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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3:57:10

니시조노 신스케

서믿음에서 넘어옴
西園 信助 | Shinsuke Nishizono
파일:Xi6WvNue.jpeg.jpg


1. 개요

언제나 활기찬 포지티브 소년[1]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서믿음. 미국판 이름은 장피에르 라팽(Jean-Pierre Lapin).[2][3]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4] / 김옥경[5]. 1인칭은 보쿠.

라이몬 중학교 1학년 학생. 포지션은 수비수(DF)/골키퍼(GK)로 등번호는 5번(DF)/20번(GK). 갤럭시에서의 이미지 컬러는 하늘색.

작은 몸집[6][7] 모 인기 애니 마스코트 캐릭터의 귀처럼 선 머리카락이 특징.[8][9] 덕분에 텐마가 "신스케를 데려와라"라는 말에 피카츄를 신스케로 착각하고 데려오거나 트레이너가 신스케에게 "피카츄, 가자"라고 말하는 팬아트도 존재.[10][11]

이나즈마 일레븐 GO 올스타즈 중 한명.[12][13]

보통 골키퍼는 현실의 성인 축구에서도 키가 적어도 190cm이상은 되는 거구가 맡을 정도로 피지컬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그런데 신스케는 텐마의 어깨 위에 올라갈 정도로 체구가 작기 때문에 이 포지션에 어울리지 않지만, 그것을 수비수부터 보여줘왔던 점프력과 스피드로 극복하여 골키퍼 역할을 잘 수행해낸다. 다만 아무래도 계속 수비수를 해오다가 골키퍼로 전향한 지 1년이 채 안 됐기 때문에 공을 막아내기 위해 필요한 코어 힘은 부족한 편이다. 당장에 엔도가 높은 위력의 슛을 막기 위해 1,2기에서 코어 힘을 미친 듯이 단련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2. 작중 행적

2.1. 이나즈마 일레븐 GO

입학식 때 텐마의 옆에 앉아있었다고 하며, 그와 사이가 좋다. 텐마가 입학 전에 트러블에 얽혀들게 되는데, 그때부터 텐마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텐마, 아오이와 같은 클래스.

언제나 활발하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성격의 소년. 텐마처럼 축구 실력은 조금 부족하나, 축구를 좋아하고 포기하지 않는 열혈파이다. 그러나 5화에서 성격은 텐마보다 조금 더 어른스럽고 침착한 듯.[14] 그러나 쉽게 의기소침해지는 면이 있고, 은근히 텐마에 대해 열등감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15]

점프 실력이 좋으며 게임에서의 필살기도 '도약 점프'.[16] 그러나 제국 학원과의 시합 때 자꾸만 실패하자 좌절하는데, 엔도 감독이 "상대 선수를 향해서가 아닌, 하늘을 향해 날아라"라는 충고를 해 주자 마음을 다 잡고 도전, 성공했다. 그리고 17화에선 도약 점프로 라이몬에게 1점을 선사했다. 그런데 이 도약 점프가 무서운 것이, 분명 신스케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쏘는 족족 다 들어간다는 것. 원래부터 밸런스 붕괴에는 명성을 떨치던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이지만 이번은 정말 심하다(…) 라는 평이 많다.

후에 카리야 마사키가 입부하면서, 벤치 멤버가 되었지만 이건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와의 시합 중 전반전 뿐으로, 후반전엔 쿠루마다와 교체되었다.[17]

28화에선 키도 감독의 스파르타식 훈련에 반발하여 "나 훈련 안 나올거야!!"라고 말하고, 중간에 텐마가 말렸으나 결국은 나오지 않아 텐마, 아오이와의 관계도 소원해졌으나 텐마가 자신이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음을 알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29화에서는 카리야의 조언에 따라 텐마와 함께 합동 수비 기술인 비약 디펜스[18]을 고안하였으나, 정작 기술 시전은 31화에서 카리야와 함께 했다. 제트 스트림도 아니고

2.1.1. 골키퍼 전향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와의 경기 도중에 산고쿠조차 예상치 못했던 슛을, 헤딩으로 끝까지 막아내어서 산고쿠가 자신의 골키퍼 후계자로서 눈여겨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35화에서 산고쿠와 교체 되어 골키퍼로 투입했다. 아직까진 골키퍼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손을 쓰지 않고 슛을 막아냈으나, 키퍼로서의 잠재능력을 보여주었다.

