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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1:08:19

티스토리

샨새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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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TISTORY
파일:티스토리 로고.png
제작사 태터앤컴퍼니(TNC) / 다음
운영사 카카오
사이트 종류 태터툴즈 기반 서비스형 블로그
창립일 2006년 5월 ([age(2006-05-01)]주년)
회원가입 필요
현재 상태 운영 중
공식 사이트 파일:티스토리 아이콘.svg

1. 개요2. 로고3. 특징4. 문제점
4.1. 광고의 온상
5. 그 외 이야기6. 사건 사고
6.1. 2016년 RSS 업데이트 사고6.2. 2018년 블로거 영구차단 사건6.3. 2022년 스킨 강제 변경 사건6.4. 2022년 10월 15일 접속 불가 사건6.5. 2023년 1월 3일 서비스 내 광고 논란6.6. 2023년 12월 15일 사용자 권리 제한
7. 중단된 서비스
7.1. 초대장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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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istory(Tattertools+history의 합성어)

2006년 5월 개설된 서비스형 블로그. 원래 태터툴즈 개발사인 태터앤컴퍼니(TNC)와 다음의 공동 운영 형태였으나 2007년 7월을 기점으로 운영권 일체가 다음에 이전되었고, 현재는 카카오가 운영 중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태터툴즈를 서비스하는 사이트. 기존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의 최대 난점인 유지비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첫 등장할 당시부터 블로거 사이에서 굉장한 각광을 받았었다.

초창기에는 태터툴즈의 유명 블로거를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하고, 그 블로거가 지인에게 초대장을 주고… 이런 식으로 전달되었기에 초기 포스팅의 70% 이상이 IT 관련 내용으로만 가득 채워지게 된 감이 있었다.[1] 다만, 2006년 말부터 개시한 홈페이지 내 초대장 서비스 이후로는 이용층의 다양성이 많이 증가한 편. 덧붙이자면 어쩐지 오덕 사이에서 이미지가 꽤나 좋은 듯.

파일:external/imgdata.hoop8.com/551987978876.png

별명으로 샨새교가 있다. 어째서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한영 변환을 한 뒤 샨새교를 쳐 보면 된다. 티스토리 운영진조차 이 별명을 즐겨서 2008년 만우절 장난으로 위와 같은 표제를 내걸었을 정도. #

2014년 6월 26일 기준으로 홈페이지의 UI가 싹 바뀌면서 개편되었다. 포럼 기능을 커뮤니티에서 포럼으로 편입시키는 것으로 보아 이글루스의 밸리 기능과 비슷한 기능을 도입하려 할 듯.

2015년 9월 6일 확인 결과 HTML/CSS 편집에 개발자들에게 희소식인 미리보기가 있다!

2016년 8월 1일 티스토리 모바일 디자인의 레이아웃이 바뀌었다. # 참고로 모바일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볼 때 곧바로 모바일 레이아웃이 나오는 블로그도 있고 PC 버전 레이아웃이 그대로 나오는 블로그도 존재하며, 모바일 버전에서 PC 버전으로 전환하는 기능(예: 모바일판 네이버 블로그 각 글의 맨 하단 버튼)이 아예 없으니 참고.

2017년 8월 31일 오후에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가 완전히 개편됐다. 페이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곧 다음 메일과의 연동 기능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플래시 제거를 거처 앱 개편, 홈 디자인 재개편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10월 22일 초대장이 없어도 티스토리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 단, 무분별한 광고글을 막기 위해 1일 글 등록 수가 제한된다. 따라서 뉴스미디어 같이 글 등록 수가 많은 사이트의 경우에는 카카오에 문의하여야 한다.

2021년 4월 이후로는 카카오 계정으로 통해서민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티스토리 계정들도 카카오 계정과 연동을 해야 한다.

2022년 9월 30일 부로 다음 블로그와의 통폐합화에 따라 카카오 본사의 단일 블로그 서비스로 운영된다.

