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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50:14

샤치(원피스)


하트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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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로
항해사 선원 선원 선원
베포 샤치 펭귄 잠발
선원 선원 선원 선원
잇카쿠 우니 쿠리오네 하쿠간
해적선 폴라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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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シャチ/Shachi[1]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모토 타카히로 / 김현욱 이승행.

하트 해적단의 선원. 펭귄과 소꿉친구 사이로 하트 해적단의 창단 멤버다. 카스케트 모자를 쓰고 다닌다. 노스 블루, 스왈로 섬 출신. 나이는 25세(1부) → 27세(2부). 생일은 4월 7일( 양자리).[2][3] 펭귄과는 거의 세트 수준으로 붙어다닌다. 그나마 평소에는 말이 적은 편인 펭귄과는 달리 은근히 말이 많은 성격으로 펭귄과 더불어 개그 콤비다. 사용하는 무기는 검.

2. 작중 행적

2.1. 과거

13년전, 펭귄의 가족과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였으나 함께 해변에 놀러갔다가 가족이 모두 사고로 죽고 둘이 샤치의 삼촌 집에 맡겨지게 되지만 두 아이를 범죄에 이용하거나 노예 취급한 탓에 둘이 도망쳐나왔고, 얼마 뒤 베포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를 화풀이 용으로 괴롭힌다.[4] 하지만 시비를 걸던 도중 로에게 목격되고, 로는 이 둘의 행동을 손 쉽게 저지한다. 펭귄과 샤치는 이후 로와 베포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진채 숲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숲에서 샤치와 들짐승, 혹은 작은 새를 사냥해 지내고 있었고, 새를 잡아 굽던중 냄새에 이끌려온 멧돼지가 공격해 샤치의 배가 뚫렸고, 샤치를 구하기 위해 화약을 사용한 펭귄의 손이 미끄러진 탓에 폭발에 휘말려 펭귄의 팔이 팔꿈치 아래로 잘려나갔다. 이후 베포와 로가 둘을 치료하고, 자신들이 괴롭혔던 베포가 로를 도와 치료를 돕는 것에 크게 감사한다. 이후 펭귄과 함께 베포에게 사과한다.

로가 자신의 부하로 들어오라는 제안에 펭귄, 베포와 함께 로를 떠받들며 하트 해적단의 창단 멤버가 된다. 로, 그리고 베포와 함께 로가 신세를 지고 있던 발명가 볼프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으며 그의 도움으로 샤치의 삼촌과 숙모도 체포된다. 그 후 네 아이는 각자 마을에서 일을 하며 볼프의 생계에 도움이 되었는데, 샤치는 미용실에서 일하게 되었으며 꿈도 미용사였다고 한다.

볼프가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을 때 로가 자신의 열매 능력을 이용해 그를 치료하고, 펭귄, 샤치, 베포는 볼프를 간호했다. 그 이후로 다섯은 '친구'라는 관계 하에 3년이라는 시간을 더 보낸다.

그러다가 볼프의 아들인 바카가 스왈로 섬의 보물을 노리고 찾아오고, 그들은 볼프의 발명품 '화원무적호'[5]를 타고 해적들에게 싸움을 걸며 결과적으로 승리한 후, 로는 바다로 나갈 것을 결정해 넷이서 함께 볼프에게 받은 폴라 탱 호와 해적기를 가지고 바다로 나간다.

2.2. 2년 전

2.2.1. 스릴러 바크·샤본디 편

1부에서는 크게 존재감이 드러내지 않았다. 실버즈 레일리 패왕색 패기를 맞고 "정신을 잃을 뻔했다"며 몸을 떨었다.

2.3. 2년 후

2.3.1. 와노쿠니 편

2.3.1.1. 제1막
913화에서 펭귄, 베포와 함께 기모노를 입은 채로 재등장. 와노쿠니에 있는 한 산[6] 정상에서 쌍안경으로 루피 일행을 발견한다. 그러고는 곧바로 선장에게 바로 루피와 조로가 바쿠라 마을로 들어갔다는 걸 보고한다.