게임판에서는 이나터에서 댄스 학원에 가야한다는 등 갖가지 핑계를 대며 거부했고, 애니에서는 자신이 산고쿠 대신 키퍼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차있었다. 그러다가 37화에서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고 골키퍼 훈련을 시작한다.[19][20] 그러나 별로 진전이 없어서 의기소침해졌을 때, 훈련장으로 찾아 온 타치무카이를 만나 그의 조언과 격려를 듣고 밤늦게까지 훈련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 텐마와 함께 골키퍼 훈련을 하는 도중, 갓산쿠니미츠의 주장 효도 츠카사 미나미사와가 나타나 훈련을 도와주러 온다.[21] 효도의 조언을 바탕으로 텐마와 히카루, 쿠라마, 신도, 료마, 미나미사와, 츠루기의 필살슛을 막는 훈련을 하는 도중에 화신의 기운이 나타나게 되고, 츠루기의 차례가 되었다. 효도는 츠루기에게 무언가 눈치를 주는데 그것은 바로 화신슛을 쏘는것. 데스드롭이나 데스소드를 생각하고있던 신스케는 츠루기가 대뜸 랜슬롯을 소환하여 로스트 엔젤을 쏘자 두려워한다. 하지만 텐마의 격려와 타치무카이와의 특훈을 떠올리고, 마침내 화신을 소환해 내어 막아낸다.

그리고 마침내, 38화에서 초반에 산고쿠가 타이요에게 2점을 실점을 한 뒤에 골키퍼로 투입하여 철벽수비를 보였다! 화신은 호성신 타이타니아스로 필살기는 엔도 감독이 선수시절 썼던 마신 더 핸드다.

시도때도 없이 뚫렸던 산고쿠와는 달리 블록율이 매우 높은 것 같아 어느새부턴가 라이몬의 주전 키퍼가 되었다.[22] [23]

참고로 아마기 못지 않은 먹보인 듯. 엔딩에서 라이몬 일레븐이 다 같이 라이라이켄에 갔었을 때 라면을 여러 그릇을 시켜서 먹는다든가, 이나터에서 아마기가 신장개업한 음식점에서 소고기 큰 그릇을 10장 먹고 오자 하는 말이, "나도 다녀와볼까."처음에 이걸 보고 "응?!"이라고 했던 팬들도 엔딩을 보고 납득을 했다 카더라. 그렇게 먹는데 왜 키가 안 크니

2.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축구부가 없어진 라이몬중에서 신스케의 부활동은 탁구부였다. 어떻게 탁구를 하나 걱정되는 것도 찰나. 텐마가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려서 다시 축구부로 돌아왔다. 그리고 유이치의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프로토콜 오메가와의 3차전에 출장. 이후 다른 멤버들이 마인드 컨트롤로 인해 팀을 나갔을 때도 화신술사라 컨트롤을 당하지 않아 계속 레귤러 멤버로 참가한다.

다른 포지션은 누가 들어가게 될지 확신을 할 수 없었지만, 골키퍼는 단 하나뿐이기에 처음부터 유비와 믹시맥스를 하는 것이 확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중세시대에 갔다 온 후 유난히 초조한 모습을 보여줬고, 예정대로 삼국시대로 갈 레귤러 멤버로 선정되었다. 삼국시대에서 유비의 별난 모습을 보면서도 그의 의지만큼은 좋게 보고 동경한다. 자나크 도메인과 축구 배틀을 할 때 골키퍼를 맡았던 유비가 골대를 비우고 뛰쳐나가자 그에게 반감을 느끼게 된다. 유비에게 계속 따지고 든다거나 하다못해 "유비씨는 골키퍼 실격이예요"라고 말하기까지(...) 이 분은..?[24] 결국 이로 인해 유비와 갈등이 생겼으나, 관우가 유비의 백성을 위한 마음을 이야기해 주고,손에 무리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맨손으로 필살기를 4회나 막아낸 유비를 보며 신 필살기 '도약 펀치'를 완성시킨다.

