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2022-23 시즌 |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개요2. 목록
2.1. 12월 10일 토요일 14:00 vs KCC: 패배2.2. 12월 11일 일요일 16:00 vs DB: 승리2.3. 12월 15일 목요일 19:00 vs kt: 승리2.4. 12월 17일 토요일 14:00 vs 캐롯: 패배2.5. 12월 18일 일요일 14:00 vs KGC : 승리2.6. 12월 21일 수요일 19:00 vs 가스공사 : 승리2.7. 12월 23일 금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 패배2.8. 12월 25일 일요일 16:00 vs 삼성 : 승리2.9. 1월 1일 일요일 14:00 vs 삼성 : 승리
3. 총평1. 개요
3라운드에는 원정 경기가 많은 가운데 성탄절 S-더비가 열린다. SK의 2022년 마지막 경기는 12월 25일 삼성과의 홈경기다.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도 창원 LG와의 경기가 없다. 12월 30일 경기가 5라운드 경기인 2월 27일로 미뤄졌기 때문.[1] 반면, S-더비는 성탄절과 신년으로 홈과 원정을 오가며 총 2경기 열린다.
2. 목록
2.1. 12월 10일 토요일 14:00 vs KCC: 패배
잠실학생체육관, 5.114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6 | 17 | 27 | 23 | 83 |
KCC | 26 | 20 | 24 | 18 | 88 |
크리스마스 이전 마지막 홈경기로 KCC에게 학생체육관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
2.2. 12월 11일 일요일 16:00 vs DB: 승리
원주종합체육관, 2,158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DB | 15 | 21 | 17 | 15 | 68 |
SK | 35 | 22 | 26 | 14 | 97 |
원정 6연전의 시작은 DB전인데, 1라운드에 패했고 2라운드도 초반에 크게 리드를 허용했기 때문에 방심 없이 임해야 한다.
1쿼터부터 DB를 초전박살 내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2.3. 12월 15일 목요일 19:00 vs kt: 승리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542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kt | 21 | 18 | 18 | 14 | 71 |
SK | 22 | 16 | 18 | 23 | 79 |
4쿼터에 승부를 굳히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2.4. 12월 17일 토요일 14:00 vs 캐롯: 패배
고양체육관, 2,449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캐롯 | 23 | 23 | 31 | 29 | 106 |
SK | 23 | 23 | 15 | 23 | 84 |
캐롯과의 원정 3경기를 이걸로 끝마친다.
전성현과 디드릭 로슨, 이정현에게 20+득점을 허용하고 3점슛을 21개나 얻어맞으면서 연승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고양 원정 경기를 마무리했는데, 캐롯에게 100+점을 2번이나 허용했다.
그 상황에서 다음 날 선두 KGC와의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2.5. 12월 18일 일요일 14:00 vs KGC : 승리
안양실내체육관, 3,023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KGC | 26 | 13 | 22 | 20 | 81 |
SK | 17 | 21 | 20 | 24 | 82 |
이 경기를 이길 경우 SK는 이번 시즌도 전 구단 상대 승리를 하게 된다.
3,000명이 넘게 모인 팬들 앞에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따냈다. 이날 맞대결 상대였던 KGC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다음 주 일정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전들의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2.6. 12월 21일 수요일 19:00 vs 가스공사 : 승리
대구실내체육관, 1,152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가스공사 | 19 | 19 | 20 | 15 | 73 |
SK | 20 | 21 | 20 | 17 | 78 |
원정 연전이 이어지고, 중위권 순위싸움이 살얼음판인 가운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자밀 워니가 덩크슛을 세 개나 꽂아넣은 걸 포함해서 18득점 9리바운드, 김선형이 18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서 한국가스공사와의 대구 원정경기에서의 전승을 이어갔다. 이날은 리온 윌리엄스도 중용하여 18분 27초 동안 1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캐롯을 따라잡았다.[2] 2위 창원 LG와도 22일 현재 1.5게임차로 사정권에 들어섰다.
