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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오잔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2. 사건 사고
2.1. 안티 형사고소건
중국 연예인 최초 안티들을 상대로 형사고소한 사건.2020년 2월 27일, "227 아오삼 사건"이 발생했다. AO3은 팬픽션을 주로 다루는 사이트로, 해당 사이트에 샤오잔의 동료 연예인과 그를 과도하게 선정적으로 엮는 팬픽이 올라왔는데 해당 팬픽에 샤오잔의 극성팬들이 이의를 대거 제기했고[1], 결과적으로 AO3의 중국 접속이 차단되었는데, 이로 인해 해당 유저들은 사이트 접속이 막힌 날인 2월 27일을 227사건이라 일컬으며 샤오잔을 향한 사이버 폭력과 불매운동을 행사하기 시작한다.[2][3]
불매 운동으로 인해 샤오잔은 광고 제품의 모델이 교체되고 주연 드라마가 방영이 연기되는 등의 피해를 보았다. 다행히 주연인 드라마들이 방영 예정에 있기에 차후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았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일부 극성 안티들은 악질적인 루머 자료를 유포하고, 비행기 폭파 예고를 하거나 영정사진에 샤오잔의 얼굴을 합성하고, 안티들끼리 작당하여 미성년자에게 샤오잔의 팬인척 자살소동 사건을 벌일 것을 부추기며 그 과정에서 네가 자살하면 우리가 그걸로 샤오잔을 확실히 잡겠다고 하였다. # 이밖에도 안티들은 샤오잔과 샤오잔의 팬을 상대로 대대적인 사이버 폭력을 가했으며 채팅방까지 만들어서 지령을 내리며 안티질을 하기 시작했다.[4] 심지어 루머에 금액을 매겨 위와 마찬가지로 업로드 건수당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채팅방도 생겨났다.[5] 이에 샤오잔 측은 형사 고소를 진행중이며 샤오잔 담당 로펌 고소 성명서[6] 입안고지서, 2020년 7월 5일 웨이보에서는 이러한 사이버 폭력을 저지른 유저들의 계정을 대거 정지 시켰고 #, 검찰일보에서는 악질 유저들에 대한 비판기사를 게시하였으며, 공안 공식 계정에서는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 #
샤오잔의 안티와 팬 사이에 법적 공방도 있었는데, 샤오잔의 팬이 네트워크상의 권리침해[7]를 사유로 안티를 고소한것이고, 결과는 승소로 끝났다고 한다. #
중국의 안티들이 유포한 루머 자료들은 국내로 퍼지기도 했는데, 그의 과거 자료들이 조작되지 않은 사실이라며 주장하며 퍼트리기 시작했다. 여러 매체에서 악질이라 표현했던 현재는 폐쇄된 안티 계정발 소식을 유독 신속하게 가져오는 한국유저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현재 폐쇄된 안티 계정을 AO3네임드 계정이라 표현하며 n시간에 걸친 대화를 했다 인증을 하기도 했으며 #, 한국에서 중국으로 샤오잔의 조롱 컨텐츠를 만들어 “수출”하기도 했다. # #
이들은 한국인들이 중국어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트위터, 해연갤, 디시인사이드 중국드라마갤러리를 찾아가서 샤오잔의 과거가 조작이 아닌 진짜라며 자료들을 퍼트리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트위터나 해연갤에서도 선동을 당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며 '믿고 거르는 안티자료' 라는 낙인만 찍혔다. 특히나 남성 유저들이 많고 중국웹을 위주로 자료를 얻는 중국드라마 갤러리에서는 "중국에서는 샤오잔을 역대급 사이버 테러의 피해자 취급을 하는데 왜 한국에서만 가해자라고 우겨대냐?" 라며 역으로 안티들을 조롱했다.