그러나 아직도 뭔가 부족한건지 믹시맥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자나크의 디재스터 브레이크를 막지 못하고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이것을 의식한 공명은 도망가자고 했으나, 유비는 한번 정한 일은 끝까지 한다면서 버티고, 신스케에게 혼자서는 지켜낼 수 없다, 하지만 동료들이 함께 있으면 지켜낼 수 있다고 충고한다. 이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은 신스케가 드디어 각성, 믹시맥스를 성공하여 결국 디재스터 브레이크를 막아냈다!![25] 여기서 타이요와의 관계도 급 개선되어 전까지 서로 성으로 부르던 두 사람이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에는 믹시맥스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믹시트랜스로 바로 유비와 융합상태에 돌입한다.

31화에서는 공룡를 좋아하는지 다이스케가 다음 믹시맥스 상대는 공룡이라고 하자, 눈을 반짝이며 기뻐하였고 공룡에 대한 것을 설명하기까지 했다. 공룡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듯.[26]설명하면서 공룡옷을 입은 모습도 나오는데 귀엽다.[27]그리고 실제 공룡들을 보자 누구보다도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이몬-엘드라드 혼성 팀 중 그는 텐마가 주장으로 있는 세번째 팀에 소속된다.

2.3.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1화에서 대표팀의 후보선수로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조를 제외한 8명에 이름도 생소한 선수들이 선발되어 대표팀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상당히 기대하고 있던만큼 실망이 컸는지 텐마를 응원하는데도 억지로 하는 느낌이 강했다. 이후 8명의 선수들이 제국 학원과의 시합에서 형편없는 플레이를 보이자 눈물을 보이며 자신들도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묻히는가 싶었는데, 7월 10일에 발표된 정보에서 키리노 란마루, 하쿠류와 함께 이나즈마 재팬의 추가 선수가 될 후보로 꼽혔다. 세명 중 한명만 부활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골키퍼라는 포지션 상 이부키 말고도 한명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신스케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28] 그리고 2013년 8월에 잡지에서 나온 밝혀진 정보를 통해 그의 출연이 기정사실화되었다.[29]

TVA 19화에서 재등장. 텐마의 집에 놀러왔다가 마침 집으로 돌아온 텐마와 재회하고, 그로부터 어스 일레븐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이야기를 다 들은 후, 자신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쿠로이와 감독에게 추가 멤버로 들어갈 것을 요청했으나,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그로 인한 실망감은 라이몬 멤버들, 그리고 어스 일레븐 멤버들과 축구를 하며 어느 정도 풀었으나, 아쉬움이 크게 남았는지 어스 일레븐 멤버들이 탄 갤럭시 노츠호에 몰래 숨어들어갔다. 하지만 얼마 안가 들키고, 감독이 찾아오자 다시 한번 팀에 넣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쉽게 허락을 받는다. 놀랍게도 사실은 처음에 거절한 것은 신스케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렇게 될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신스케 또한 어스 일레븐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언급했다. 다만, 소울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어스 일레븐 가운데서는 테츠카도 신과 자주 엮일 듯하다. 처음에 자기소개를 할때 가장 먼저 다가갔고, 21화에서 신스케가 블랙 룸에서 특훈을 하려고 할 때 같이 해줬다.

멤버들과 훈련을 하던 도중, 이부키가 골을 막는 것을 보고 열등감을 가졌는데, 자신이 훈련할 차례가 되자 츠루기의 슛을 막지 못하고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이에 이부키가 그를 비웃자 그걸로 열등감이 더욱 증폭했다.

이후 질수 없다는 생각에 테츠카도와 함께 블랙 룸에서 특훈을 하려고 했는데, 테츠카도가 기계를 잘못 만지는 바람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2명밖에 없는데 프로그램이 축구 배틀을 요구해서 이대로 못 나가나 싶었는데, 다행히 텐마가 먼저 이 상황을 알아챈 덕분에 멤버들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관리인 아주머니가 대등하게 싸울수 있도록 홀로그램을 보내준다.[30]

