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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연
2.1. 이가라시 후타바
자세한 내용은 이가라시 후타바 문서 참고하십시오.2.2. 타케다 하루미
자세한 내용은 타케다 하루미 문서 참고하십시오.3. 조연
자세한 내용은 카자마 소우타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이 토우코 문서 참고하십시오.}}} ||<width=200><bgcolor=#ffffff>
특기:격투게임,총쏘는 게임/책상에 놓을 추천 아이템:헤드폰/승부의 날 먹는 점심:해산물 카레/좋아하는 동물:뱀/쉬는 날 즐거움:러닝
이가라시의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1] 큰 키와 검은 단발머리로 남성적인 인상을 주는 보이시한 스타일 좋은 미인으로, 이미지 컬러는 이름에도 있는 검은색과 눈동자 색인 노란색.[2]
쾌활하고 쿨한데다 선머슴 같은 성격으로,[3] 이가라시가 타케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같이 있을 수 있도록 슬쩍 빠져주는 등 눈치 백단. 이가라시가 타케다를 좋아하는 걸 가지고 놀려 먹거나, 유우토가 어깨가 결리다고 말한 누나 토우코를 위해 마트에서 어깨 걸림용 마사지기를 고르고 있을때 잘 모르고 바이브레이터 주변에서 서성이는 걸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골라주는 등 짓궂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현재 유우토와 이래저래 엮이면서 작품내 세 번째 커플 라인으로서 자주 다뤄지는 편.
게임을 매우 좋아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부 잘한다. 또한 학창시절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공부엔 관심이 없어 땡땡이 치는 걸 이가리시가 뜯어 말리곤 했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 외로움에 담배를 배웠지만 후타바의 의도치않은 발언에 금방 금연한것으로 보인다.[4] 이후 성인이 되어 또 적적해져서 오랜만에 담배를 샀는데 피우려던 찰나에 유우토에게 게임하자는 연락을 받아 결국 한개피도 안피우고 다시 버렸다.
작중 1,2호 커플은 모두가 결혼 혹은 결혼을 전제로 연애까지 진행해 확실하게 결말을 맺은것에 비해 나츠미와 유우토는 결국 잘쳐줘야 썸 정도의 관계에서 연재가 종료되었다. 1,2호커플과는 달리 성인과 미성년자다보니 대놓고 연결시키진 못한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유우토의 연심도 확실하고 나츠미도 유우토의 연심에 대해 알고 있고 거절할 생각은 없는것으로 보여 지금 당장 이어지지 않았을 뿐이고 유우토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기다리려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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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바늘에 실을 한번에 꿰기/책상에 놓을 추천 아이템:휴대용 게임기/승부의 날 먹는 점심:치즈함박스테이크/좋아하는 동물:기린/쉬는 날 즐거움:친구와 놀기
토우코의 남동생. 유약한 외모를 가진 미소년으로, 길을 잃었다가 이가라시와 쿠로베에게 도움을 받는 것으로 첫 등장하며, 이후 불량배들에게 협박을 당하다가 타케다에게 도움을 받는 것으로 재등장. 그 후로 등장할 때는 쿠로베와 많이 엮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 본인도 쿠로베를 좋아한다. 이쪽도 주인공인 후타바 못지않게 작은 체형이다. 초등학생이 아니라 고등학생인데도 누나인 사쿠라이나 쿠로베보다도 머리 하나는 작다.[6] 그래도 이가라시 보다는 큰 편 이다.
나츠미와는 결국 이어지지 못한채로 연재가 끝났지만 차인게 아니라 나츠미는 유우토의 연심을 눈치채고 받아줄 생각도 있지만 아직은 미성년자라 성인이 될때까지 나츠미가 기다려주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사귀게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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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0월 10일/신장:160cm/체중:45kg/혈액형:AB형
특기:제비뽑기/책상에 놓을 추천 아이템:의자/승부의 날 먹는 점심:시베리아(?)/좋아하는 동물:인간(??)/쉬는 날 즐거움:일요외화극장
토우코와 친한 직장 동료. 다소 이국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반쯤 감긴 눈 속성. 또한 남성형 말투를 사용한다. 원작 72화에서 첫 등장하며, 별난 인상을 주는 인물이지만, 사람의 심리를 은근히 정확히 꿰뚫어보는 예리함과 더불어 기본적인 러시아어, 중국어, 한국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언어 실력자[7]이기도 하다. 애니에선 아예 처음부터 등장하는 걸로 설정이 바뀌었으며 이가라시와도 이미 아는 사이인 걸로 나온다.[8] 타케다와는 식당에서 푸드파이트로 알게 되었다. 아침을 시작한답시고 보드카 병에 물을 담아 마시는 기행을 벌이곤 한다.[9] 뜨거운 것을 못 먹는다.[10]
애니메이션에서 대우가 좋아진 캐릭터로, 원작에서는 후타바의 할아버지 수준으로 등장이 굉장히 뜸한 편이라 아래의 그 외 인물로 들어가도 될 정도의 비중인데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준 레귤러 수준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 외 인물로 분류되는 오오이시와 미묘한 썸이 있는데 원작에선 둘 다 등장이 굉장히 뜸한데다가 보통은 모나는 후타바나 모모코 등의 여사원들이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에, 오오이시는 주로 히지카타와 함께 나오는데 보통은 소우타와 함께 트리오로 나오거나, 히지키타가 모모코에게 집적댈 때 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둘이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더더욱 적어서 진전이 매우 더디다. 대신 위 커플들보단 전개가 빠른 편이다.
