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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4 22:12:02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선혈의 전승에서 넘어옴
파일:아포 코믹스 드라큘라.jpg
Fate/Apocrypha/코믹스
선혈의 전승 -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ruby(鮮血の伝承, ruby=レジェンド・オブ・ドラキュリア)] ; Legend of Drakulya)
랭크 : A+ 종류 :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훗날의 구전에 따른 드라큘라 이미지를 구현화해 흡혈귀로 변모한다.
드라큘라 백작이 된 블라드는 통상 스킬과 보구가 봉인되는 대신, 신체능력의 대폭 증가, 동물 및 안개로 형태 변화, 치유 능력, 매료의 마안이라는 특수능력과 햇빛 및 성인(聖印)이라는 약점을 획득한다.
▶ 소설판 3권의 보구 설명
(설명문의 앞부분은 아포크리파 때와 동일하므로 생략.)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된 블라드 3세는 항상 이 보구를 가동시키고 있는 상태이며, "Fate GO"에서는 진명개방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1. 개요2. 상세3. 전투력4. 작중 활약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드라큘라 전설을 재현해 사용자를 흡혈귀로 변모시키는 보구. 블라드 3세가 가진 '비장의 수단'이자 그를 영웅 블라드 가시공이 아닌 괴물 드라큘라 백작으로 전락시키는 금단의 보구. 사용 시 전세계적인 지명도를 얻은 "흡혈귀 드라큘라"로서의 능력을 해방한다.

밤을 다스리는 왕, 흡혈귀( 뱀파이어), 드라큘라. 창작 때문에 가련하게 오명을 뒤집어쓴 괴물(크리처). 핏빛으로 물든 잔혹한 눈동자, 날카로운 송곳니와 손톱을 가졌다. 상처를 입으면 피 대신 검은 그림자가 흘러나온다고.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모습은 귀가 뾰족귀처럼 형태가 변하고 길어졌으며 튀어나올듯 커진 눈은 충혈된 것 마냥 붉게 변하며 튀어나온 광대뼈와 들창코에 송곳니가 두드러지게 길어지는 등 기존의 이미지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박쥐에 가까운, 한눈에 알기 쉽게 일그러진 형태로 변한다. 변모하는 과정이나 공격하는 방식도 체형을 일그러트리는 연출을 많이 사용하면서 블라드 3세가 변모하기 전 절도있는 동작으로 품위를 지키면서 싸우던 모습과 대조되게 표현되었다.

코믹스에서 묘사된 모습은 뾰족귀와 두드러진 송곳니는 여전하지만 복장은 드라큘라 백작을 연상시키게하는 가슴팍을 드러낸 귀족 복장으로 바뀌었고, 망토도 추가되어 애니에서 묘사된 모습보다 훨씬 멋지게 나왔다는 평이 많다.

2. 상세

타입문 세계에서 보통 흡혈귀 하면 ' 사도'를 가리키는 거지만, 이 보구로 변하는 흡혈귀는 사도가 아니다. 흡혈귀란 단어를 듣고 일반인들이 맨 처음 떠올리는 것은 블라드 3세를 바탕으로 창작된 " 드라큘라 백작"이며,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는 바로 그 드라큘라로 변신하는 보구다. 그렇다고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흡혈귀의 기원이라는 의미로써 진조가 되는것도 아니고, 진짜 오리지널인 붉은 달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즉, 붉은 달도 아니고, 진조도 아니고, 사도도 아니고, 사도에 의해 만들어진 망자도 아닌, 단일 종족 흡혈귀 드라큘라가 되어버린다.

신비로 따지면 불과 백 년에 지나지 않아 본래대로라면 똑같이 백 년 남짓한 현대의 전승을 원전으로 하는 프랑켄슈타인이나 잭 더 리퍼처럼 다른 전승에 비해 신비도가 낮아 스펙이 낮아야 정상이다. 하지만 드라큘라는 그 자체가 사실상 드라큘라 이후에 나온 모든 흡혈귀 매체의 원전이 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또한 전 세계의 공포의 대상이 된 만큼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해서 빵빵한 지명도 보정에 의해 엄청난 스펙을 얻는다.[1]