2.7. 12월 23일 금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 패배
울산동천체육관, 971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현대모비스 | 18 | 19 | 24 | 23 | 84 |
SK | 24 | 18 | 16 | 23 | 81 |
1쿼터에는 SK가 워니를 앞세워 기세좋게 리드를 잡았고 2쿼터에도 대등한 경기력을 이어나갔지만, 3쿼터에 SK의 야투가 터지지 않는 사이 현대모비스가 프림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고, 4쿼터에는 경기 막판 원 포제션 게임이 이어졌으나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석패했다.
2.8. 12월 25일 일요일 16:00 vs 삼성 : 승리
잠실학생체육관, 5,210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9 | 20 | 20 | 23 | 82 |
삼성 | 21 | 13 | 18 | 12 | 64 |
1쿼터에는 삼성의 느린 템포의 바스켓과 수비를 적절히 뚫어내지 못하며 리드를 당한 채 마쳤으나, 2쿼터부터는 김선형과 워니, 최준용의 활약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3쿼터에도 골밑의 우위를 앞세워 리드를 지켜냈고, 4쿼터에는 최준용이 결정적인 3점 2개를 꽂아넣고 워니가 든든하게 버텨주면서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다.
SK는 이날 승리로 2년 연속 크리스마스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어 크리스마스 공포증을 완전히 탈출해냈으며, 4위 캐롯과 승차 없는 5위가 되었다.
자밀 워니는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골밑을 폭격했으며, 최준용은 20득점 7리바운드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삼성을 공략했다. 김선형은 1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볼 배급으로 팀에게 큰 기여를 했다.
여담으로 지난해나 지지난해와는 달리 코로나 19와 관련된 통제 없이 치러진 크리스마스 더비이다 보니 5200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학생체육관에 운집했다.
2.9. 1월 1일 일요일 14:00 vs 삼성 : 승리
잠실실내체육관, 3,000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 | 24 | 14 | 11 | 18 | 67 |
SK | 17 | 22 | 21 | 26 | 86 |
원래는 4라운드이나, 일정 조정으로 인해 3라운드에서 S-더비가 2경기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2023년의 첫 경기이며 이 경기를 치르면 SK는 시즌 일정의 정확하게 절반을 마무리짓게 된다.
1쿼터에는 삼성의 헬프 디펜스에 맥을 못추며 점수차가 뒤진 채로 마무리되었지만, 2쿼터 중반부터 SK의 패턴 플레이와 템포 바스켓이 족족 성공을 거두며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는 삼성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워니가 살아나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으며, 4쿼터에는 5분 경 25점차까지 벌리면서 가비지 게임으로 진행되었고 19점차 완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SK는 3라운드 6승 3패, 23년 첫 승과 동시에 S-더비에서 2년 연속으로 열세를 당하지 않게 되었으며, 같은 시각 kt에게 패배하여 4연패를 거둔 5위 캐롯과 2게임차 4위를 수성, 16시 현대모비스와 LG의 경기 결과에 따라 공동 3위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최성원 허일영 오재현 등의 외곽슛감이 좋아 성공 갯수가 늘어나고 있다.
3. 총평
완전체의 전력이 구성된 SK는 역시 강력했다. 난적 KGC를 잡으면서 전 구단 상대 승리도 달성했으며, 순위도 4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기 시작해 후반기 레이스가 상당히 기대될 만한 3라운드였다.
[1]
KBL 라운드 구분 기준은 경기번호 기준이다. 이번 시즌의 경우, 시즌 개막 전에 일부 팀의 경기 일정 변동으로 경기번호가 대폭 바뀌어서 이렇게 된 것. 직전 시즌 삼성과의 4라운드가 뒤로 미뤄진 케이스는 있으나, 시즌 도중에 일정 변동이 된 것이라 경기 번호는 변동이 없었다.
[2]
22일에 캐롯이 이겨서 다시 반 게임 차 5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