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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1:40:51

서울 사케 페스티벌


1. 개요
1.1.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61.2.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71.3.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9
2. 주의사항3. 참가업체
3.1. 일본의 참가 현(縣) 목록
4. 역대 행사

Seoul Sake Festival

1. 개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게 되는 한국 최초의 사케 전문 박람회. 주최자는 한국지자케수입업협회중앙회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일본술 사케를 주제로 한 최초의 대규모 시음 박람회이며, 전신은 Sake in Seoul 2013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시음회이다. Sake in Seoul은 국내 유통업자들의 협회인 한국니혼슈수입업협의회에서 개최된 이벤트로 박람회라기보다는 수입업자들의 공동개최 시음이벤트라는 형식이었으므로 박람회 형태로는 일단은 서울 사케 페스티벌이 최초이긴 하다.[1]

일본 양조장에서 직접 참가해 자사의 술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제품을 시음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즐기기 어려운 한정판 등을 소개하는 양조장 부스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Sake in Seoul과의 차이점이라면 단순히 시음회 / 박람회의 차이 외에도 지자케(地酒)[2] 전문 이벤트라는 점인데, Sake in Seoul을 개최한 한국니혼슈수입업협의회의 주축이 되는 유통사들은 내셔널 브랜드[3]를 주로 취급하는 업체인데 반해, 서울 사케 페스티벌의 한국지자케수입업협회중앙회는 지자케 전문 유통업자들의 조직이기 때문에 대상으로 하는 관람객 및 비지니스 대상이 미묘하게 다르다.

1.1.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6

구분 입장가 비고
일반입장 20,000원(1人) 사케 시음+오리지널 사케잔 / 식권 1매 증정
사전교환권 18,000원(1人) 사케 시음+오리지널 사케잔 / 식권 1매 증정

첫 행사라서 그런지 주한일본대사관에서 후원을 하기도 했고, 주한일본대사도 직접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일본의 축구영웅이자 최근에는 사케애호가로 다양한 사케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카타 히데토시가 이벤트에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조장은 일본의 도도부현(都道府県)에 따라 배치되었고, 지자케 전문 유통사 5개사가 행사를 주관했다.

1.2.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7

구분 입장가 비고
입장 25,000원(1人) 사케 시음+오리지널 사케잔 / 식권 1매 증정

전년도와 달리 주한일본대사관의 후원이 중단되었고, 한국지자케수입업협회중앙회 단독으로 진행되었다. 니혼슈라는 이름의 만자이 콤비가 만자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볼거리가 아주 약간(?) 늘어났다. 부스의 배치는 전년도와 달리 각 수입유통사를 기준으로 배치기준이 변경되었고, 참여한 회사는 총 7개사로 전년도에 비해 2개사가 늘었다.

2018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1.3.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9

구분 입장가 비고
사전결제 (~6.16) 25,000원 → 22,500원(1인, 1일권) 사케 시음
사전결제 (~6.16) 50,000원 → 40,000원(1인, 2일권) 사케 시음
현장발권 25,000원(1인, 1일권) 사케 시음

2018년 미개최로 2년 만에 개최되었다. 2019년 7월 6~7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주한일본대사관의 후원이 재개되었으며 참여회사가 8개로 늘어났다.

2. 주의사항

술을 주제로 한 행사다 보니 아래와 같은 규정이 정해져 있다.

3. 참가업체

일본 지방의 기업들이나 국내 위탁업체가 참가한다.[4]

(주)쿠라비토
(주)니혼슈코리아
(주)사카야코리아
주식회사일로
(주)쿠마가이주류
지자케씨와이코리아
(주)니혼사케
(주)CR트레이딩

3.1. 일본의 참가 현(縣) 목록

4. 역대 행사

연 도 행 사 날 짜 행 사 장 소
2016년 3.26 ~ 3.27 서울 코엑스 D홀2관
2017년 9.3 ~ 9.4 서울 양재동 aT센터
2019년 7.6 ~ 7.7 서울 코엑스 3층 C홀 3,4

[1] 니혼슈협의회는 현재는 사실상 활동이 중단되었고, 지자케중앙회의 주축이 되는 회원사들은 니혼슈협의회에도 소속된 바 있어 정신적 후속작이란 표현은 아주 틀린 표현은 아니다. [2]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소규모의 Craft Sake 브랜드 [3] 출하량 기준 30위권 정도 이상에 해당하는 대기업 또는 대형 양조장 [4] 2019년 참가업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