5 대 5 배틀을 해야하기에 홀로그램으로 이부키를 포함한 멤버들을 몇명 불러냈는데, 테츠카도가 신스케를 위해 이부키를 벤치로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신스케는 하나도 막아내질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막지 못할 때마다 동굴이 점점 무너지기에 신스케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이부키와 다시 교대를 한다. 그러나 이부키도 막지 못했고, 신스케는 뭐가 문제인지를 생각하다가 이부키가 슛을 막으려할 때마다 뒤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예전의 자신을 떠올린 후, 앞으로 나가라고 지시를 해 이부키가 슛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일로 인해 신스케는 이부키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고, 둘이서 함께 강해지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후 이부키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확실히 신스케의 인식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명색이 시공 최강 일레븐인데 대우가 나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은데,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부키는 무인편의 엔도나 타치무카이 등의 골기퍼들처럼 테크닉으로 천천히 기본기를 쌓아왔지만 신스케는 붓토비 펀치를 제외하고는 주로 화신과 믹시맥스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 이것을 금지했으니 당연히 이부키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부키의 문제점을 바로 알아채는 등 경력만큼은 훨씬 앞서있고, 신스케 본인은 둘이 함께 강해지면 된다고 생각을 고쳤으니 앞으로는 실력으로서의 조언자가 되어줄 듯 하다.[31]

거든과의 시합에서 이부키의 부재로 드디어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에 첫 출전한다. 시합 중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 이부키가 와서 교대하기 전까지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파람 디테와의 시합 후반전에서는 이부키랑 교대해 두번째로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신 필살기인 "은하 로켓"[32]을 발동해 골을 지켰다. 41화에서는 아르베가 고든의 기계팔에 이상이 오자 그와 교대한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화신, 믹시맥스의 금지 규정은 FFI(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 비전 2) 뿐이기 때문에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에서는 얼마든지 화신, 믹시맥스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타이타니아스나 믹시트랜스를 하지 않다. 갤럭시 일레븐VS 익살 플리트에서 쓰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갤럭시 일레븐과 함께 애니판 최대의 피해자. 게임판에서는 서술했듯이 이부키와의 우정이 드러나는데 반해 애니판에선 그 요소가 거의 배제되었고, 최종전에서 익살의 맹공격을 화신 암드까지 해가면서 모두 막아낸 장면이 애니에서는 처절하게 공을 지키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게임판에서는 신기술 은하로켓과 화신을 써가며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오즈록이 빡치자 소울이 없어도 모두에게 이어받은 마음이 있으니 절대로 골을 내주지 않는다는 명장면이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그냥 데스피나 라쿠스의 노말 슛을 은하 로켓까지 써가며 막아내고 로게 코리스의 노말 슛을 막다가 기절한다. 애니판 갤럭시 일레븐 전체가 크게 호구화되어 버린 탓. 신 기술 은하 로켓도 원래는 오즈록의 소울 슛을 막을 때 첫 등장해서 그 포스가 높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고작 츠루기의 바이시클 소드 따위를 막는데 첫 등장한다. 바이시클 소드는 샌드리어스 일레븐의 키퍼한테 막혀버린 기술이었다. 다시 쏴서 뚫어버려서 설욕하기는 하지만. 바란 형제의 스크림 오브 에덴을 도약 펀치로 막지는 못했지만 로단의 화산뢰도 붓토피 펀치로 막아내는데... 그조차도 츠루기의 소울 슛에 뚫려버렸다.

3. 화신

파일:호성신타이타니아스.jpg

화신의 이름은 호성신 타이타니아스(護星神タイタニアス).[33] 아라쿠모 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런데 신스케의 이미지가 이미지인지라 신스케와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때문에 피카츄스러운 화신을 기대했던 팬들은 크나큰 충격에 빠졌다. 텐마와 비슷한 경우일지도. 여튼 처음 개방했을때 그 타이요의 화신슛을 가볍게 막아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어떻게 보면 엔도의 마신을 이어받은 화신이라 할 수 있다. 비록 텐마의 화신인 마신 페가수스 쪽이 디자인이 더 닮은데다가 마신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긴하지만, 이쪽이 좀더 엔도의 마신다운 느낌이다.

화신 필살기는 전작 주인공이 사용하던 마신 더 핸드

3.1. 화신 암드

파일:호성신타이타니아스암드.jpg

타이타니아스와의 화신 암드. 라이몬 멤버 중 3번째로 화신 암드에 성공했다. 작중에서는 전국시대에서 시로시카구미 조직과 시합할 때 성공시켰다.