2. 로고

파일:티스토리 로고(2006-2014).svg 파일:티스토리 로고(2014-2018).svg 파일:티스토리 로고(2018-2023).png 파일:티스토리 로고.png
<rowcolor=#fff> 2006년 5월 ~ 2014년 6월 2014년 6월 ~ 2018년 10월 2018년 10월 ~ 2023년 3월 2023년 3월 ~ 현재

3. 특징


이런 티스토리의 특성상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른 블로그 문화를 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일정한 틀 안에서 개인이 자유롭게 편집하고 티스토리보다 일 방문자 수를 늘리기 쉽기에 광고성 블로그의 개체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블로그 스킨을 어떤 걸로 바꾸어도 네이버 블로그라는 틀 안에 있기에 어떤 방식으로 개인이 편집을 하여도 네이버 블로그 그 자체의 느낌이 강하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제대로 운영하려면 HTML과 CSS를 어느 정도 다룰 수 있어야 하며, 추가적으로 어도비 포토샵과 같은 일부 프로그램 등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능력이 된다면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을 사용하는지 모를 정도로 블로그를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최근 들어서 홈페이지형 블로그 스킨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여 티스토리를 통해 개인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티스토리는 과거에 비해서 초대장을 통한 가입 등의 진입장벽은 허물어졌지만, 티스토리 그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아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광고성 블로그가 적은 편이다.

SimilarWeb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국내 사이트 랭킹 12위를 기록했다. 2021년 7월엔 Alexa 집계에서 무려 5위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포털 검색 점유율이 네이버에서 이탈하여 구글로 급속히 이동함에 따라 덩달아 티스토리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티스토리에 올라온 사진들은 대부분 화질이 좋다.

4. 문제점

대표이미지 표시 또한 큰 문제이다. 게시글에 대표이미지를 선택하여 티스토리상에서 보여줄 수가 있는데 이것이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탈에서 검색될 경우 불특정하게 대표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DB 문제로 인한 업로드 파일의 손상, 음악 저작권 문제 때문에 한 파일당 10MB를 지원하던 기능이 무색해진 점 등을 까는 사람도 많다.[5] 더군더나 티스토리의 음악 플레이어는 볼륨 조절 기능도 없고 재생 위치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 매우 불편한 점도 있다.

그 외 티스토리에 장기간 정성들여 집을 꾸밀 때 주의할 점으로, 평소에는 볼 일이 없지만 일단 문제가 생기면 안 듣고 안 보고 정보를 주지 않는 다음 고객센터가 있다. Clean 다음이라고 해서 비공개 기준에 의해 혹은 신고를 받아 접근 차단 및 블로그 로그인 제한을 건다.[6] 경고한 다음에 자르기도 하고 예고 없이 자르기도 하는데, '스팸과 도배'[7][8]를 이유로 제한을 거는 경우가 제일 많다.(광고 삽입 여부는 큰 기준은 아닌 듯.) 일단 이 루트를 타면 아주 조심하거나 다른 블로그로 이사 준비할 것. 이쪽 다음 고객센터는 악명 높아서 일단 차단되면 그대로 데이터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명을 하든 문의를 하든 잘라붙이기 회신이라 이용자가 지쳐 떨어지기 쉽다. 일단 차단되면 로그인 이메일로 고지하며, 한 달 소명기간을 준다. 하지만 그 소명기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고객센터는 쉽지 않다. 운이 좋으면 다음은 없다는 조건으로 1회에 한해 용서(?)받을 수 있다. 때문에, 정치적으로 어그로를 끌 가능성이 있는 민감한 글을 쓸 때는 차라리 이글루스가 낫다.[9]