916화에서는 로에게 바쿠라 마을 입구에 바질 호킨스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919화에서는 로에게 베포가 덤불 속에서 토하고 있다고 로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914화에서 언급된 '농원 도둑'의 정체가 로라는 게 밝혀지자 너였냐며 화낸다.

922화에서는 용의 모습으로 변한 카이도가 성터 쪽으로 오자 펭귄과 함께 망원경으로 보면서 당황해 한다. 그 뒤에는 카이도가 쏜 보로브레스에 성터째로 직격당했으나, 다행히 924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시노부가 자신의 악마의 열매 능력[7]을 사용해서 땅을 꺼지게 만들어서 모두를 땅속으로 숨겨줬기 때문.
2.3.1.2. 제2막
926화에서는 로, 펭귄과 함께 왼발에 초승달 문신[8]을 한 사무라이들한테 킨에몬의 그림[9]을 나눠준다.

936화에서는 상디에 의해 언급만 되는데, 백수 해적단한테 잡혔다고 한다.

이후 939화에서 베포, 펭귄과 함께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감옥에 갇힌 모습으로 등장한다.

945화에서도 등장하는데, 바질 호킨스가 로를 협박하기 위해 능력을 사용해 베포 일행을 베려고 한다.

951화에서 사실 로가 감옥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풀려났다. 베포, 펭귄과 함께 무사히 돌아왔다.
2.3.1.3. 제3막
이후 다른 선원들과 같이 오니가시마 결전에 참전해 싸운다.

2.3.2. 에그 헤드 편

와노쿠니를 떠난 이후 1063화에서 검은 수염 해적단의 습격을 받는다. 이때 펭귄과 같이 여체화된 로의 모습에 반하지만 금세 본인을 포함한 선원들이 전부 여체화된다.

1064화에서는 로의 항체로 여체화에서 풀렸으며 로에 명령에 따라 바다에서 작전을 펼친다. 애니에선 이때 전투신이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묘사되는데 펭귄과 함께 바닷속에서 어인을 방불케하는 기동성으로 수중전을 펼치는 모습이 나오며, 그저 개그캐가 아니었음이 묘사되었다. 도크 Q가 섬에 있는 선원들에게 폭탄을 던지자 빠르게 헤엄친 뒤 몸이 부풀어오를 정도로 바닷물을 빨아들인 후 단숨에 입에서 바닷물을 내뿜어 폭탄을 막는데, 일반인의 전투방법으로 보기에 독특하지만 별다른 설명이 없다. 바닷속에서 움직이니 능력자는 아니고, 어인 혹은 혼혈이라는 언급은 없었고, 그저 노스 블루의 극한의 바다를 살아나온 전투방식 정도로만 설명한다. 자세한 능력의 세부내용은 더 밝혀져야 하겠지만 그 자리에서 해적단이 괴멸하며 현재는 생사불명 상태..

3. 기타


[1] 일본어로 범고래를 뜻한다. [2] 여타 캐릭터들처럼 이름에서 따왔다. [3] 과 나이와 생일이 같다. [4] 샤치와 펭귄은 어릴 적에 베포를 괴롭혔으나 로를 선장으로 떠받들게 된 이후는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거는 동료로 발전하게 된 셈. [5] 훗날의 폴라 탱 호 [6] 과거 코즈키 오뎅이 와노쿠니를 다스릴 때 거주했던 '오뎅 성'이 있었던 산이다. [7] 자신의 몸에 닿은 것은 무엇이든 익는 능력이다. [8] 코즈키 가문파의 사무라이들은 전부 왼발에 초승달 문신을 한다. [9] 불의 축젯날 저녁 5시 반과 6시 사이에 반시뱀 항구로 집결하라는 내용이다. [10] 삿치는 일본어로 サッチ라고 표기한다. 영어는 Thatch이며, 발음은 '댓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