여담으로, 신스케는 신도와 더불어 화신 암드를 마무리하는 자세가 다른 멤버들과 다르다. 비교적 큰 차이가 없는 신도에 비해 신스케는 꽤나 파격적인데, 마무리를 할 때 뒤로 공중제비를 돌고 공중에서 마무리한다.

4. 믹시맥스

파일:믹시맥스 유비.jpg
시공 최강 일레븐 제 4번째 힘인 유비와의 믹시맥스. 머리색이 파란색으로 변하고 헤어밴드가 변하긴 했으나,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작중에서는 자나크의 슛을 두려워하던 자신에게 유비가 충고를 해줌으로써 각성, 믹시맥스를 성공시켰다. 이때의 필살기는 '대국구가'.

여담으로, 믹시 트랜스를 할때 뒷배경이 바뀐 유일한 인물.

파일:믹시트랜스 유비2.jpg
처음에는 이렇게 유비 뒤의 풍경이 밤을 배경으로 당히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파일:믹시트랜스 유비1.jpg
그러나 그 후에는 이렇게 수묵화로 바뀌었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애초에 이 이미지로 할 계획이었는데 편집을 잘못해서 위의 이미지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판에서는 위의 이미지가 이 이미지로 대체되었다. 필살기인 대국구가도 그렇고 수묵화여서 그런지 연출 면에서는 가장 호평을 받는 이미지.

그리고 믹시트랜스를 할 때의 호칭이 버전에 따라 다른데, TVA와 게임판에서는 유비라고 부르나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에서는 유현덕이라고 한다. 키나코가 스트라이커즈에서 드래곤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유형.

5. 게임

山속성 GK.

츠루기처럼 본가와 스트라이커즈의 성능이 딴판이다.

5.1.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육성시 주의해야되는 캐릭터 중 하나. 애초에 메인 캐릭터들은 팀에서 제외했다가 다시 영입하는게 불가능해서 특훈으로 자유치를 줄 때 주의해야 하는데 딴 캐릭터들은 전부 포지션대로 주면 되지만 신스케가 후에 GK로 전향하는 줄 모르고 블록에 자유치를 몰아줬다가는 나중에 골키퍼로 전향하고 화신도 골키퍼 화신인걸 알게되는 순간 게임을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솟아난다.
발매 후 초도물량을 구입해서 한 플레이어들은 히노 사장 개객기를 외칠만한 시츄에이션.[34]

또한 클리어 후 상당히 애매해지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같은 산속성 키퍼 중에 엔도라는 넘사벽이 있기때문에... 그나마 엔도 TP가 딱 2 모잘라 최강기를 2번 밖에 못쓴다. 거기다 신스케는 중간에 골키퍼로 전향한거라 기술이 부실하다. 보통 작중 주요 산속성 키퍼들이 마지막 기술로 갓핸드V를 배우는 것에 반해 신스케는 그냥 갓 핸드. 그렇다고 클리어 후 기술 구하기에는 갓핸드V의 드랍률이 극악이다. 다크에서는 나오지도 않고. 물론 대전루트 보상으로 버전당 하나를 구할 수 있지만 아깝다.

갤럭시에 와서는 소울이 없기에 스토리 상의 비중도 그렇게 높지는 않고, 습득 최종기 은하로켓도 어째서인지 림속성이다. 캐치스탯도 364에 불과하고 심지어 타이타니아스도 최강 화신이 아니다. 최강에 준하는 화신이기는 하니 못 써먹을 것은 없지만. 여러모로 스토리 따라가는 캐릭터. 츠루기 쿄스케와 비슷한 신세.

다만 시공최강 버전 신스케는 캐치 스탯이 397이라서 나쁘지 않다. 그럭저럭 잘 쓸 수 있는 수준. 신스케를 실전에서 쓰고 싶다면 키즈나코인 가챠에서 신스케 키즈낙스카드가 나오길 빌어보자.

여담이지만 기본 캐릭터 자체의 키퍼 기술들이 죄다 펀칭계열이다. 크로노 스톤부터는 펀칭 계열이 시비렉스에 대항할 수 있어서 나쁜건 아니다만... 캐치계열로 있는게 하필 그냥 갓핸드 아니면 버닝 캐치. 그나마 무한 더 핸드도 있기는 하지만 이쪽은 림속성. 그나마 시공최강 신스케는 대국구가를 자력으로 습득한다는 게 위안거리다.