신고테러를 막기 위해 매우 순화해서 적거나 해외에 백업 블로그를 고민하는 것도 좋다. 카카오에 인수된 후 티스토리는 가벼운 이용자의 잡담용으로 운영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논란글을 써도 안 되고, 강한 어조로 사용기를 적어도 안 되고, 글을 많이 적어도 안 된다. 악용을 막는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 내부 기준에 의거해 블로그 차단, 로그인 금지 조치되며, 2010년대 초반에는 3회,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1회에 한해 풀어준다. 그리고 "차단 조치된 블로그 컨텐츠의 소유권은 무시되고 블로그 컨텐츠는 카카오에서 임의 폐기한다." 카카오는 "해외 해적망가사이트에 저작권 피해를 입는다"며 호소하지만 정작 자기들은 유저 컨텐츠의 권리 보호에 대해 아무 개념이 없다. 다음에 서술되었듯이 다음에 인수된 다음부터 백업기능을 제한해왔고 현재는 백업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유저는 자신의 컨텐츠를 강탈당한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글을 발행할 때는 반드시 오프라인에 매 포스트의 원본을 보관하거나, 구글 블로거나 워드프레스처럼 텍스트 xml 파일 백업을 지원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017년 이후 XML 파일 백업 기능이 완전히 없어졌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1회에 한해 조건부로 블로그를 풀어주는 정책도 어느 순간부터 스리슬쩍 폐지되고 누구나 다 납득할 수 있는 뚜렷하면서도 객관적인 기준 제시도 없이 자신들의 일방적인 잣대에 따라 10여 회 정도 경고가 차곡차곡 누적될 경우 바로 그 블로그 접근 제한 조치를 걸어버리고 절대 풀어주지 않고 있다. 참고로 여기까지는 그래도 로그인은 할 수 있는 상태이나 문제는 여기서 한 번 더 블로그 접근 제한 조치를 당할 경우 그다음에는 바로 로그인 제한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티스토리의 경고는 한해 지나면 감경되고 사라지고 그런 게 아닌 한 번 받으면 티스토리 블로그 폐쇄하지 않는 이상 계속 누적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점 필히 유념해야 할 것이다.

2016년 5월 26일에는 사전 예고 없이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특히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인 작성일 수정 부문이 대폭 축소되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작성일을 과거 시점으로 수정할 수 없는 반면, 티스토리는 작성일을 과거 시점으로 수정이 가능했다. 이 부분을 어느 유저가 어뷰징이 발생한다고 지속적으로 항의했고, 결국 작성일을 과거로 수정 불가능한 쪽으로 개선되었다. 다만 이것을 문제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티스토리가 설치형 서비스인 ‘테터툴즈 (혹은 텍스트큐브)’를 기반으로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엄연히 티스토리는 ‘설치형 블로그’가 아니라 ‘서비스형 블로그’이다. 대체적으로 서비스형 블로그, 특히 국내 서비스에서는 대체적으로 과거일로 변경해 글을 올리는 것을 제공하지 않는다.[10] 또한 이 문제에 대해 반발이 컸던 이유는, 이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애드센스를 이용해 수입을 얻는 사람들이 타인의 블로그 내용을 그대로 넣은 후 작성일을 원 게시물보다 앞서 작성한 것으로 변경하여 검색 엔진에서 원문으로 검색되게 하는 등 저작권을 침해하여 수익을 내는 것을 막기 위한 업데이트이기 때문이다. 즉, 남의 글을 훔쳐서 돈을 벌던 자들이 자신들의 범죄 수단이 막히자 적반하장으로 반발한 것이다.

보안 문제가 있다. 서비스의 뿌리가 리눅스용 설치형 블로그 시스템에 있어서인지, 첨부 파일과 그림 파일에는 보안 조치가 되어 있지 않다. 즉, 비공개 글에 들어가 있는 첨부 파일과 그림 파일 링크는 그 블로그 자체가 폐쇄되지 않는 한 공개돼 있었다. 초기에는 이름을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상관없다는 식으로 대응했는데, 무척 오랫동안 고치지 않았다가, 보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외부에서 이미지 저장고로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온 다음에야 고치기 시작했다. 비공개 글까지 포함해서 포스트 개수가 많으면 내용의 스팸성 여부와 무관하게 차단 및 로그인 금지가 되는 문제와 함께, 비공개 글은 자기만 본다며 개인정보가 들어간 그림 파일 등을 올려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이어리처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 사실 이 부분은 이글루스도 그랬고 지금 구글 블로그스팟도 똑같아서, 구글 드라이브, 박스닷컴 등에서 하는 것처럼 블로그 첨부 이미지 관리는 첨부하는 시점에서 블로그글에 링크를 거는 것으로 인식해 링크 공유 허용된 것으로 본다. 애초에 블로그에 보안이 중요한 컨텐츠를 올리는 게 아니다.

