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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3:56

성직자(아스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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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 직업
전사 무도가 도적 성직자 마법사
바드 기사 프로핏 아수라 야차


1. 개요2. 공식 설정3. 상세4. 스킬트리5. 평가

1. 개요

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게임 아스가르드의 직업.

도적, 마법사, 무도가, 전사와 함께 오픈 베타 테스트 당시부터 존재했던 기본 직업으로 화신강림 이전과 이후 모두 힐, 능력치 증가, 상태이상 및 저주 해제 스펠을 기반으로 그룹원들을 보조하는데 최적화된 직업이다. 서포터 콘셉트에 걸맞게 그룹원들을 보조하는데 이만한 직업이없을 만큼 철저히 보조에 최적화된 스킬트리를 보여주며, 특히 화신강림을 거치고 난 이후에는 고레벨에 진입하게되면 그룹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그룹에서 기사와 함께 없어선 안 될 필요조건과 같은 존재로 재평가된 직업이다.

프로핏, 도적과 더불어 아스가르드에서 전직과 인연이 없는 직업이다.

2. 공식 설정

성직자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용자들을 위해 신과의 대화를 통해 부활의 능력을 발휘한다!


성직자는 특정한 신을 믿고 따르며 그 믿음을 전하는 사람이다. 성직자들은 간절한 믿음으로 신께 경배를 올리며, 그들의 간절한 기도에 신은 아픈 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과 신께 도전하는 사악한 힘을 퇴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최고의 성직자는 죽은 자도 살려낼 수 있는 부활 능력이 있다고 한다.

성직자들은 스스로 싸울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 가장 돋보이게 된다.

그들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회복), 생기가 없는 사람들에겐 활력을 주며(지원), 약한 자들에겐 보호의 손길(방어)를 뻗친다.

캐릭터 - 성직자

3. 상세

첫 상용 서비스부터 화신강림을 거친 이후까지 한결같은 힐러, 서포터라는 콘셉트에 맞게 각종 힐 및 버프 스펠들을 보유한 직업이다. 솔로 플레이가 대세였던 화신강림 이전에도 힐러 및 서포터 외에도 딜러로서 성능이 괜찮았는데, 천상계에 진입하기만하면 일단 힐로 언데드 몬스터들을 쓸어담아 지우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화신강림 이후에는 힐러 및 서포터로서 입지가 확실해졌는데, 이는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물약 가격의 폭등과 대체제인 음식으로 떨어지는 HP(체력)과 MP(마력), SP(근력)를 회복시키기엔 명확한 한계가 있다는 것과 몬스터의 공격과 중독을 비롯한 각종 저주 및 상태이상들이 강력해진 것이 맞물려 힐과 버프, 디버프 해제 스펠을 보유한 성직자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그룹 사냥에서 필수조건과 같은 존재로 부상했다.

주요 능력치는 WIS(지혜)로, 순수 WIS 10당 MC(마법방어력) -1이 증가하며, WIS를 올릴수록 버프 스펠의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MDAM(마법공격 추가데미지 비율)와 힐 대미지가 증가하며, 스펠의 시전 시간이 줄어든다. 보조 능력치는 INT(지식)으로 INT를 올릴 경우 체력 회복이 동일한 마력을 소모하더라도 일반적인 힐량보다 배가 되는 크리티컬힐링 확률, 캐스팅을 생략하고 마법이 즉시 나가는 랜덤즉시시전 확률 및 기본 마법공격력이 증가한다. 그 외에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주요 능력치를 100까지 달성하면 CON(체질)에 투자하기도 하는데, CON을 100까지 투자하면 중독으로 인한 대미지 면역을 비롯해 체력이 높아지는 등의 메리트를 통해 생존력을 높히기 위함이다.

