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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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명 | 불명 | |
성 별 | 남성 | |
연 령 | 불명 | |
종 족 | 인간 | |
직 업 | 소설가 | |
성 우 | 카미야 히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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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이세계 실격의 주인공.2. 상세
직업은 다자이 오사무를 모티브로 삼은 것답게 작가. 본작의 제목이자 선생의 스킬이기도 한 『이세계 실격』도 다자이 오사무를 대표하는 소설 인간실격에서 따온 것이다. 이세계로 날아간 날짜 또한 실제 다자이 오사무의 기일이다. 다만 실제 다자이 오사무는 쾌남형 얼굴인데 반해 눈매도 날카롭고 생기가 전혀 없으며 시종일관 냉소적인 표정을 유지한다. 이 외에도 자신을 잘 따르는 신관의 사역마에게 메로스라는 이름을 붙여주거나 그외에도 가끔씩 다자이 오사무가 쓴 소설의 문구[1]를 그대로 옮겨와 대사를 읊는 등 상당히 다양한 부분에서 다자이 오사무를 모티브로 삼은 흔적이 드러난다.쇼와 시대에 삿쨩이라는 사랑하는 여자와 동반자살을 시도하다가 이세계 전생 당첨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전생해오게 되어버렸다. 원래는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트럭이라고 하는데 어째선지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던 순간에 나타나서 선생을 이세계로 날려버린다.[2]
어찌되었든 이세계로 날아온 이상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어야 할 터임에도 불구하고 선생이 전생했을 때 깨어난 세계교단의 교회 중 하나를 담당한 주교인 아네트가 확인했을 때에는 그야말로 최약체로 떠서 확인한 아네트쪽이 더 당황한다.[3] 본인은 진심으로 죽으려고 나름 확실한 방법을 택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실세계에서만 4번이나 실패하고, 마지막의 동반자살 또한 이세계 전생 당첨 트럭으로 실패하면서 총 5번 실패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세계에 와서도 매번 죽을 수 있구나 하는 순간 어찌저찌 계속 살아남는다.[4] 평소에 칼모틴이라는 알약[5]을 과자처럼 으적으적 먹어대는데, 이게 이세계에서 엄청난 맹독이었다.[6]
이세계 전생 당첨 트럭에 치일 때 같이 있었던 삿짱 또한 이세계에 왔을 거라고 느끼고, 그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녀를 찾는 이유는 이번에야말로 동반자살에게 성공하기 위해서라고.[7]
기본적으로 항상 어떻게 죽을지에 대해서와 무슨 글을 쓸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무슨 글을 쓰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찢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인 듯. 그렇기에 모험을 하면서도 자신의 감성을 자극해서 글을 쓸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재를 원하고 있다. 그나마 글을 쓸 때에는 생기와 활력이 생긴다.
또한 이세계인들의 본심을 읽어내는 능력과 전생자들을 다시 현실세계로 보내버리는 것이 가능한 특수스킬(대상은 전생자 한정)을 가지고 있다. 물론, 본심을 읽어내는 능력이 이세계인들과 전생자들에게 있어서 최강의 위협적인 스킬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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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쇼와 23년(1948년), 6월 13일.
어떤 강 근처에서 삿쨩이라는 여성과 동반자살을 하려했으나, 이세계 전생 트럭에 치여버렸고, 눈을 뜬 순간 왠 호화로운 이세계-자우버베르크의 교회 바닥이었다. 그 교회에서 그곳의 주교이자 전생자들의 안내역인 아네트를 만나, 이세계의 풍경을 처음으로 보았으나 오히려 자살에 실패했다며 우울해하며 바로 품 속에 가지고 있었던 공업용 수면제인 칼모틴[8]을 과다복용하고 또 자살을 시도했다가 아네트가 해독 주문을 걸어 되살려지자,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오히려 아네트를 나무란다. 그리고 아네트가 선생은 세계를 구할 용사 중 한명으로, 세계를 구할 사명이 있다고 말하자 사명 같은 것은 모른다며 방금 먹다가 흘린 칼모틴을 과자처럼 주워먹는다. 그리고 선택받은 인간이란 아네트의 말에 누가 선택해달라고 했냐며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만 보인다. 그리고 아네트가 스테이터스를 보여주면 반응이 바뀔 것이라 생각해서 스테이터스를 오픈했지만 나온 것은 Lv1에 HP1, MP0, 맹독(칼모틴) 뿐. 이 때 소지품도 담배, 성냥, 만연필, 노트, 안정제[9] 뿐이다. 이렇게 약한 전생자는 본적이 없다며 아네트가 경악하는 동안 기침을 하더니 담배를 피운다.
