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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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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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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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음악#s-2.1| Part 1소나기Run RunYou & I만날테니까]]
[[선재 업고 튀어/등장인물#밴드 이클립스|이클립스]]
2024. 04. 08.[[선재 업고 튀어/음악#s-2.2| Part 2Star]]
[[엔플라잉|엔플라잉]]
2024. 04. 09.[[선재 업고 튀어/음악#s-2.3| Part 3꿈결같아서]]
2024. 04. 16.[[선재 업고 튀어/음악#s-2.4| Part 4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선재 업고 튀어/음악#s-2.4|슈퍼울트라맨]]
든든맨
[[선재 업고 튀어/음악#s-2.4|I'll Be There]]
[[선재 업고 튀어/등장인물#밴드 이클립스|이클립스]]
2024. 04. 23.[[선재 업고 튀어/음악#s-2.5| Part 5A Day]]
2024. 04. 30.[[선재 업고 튀어/음악#s-2.6| Part 6그랬나봐]]
2024. 05. 06.[[선재 업고 튀어/음악#s-2.7| Part 7독백]]
2024. 05. 07.[[선재 업고 튀어/음악#s-2.8| Part 8봄눈]]
[[10CM|10CM]]
2024. 05. 14.[[선재 업고 튀어/음악#s-2.9| Part 9선물]]
하성운
2024. 05. 21.[[선재 업고 튀어/음악#s-2.10| Part 10떠나지마]]
DOKO
2024. 05. 27.[[선재 업고 튀어/음악#s-2.11| Full Track선재 업고 튀어 OST]]
Various Artists
2024. 05. 28.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1. 개요
tvN 월화 드라마 〈 선재 업고 튀어〉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2. 회차별 명대사
2.1. 1화
2.2. 2화
2.3. 3화
정해진 운명이라는게 있는걸까? 바꿀수도, 거스를 수도 없는 필연 같은 것 말이야. 만약 그렇다고 해도 선재야. 난 널 믿어보고 싶어.
-
임솔 내레이션
|
난 지구 반대편까지도 쫓아갈 수 있어. 아니? 네가 다른 시간 속에 있다 해도 다 뛰어넘어서 널 보러 갈 거야. 내가 네 팬이라고 했잖아.
- 첫 번째 타임슬립을 한 19살
임솔
|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
- 19살 류선재 |
계속 이렇게 웃어주라. 내가 옆에 있어줄게. 힘들 때 외롭지 않게, 무서운 생각 안 나게 그렇게 평생 있어줄 테니까 오래오래 살아줘...
- 첫 번째 타임슬립을 한 19살
임솔
|
2.4. 4화
내가 뭘 어떻게 해야 될까? 같잖은 위로 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지금 너한텐 와닿지도 않을 저런 책이나 사 모으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두 다리는 자유로워졌는데 입과 손은 다 묶인 것 같아서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해, 나도.
- 두 번째 타임슬립을 한 19살
임솔
|
2.5. 5화
우리는 많은 것들을 놓치며 살아간다
나에게 선재는 하늘의 별처럼 닿을 수 없는 아득히 먼 존재였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로 뒤덮인 내 10대의 끝자락에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 선재가 있었다는 걸 매일 나와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하늘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 내 이름을 알고 나를 구했다는 사실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인연의 순간들을 놓치고 살아왔는지 나의 과거를 다시 마주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어쩌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은 어딘가에서 찬란한 빛을 내며 끊임없이 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 너와 내가 다시 만난 이유이지 않을까? - 임솔 내레이션 |
지금 이순간 아마도 내가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
- 임솔 내레이션 |
2.6. 6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 줄 알아? 비 오는 거. 하루 종일 수영장 속에 있다 나왔는데 축축하게 비까지 내리면 그렇게 짜증나고 싫더라고. 근데, 너 처음 본 날 비가 왔거든? 그날은 좋았어. '평생 싫어했던 게 어떻게 한순간에 좋아져, 그날뿐이었겠지.' 했는데, 아니야. 지금도 안 싫어. 앞으로도 싫어질 것 같지가 않아. 비 오는 것도, 너도. 솔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 19살
류선재
|
2.7. 7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이야. 대가 없는 행복이 어디 있겠냐?
-
임금
|
오늘 같이 있자!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고 너랑 나랑.
- 두 번째 타임슬립을 한 34살
임솔
|
2.8. 8화
네가 오늘 밤에...죽을까봐.
- 두 번째 타임슬립을 한 34살 임솔 |
2.9. 9화
왜 따라와...왜 자꾸 와...왜! 너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었잖아. 근데 왜 나 걱정해? 너 바보야?! 어? 너 진짜 바보냐고! 내가 너만 생각하라고 했잖아...나 같은거 못돼먹은 애라고 실컷 욕이나하고 마음에서 치워버리지! 왜 미련하게 굴어서 그런 일을 당해!
그냥 나 좀 모른 척해. 걱정하지도 말고! 내가 어디서 뭘하든, 무슨 일이 생기든 제발...나 좀 내버려두라...
- 세 번째 타임슬립을 한 20살
임솔
|
너 어디가는 건데? 네 시간으로 돌아가는 거야? 너 누구야 정말 미래에서 왔어?
- 20살
류선재
|
2.10. 10화
그래...알았어. 근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자. 시간 여행이고 뭐고 난 다 모르겠고. 네가 어느 시간에서 왔건 하나도 안 중요해. 나한테는! 과거의 너나 미래의 너나 다 똑같이 너니까. 근데 넌? 네가 살아온 모든 시간 속에서 나를 좋아했던 너는 없어? 단 한 순간도 없었어?