여기에 자신의 조국 루마니아에 한정하여 흑의 랜서는 군주 블라드 3세로서의 면모와 괴물 드라큘라 백작으로서의 면모가 한데 뒤섞여있는 덕분에 영웅으로서의 지명도 보정도 그대로 획득한다. 작중에서는 공중정원에서만 싸웠지만 만약 이걸 발동한 블라드가 전투를 이탈하고 루마니아 땅에 내려갔다면 말 그대로 악몽 그 자체가 된다고 한다.
-즉, 이 보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짐에게 침을 뱉는 것과 같다.
설령 죽더라도 짐은 절대로 이것을 사용하지 않아.
그리고 만약 령주로써 강제한다면, 그 후는 이야기할 필요도 없겠지?
Fate/Apocrypha 2권 中
랜서의 소원은 상기한 드라큘라를 비롯해 흡혈귀로 왜곡된 자신의 이미지를 지우는 것이기에 아예 그 드라큘라로 변신하는 이 보구를 '금기'라 여긴다. 설령 죽는 한이 있어도 이 보구는 절대 쓸 생각이 없었다. 본인이 말하길 이 보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에게 침을 뱉는 행위나 마찬가지. 만약 대닉이 영주를 써서 이 보구를 강제하면 죽음으로 속죄하게 될 것이라고 미리 단단히 경고해 놓았을 정도.

버서커로 소환되면 디폴트로 이 보구가 발동되어있다. 그리고 EX랭크 광화 스킬 때문에 그 사실을 말끔히 받아들인다.[2]

단 지명도뿐만이 아니라 아예 신앙 그 자체를 0으로 만들어버리는 에디슨의 월드 페이스 도미네이션(W·F·D)에 당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견이 있다. 아무래도 이 보구가 사람들의 의식에 의해 만들어진 허구의 전승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므로 바로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 보구를 엄청 싫어하는 흑의 랜서는 오히려 쌍수 들고 환영하겠지만.

3. 전투력

보구를 사용하여 흡혈귀 드라큘라로 변신했을시에 부여되는 힘은 다음과 같다.
물론 단점도 있다.
단점을 포함해도 흡혈귀로서 부여되는 능력들이 무시무시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필살의 보구. 대영웅급 서번트 6명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강함을 손에 넣는다. 특별히 유의해야 할 단점이라면 태양 아래서는 힘이 약화된다는 것. 어쨌거나 총합적으로는 군주로서의 블라드 3세보다 훨씬 강해진다. 물론 보구 발동 명령 직후 날아올 랜서의 마스터 살해 시도를 피해야 하는데다가 설령 이걸 어떻게 극복한다 쳐도 당장의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강해지는 대신 그 뒤로는 서번트로서 다루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다닉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자폭기에 가까운 보구라고 봐야 한다.

타입문 세계관의 실제 흡혈귀인 진조나 사도와의 전투력 차이에 대해서는, 애초에 살아있는 진조가 최강 진조 공주 하나 뿐이라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외 진조는 등장이나 언급, 설정 조차도 나오지 않다보니... 오리지널인 아버지 붉은 달은 애초에 진조조차도 아니며, 유일하게 비교 대상인 알퀘이드는 이미 여러번 서번트와의 전투 능력 비교 대상이 된적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서번트로서의 능력 및 보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딱히 블라드 3세가 아니라 모든 서번트를 통틀어도 대부분은 알퀘이드가 압승이다보니 이 보구를 사용한 블라드 3세라고 해서 딱히 알퀘이드에게 위협이 되진 않는다.[5] 사도들의 경우 27조급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서번트와도 싸우기 힘들다보니 특수한 능력이나 마술을 지니지 않은 보통의 사도들이라면 블라드 3세 쪽이 압승 할 것이다.

4. 작중 활약

영주의 이름으로 명한다. '영령 블라드 체페슈. 보구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선혈의 전승)』를 발동하라'
제2의 영주로 명한다. '대성배를 손에 넣을 때까지 살아남아라'[6]
제3의 영주로 명한다. '의 존재를, 그 혼에 새겨넣어라. 랜서!'
Fate/Apocrypha 2권 中, 다닉 랜서에게.
랜서는 죽어도 쓰기 싫어했지만 랜서가 위기에 몰리자 마스터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가 영주로 강제 발동시켰다. 그리곤 두번째 영주로 '대성배를 손에 넣을 때까지 살아남아라'라는 저주이자 버프를 걸어주고 세번째 영주와 자신의 마술을 이용해 자신의 혼과 융합시켰다. 그 결과 블라드 3세도 대닉도 아닌 이름없는 흡혈귀가 되었으며 대닉의 집념과 영주로 인해 성배만을 갈망하는 상태가 된다.