그리고 스테이터스를 확인한 아네트가 뭔가 착오로 온 것 같다며, 이세계를 살아갈 재능도 자격도 없다는 말을 듣자
...후후, 그것이야말로 내 인생이다.
나는 죽을 장소를 찾고 있을 뿐이니까-
나는 태어날 때부터 작가였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라는 말을 남기고 교회 문 밖으로 나선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길도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기에 길을 헤메다가 우연히 표지판을 발견했으나 이세계 문자도 읽을 수 없어 곤란해한다. 그리고 경험치가 올랐다는 것을 말해주는 수수께끼의 목소리가 머리 속에 울려퍼지자 편두통을 앓고 있다며 괴로워하다가,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발걸음을 옮기는데 그 곳에 있는 것은 데스트리라는 이름의 식물 마물과 그 마물에게 공격당한 고양이 수인 소녀였다. 그리고 선생은 그 모습을 보며, 죽어가는 여성은 참으로 아름답다며 감상에 빠진다.(...) 그러다가 마찬가지로 데스트리에게 공격당해서 죽을 위기에 처하고, 데스트리가 선생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다가 맹독[10]까지 빨아들여서 자멸하고 경험치가 쌓여서 Lv3가 된다. 그리고 고양이 수인 소녀에게 약한 척하면서 데스트리를 한방에 쓰러뜨니 꽤 한다면서 칭찬을 듣자 품에서 담배를 꺼내 피우며 항상 죽으려했지만 살아남는다며 5번이나 자살시도를 했지만 전부 실패했다며 푸념을 내뱉는다.
한편, 일단 보답을 하게 해달라는 고양이 수인 소녀에게 손을 잡히고, 우연히 자신의 손목을 보고 손목에 동반자살을 하려했을 때 묶었던 끈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그녀 또한 자우버베르크 어딘가에 이세계 전생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또 다시 삿짱과 동반자살을 하기위한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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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삿짱의 행방을 묻기위해 아네트가 있는 교회에 다시 들어가, 묻지만 아네트도 삿쨩의 행방을 몰랐다. 그리고 일단 로트왕국의 성에 가보자는 고양이 수인 소녀의 말에 그녀를 따라간다. 그리고 선생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아네트가 그의 모험에 동참한다.
아네트와 고양이 수인 소녀가 말다툼을 하는 동안, 우연히 부서지 수례에 멀쩡한 상태로 남아있는 관을 보고 그 안에 들어가 낮잠을 자러한다. 그리고 아네트와 고양이 수인 소녀-타마[11]에게 관을 끌고 가서 왕성에 도착하면 깨워달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로트 왕국의 번화가에 도착하자 기상, 이세계의 번화가를 보고도 별반응을 하지 않고, 왕을 만났을 때, 모험이야기를 해달라는 국왕인 토마스에게 관에 눕는 기분이 어떤지 알려주겠다는 말을 해서[12] 가벼운 오해를 산다.