프로필 사진 및 본문 사진의 용량이 10 MB로 한정되어 있어서 현재의 인터넷 환경과는 맞지 않다는 평이 많다. 따라서, PNG 파일을 그대로 올리지 못하고 JPEG와 같은 압축된 화질로 사진을 업로드해야 할 일이 많다. 최근에는 JPEG로도 10 MB를 넘는 사진이 상당히 많은데 이럴 경우 포토샵이나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일부러 사진의 퀄리티를 떨어뜨려야 한다. 다만 이 문제는 티스토리뿐만이 아니라 무료로 운영되는 서비스형 블로그라면 거의 다 가지고 있는 제한이다. 네이버 블로그도 장당 10 MB이고, 구글 블로거는 강제로 크기를 1600픽셀 이하로 줄여 버린다. 워드프레스닷컴은 사진 장당 제한은 없지만 총 용량 1 GB의 제한이 있다.

4.1. 광고의 온상

2020년대 들어서는 부동산, 지원정책, 민원업무, 기타 사회 이슈 등 대중의 검색율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포스트를 올리고 광고를 블로그 전체에 덕지덕지 바른, 이른바 광고수익형 블로그가 티스토리에 대거 자리를 잡았다. 아무래도 구글 검색에 잘 잡히는 데다 구글 애드센스 삽입이 가능하다는 점, 2018년부터 자유가입이 가능해 진 점이 원인인 듯하다.

5. 그 외 이야기

디시인사이드 플래쉬 갤러리 유저들이 플짤을 만들기 위해 원본 영상들을 업로드하던 곳이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이다. 첨부 파일 용량 제한이 10MB로 유명 블로그들 중엔 가장 컸으며 스트리밍 속도도 굉장했는지라 플갤러들에게 굉장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티스토리도 자원봉사자들이 아니므로, 플갤러들로 인해 날아가는 막대한 트래픽을 생돈 날려가며 지원해줄 수는 없는 일. 플갤러들로 인해 날아가는 트래픽 용량은 못해도 몇십 테라바이트는 됐을 것이다.

결국 티스토리가 블로그 방문자 수에 비해 트래픽 용량이 비정상적으로 큰 사람들은 업로드한 영상 파일들을 삭제하기에 이르렀고, 글리젠율이 좋던 플래쉬 갤러리에 적막함이 감돌고 있다. 플갤러들은 이 사건을 '티스토리의 난'이라고 부르며 통탄을 내뿜는 중. 티스토리를 잃은 플갤러들은 첨부 파일 용량 제한이 5MB인 이글루스를 이용하거나, 무제한 트래픽를 지원하는 유료 사이트를 질러 플짤을 만들고 있다. 이글루스도 결국 외부 링크를 차단했다. 마침내 티스토리마저 이글루스처럼 이미지 파일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파일들의 외부 링크를 막아버렸다. 덤으로 다음 블로그도 막혀버렸다.

2016년 4월 현재 PC 버전으로 특정 포스트를 볼 때 ratingcocde.com 같은 사이트로 리디렉트되는 현상이 있다. 뒤로가기도 먹히지 않는다!! 해당 PC에서 악성코드가 감염되어서 그런가 하고 다른 멀쩡한 기기로(LTE 상태의 스마트폰까지 동원했다.) 접속해봤으나 동일한 증상이 나타났다. 물론 이건 티스토리의 문제는 아니고, 이 무렵 구글 애드센스의 일부 광고가 다른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시키거나 엉뚱한 팝업창을 띄워 특정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단 해당 블로그의 문제로 추정된다.

하나의 블로그를 여러 명이서 운영하는 팀블로그라는 기능이 있다. 한 블로그에 글작성자를 추가하는 기능은 구글 블로거에도 있고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도 있어서 이제는 고유 기능이 아니다.

2018년 7월 중순부터 reCAPTCHA가 적용되었다.

2020년 9월부터 카카오 계정기반으로 계정 변경이 시작되었으며 이듬해인 2021년 4월부터 카카오 계정으로만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2022년 9월 30일, 다음 블로그의 서비스 종료로 통합되어서 다음 블로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전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방명록과 댓글은 백업되지 않아서 다음 블로그 고정 이용층의 원성이 많았다. 이후 이글루스가 서비스 종료 시 백업만 지원하고 이전은 블로거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나마 티스토리가 나았다는 평을 받는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행위 때문인지 일부 DNS 필터들은 접근을 막아버린다.

