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보틱스 Seoul Robotics |
|
|
|
국가 | 대한민국 |
업종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
설립일 | 2017년 8월 14일 |
대표 | 이한빈(대표) |
링크 |
[clearfix]
1. 개요
Making Robots Intelligent
서울로보틱스(Seoul Robotics)는 201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서울로보틱스는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도로와 같은 교통 인프라에 라이다 센서를 설치하여 차량과 인프라 간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접근 방식은 기존 차량 중심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달리, 보다 넓고 정확한 환경 인식을 가능하게 하며,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서울로보틱스는 'LV5 CTRL TWR'라는 자사의 대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세계 다양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회사와 파트너사로 맺고있고, 한국에선 유일하게 만도와 파트너를 맺었다. 주요 고객사로는 BMW, 벤츠, 볼보, 이스즈 등이 있다.
2024년 1월 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입찰제한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
2. 특징
제품 |
1. LV5 CTRL TWR
2. HORUS
|
적용분야 | 자율주행, ITS, 스마트 도시,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리테일, 기차/기차역 안전 |
파트너 | 벤츠, 볼보, BMW, 퀄컴, NVIDIA, Velodyne, Hesai, Ouster, Innoviz, 서울대학교 , KAIST, 미시간 대학교, Udacity, 만도 |
소개 영상 |
3. 비전
"Making Robots Intelligent"세상은 3차원으로 되어 있지만, 테슬라처럼 산업계의 컴퓨터 비전 기술은 여전히 카메라 기반 2차원에 머물러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로봇이 사람처럼 세상을 이해할수 있도록, 3차원으로 세상을 보고 인식하도록 딥러닝 3D 인지 분야를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무인시스템의 효율성과 편리성, 더 나아가 안전까지도 확보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4. 주요 연혁
- 2017.07: 실리콘밸리 세계 자율주행 경진대회 10위 / 전세계 2,000팀
- 2017.08: 서울로보틱스 설립
- 2017.10: NVIDIA INCEPTION PROGRAM 선정
- 2018.05: MassChallenge Boston 2019 한국유일 선정
- 2018.07: Seed Round 투자유치 & TIPS 프로그램 선정
- 2018.08: 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스타벤처플랫폼 선정
- 2018.11: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기술혁신 어워드 수상
- 2019.01: CES 2019 NASA ITECH (나사에서 인정하는 기술로 선정)
- 2019.02: 디트로이트 모터쇼 Techstars 한국유일 스타트업 선정
- 2019.03-06: Hesai, Ouster, 벨로다인 라이다, 레노보 자율주행 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 2019.07-09: BMW, Emart, Volvo 와 소프트웨어 공급 PoC 계약
- 2019.10: IEEE at TechCrunch Silicon Valley TOP3 스타트업 선정
- 2019.11: 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DB Star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상
- 2020.01: CES 2020 참관
- 2020.03: Series A Round 투자유치
- 2020.07: 유럽 Tier 1 PoC 계약
5. 제품 소개
- LV5 CTRL TWR: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 HORUS :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도시, 공항, 항만등 교통 거점 지역) 솔루션
5.1. LV5 CTRL TWR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서울로보틱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BMW의 플래그십 공장인 딩골핑 (Dingolfing) 공장 프로젝트를 계기로 완성한 공장내 자동화 인프라 솔루션이다. 생산공정을 거친 자동차가 별도의 센서나 소프트웨어 추가 없이, 공장내 인프라에 센서를 설치하여 차량을 무인이동시킬 수 있다. 한마디로,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을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공장 내 몇 백대 이상의 차량을 센서를 통해 제어하고, 군집으로 자율주행을 시킬 수 있다.
5.1.1. 적용 사례
BMW 공장 내 솔루션 도입 이후, 여러 완성차 OEM 사들과 기술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5.2. HORUS
‘A Window to Your LiDAR’
서울로보틱스의 첫 소프트웨어인 HORUS 는 라이다에서 추출한 3D 데이터를 딥러닝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인지하는데 도와준다. 특히, 상용화된 모든 라이다와 호환이 된다고 하여 고객들이 다양한 센서퓨전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한다.
5.2.1. 시연 영상
-
왼쪽이 드론을 사용하여 촬영한 영상과 오른쪽엔, 서울로보틱스가 라이다를 통해 인지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연하였다.
5.2.2. 적용 분야
- 보안: 접근 제어, 침입 탐지, 경계 보안, 위협 탐지
- 리테일: 유동인구분석, 고객 수 및 체류 시간, 직원/고객 상호 작용
- 스마트 팩토리: 작업장 안전, 중형차 충돌 방지,
- 스마트 시티: 대중 교통 효율성, 공간 효율성
- ITS: 트래픽 흐름 및 경로 변경, 사고 감지, 도로/교통 취약자 보호, 스마트 신호등, 철도 건널목 안전, 역주행, 과속 등 주행 오류 모니터링
5.2.3. 적용사례
BMW: BMW 라이다 인지 소프트웨어 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 라이다 기반 3D 데이터 실시간 분석 & 인지 SW 플랫폼
퀄컴&벨로다인: 스마트 시티용 라이다 솔루션 공동 개발
만도: 상용화 라이다 및 이미징 레이더용 자율주행 구현. 스마트 도시, 스마트팩토리, 무인 로봇 등 협력 계획
레다테크: 솔리드 스테이트용 라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너쉽
6. 서울로보틱스 정보
6.1. 서울로보틱스 탄생 스토리
2017년, 딥러닝과 이를 이용한 자율주행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공유해오던 4명이 온라인 그룹스터디를 통해 만나고 있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Self-Driving Car Challenge”에 참가했다.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2,000여 팀이 지원했었다.서울로보틱스 창업자 4명은 이 대회에서 오로지 라이다 센서를 통한 인지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10위를 달성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각기 다른 나라에 살고 있었기에 온라인을 이용해서만 소통했고,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가 끝난 후 창업가들은 고민했다고 한다. “이렇게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라이다만 가지고 10위를 했으니, 라이다용 컴퓨터비젼 기술은 글로벌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머지 않아 그들은 고민을 실행에 옮긴다. 그렇게 서울로보틱스가 2017 설립되었다.
6.2. 서울로보틱스 문화
공대생의, 공대생에 의한, 공대생을 위한 스타트업- 엔지니어는 엔지니어링만
- 온리 영어
- 국제적인 팀
- 곱창거리에서 서울을 외치다
7. 여담
-
이한빈 대표의 의지로 직원들 모두에게 크록스를 지급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에서 기업탐방을 왔을 때도 출연자들에게 크록스를 줬다.
???: 400억 자산가가 쓰레빠가 뭐냐 쓰레빠가 ???: 아까 고맙다며⋯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에서 이 회사로 기업탐방을 왔다. # 8화, 9화에 걸쳐 2회 분량으로 방송되었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