4.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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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
로버트 브루스 엘리엇
후타바의 할아버지.
건장한 체격에 온몸이 근육으로 똘똘뭉친 육체파로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덥수룩한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 오토바이를 즐겨타고[11] 시원시원한 마초적 성향이다.
손녀 후타바를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데, 이게 너무 과해서 피곤하게 만드는게 흠.[12] 타케다가 손녀와 잘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마구 견제중이며, 어떤 에피소드에선 도둑고양이라며 대판 싸우기도 했다. 최근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모양이나 그것도 쉽지 않다[13]. 스마트폰은 오른손으로 사용하지만 낚싯대 사용은 왼손잡이처럼 하고 [14] 배팅장에서는 좌타석에서 타격을 하는 것을 보면, 양손잡이인 모양이다.
일단 할아버지시니 나이가 상당할 텐데 그냥 봐서는 타케다하고 형 동생해도 될 정도의 동안이다.[15] 육체 스펙도 타케다와 동급이라 서로 대결하면 항상 비긴다. 그런데 의외로 최근에서야 스마트폰을 장만한 타케다와 달리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잘 다룬다.
젊었을때 굉장히 잘생겼는데 후타바가 사진을 보고 누구냐고 할 정도. 본인은 이 사진을 보고 부끄러워한다.
일단 할아버지시니 나이가 상당할 텐데 그냥 봐서는 타케다하고 형 동생해도 될 정도의 동안이다.[15] 육체 스펙도 타케다와 동급이라 서로 대결하면 항상 비긴다. 그런데 의외로 최근에서야 스마트폰을 장만한 타케다와 달리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잘 다룬다.
젊었을때 굉장히 잘생겼는데 후타바가 사진을 보고 누구냐고 할 정도. 본인은 이 사진을 보고 부끄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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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 성우:
이토 켄토(PV) /
아오야마 유타카(TVA) / 케니 제임스(북미판)
이가라시와 타케다가 속한 부서의 부장. 이름은 불명. 콧수염을 기른 보통 체형의 중년 남성으로, 타케다를 마음에 들어하는지 같이 식사하자고 자리까지 찾아와 권유하기도 했다. 타케다가 이가라시의 치마 밑을 몰래 찍으려던 치한을 제압해서 기사에 실리자 눈을 반짝이며 여직원들과 함께 타케다를 둘러싸기도 하며, 몸이 아픈 상태로 출근했던 모미지를 집에 데려다 주는 등 항상 남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재치 있고 재미난 성격을 지닌 좋은 인물. 참고로 등장인물들중 유일하게 눈이 안그려지는데 원작에선 아예 눈이 없는 달걀귀신 같은 모습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앞머리가 눈을 가린듯한 느낌으로 그려진다.
타케다의 언급에 따르면 취미가 제과 & 제빵으로, 그 실력이 프로 파티시에급이다. 애니 5화의 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에서 엄청난 퀄리티의 수제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어 왔는데, 부장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안 여직원들이 엄청 놀라워했을 정도.
그리고 타케다와의 문자 내용을 보면 닉네임이 유이뿅인 것과 더불어 매우 여성적이게 글을 쓴다. 후타바가 여성으로 착각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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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데라 모미지
이가라시네 회사로 온 신입이며, 블랙기업에서 이직해 왔다고 한다.[16] 업무는 똑소리나게 잘하지만, 이전 직장이 워낙 막장에 개판이었던 터라[17] 모범을 넘어 이상적인 사내 분위기의 이가라시네 회사에 문화적 충격을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편. 게다가 이전 직장에서의 영향 탓에 항상 피곤에 절어있고 성격 또한 소심해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처음에는 타인과 엮이기 싫어하고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새 직장동료들과 상사 덕에 위로받으며 마음을 열어간다. 여담으로 회사 사람들 중 유일하게 안경을 썼다. 이쪽도 후타바처럼 성인 여성 치고는 아담한 체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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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카타 - 성우:
콘도 타카유키 / 루이스 버뮤데즈
카자마의 동료 직원. 굉장히 허영심 많고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 본인은 사쿠라이에게 관심이 있어 그녀가 자신에게 감정이 있을거라는 망상을 하고 있지만, 당연히 사쿠라이는 따로 마음에 두는 사람이 있고 그에겐 그냥 평범한 직장 동료의 대우만 해주고 있다. 그럭저럭 등장빈도는 있지만 캐릭터의 행동거지나 특성 때문인지 딱히 엮이는 커플링은 없는듯 하다. 츠키시로 모나정도가 그나마 태클을 거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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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시 - 성우: 오다가키 유타 / 오스틴 시스크
카자마의 동료 직원. 히지카타와는 친구 사이라 항상 같이 다닌다. 종종 동료들에게 코이시라고 잘못 불리지만, 그때마다 "오오이시입니다~"라며 정정한다. 실눈캐이며, 항상 외모만큼이나 온화하고 유들유들한 태도를 보이지만, 술버릇이 매우 좋지 않아 취하면 아무에게나 마구 행패를 부리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 경음부였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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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가게 '이토마키' 주인 - 성우:
고토 코우스케
타케다가 중학생 시절때부터 신세를 진 단골 라멘집 점주. 덕분에 매우 친해서 그를 이름으로 부르고 서로 반말로 대화한다. '새로운 것에 도전!'을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기 때문에 신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는 중인데, 초콜릿 라멘 같은 괴식의 비중이 높아 반응은 썩 좋지 못한듯.[18] 마을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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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리사(桜井梨沙)
토우코와 유우토 남매의 어머니. 직장인 딸을 둔 어머니답지 않게 상당한 동안에 미인이다. 여신앞머리 속성인 토우코와는 달리 히메컷이다. 같이 두고 보면 모녀가 아니라 자매로 보일 정도. 토우코에 의하면 금전감각이 이상하다고 한다.