2024년 11월 7일,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진행했다. 오블완은 '오늘 블로그 완료'의 약자로,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도전을 완료하며 글 쓰는 힘을 키우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품이 상당하니 참여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6.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1. 2016년 RSS 업데이트 사고


다음 티스토리측에서 2016년 5월 26일경, 개선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임의로 RSS 패치를 거행했다. RSS 패치 이후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스킨이 깨지고 게시글이 제대로 수집되지 않는 등의 고초를 겪었다.

그러나 티스토리 담당자는 당일날 '이번 패치와는 영향이 없으니 오해 않길 바란다'는 소리로 일관하며 네이버 측에 문의하라고 함.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그제서야 RSS를 원상복구했으나 이후에도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15일간 제대로 된 확인도 안 하고 모든 걸 유저 탓으로 돌리며, 직접 확인해 보라고 한다. 문제는 본인들이 만들고 해결은 유저보고 하라는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 셈.

6월 2일 티스토리 측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정리한 포스트를 게시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RSS 패치의 문제를 파악하고 원상복구를 했지만 검색봇 알고리즘의 갱신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문제가 지속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네이버 담당자를 통해 수정 요청을 한 상태라고 한다.

6.2. 2018년 블로거 영구차단 사건

2018년 9월 16일, 티스토리 측이 나르사스란 블로거 계정을 영구차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블로거의 글

티스토리 측이 스팸블로그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해당 블로거의 내용을 심사한 게 아니라 동일 IP를 쓰는 사람의 계정 자체를 무조건 블락한 것이다. 이로 인해 글 하나 쓰지 않은 블로그까지 차단당하는 탄압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다만 티스토리 고객센터 특유의 고압적인 불통이 어우러져 수일간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후 실수를 인정하고 차단을 풀었으나 해당 블로거는 한동안 티스토리를 그만 두었었다. 현재는 다시 사용하고 있는 듯하나 예전만큼은 활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블로거가 여러 차례 수상할 정도의 파워 블로거임을 감안하면, 티스토리의 콘텐츠 관리정책 자체/운영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다.

6.3. 2022년 스킨 강제 변경 사건

2022년 1월경 티에디션과 태터데스크 기능[11] 종료된다는 공지가 업로드되었다. 다만 티스토리 특성상 공지사항 접근성이 낮은 편이라 많은 이용자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2022년 3월 31일 티에디션과 태터데스크를 종료하며 스킨을 강제 초기화시키며 논란이 되었다. 대다수 유저들이 변경사항을 알지 못한 것은 둘째치고 명확한 시간 명시 없이 3월 31일 오전에 강제 변경시키기까지 해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더라도 미리 대처를 하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그마저 유저들이 편집한 코드를 보존하지 않고 무조건 Whatever라는 스킨으로 변경해 버리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해당 공지글에는 스킨 자료를 날린 유저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6.4. 2022년 10월 15일 접속 불가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카카오의 서비스가 운영되는 IDC의 화재로 인해 2022년 10월 15일 15시경부터 접속이 불가하다. 10월 16일 오후부터 접속 가능해졌다고는 하지만, PC 버전이 모바일 버전으로 바뀌어 보이거나 사이트 일부가 깨져 보이거나, 관리 메뉴에서 각종 통계가 안 보이거나, 글쓰기가 불가능하거나, 그 밖의 자잘한 문제가 생기는 등 심각한 오류가 생겼다.

며칠 후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검색 알고리즘은 여전히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지 티스토리 블로그마다 유입양이 2분의 1에서 심지어 3분의 1까지 줄어들어서 구글 광고를 통한 부업을 하던 사용자들이 줄어든 광고 수익에 분노했다. 그러나 카카오가 유료 서비스만 보상하겠다고 밝혀서 이에 반발해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이전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6.5. 2023년 1월 3일 서비스 내 광고 논란