적의 랜서가 기습적으로 영핵인 심장을 뚫었지만 죽지 않고 박쥐가 되어 흩어졌다가 재구축, 이후 적의 라이더가 '미사일 급 위력'을 지닌 필살의 창을 투척했지만 한 손으로 잡아내 버렸다. 그냥 버틴 건 아니고 팔이 산산조각났지만 회복되는 속도가 부서지는 속도보다 빨라서 결과적으로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반격으로 적의 라이더를 흡혈하려고 들었는데, 흡혈행위는 동료로 끌어들이기 위한 공격이기에 적의 라이더의 무적성도 통하지 않았다. 흑의 아처가 재빨리 차낸 덕분에 흡혈은 제지.[7]

공중정원 내부에서는 드라큘라로서의 지명도는 남아있었는데[8] 대신 블라드 3세로서의 지명도는 없었다. 상술했듯 루마니아에서는 영웅으로서의 지명도와 흡혈귀로서의 지명도를 둘 다 받기 때문에 이 미친 괴물이 성배에 도달해 공중정원 밖으로 나간다면 영웅 블라드 3세의 지명도와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의 지명도를 모두 습득, 더욱 강해지고 루마니아는 하룻밤만에 지옥으로 변모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소설에선 이 참극이 훗날 왈라키아의 밤이라 불리게 될지도 모른다고 표현한다.[9]

룰러는 그런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적의 랜서, 적의 아처, 적의 라이더, 흑의 아처, 흑의 캐스터에게 특권인 영주로 '과거 블라드 3세였던 저 흡혈귀를 타도하라'는 명령을 내려 1:6의 싸움이 벌어진다.

이 때 상대들의 면면을 보면 무지막지한 게
즉 상시발동형 보구를 지닌 초일류 근접 전투원 2명 + 초일류 원거리 전투원 2명 + 흡혈귀에겐 극상성인데다 전투력도 훌륭한 A급 서번트 + 1급 서번트에 비견되는 민첩함과 정밀함을 가진 골렘 10기. 간단히 말하자면 15 : 1, 전투력이 별 볼 일 없는 골렘을 빼더라도[13] 영주버프까지 받은 대영웅급 6명과 싸워서 호각에 가깝게 선전한 거다. 다만 다굴에는 장사가 없는지 조금씩이지만 데미지가 재생력을 넘어서고 있었고 무엇보다 이대로 시간을 끌어 해가 뜨면 힘이 격감해 단숨에 압도당한다고 한다.

만약 틈을 보여 성배로 가게 둔다면 흡혈귀의 승리, 해가 뜰 때까지 버틴다면 룰러 측의 승리였으며 6명은 잘 버티고 있었으나 영주가 이전된 영향으로 인해 적의 진영의 세 서번트들이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멈추자 그 틈을 타서 대성배로 향한다.[14] 적의 어새신의 마술포격조차 돌파하고 대성배 앞까지 도달하지만 대성배 앞에서 기다리던 시로 코토미네를 보고 크게 당황, 이성을 잃고 닥돌하다가[15] 흑건에 당해 아무런 힘도 못쓰고 예배당까지 질질 끌려가서 세례영창을 당하고 허망하게 사망한다. 게다가 시로는 이 보구를 쓸 상황으로 일부러 몰아간 것이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서의 묘사와는 달리 룰러의 영주버프에 힘입은 서번트들이 본격적으로 협공을 시작하자 빠르게 열세에 몰리다가 결국 카르나에게 사실상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인다.[16] 그렇게 쓰러진 채 카르나에게 처형당하려는 순간 적의 마스터들의 영주가 이전된 영향으로 적의 서번트들이 움직임을 멈추자 그 틈을 타 재빨리 도주하다가 예배당으로 들어섰고[17], 그 때 나타난 시로를 보고 당황하다가 흑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산다 마코토: "사실은 카르나 씨만으로 이기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히가시데 유이치로: "가장 거북한 타입이니까요…… 하지만 흡혈귀 모드가 되면 달아나지요……."
산다 마코토: "그런 수가 있었나……!"
▶히가시데 유이치로와 산다 마코토의 트윗
이 후 트위터에서 히가시데와 산다의 문답을 통해 카르나는 흡혈귀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는 코멘트와 함께 1 대 1의 상황에서라면 카르나를 따돌리고 바로 성배로 향한다는 선택을 했을 거라는 코멘트가 나온다. 원작에서는 카르나를 1대1로 찢어발길 수 있다는 묘사가 있었고 작중 전개상으로도 카르나가 포함된 영령들을 상대로 오랜 시간 동안 버텼다는 걸 생각하면, 이 쪽의 경우 흡혈귀의 극상성인 태양에 관한 보충 설명인 듯하다. 퇴로 차단 수준으로 끝난 원작에 비해 카르나의 마력방출에 특히 큰 타격을 입기도 했고. 허나, 원작과 마찬가지로 6기의 서번트조차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코멘트가 존재하는 걸로 보아, 딱히 블라드가 너프되었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에 어울리게 진행과 연출도 좀 더 스피디하게 할 겸 상성을 반영한 듯 하다.