또한 국내의 몇 안티들은 5월 6일경 샤오잔의 인터뷰에서 SNS관련 사과를 하였으니 과거 발언을 모두 인정한 것이다라고 주장하였지만, 5월 4일경 진행됐던[8] 인터뷰에서는 과거에 한 사람이 노력을 쏟아부은 작품을 가벼이 평가하지 않겠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짚어 말했다. 현재 샤오잔은 루머 유포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중이다. 중국의 명예훼손 관련 법적 분쟁의 경우,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관련 적용이 불가함으로, 접수가 이뤄졌다는 것은 허위사실에 대한 공안의 인증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은 원칙적으로 판결문의 열람을 허용하고 있다. 이미 형사고소가 진행중인 이상 불확실한 부분에 대해서 확언하고 퍼트리는 것은 악의적인 오보의 확산에 불과하다.
7월 24일, 웨이보에서 게시한 보고에 따르면 기준[9]에 따라 폭력적인 1,106건의 불법적인 토픽을 정리했으며 폭력적인 계정 2,250개도 정리했다. 웨이보는 227을 안티성 초화로 판단하였고, 227그룹은 정리 대상이 되어 사라졌다. #
7월, 샤오잔의 안티인 "우예난과바바(이하 난과)"[10]가 샤오잔의 공작실과 시나 웨이보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였다. 고소 내용은 명예훼손이었으며 난과는 샤오잔공작실을 고소한 것으로 안티들 사이에서 네임드로 대우받았다. 그런데 11월 28일, 샤오잔의 변호사가 올린 난과의 샤오잔 공작실 고소사건의 결과는 '기각'이었다. 기각 사유는 난과에게 범죄혐의[11]가 존재함으로써 민사소송의 범위가 아닌 형사소송의 범위라고 판단하여 기각되었다고 한다.[12][13] #
샤오잔은 2019년 방영된 드라마 진정령에서 급부상 하며 팬이 급격히 늘어났다. 급격한 대형인원의 유입으로 인해 다소 미흡한 대처를 했던것은 맞으나, 이런식의 사이버 테러가 비판으로 적용된다고 보긴 어렵다. 게다가 샤오잔이 팬들을 방조한다 혹은 부추긴다 라고 보기에도, 샤오잔 본인은 진정령 방영 전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현생을 살며 자신을 쫒아달라 입장을 밝혀왔다. 유튜브 AO3사건으로 인해 반샤오잔을 외치던 227그룹의 유저들은 많은 악의를 갖고서 모인 악플러들과 반사이익 등을 노린 여러 업체가 섞여 옛 한국의 타진요급의 만행을 저질렀고, 샤오잔과 팬들에게 지대한 피해를 끼쳤다. 덕분에 라고 표현하긴 뭣하지만 연관점이 없는 사건에서도 욕을 먹다보니 팬들의 자정을 위한 노력과, 팬심을 공익 활동으로 풀어내는 현상의 증가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샤오잔이 안티들에게 공격받을 때, 샤오잔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료배우 우빈(Yubin), 진정령 감독 #[14], 일반인 시절 샤오잔의 이성 친구[15] #, 잡지 포토그래퍼 #, 진정령에서 남계인을 연기한 배우 번역, 바자 스태프 번역
3. 그 외 논란
-
2019년 초 진정령에 참여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발언을 웨이보에 업로드 하였다.
사진 상에 없는 배우 포함, 중국 내외의 많은 연예인들이 동기간내에 비슷한 문장으로 함께 업로드 하였다.[16]
- 항미원조를 지지하는 웨이보 게시글을 올렸다.
[1]
단순히 아오삼 내의 해당 유저 뿐만 아니라 아오삼, 타 사이트(ex 로프터), 그리고 그 이상에까지 대대적인 신고 운동을 하였다. 이때 공작실의 지령을 받았다며 거짓으로 팬덤을 부추긴 중학생 팬도 나타났다. 그 많은 인원이 고작 중학생의 거짓말에 이리저리 휘둘린 셈.