제9조 (서비스 내 광고) 회사는 서비스 내에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게재되는 광고의 형태 및 위치, 노출 빈도, 수익의 귀속 등은 회사가 정합니다.
(1) '제9조(서비스 내 광고)' 조항 신설
⑮어떤 방식으로든 서비스 내에 게재된 광고를 포함한 회사가 제공하는 정보 등을 변경, 조작하거나 정상적인 노출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
(2) '제10조(회원의 의무) 1항(회원의 금지 행위)' 내용 추가
약관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 회원은 개정 약관 시행일 이후 7일 이내에 거부 의사를 표시하고 이용 계약을 해지(탈퇴)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이의 제기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본 개정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판단하여 개정 이용약관이 적용됩니다.
2023년 1월 3일, 카카오는 최근 위와 같은 이용약관을 개정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 내용을 살펴보면 카카오에서 마음대로 티스토리 유저의 블로그에 광고에 삽입하고 그 위치나 형태 등도 카카오측에서 결정했다는 조항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거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했기에 반발이 큰 편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카카오의 애드핏은 구글 애드센스 대비 CPC(클릭당 단가) 등이 극히 적다. 또, 구글 애드센스와 중복 등으로 인해 불로그 품질이 하락하여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에 덜 노출되는 문제 및 방문 빈도 하락 등도 지적하고 있다.

6.6. 2023년 12월 15일 사용자 권리 제한

2023년 12월 15일자로 효력이 발생하는 약관 변경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항목이 추가되었다.
또한, 회사는 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의 개선 및 연구개발 목적으로 회사 및 회사의 계열사에서 게시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활용 방식 또는 콘텐츠의 성질 등에 따라 삭제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제6조(권리의 귀속 및 저작물의 이용) (2) 신설 항목
A.I. 등에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AI 학습 데이터 저작권 문제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삭제, 검색결과 제외, 비공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라는 조항에 따라 회사에 삭제 등을 요구할 수 있었으나, 약관 변경 후에는 회사는 예외 조항을 근거로 이를 거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들의 권리를 제한하고, 회사는 이전보다 사용자들의 저작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약관 변경이라 할 수 있다.

약관 변경에 대한 논란을 의식했는지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변경되는 약관 중 6조 2항의 일부 문구 중 "다만 일부 활용 방식 또는 콘텐츠의 성질 등에 따라 삭제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티스토리에서 작성자가 게시글을 삭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티스토리에 작성한 게시물의 저작권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고, 그 저작권에 따라 게시물을 삭제할 권리 역시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회원의 게시글 삭제를 막거나 제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 점 안심하셔도 됩니다.

약관 내 문구는 회사가 서비스의 개선 및 연구 개발 목적으로 활용함에 있어 경우에 따라 활용 대상에서 제외가 불가능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포괄적인 표현입니다.

티스토리 내 회원이 작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은 회원에게 있고, 그에 따라 언제든지 본인의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 중단된 서비스

7.1. 초대장

티스토리만의 독특한 가입 시스템. 말 그대로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다. 이는 태더툴즈에 기반하면서 생긴 독특한 특징인데, 초대장이 배포되는 주된 경로는 다음의 3가지다.

초대장 배포처 사이트를 통해 초대장을 구하기는 거의 하늘의 별따기다. 초대장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확률이 낮기도 하고, 초대장 배포 글에 매크로를 돌려서 지속적으로 초대장을 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받을 수 없어서 기존 유저들이 더더욱 까다롭게 배포한다고 한다. 심지어 '~에 가입하고 인증, ~을 구매해서 읽고 소감문 작성, ~에 들어가서 추천하고 인증, 특정 유튜브 채널에 구독하고 인증' 같이 초대장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방법으로 초대장을 구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중고나라에서 사는 것. 평균 5천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는데 수십 장 가지고 있다고 인증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말이 안 나온다. 나눠주라고 초대장을 받은 블로거들이 나눠주진 않고, 판매하는 셈이니...

이렇다 보니 접근성이 어려워서 다른 서비스형 블로그들에 비하면, 특히 이글루스에 비하면 악성 블로그가 적지만 그래도 가끔씩 맛이 간 사람이 출몰한다.[13] 티스토리 초대장 형식이 질 높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유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티스토리의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는 편이다.