- 20살
류선재
|
널 좋아할 자격이 없어
- 세 번째 타임슬립을 한 20살 임솔 |
거짓말해서 미안해. 근데 선재야, 나는...네 마음을 잃는 것보다 또 다시 널 영영 잃을게 더 두려워서...이렇게 비겁하게 밀어내는 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어.
- 세 번째 타임슬립을 한 20살 임솔 |
(
임솔: 선재야, 네가 왜 여기...)
왜 그렇게 뛰어와? ( 임솔: 왜 여기 있냐고! 안 돼, 오면 안 돼. 오지 마, 오지 말라고! 너 왜 안 갔어..) 안 가! 아무 데도. ( 임솔: 아, 왜?.. 갔어야지. 안 가고 여기 있으면 어떡해!) 너 나 좋아하잖아. 다 알았어, 네가 왜 자꾸 날 밀어내는지. 다 알았다고. 그래서 내가 너 붙잡으려고 왔어. 너 나 살리려고 온 거잖아. 2023년에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 임솔: 아니야. 그게 아니고 선재야, 나는..그, 나는..내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
- 20살
류선재
|
2.11. 11화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
- 20살
류선재
|
난 1분 1초가 아까워 지금. 그러니까 마음 숨기지 말고, 숨지 말고 맘껏 좋아만 하자. 너 돌아가면 뒷수습은 내가 해. 너 혼란스럽지 않게 할게.
- 20살
류선재
|
2.12. 12화
인혁아, 내가 사실 좀 겁나거든? 운동만 하던 놈이 갑자기 음악이라니. 안 가본 길을 선택하는건데 무섭지. 근데 너랑 같이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언제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내 젊은 날 가장 빛나는 순간이 온다면, 너랑 함께 했으면 좋겠어.
- 20살
류선재
|
그 어떤 일이 닥친대도 솔아, 내가 어떻게 너를 모른 척해. 왜 혼자 감당하려고 그래.
- 20살
류선재
|
만약에 내가 내일, 아니 오늘 밤에 갑자기 돌아가도 너무 슬퍼하지마.
- 3번째 타임슬립을 한 20살 임솔 |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 그러니까 선재야, 이번엔 제발 오지마.
- 3번째 타임슬립을 한 20살 임솔 |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정해진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
바꿀 수도 거스를 수도 없는
필연 같은 거 말이야.
만약 그렇다면 솔아,
내 운명은 우리가 과거, 현재, 아니, 그 어떤 시간 속에서 만났더라도 널 사랑하게 된다는 거야.
솔아, 사랑해.
-
류선재 내레이션
|
2.16. 16화
왜 그렇게 뛰어와요?
( 임솔: '선재야 이제, 정말 다 끝났나 봐.') 혹시, 나 사고 난 줄 알고 보러 왔어요? ( 임솔: 아, 아니요. 그냥 지나가다가.) 아니면, 왜 울어요? ( 임솔: 아...아, 안 울었어요. 저 갈게요.)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거 봐, 내가 그랬잖아. 새드엔딩이라고 .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어요? ( 임솔: 그, 그게 무슨...) 근데 어쩌지? 이미 바뀐 것 같은데. 솔아, 나 다 기억났어. ( 임솔: 뭐?..) 다, 기억났다고. ( 임솔: 말도 안 돼. 어떻게...)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 임솔: 선재야..) 울지 마, 응? 늦어서 미안해. 잊어서, 미안해.
- 34살
류선재
|
뭔 청승이냐?
( 김태성: 우리 서에는 웬일이셔?) 너 보러왔다, 인마. 네 사건 아주 난리가 났더만. ( 김태성: 그놈 택시 트렁크에서 살해 도구만 수십 개가 나왔어요. 살인이 목적이었던 거지.) 그럴 줄 알았다. 2008년에 그놈 잡아 넘길 때 출소하면 이놈 분명 재범할 거라고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저런 새끼들은 어떻게 교화도 안 돼요. 악마 같은 놈, 씨. ( 김태성: 악마 타이틀 붙여서 뭐라도 되는 양 띄워주지 마셔. 찌질한 사회부적응자지, 악마는 무슨.) 형사 생활 오래 하다 보면 별일 다 겪는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네 탓 아니야. 그놈이 죽을 운명이었던 거지. 그놈이 이렇게 죽어서 살 운명으로 바뀐 사람도 있을 거다. ( 김태성: 그렇겠지? (손에 들고 있던 커피캔에 인쇄된 선재 사진을 보며) 에이씨.)
-
김원철
|
[1]
이 이유도 사실 임솔 때문이다. 류선재는 임솔을 만나기 전 까지는 하루종일 수영장에 있다가 밖에 비가 와 축축한 것을 정말 싫어했다. 눈 오는 날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2]
'선재 업고 튀어'의 주된 스토리는 시간 여행을 통해 둘의 행복을 위하여 훗날 일어날 비극을 복구해 둘의 삶을 구조하는 것이다.
[3]
1화에도 나오는 장면이지만, 서사가 밝혀지기 전인 1화에서는 그저 인지도 테스트 미션 수행을 위한 질문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2화에서 류선재가 19살 때 임솔에게 첫눈에 반해 쭉 짝사랑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4화의 에필로그에서는 랜덤 전화가 아니라 처음부터 임솔의 번호를 기억하고 전화를 걸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멤버는 인지도 테스트 전화를 걸 때 '신인 그룹 이클립스'라는 수식어를 붙여 자신을 소개하지만 류선재는 본인의 이름만 말한다. 즉, '저 아세요?'에 담긴 뜻은 '이클립스 아세요?'가 아니라 '나 기억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