5.2.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시리즈

감독님과 함께 탑 티어의 골키퍼

초기에는 보유한 캐치기술이 화속성인 버닝캐치, 산속성인 붓토비 펀치, 림속성인 무한 더 핸드이다. 화신기술 마신 더 핸드 습득 전까진 산고쿠보다도 성능이 영 좋지 않다. 일단 무한 더 핸드도 비자속이기는 해도 레벨 3 기술이니 못 쓸 수준은 아니나 산고쿠가 자속 레벨 3 캐치 기술인 무뢰 핸드를 습득하고 있어서 초반 키퍼는 거의 산고쿠를 써야하고, 신스케는 화신 습득 전 유일하게 자속성 레벨 3기술인 스카이워크를 살려 미드필더로 세우면 좋다. 사실 신도나 텐마도 각성레벨이 오르기 전까진 드리블 기술 레벨이 1인지라 신스케가 드리블은 가장 뛰어나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화신 기술 습득 이후부터는 주력 골키퍼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화신 암드 붓토비 펀치로는 거의 못막는게 없다. 심지어 화신 암드 풍속성 기술도 꽤 잘막아낸다. 하지만 풍속성 최강 스트라이커 하쿠류는 주의. 그리고 화신 암드 도약 펀치는 위력은 높지만 TP 소모가 심하다. 그리고 펀칭기라 막고 나서 바로 공격으로 나설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적한테 공을 넘겨줄 수 있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화신 마신 더 핸드, 위력과 공격을 생각한다면 암드를 선택하자. 1레벨 기술은 갓 핸드, 3레벨 기술은 마신 더 핸드와 암드 붓토비 펀치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믹시맥스도 대국구가가 산속성이기 때문에 자속성을 받아 굉장히 좋다. 믹시맥스 기술이 자속성을 못받는 키나코, 타이요, 키리노, 페이, 등에 비하면 믹시트랜스의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 본가에서는 항상 엔도와 비교당하며 콩라인이라 까이던 것에 비하면 출세한 것.

6. 필살기


이로써 텐마와 함께 4계열의 기술을 전부 보유한 유이한 선수가 되었다.

7. 기타

처음 등장했을 때 귀여운 외모에다가 피카츄랑 닮아서 자주 패러디되곤 했다. 요즘에는 조금 잦아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패러디되고 있다. 심지어는 공식에서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다.[40] 스트라이즈 2013의 오프닝에서는 아예 신스케가 나오는 장면의 가사가 '피카피카'다.

BL에서 주로 엮이는 커플링은 친구인 마츠카제 텐마. 츠루기 쿄우스케와 엮일 때도 있고, 본편에서 카리야 마사키와 같이 있는 모습이 많다보니 이 둘이 엮이는 창작물도 꽤 많다. 또 맨 처음 발표된 PV에서 아마기 다이치의 어깨 위에 올라가있는 장면이 나와 이 둘이 엮이기도 했다.[41]

노멀에서는 마이너하게 소라노 아오이와 엮이는 게 전부. 그 외에는 그다지 인지도가 없다. 갤럭시에서는 키가 비슷해서인지 모리무라 코노하와도 엮이곤 한다.하지만 코노하는 이미 임자가 있다.

일웹에서는 화신에, 암드에 믹시맥스까지 쓸 수 있으면서 쿠소자코 브로콜리 선배보다 블록율이 낮은 데에다 엑스트라의 화승총 슛(...)같은 허접한 슛에도 뚫려서 진정한 쿠소 자코 피카츄, 못믿음 같은 식으로 놀림받는다.

도저히 골키퍼가 불가능해보이는 작은 신장이지만, 이를 점프력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멕시코의 전설의 골키퍼 호르헤 캄포스와 매우 비슷하다.[42]

또한 전작의 쇼린지, 도멘과 더불에 이나이레 시리즈 내에서 손꼽히는 최단신.