[2]
이것이 단지 보복성, 흥미성 무차별적인 폭력임이 입증되는 것이, AO3 사태에 분노한다는 명목으로 샤오잔불매 해시태그를 쓰는 이들이 IP 우회를 통해 AO3 사용 인증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 다만 정말로 아오삼 유입이 힘들어져 화난 일반인이라면 이렇게 지속적인 안티활동을 이어나가지 않았겠지만, 시의적절히, 아니 각을 잘 잡고 나타난 진짜 안티세력들이 장작을 끊임없이 집어넣었다.
[3]
227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이러한 편. "한 수퍼마켓에서 술을 팔고 있는데, 미성년자들이 술을 사서 마실 수 없게 하기 위하여 그 슈퍼마켓으로 쳐들어가 술이란 술은 모조리 깨트려버렸을 뿐아니라, 가게까지 문 닫게 만들었다."
기사
[4]
1) 샤오잔 팬의 이름을 달고 각 플랫폼에서 샤오잔 관련 정보를 찾아 제보하는 식으로 사건을 확대하고, 2) 탈덕한 샤오잔의 팬을 연기하며 다른 팬의 탈덕을 부추기고 종용하였으며 3) 개념없는 샤오잔 팬을 연기해 갈등을 고조시켰고 4) 일반 네티즌인 척 부정적인 글과 댓글을 달아 일반인들의 나쁜 인식을 유도하며 5) 특정 플랫폼에서 샤오잔의 팬을 연기하며 욕설을 사용하는데 이는 수위가 높을수록 좋다고 지령을 내렸다.
[5]
1) 일반인 시절 웨이보 조작 2) 타 연예인을 걸고 넘어져 논란 만들기 3) 연기력, 가창력 폄하 및 컬러렌즈 훌라 등을 걸고 넘어진 소질 부족 전파 4) 샤오잔에 대한 언론의 호의적 목소리는 샤오잔이 사들인 기사라 퍼트리기 5)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꽌시, 뒷배, 빽등으로 몰기 6) 인기검색어 조작 및 워싱돌리기
[6]
팬 채팅방을 강제로 점거해 반공 성격을 공개적으로 비추고, 샤오잔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 허위 사실 유포와 사이버 폭력 교사 등의 행위에 대한 증거 등을 변호인단에게 넘겼다.
[7]
악플, 루머유포 등
[8]
발매는 13일, 온라인 발행은 6월 2일
[9]
엔터테이먼트 스타틀에게 가해지는 언어폭력과 인신공격 해결, 안티팬과 악의적인 마케팅 계정 단속 집중, 미성년자 선동등의 근절을 기준
[10]
샤오잔이 4월 20일에 올린 성명문에 박제된 안티
[11]
공안(경찰)이 난과의 범죄혐의를 인정,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으며 샤오잔 공작실이 5월 20일에 공안에 신고했던 것이 입고소가 아닌 실제 형사고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2]
어이없는 일은, 난과는 샤오잔 공작실이 자신이 건 민사소송을 막기 위해 형사소송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는데, 형사고소가 성립되기 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샤오잔 공작실의 공안 입건 날짜는 5월이며 난과의 샤오잔 공작실 민사소송 날짜는 7월이다. 타임라인이 전혀 맞지 않는다.
[13]
난과의 소송을위해 샤오잔의 안티들은 약 8,000만 원 정도의 돈을 모금하기도 하였다. 기각되었으니 이제 그 돈은...
[14]
"당신들은 누구인가? 나보다 그를 더 잘 아나? 당신은 그를 아나? 그를 본적이나 있나? 제발 사람이 되기를." 이라는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이다.
[15]
샤오잔이 안티들의 주장대로 망나니같은 사람이었다면 본인이 먼저 안티짓을 했을 것이라며, 그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던 사람이라고 언급하였다.
[16]
심지어는 홍콩과 대만 출신의 연예인들도 업로드 하였는데, 이는 현재 혹은 향후에 중국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는 쪽이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인 연예인도 일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