토우코에게 맞선을 제안하는데 카자마를 마음에 두고 있던 토우코는 고민에 빠지지만 맞선을 보기로 한다. 그러나 이것이 카자마가 마음을 확실하게 정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토우코와 카자마가 서로 좋아죽는다고 고백할때 리사와 전화중이던걸 끊지 않아서 의도치않게 전화 넘어로 딸의 연애 행각을 다 들어버렸고 결국 스노우 볼이 굴려져서 단순한 연애를 넘어 정식으로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결혼을 전제로 하는 연애까지 의도치않게 발전시켰다.
[1]
서로
요비스테를 하고 있다.
[2]
이때문인지 평소 입는 옷도 검은색과 노란색이 매칭된 경우가 많으며, 악세서리나 매니큐어 색을 이쪽으로 맞추기도 한다.
[3]
애니에서는 첫 등장때 집적대는 남자를 발차기로 쫓아냈다.
[4]
외로워서 시작한 담배지만 담배를 피우면 주변에 더욱 사람이 없어져 더 외로워진다는것.
[5]
본작 애니의 ED를 담당하기도 했다.
[6]
하지만
농구를 좋아하여 학교에서 농구부에 들어갔다고 한다.
[7]
원작 151화에서 러시아어로는 'Спасибо каквсегда', 중국어로는 '一如既往的謝謝你', 한국어로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세 문장은 모두 같은 뜻. 심지어
동물들의 언어까지도 할 수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8]
이 캐릭터를 포함해서 작품 중반부부터 등장할 캐릭터들이 처음부터 등장해서 팬들은 2기를 만들지 않는 건가 하는 불안감도 보이고 있다. 애초에 제작사인
동화공방도 2기를 잘 만들지 않는 제작사이기도 하고.
[9]
참고로 보드카의 어원은 물을 뜻하는 러시아어 '보다(вода)'이고, 러시아 본토에서도 보드카는 물과 다름없는 존재라 진짜 술일 가능성도... 정말로 물이라 해도 보드카 같은 독주는 다 마신 뒤에도 술병에 향이 오랫동안 남기 때문에 물에 그 향이 충분히 밸 수 있다.
[10]
이게 얼마나 심하면 이가라시가 좋아하는
단팥죽조차 입만 닿았는데, 바로 뜨겁다면서 못 먹는 수준이다. 타케다와의 푸드파이트에서는 하필 메뉴가 뜨거운 만두인 바람에 한입 먹자마자 바로 기권했다.
[11]
그것도
할리데이비슨으로 대표되는 크루저 오토바이다. 여담으로 담당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도 할리 유저다.
[12]
아이러니한건 그정도로 아끼는데도 후타바가 고등학생 나이에 자취하는 걸 기꺼이 허락해줬다.
[13]
참고로 그가 봤던 영화는 아무리 봐도
너의 이름은.의 패러디. 이 영화를 보고선 '요즘 젊은이들은 꿈 속의 남자와 몸이 바뀌기도 하는건가?'라는 대사를 치고 후타바에게 '넌 누구냐?'라고 메세지를 보내는게 킬링포인트.
[14]
쓰는 손이 보통 아래로 가는데, 오른손을 위로 두고 왼쪽 어깨로 당긴다
[15]
그래서인지 타케다는 할아버지에게 반말 깐다.
[16]
용기를 내서 이직을 했다는 본인의 말로 미뤄보아 이직의 리스크가 매우 큰 상황에서 고민 끝에 간신히 이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17]
직원들이 퇴근도 못하게 대놓고 압박을 넣어 잔업을 시킨다거나, 최소한의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무리하게 일을 하는 악습이 만연했다고 한다. 게다가 동료들 간의 인간관계도 매우 삭막해 사적인 교류는 꿈도 못꿨고, 상사들은 실적 안 나온다느니 하며 별 시답잖은 이유로 부하직원들 갈구기에 바빴다고.
[18]
여담이지만 초콜릿 라멘은 실제로 존재하는 레시피로, 드물긴 하지만 파는 라멘 가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