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성선조(成善祚) |
생몰 | 1885년 ~ ? |
출생지 | 경상북도 순흥군 단산면 삼거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성선조는 1885년생이며 경상북도 순흥군 단산면 삼거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11월 원건상(元建常)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1908년 음력 12월 28일 원건상이 충북 영춘군에서 관헌에게 편의를 제공한 조명숙(趙明淑)을 사살하는데 참여했다. 1909년 음력 7월 말에는 의병 4명과 함께 풍기면 동면과 순흥군에서 군수품과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같은 해 음력 8월 20일에는 경북 영천군에서 “우리는 의병이니 금전을 내놓으라”고 하며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09년 11월 17일 공주지방재판소 청주지부에서 모살 및 강도 혐의로 종신 징역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같은 해 12월 9일 경성공소원에 의해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러다 1912년 9월 13일 대사령에 의해 징역 12년으로 감형되었고, 1914년 칙령 104호에 의해 징역 9년으로 감형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성선조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