[1] 이나즈마 일레븐 SD에서 3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팀 스토리 이벤트 ~신생 라이몬 편~에서 이명이 공개되었다. [2] 미국 게임판 신스케 왈, 줄여서 JP로 불러달라고 한다. 참고로 성씨 'Lapin'은 토끼라는 뜻. 특유의 머리 모양이 토끼 귀처럼 보여서인 듯. [3] 프랑스계 이름인데 유래는 아무래도 장피에르 파팽. [4] 전작 매니저 쿠도 후유카, 그리고 후속작인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 주인공의 팀 이나쿠니ㆍ라이몬의 미드필더 핫토리 한타(이쪽도 신스케처럼 키가 작다.)의 성우다. [5] 자나크를 맡은 손원일 다음으로 고참 성우이며, 텐마역의 문남숙과 더불어 몇 안되는 중복에 거의 휘말리지 않는 성우이기도 하다. [6] 이나터에서 텐마가 "츠루기가 크게 찍혀서 유이치 씨가 기뻐할거야."라고 했을때 "아! 나도 작게 찍혀있어."라고 했더니 쿠라마가 "넌 원래부터 작잖아."라고 말했다. [7] 사실 좀 극단적으로 작은 편. 전작의 쇼린지를 생각나게 할 정도의 체격이다. 이게 잘 드러나는 것이 이나크로에서 프로토콜 오메가 측이 가지고 있던 패자의 성전을 훔치러 갔을 때 천장이 낮고 좁은 샛길이 있었는데 여기서 페이, 신도, 텐마, 츠루기, 니시키 처럼 다른 아이들이 엎드려서 통과할때 혼자 허리 펴고 걸어갔다(…) [8] 이것 때문에 팬들은 성우가 오오타니 이쿠에이길 바랬었다. 하지만 신스케 역의 토마츠 하루카 목소리도 상당히 귀여워서 불만을 품는 팬들은 별로 많이 없는 듯. [9] 재능TV의 캐릭터 소개란에도 포켓몬스터의 피카츄를 닮은 귀여운 외모라고 쓰여있다. [10] 이나즈마 일레븐의 작화와 포켓몬스터의 작화를 담당하는 회사가 같다. [11] 3기의 이나링크에서 신스케가 자신의 소울은 어떤 것일까를 물어보자 멤버들이 답한 동물은 였고, 이에 신스케는 쥐 울음소리를 냈다. 이것으로 공식에서도 인증 완료. [12] 나머지는 마츠카제 텐마, 츠루기 쿄스케, 신도 타쿠토, 키리노 란마루이다. [13] 무인편 올스타즈인 고엔지와 마찬가지로 올스타즈 중 유일하게 팀의 주장을 맡은 적이 없다. 키리노는 라이몬 중학교의 주장, 텐마는 라이몬, 엘드라드 팀 03, 크로노 스톰, 이나즈마 재팬, 어스 일레븐의 주장, 신도는 라이몬, 엘드라드 팀 02의 주장, 츠루기는 흑의 기사단, 엘드라드 팀 01, 그리고 파람 디테의 주장을 맡았다. [14] 입부 한 뒤, 자기 소개를 할 때 떨고 있는 텐마에게 침착하라며 충고해줬고, 자기 차례가 되었을 땐 떠는 기색 없이 술술 말했다. 그리고 첫 연습 시합이라 들떠서 선배들보다 먼저 버스를 타려고 했던 텐마를 말렸다. [15] 1기 28화에서 신스케를 설득하던 텐마에게 감독에게 인정받아서 좋겠다는 식으로 비꼬듯이 말해 대놓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16] 14화에서 텐마, 3 학년 3인방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완성시켰다. 참고로 완성된 도약 점프는 신도 타쿠토 포르티시모이나 쿠라마 노리히토 사이드와인더보다 솔직히 이거는 원래 안 들어가긴 한다…. 훨씬 더 강하다. 나중에 GK까지 해내는 걸 보면 가히 어느 포지션에 갖다놔도 다 소화하는 궁극의 멀티플레이어. [17] 그리고 하쿠렌전에서 벤치 멤버가 되었었던 사람은 쿠루마다. [18] 파트너의 발을 발판 삼아 앞으로 강하게 박차고 날아가 헤딩으로 슛 블록을 하거나 상대의 패스를 커트하는 기술. [19] 전작에서 엔도 마모루가 쓰던 대포 형태의 슈팅 머신으로 골키퍼 훈련에 돌입했다. [20] 사실 산고쿠는 3학년인지라 라이몬의 키퍼로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후임 키퍼를 구하는것이 당장 급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키퍼는 인기가 가장 없는 포지션인지라 하려고하는 사람이 없었던듯. 전설의 골키퍼를 낳은 학교에 골키퍼 인기가 없다고? 