스태프를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이지만, 무기의 성능이 곧 캐릭터의 성능을 좌우시키는 타 직업과 달리 무기에 구애를 받지 않는 유일한 직업이다. 때문에 무기의 성능을 높히려고 애쓰지 않으며, 방패만 장착이 가능하다면 어떠한 무기라도 상관없이 장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1] 오히려 무기의 성능보단 주 무기를 장착해도 방패를 착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훨씬 중요하다. 고레벨에 진입할 수록 생존력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가벼운[2]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스태프나 방패를 장착할 수 있는 무기를 장착해 방패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하며, 낮은 방어력을 조금이나마 보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스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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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보조 직업군에 소속되어있는 만큼 더딘 성장 속도 때문에 쉽게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철저하게 보조에 특화된 스킬트리 때문에 의미있는 공격 수단이 전무하며, 몇 안되는 공격 스펠에 투자하더라도 타 직업의 공격 스킬 및 스펠에 비해 효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3]. 힐로 공격이 가능한 언데드 몬스터 위주로 사냥한다면 솔로 플레이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언데드 몬스터는 최소한 일반레벨 80까지는 달성해야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레벨에서 언데드 몬스터를 접하기가 상당히 힘들어[4], 이전에 육성하던 공격 직업군의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레벨업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보조 직업군이 가지고 있는 콘셉트 때문에 그저 키보드 자판이나 누르면서 그룹원들에게 힐이나 버프만 대주면 모든 할 일이 끝나는 직업이라는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시선과는 반대로 그룹에서 기사 다음으로 할 일이 많은 직업이다. 물론 저레벨에선 공격 직업군과 1:1로 그룹을 맺어 사냥한다면 타이밍에 맞춰 키보드 자판이나 누르는 수준에서도 해결할 수 있지만, 고레벨로 진입하면 저런 말은 도로 들어갈 정도로 몬스터 자체가 상당히 강력해지는데다, 걸어오는 저주나 상태이상도 저레벨의 몬스터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그룹원들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힐이나 버프, 저주 및 상태이상 해제 등으로 그룹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사망하지 않도록 재빠르게 보조해주어야한다. 특히 레이드 던전 같이 상당수의 고레벨 몬스터들이 리젠되는데다, 보스 몬스터가 상당히 강력한 콘텐츠에서 고작 보조프로그램으로 일정 주기로 매크로나 돌리고 있다면 그룹에서 쫓겨나기 일쑤다.

5.1. PvE

강력하고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 해제, 힐을 기반으로 그룹원들을 지탱해주는 반석같은 직업.

직업의 콘셉트가 힐러, 서포터인만큼 강력하고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 해제, 힐 스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히 보조에 특화된 스킬트리를 보여주는데, 이를 기반으로 그룹원들이 체력이 바닥나서 사망하거나 저주 및 상태이상으로 곤경에 처했을 때, 그룹원들이 하나씩 사망해 그룹 자체가 와해되지 않도록 보조한다.

바드와 함께 무자본 혹은 적은 자금으로도 육성이 용이한 직업이다. 이는 타 직업에 비해 아이템의 성능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오히려 보유하고 있는 스펠 자체를 중요시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부분의 성직자들은 그룹 플레이를 하는 만큼 보조에 신경쓰는 경우가 더 많아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기 위해 무기를 비롯해 각종 방어구에 공격력이나 주요 능력치를 하나라도 붙히기 위해 많은 자본을 들이는 타 직업들과 다르게, 최소한의 생존력과 보조를 위해 낮은 방어력과 체력만 보강해주면 그만이기에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5.2. PvP

각종 무적기로 점령전을 캐리하는

방어력만 갖춰졌다면 이모탈, 니르바나, 홀리디멘션필드 등의 무적기와 셀프힐링으로 3차 스크럼블이나 공성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마법공격인 디스커럽션을 배워놓는다면 마법사나 데크핏의 캐스팅을 방해할 수도 있다.


[1] 방패만 착용할 수 있다면, 캐릭터를 생성하면 주는 무기인 목검을 들고 있어도 캐릭터의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정도로 무관하며, 실제로도 목검을 장착하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한손무기에 붙는 수식어. [3] 그나마 마법사같은 타 비격수 직업군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메디테이션"이라는 레벨 15에 습득하는 마나 자동회복으로 자가발전이 가능해 물약이나 음식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거(......) [4] 저레벨에서 구경할 수 있는 언데드 몬스터라고는 고작 밀레스숲 2에 서식하는 몬스터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