5. 기타

Fate/Apocrypha에서는 골렘 케테르 말후트, 행잉 가든 오브 바빌론과 마찬가지로 사기급 보구이며 가장 쓰기 편한 보구이기도 하다. 케테르 말후트는 대닉의 재산 3할[18]과 제작기간 3일, 완성 후에도 최종형태가 될 때까지 67시간 걸리고, 공중정원은 소국을 살 돈과 72시간의 영창이 필요하다. 하지만 선혈의 전승은 재산도 시간도 필요없고 그냥 발동하면 끝. 물론 흑의 랜서의 성격상 영주 아니면 사실상 못 쓴다고 봐도 되고 영주로 발동할 경우 마스터가 살해당하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이 사기적인 보구를 까다로운 제약없이 사용가능한 버서커 클래스 소환이 고평가되기도 한다.[19]

작중에서는 상대가 영 안 좋았다. 엑스칼리버처럼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보구가 아니라 아론다이트처럼 기본능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타입의 보구인데 하필이면 개사기 방어보구들로 평타는 거의 무시해 버리는 적의 랜서와 적의 라이더가 탱커로 나서는 바람에...[20] 애초에 다수를 동시에 상대해야한다는 시점에서 상황이 안 좋았다.

같은 강화계통의 A++랭크의 보구인 아론다이트의 경우는 그 효과가 내성굴림 판정이 2배에 모든 패러미터가 1랭크 상승인데 반해, 이쪽은 분명히 적의 랜서 하나한테도 고전하던 흑의 랜서가 서번트 6체를 상대할 정도의 신체능력 상승에, 온갖 특수능력, 괴물같은 재생능력을 얻었기 때문에 이쪽이 랭크가 떨어지는데도 효과가 더 좋지 않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랜슬롯은 아론다이트를 들고도 끝내 세이버를 제압하지 못했지만 이쪽은 6:1이라는 미친 상황에서도 호각으로 싸우고 있었기 때문. 단, 교회의 비적인 흑건이나 세례영창 같은 흡혈귀 대적 능력과 무기에 취약해지고, 해가 떠있으면 힘이 격감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21] 게다가 이것은 하필 랜슬롯의 마스터였던 마토 카리야의 상태가 너무 안좋은 것과 마력 부족이 원인인 것도 있었다.[22]

한 때는 흡혈귀로 변한다는 설정 때문에 변신 모습이 EXTRA의 랜서로 변신하는 게 아니냐는 있는 추론도 있었다. 엑스트라쪽은 흡혈귀 면모보다 무인(武人)과 광신도 면모가 강하게 발현된 모습이다.

