 자신의 일이 끝나고 따로 이야기하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준선이 일 때문에 서진이를 데리고 위험한 촬영장에 갔다가 사고가 나서 서진이 다치게 되었고, 이에 "사람은 쉽게 안 변하는데 내가 또 깜빡했다. 당신은 당신 하고 싶은 액션하면서 자유롭게 살아."라고 말하고 쌩하니 가 버리면서 둘의 관계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버렸다.[7] 게다가 관계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걸 넘어 아이들의 행동 단속까지 더 강화시킨다. 결국 서영은 폭발하고 만다.

3.4. 막내딸의 함묵증이 가시고 재결합도 성공

이후에도 여전히 학습지 교사 일을 하고 있는데 담당하고 있던 학생과의 수업 약속에 늦는 바람에 서두르다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나고 복부를 부딪친다. 결국 복부에 이상이 생기는데 극적으로 함묵 증세가 사라진 서진이 준선한테 연락한 덕분에 위험한 순간은 넘겼단 모양이다. 하지만 수술 도중에 발견된 용종이 악성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다행히 큰 병은 아니었지만,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엄청나게 초조해했던 준선은 자신의 앞에서 액션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8] 준선에게 그만두지 말고 액션 일을 계속하라고 한다. 그리고 준선과 재결합을 하게 된다.
준선이 술 먹고 윤씨 형제를 집으로 데려가 외박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그러나 이내 준선이 옷을 사 주자 금방 풀어진다. 재결합 후에 사소한 것으로 준선과 티격태격 하는 일은 있지만 대체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이후 준선과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준선이 윤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처럼 끝끝내 규진과 재석이 송가네의 일원이 될 것 같다는 말에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것 조차 부러워하면서 "울타리 속에 있으면 답답하지만 울타리 밖에 내던져지면 늘 쓸쓸함이 느껴졌는데, 나는 그 울타리(=부모)가 있다는 것이 참 부럽다"고 이야기한다.


[1] 2023년 [2] 서로 조언해주고 위로하는 사이. [3] 그래서 그런지 영달-옥분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이 부분에서 서영이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두루뭉술 넘어갔다는 비판이 있기도 했는데, 아무런 사과 없이 자연스레 다시 대화를 트는 것이 오히려 실제로도 많다며 현실적인 묘사다라는 반응도 있다. 거기다 서영이도 동생을 한동안 방치한 건 사실인지라 완전히 잘못이 없다고도 할 수가 없다. [5]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경 입장상 아이들을 일일이 케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진이를 서영이에게 사실상 맡겨놓을 수밖에 없었다. 시댁에서 돌봐준다지만, 시부모는 엄연히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고 전남편인 준선은 믿을 만한 사람은 또 아니기 때문. 물론 서영이도 성인이 아닌 중학생이라 동생을 케어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엄밀히 말하면 현경과 서영이 사이의 모녀 갈등은 준선이 남편 및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게 만악의 근원인지라,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6] 대리운전 손님을 말리다가 한 대 맞았다. [7] 사실 준선 입장에서 보면 억울한 게 준선은 급한 사정상 아이를 혼자 둘 수 없어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려 했지만 그들 역시 사정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가야 했고 직원에게 아이를 부탁한다고 미리 당부한 뒤 일을 나서야 했으나 직원이 일 때문에 아이를 깜빡하고 한눈을 팔아 아이가 단독 행동을 하게 된 것. 준선 역시 직후 놀라 딸을 서둘러 구하려 했으나 일이 커진 것이다.사실 준선과 현경의 불화의 진정한 근원은 의리를 들먹인 감독이다. [8] 현경이 병원에 있는 동안 집에서 아이들을 챙기던 준선은 현경이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아이들만 챙기는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말만 하면서 잘못을 반복하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는 오열한다. 이 생각들이 준선의 결심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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