그러던 와중에 신스케가 키퍼로서의 재능을 보이자 바로 후임으로 지목했다. [21] 원래 라이몬의 훈련을 도와주러 온 것인데, 산고쿠가 부탁을 했다. [22] 사실 신스케도 주인공 이 아니기 때문에 산고쿠 못지 않게 자주 뚫린다. 그나마 산고쿠보단 낫다 [23] 사실 블록율만 따지면 산고쿠쪽이 오히려 더 높다. 다만 뚫릴때의 포스가 남다를뿐... [24] 실제로도 김병지 마누엘 노이어처럼 공격에 가담하는 골키퍼도 있다. [25] 다만 자나크가 중간에 폭주하는 바람에 시합도 못 끝내고 도망가야 했지만... [26] 하야미는 신스케가 레귤러 멤버로 뽑히자 자기는 삼국지 편 때 삼국지 팬이라고 하자 못 뽑혔는데 공룡의 팬(?)인 신스케도 뽑히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다이스케한테 따졌는데 다이스케 왈. "신스케의 공룡의 대한 지식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괜찮다."라고 하였다. 애초에 믹시맥스가 가능한 골키퍼가 신스케 밖에 없어서 데려갈수 밖에 없다. [27] 미도리는 그런 신스케를 "똑똑하구나"라고 칭찬해 주었다. [28] 조금 더 추가하자면, 하쿠류는 14화에서 레지스탕스 재팬의 주장으로서 미리 등장하였고, 키리노는 이번작에서 신도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오고 새로운 수비수들도 제 역할을 다해서 수비력이 높은지라 추가될 가능성이 적다.그나마 하쿠류는 등장이라도 하는데… [29] 사실 신스케가 추가멤버가 될 떡밥이 몇군데 있었다. 대표에서 탈락했다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신경을 많이 썼고, 2화에서 텐마가 신스케를 걱정하는 대사도 있었으니…. [30] 놀랍게도 이 아주머니가 블랙 룸의 개발자였다. [31] 게임판에서는 이부키도 신스케를 나름 선배 대접해주며 조언도 솔직하게 받고, 라이벌처럼 대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부키에게서 "지구의 수호신"이라고 듣는 등, 이부키와의 우정이 부각되어있다. [32] 게임판에서는 익설 플리트와의 시합에서 쓰게 된다. [33] 재능판에서는 '호성신 타이타니어스'. [34]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토리 중간에 특훈을 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니다. 게다가 전향하는 것도 극후반부가 아니라 중반 정도부터 낌새가 나오므로 주의하면 피할수 있다. 다만 전향하는 걸 모른채 별 생각없이 초반부터 블록을 올렸다면 이 또한 포기 선언 외치기 딱이다. [35] 국내판에선 수퍼 점프로 번역. 슈퍼가 아니라 수퍼다. [36] 카리야와의 합동기이다.그리고 그 전설의 도캉이 나왔다. 근데 어째 투쾅으로 들린다.국내판에선 으랏차 디펜스로 초월번역. [37] 페이 룬도 이 기술을 사용하고, 후속작인 아레스의 천칭에서 더 화려해진 연출로 노사카 유우마도 사용한다. [38] 유비와의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출 면에서 크로노 스톤에서 제일 간지나는호평을 받는 기술이다. [39] 구가란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사전상의 의미로는 '여러 사람이 입을 모아 칭송하여 노래함', '행복한 처지나 기쁜 마음 따위를 거리낌 없이 나타냄' 이다. 이나단 의 한국어 더빙에서는 구가라는 어휘를 모르는 주 연령층인 어린이들을 생각해서인지 비슷한 의미의 쉬운 어휘인 '대국찬가'로 더빙되어있다. [40] 크로노스톤 10화 中, 우는 아이를 달랠 때 얼굴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나오는데 피카츄도 이것을 한 적이 있었다. [41] 남성향 한정. [42] 캄포스의 키는 170cm이다. 현실 성인 남자 축구에서 골키퍼는 185cm도 크다고는 볼수 없는 편이고, 평균 신장이 190cm 정도 라는것을 생각하면 매우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