6. 관련 문서


[1] 그리스 신화 출신의 영령들이 비교적 강력한 이유도 마찬가지의 이유다. 너무 유명해서 전세계 어디서든지 최소한 본인과 원전의 지명도 보정은 획득할 수 있기 때문. [2] 다만 이 받아들인다는 것도 묘사에 따라서 별 수 없으니 인정하는 정도로도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블라드 3세의 인연퀘에서는 자신의 것이 아닌, 웬 남자 자신에게 말뚝을 박는 기억에 시달리다 흡혈귀의 오명을 조금이라도 깎아보려는 시도를 하는 등. [3] CCC에서 카르나의 평가가 특 A급 서번트라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 강함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작중에선 한 번 맞았을 때 황금 갑옷 덕분에 데미지는 별 것 없었다고 나온다. 일 대 일 상황을 가정하고 말한 듯. [4] 브램 스토커의 원작 소설에서도 태양빛에 특수 능력을 못 쓰게 될 뿐 타죽지는 않는 걸 생각하면 고증을 잘 지킨 셈. 타입문 세계관의 사도들도 자신의 영지 밖으로 나다닐 정도의 흡혈귀는 태양 대책을 갖고 있고. [5] 흡혈귀 드라큘라가 되면서 얻는 능력중에 눈에 띄게 부각될정도로 특수한 능력은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신체능력 싸움이 될텐데, 이런 상황에서 알퀘이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스펙싸움에선 무적에 가까운 위용을 자랑하는 원초의 하나가 있으므로. 어찌보면 상성. [6] 랜서가 수치심에 자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명령이다. [7] 참고로 이 때 차내지 못했다면 불사신에 신성 말곤 상처입지 않고 피를 빨아대는 흡혈귀가 나와 룰러측은 패배하고 루마니아는 28일 후를 찍었을 거라는 원작자의 코멘트가 있다. [8] 공중정원 내부에서는 적의 어새신을 제외한 전원의 지명도는 0에 가까워진다지만 흡혈귀로서의 지명도는 남아있다. 그렇지 않으면 흑의 랜서가 흡혈귀로서의 지명도에 방해돼 스펙이 더 감소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9] 이전 타입문 세계에서 왈라키아의 밤은 소문을 사실로 만드는 흡혈귀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이 소문대로 루마니아에서 흡혈귀 드라큘라의 모습으로 나타나 대학살을 벌인 사건이다. 먼 옛날 오명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을 현재에 자기 손으로 다시 벌이는 것이니 제정신인 블라드 3세가 보면 피눈물을 흘릴 사건. 교회측이랑 정보공유가 제대로 안 되면 진짜 왈라키아 밤 현상으로 분류되었을 지도 모른다... [10] 카바차 & 쿤달라는 대미지를 1/10로 줄이는 덕분에 A+ 랭크의 발뭉 직격에도 치명상 없이 전투를 속행할 수 있는 역대급 사기보구.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는 신성 미보유자의 공격은 모두 무시하기에 동족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흡혈 외에는 전부 안 통한다. [11] 흑의 아처는 활 하나로 적의 라이더와 대등히 맞서 최후에 책략으로 치명상까지 입힌 서번트. 적의 아처의 경우 속도는 적의 라이더와 대등하고 활 솜씨 또한 흑의 아처에게 밀리지 않는다. [12] 작중에서는 전투 묘사가 스킵되었지만 흑의 캐스터는 공중정원에서 적의 아처와 싸웠다고 언급된다. [13] 골렘 10기는 하급 서번트 이상이라고 해도 다 합쳐봐야 일류 영령 한 명급이다. 그건 그것대로 무섭다는 건 넘어가자 [14] 사실 성배에 대한 집착이 우선되지 않았다면 이 세 서번트들은 흡혈당해 동족이 되어버렸을 거다. [15] 정신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광화에 상응하는 판단능력 저하, 망념에 가까울 정도로 갈망하던 대성배가 눈앞에 있는 상황, 3차 때 본 서번트가 어째서인지 눈 앞에 있다는 상황 등등... [16] 초반의 근접전으로는 원작처럼 카르나를 압도했으나, 후반에는 카르나의 불꽃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듯이 그려진다. 이를 두고 태양에 약하다는 설정 때문에 태양신의 아들인 카르나의 화염에 약하게 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7] 이 때 흑의 랜서의 의식이 마지막 힘으로 흡혈귀의 발목을 잡으며 저항하는 모습이 나왔다. [18] 대닉의 재산은 매우 많아서 일반적인 마술사가 10번 파산할 골렘 공장도 만들었고 이후 점보 비행기 10기 구매도 가능했다. 이런 대닉의 재산을 3할이나 소모. [19] 그오에서 묘사되기를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하면 상시발동된 상태로 소환되며, 또 광화의 영향이 원래 미쳤다가 한번 더 뒤집어지는 기묘한 방향으로 작용해 이성을 유지하는 상태로 드라큘라의 힘을 사용하는, 랜서일 때보다 압도적으로 장점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 게다가 초기 묘사로는 기품을 잃어버린다고 했으나 나중에는 수정되어 귀족적인 면모까지 그대로 갖고 있게 된다. 랜서로 소환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 [20] 카르나를 손쉽게 찢어발길 수 있을 정도로 근력이 올라갔지만 다굴 받는 중에 틈틈히 날린 공격은 황금갑옷의 효과로 위력이 10%로 격감했기 때문에 때려도 별 효과가 없었고 아킬레우스는 흡혈행위 이외의 공격에는 무적인데 케이론의 발차기나 카르나의 투창으로 견제당해 흡혈을 할 수 없었다. 물론 일대일이었으면 카르나를 손쉽게 찢어발기고 아킬레우스를 동포로 삼았을 것이다. [21] 사실 아론다이트는 신조병장답게 디메리트가 거의 없으며 기껏해야 자신의 다른 두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 정도이나 강화되는 능력에 비해 어디까지나 사용하지 못하는 것 뿐이지 약점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는 강화 정도는 아론다이트보다 좋을 지는 몰라도 이전에 없던 확실한 약점이 두 개나 생기기 때문에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22] 만일 카라야보다 더 좋은 마스터에게 마력을 공급받거나 아예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된 랜슬롯의 경우 아론다이트의 단점이 훨씬 덜 문제가 된다. 물론 어지간히 좋은 마스터가 아닌 이상 무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