2009년 초중반에는 매달 14일마다 블로거에게 지급되던 초대장이 지급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스팸 문제 때문에 모든 초대장 지급 자체를 막은 것. 때문에 초대장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크게 줄어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는 지인이 없다면 구하기가 제법 어려웠다. 그러다가 2009년 6월 17일, (비록 일부 블로거에 한정되지만) 초대장이 다시 지급되기 시작한다. 때문에 '초대장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면 평소엔 5명이었는데 한때 블로그 방문객 수가 200을 넘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꺼져 있지만, 옵션에서 워드프레스나 텍스트큐브처럼 관리자의 승인을 받은 댓글만 외부에 노출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

2012년 5월 기준으로 티스토리 블로거는 매월 20일[14]에 초대장을 배포받으며, 초대장의 배포 기준은 '비공개'. 단, 활동량과 초대한 횟수에 비례하고, 보유 중인 초대장 수에 반비례해서 받는다 카더라. # 초대장은 매월 활동 내역에 따라 충전된다고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

2012년 7월에는 파란의 서비스 종료로 기존 파란 블로그 이용자들이 티스토리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파란 블로그 이전 신청을 하면 초대장을 메일로 보내 주는 방식.

2014년 7월에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출시 기념으로 앱을 통해 가입하면 기기 1대당 초대장을 1장 줬었다. 현재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회원가입 자체가 막혀 있다.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면 초대장 100장이 배포된다.

2018년 10월 22일부터 초대장 제도가 폐지되어 누구나 회원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초대장 폐지에 대해 기존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긍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스팸이나 악성 블로그를 걱정하는 의견도 있다. 이를 걱정한 유저들 때문에 1일 글 작성 개수를 무제한에서 기존 초대장으로 가입한 유저는 30개, 신규 가입자는 15개로 줄였다. 글쓰기 제한은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등 타 블로그 서비스에서는 없었던 사례. 실제로 이 문제로 골치를 앓았는지 2023년엔 캡챠인증이 빈번하게 요구되고 광고 강제 삽입 등으로 수익 개선을 하여 트래픽비용을 감당하려고 하는 등 자잘한 여파가 생겼다.

8. 둘러보기

카카오의 story 서비스 목록



[1] 이는 지금도 구글 검색을 하면 자주 보여서, 프로그래밍이나 코딩하는 사람들이 막혔을 때의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으로 남겨져 있다. [2] 스킨에 사용할 이미지 파일과 html 파일, 심지어는 .js 파일도 업로드가 가능하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간이로 html 페이지를 호스팅할 수도 있다. [3] @hanmail.net, @daum.net, @hanmail2.net, @tistory.com, @paran.com, @kakao.com [4] 참고로 스마트폰의 원본 사진 URL은 2018년 5월 31일까지 쓰였던 컴퓨터용 원본 사진 URL과 동일하다. [5] 하지만 음악 파일을 압축할 경우 음원 필터링 자체를 못해서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재생은 못 하니까 목적은 달성한 건가. [6] 티스토리는 한 계정에 최대 5개까지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데, 이런 차단은 계정 단위로 작동하므로 블로그 하나에 문제가 발생했더라도 그 계정의 모든 블로그가 다 차단된다. [7] 심지어 몇 번 글에 무슨 이유로 신고가 들어왔다는 고지조차 없이 저 단어가 사유 설명의 전부다. [8] 자기 블로그에 자기가 글을 여럿 써도 내부 기준에 지나치면 잡는다는 얘기다. 복붙 광고글이 아니고 큰 이미지나 파일 업로드를 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글이라도. 특히 반복적인 일상에 관한 기록 용도로 쓸 때는 주의. [9]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자유롭게 달 수 있는 몇 안 되는 가입형 서비스였고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악용하지 않으면 단순히 광고 배너를 한 개 달았다고 차단되는 일은 없다. 블로그 내용이 중요하지. 다만, 티스토리 이용 약관상 다른 회사의 광고 배너를 게시하면 회사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차단할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10] 다만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인 다음 블로그는 여전히 작성일 과거일로 수정이 가능하다. [11] 둘 다 티스토리 블로그 대문을 꾸밀 수 있는 기능으로 2018년 10월 22일 이전 개설된 블로그만 이용할 수 있었다. [12]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초대장을 줄 때 기존에 운영한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려는 이유 등을 적어야 초대장을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초대장을 받기만 하고 활동은 하지 않는 경우를 막기 위해 최대한 활동 의지를 보이는 사람에게 주려고 하는 것. [13] 예컨대 GREENBAUM이라든지…. 예전에 신청하면 그냥 주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얻어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14] 주말이 끼어 있는가에 따라 하루나 이틀 정도 일찍 받거나 나중에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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