국왕인 토마스가 공주이자 하나뿐인 딸, 샤를로트가 혼례를 올리기로 했는데 상대가 둘[13]이라며, 모험자인 선생이 상대를 정해주는 것은 어떻냐고 하며, 딸에게 무의 고메스냐 아니면 사랑의 오토냐 결정해달라고 하자, 모른다라고 대답하며 이어서 딸의 미래처럼 중요한 일을 처음 만난 모험자에게 결정하게 하냐며, 자네는 참으로 사악하고 포악한 왕이로군[14], 이라고 말하며 국왕에게 국왕 실격이라고 비난한다. 그대로 알현실 문 밖으로 나가버리고[15], 일단 왕성에 있는 방 중 하나에서 일행과 함께 잠을 자다가 잠이 오지 않자 복도를 서성이는데, 우연히 샤를로트 공주를 발견한다. 샤를로트 공주와 잡담을 나누다가 내일 혼례를 하는데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샤를로트에게 자신은 언제나 실패했지만 자신의 앞에 놓인 선택을 남에게 맡긴 적은 없다고 말한 뒤 다시 잠을 청하러 방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국왕이 불러 그 앞으로 가는데, 전날밤에 선생에게 감화되어버린 샤를로트가 선생을 동반자살상대로 결정해버리고 만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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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샤를로트가 그녀 나름의 이유[17]로 선생과 동반자살을 결정한 이유를 말하자 감탄한다. 그런데, 고메스는 사실 로트 왕국을 무혈 정복해서 분노의 마왕에게 넘기려 했었던 미노타우르스였기에 위기에 빠진다. 그런데 공주는 정말로 고메스의 체취가 독해서 싫었던 것뿐이라 무안을 준다. 그리고 미노타우르스가 날뛰기 시작하자, 미노타우르스에게 공주는 죽이는 것은 자신들로 멈춰주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그리고 미노타우르스가 공주를 죽이고, 모든 국민을 몰살한 뒤 로트 왕국을 정복해주겠다며 달려들자, 이것으로 소망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며 실쭉거린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 공주가 정신을 차리고 진짜 자신의 소망을 말하자,
...후후, 그것이 진짜 바람인가. 역시 자네는 마음씨 착한 공주로군. 나의 동반자살 상대로는 실격이다.
라며 공주를 밀쳐서 피신시키고 혼자만 미노타우르스의 공격을 받고 죽으려하나, 그 순간 아네트가 실드로 공격을 막아내고, 타마가 맹묘장이란 체술로 미노타우르스를 저멀리 날려버려서 살아남는다.
이후 샤를로트가 왕위를 이어받고 국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나저나, 죽어가는 여성도 아름답지만
자신의 발로 일어서는 여성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로군.
이라는 감상을 남긴다. 그리고 오늘도 선생은 두 사람이 끄는 관에 들어가 낮잠을 청하다 타마에게 한 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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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배고파 하는 타마 때문에 타마와 아네트가 끌건 관이 멈추자 관뚜껑을 열고 식사시간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두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삐져서 다시 뚜껑을 닫고 관 속에 들어간다. 그리고 타마와 아네트가 잡담하는 동안 새로운 소설 소재라도 고민하는 것인지 관뚜껑을 열고 뭔가 생각하다가 아네트의 사역마에게 물린다. 그리고 사역마가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18] 돌아와서 혼이 나자, 사역마에게 메로스[19]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우연히 지나가던 드래곤과 그 드래곤의 주인인 후드를 뒤집어 쓴 여자가 나타났고, 후드를 쓴 여자는 선생이 전생자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후드를 벗고 강력한 흑마법으로 선생을 공격, 아네트가 열심히 막았으나 피해를 줄였을 뿐 완전히 막아내지는 못했고, 정체를 드러낸 뿔 달린 여자-워델리아가 추가타로 아네트와 타마를 죽이려하자 그 앞을 가로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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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딱히 공격력도 어떤 스킬도 없었기에 워델리아의 권수에 몸이 꿰뚫려 쓰러지지만, 어째서인지 죽지 않고 다시 일어나 워델리아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말을 하여 워델리아를 쫓아내고 다시 쓰러진다. 그리고 아네트의 사역마가 필사적으로 일행을 전부 근처에 있는 교회로 데려갔고, 선생은 겨우 겨우 살아난다.
그리고 다음날 시장에서 맹독을 집어들더니, 가게 주인에게 설명을 듣자마자 음료수처럼 마셔버리며 또 죽지 못했다며 웃는다. 그리고 아네트가 친구이자 선생 일행을 치료해준 교회의 주교인 이샤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사고 싶은 약이 있다며 아네트에게 용돈을 타간다.기둥서방참고로 이샤는 선생을 보고 단번에 파멸형 인간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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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이때까지의 모험을 소재로 글을 쓰려하나 좀처럼 제대로 써지지 않아, 쓰던 글을 찢어버리고 바닥에 드러눞는다. 그리고 또 칼모틴을 과자처럼 씹어먹으며 워델리아와 만났을 때는 창작의욕이 샘솟았었다며 투덜거린다. 그리고 아네트의 권유로 거리에 나섰다가, 아네트가 약해빠진 선생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이라며 엄청나게 크고 튼튼한 갑옷이 억지로 입혀지는데, 당연히 움직이지 못하지만 이 압박감은 마음에 든다며 좋아한다. 그대로 갑옷에 갇힌 채 아네트와 타마가 장을 보러 어디론가 가버리고, 우연히 이샤와 마주친다. 그리고 이샤에게서 아네트와 파티를 해제해달라는 말을 들으나 힐쭉하고 웃는다.[20][21] 그리고는 이샤에게 아네트가 자신을 따라올지 말지는 아네트가 정하는 것이지 이샤가 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역으로 설교한다. 그리고 전이자들에게 불신감을 드러낸 이샤에게 한소리 듣다가, 전생자 스즈키의 이세계 전생 치트 스킬로 세뇌한 마물과 사람들[22]에게 공격당하나, 아네트가 사준 막강한 갑옷덕분에 아무런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타마의 공격에 갑옷이 부서지면서[23] 자유의 몸이 되고 이샤에게 스즈키가 어느쪽으로 향했는지 묻는다.
드디어, 걸작을 쓸만한 예감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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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항상 과자처럼 까먹고 다니던 칼모틴 수면제가 결국 바닥나자 죽을 수 없다는 불안감에 돌맹이를 씹어먹는 기행을 벌이더니 약이 없어진 부작용(?)으로 심신이 건강해져가자 굉장히 불안해한다. 그리고 마을의 유일한 술집인 에셰의 술집에서 술집 주인이자 무희인 에셰의 춤을 보며 술을 마시다가 다음날 뻗어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정신이 들자 또 에셰의 술집으로 찾아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마을에서 미움받고 있는 에셰가 사실은 전생자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마약[24]을 팔지 않도록 막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 지나가던 정의의 전생자[25] 야마다가 마을에 있었던 전생자가 만든 도박장을 부수는 김에 에셰의 술집까지 부숴버리자 흔하지 않게 화를 낸다.
4. 능력 및 강함
이세계 자우버베르크에 도착했을 때 레벨1에 HP1, MP는 0이었다.[26] 손목에 묶여 있는 붉은 끈은 동반자살을 하려다가 실패한 흔적이다.- 칭호 및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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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칭호. -
집필(스토리텔러)
아주 훌륭해... 너를 모델로 한 소설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선생이 글을 쓰고 싶을 때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히든 스킬. 어떤 효과를 지닌 스킬인지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전생자를 대상으로 쓴 글은 선생이 마음에 안든다며 파기하면 전생자를 원래 세계로 되돌리는 효과가 있고, 선생이 작품이라고 인정하고 쓴 글을 그 글의 소재인 대상에게 읽게 하면 숨겨져있었던 힘을 각성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등 일종의 가벼운 현실조작계 스킬인 것 같다. -
HP 폭증
사실 스킬이라기보다 선생이 죽음의 순간에 기대감에 벅차올라 두근거릴 때만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 1뿐인 선생의 HP가 갑자기 수백자리로 엄청나게 늘어난다. 소환용사가 '한 번 물리면 즉사'라고 자신하던 그레이트 울프가 오히려 한 번 물자마자 역으로 중독되어 즉사할 정도로 강력한 맹독을 상시 품고 있으면서 사망하지 않고 멀쩡히(...)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로 추정되는 현상이다. -
전이자 역소환
제목을 붙이자면, "용사 실격"... 아니, 「이세계 실격」.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걸로는 아직 걸작이라고는 부를 수 없어.
선생의 최강의 스킬이자 왜 이 라이트노벨이 이세계 실격인지 증명하는 스킬이다. 위의 집필과 연계되어 선생의 판단에 따라 전이자들을 역소환 할 수 있다.
5.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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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쨩
트럭에 치이기 직전까지 선생과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선생이 사랑하는 여성. 이세계로 온 후에도 그녀를 찾아 다시 동반자살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
아네트
선생이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전생한 후 처음으로 만난 이세계인. 처음엔 치트가 없는 최약체인 선생의 스테이터스를 보고 실망하며 갈 길 가는 선생을 그냥 보내주었지만, 이 후 선생의 '이세계인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힘'을 보고서 그야말로 진정 이 세계에 필요한 용사라 여기게 되며 선생의 여행길에 동료로 들어간다.
평소에는 그가 잠들기 위해 들어가있는 관을 목적지까지 끌고 가는 역할을 자청하여 도맡는다. 그외에도 계속해서 연애 감정 혹은 연민을 느끼고 있다는 듯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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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이세계에 소환된 후 교회를 벗어나 정처없이 마을 밖으로 발걸음을 옮긴 선생의 앞에 몬스터에게 당하는 모습으로 나타난 수인(獸人) 여성.
6. 기타
- 운동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며 걷는 것조차 귀찮아해서 관(?)에서 생활하고 일행이 그 관을 옮기며 모험을 다니고 있다.
-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데, 삿짱이 등장할 때만 놀란 표정, 우는 표정 등등 표정 변화가 많다.
[1]
대표적인 예시로는 만년(晩年)에 수록된 작품 <잎> 에서 따온 "「잘못 쓴 원고를 찢는 데 일생을 허비한 남자가 이곳에 잠들다」묘비에 그렇게 새겨 주게" 라는 대사가 있다.
[2]
일본 장르계에서 다자이 오사무를 모티브로 할 경우 대개 동반자살을 꿈이라고 설정하는 것처럼, 여기서의 선생도 동반자살이 꿈이었고 삿쨩과 함께 죽으려고 하는 순간 최고로 행복하다고 느꼈다.
[3]
체력은 1에, 기본적으로 맹독 상태이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있는 건지 신기할 지경이라고.. 오히려 그를 흡수하려고 했었던 몬스터가 맹독까지 흡수해서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그걸로 선생은 레벨 3이 되었다.
[4]
사실 선생에게는 죽음의 순간이 왔을 때 체력이 상승하는 치트 스킬이 부착되어 있었다. 즉, 자살이 불가능한 몸이다.
[5]
다자이 오사무가 실제 칼모틴 과다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한 전적이 있다.
*
[6]
선생의 스탯에 맹독이 추가되어 있는 이유도 이것과 마찬가지다.
[7]
삿짱을 찾는다고 하면서도 툭하면 맹독을 마셔대기도 하는 등 기본적으로는 죽음이 찾아오면 그냥 그건 그것대로 좋다는 것 같다.
[8]
실제 다자이 오사무도 자살하려고 이것을 대량으로 먹었으나 실패했다.
[9]
칼모틴
[10]
칼모틴
[11]
이름을 말하려 했는데 그냥 타마라고 정해버렸다.
[12]
딱히 모험이라기보다 그냥 칼모틴을 먹으며 걷고 있었을 뿐인데 데스트리에게 습격당하고, 데스트리가 자멸하고, 아네트와 타마가 그가 들어가 있었던 관을 끌고 다닌 게 전부니까 할 이야기가 없었다.
[13]
왕국 제일의 전사인 고메스와 공주의 소꿉친구이자 음유시인인 오토.
[14]
달려라 메로스에서 나온 대사이다.
[15]
일단 아네트와 타마가 대신 사과했다.
[16]
선생이 동반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7]
고메스는 체취가 지독해서, 오토는 딱히 공주를 위해서 연주한 게 아니라 그냥 연주를 들려줄 상대가 필요해서 연주를 들려준 것 뿐이었기에.
[18]
퇴직서를 내러오라고 보냈는데, 돌아와서는 퇴직서를 체액과 함께 뱉어냈다.
[19]
성우는
키노 히나.
[20]
작중에서 드래곤 퀘스트 선택 창처럼 진행되는데 【아네트를 파티에서 내보내겠습니까?】 → 【예 , 아니오】
[21]
선생의 선택은 【힐쭉】
[22]
타마와 아네트도 포함되어있다.
[23]
타마는 우연히 튕겨나온 투구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선생과 이샤가 술통에 넣어서 봉인한다.
[24]
세계수의 잎은 보기에는 그냥 잎이지만 태우면 중독성이 있는 연기가 나온다.
[25]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정의를 집행하기위해서 나선 전생자다.사실은 정의의 사도 놀이하는 잼민이 마인드 아재
[26]
레벨이 오를 때 의문의 목소리가 머리 속에서 울려퍼지자 편두통이 있으니 그러지 말라고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