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샤먼킹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한국판만 본 독자들의 경우 모 번역가의 찬란한 업적으로 인해 고유 명칭이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므로 이 내용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2. 영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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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언제나 샤먼의 곁에서 그와 샤먼으로서의 삶을 함께하는 영혼. 일종의 패밀리어, 사역마와 같은 개념이다. 샤먼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숫자에 구애되지 않고 여러 영혼들을 지령으로 부릴 수 있다.[1] 배틀물인 작품 분위기상 지령은 주로 전투력이 부각되지만 원작 극초반부에서 나오는 바로는 비전투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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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령
생전에 이루지 못한 어떤 원한, 증오 등으로 인해 해당 지역에 발이 묶여 고착돼버린 영혼. 일반영혼들과는 비교가 어려운 엄청난 집착과 의지를 갖고 있다보니, 전투력의 강함이 곧 마음의 강함일 수밖에 없는 영혼 간에는 높은 확률로 일반 영혼보다 영력도 높고 강력하다. 작중 샤먼의 업무 중 하나가 이런 지박령을 제령하는 것이기도 하고 극초반부에 요우가 페인트공이었던 지박령의 원한을 풀어줘 성불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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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령, 동물령
인간령은 문자 그대로 생전에 인간이었던 자의 영혼이며, 동물령 역시 생전에 동물이었던 자의 영혼이다. 가장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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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기본적으로 인간령, 동물령과는 격이 다른 자연 자체에서 기원하는 정순한 영혼들. 처음부터 정령으로 존재한 영혼들도 물론 존재하지만, 일반 인간-동물령이 오랜 시간동안 일종의 진화를 거쳐 정령이 되는 경우도 상당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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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진화
본래 처음에는 평범한 인간령, 동물령이었던 영혼들이 어느정도 기나긴 세월을 거쳐 정화되고 정순해지면서 정령이 되는 과정을 정령 진화라고 한다. 인간령의 경우는 대략 500년 전후의 시간이 지난 영혼, 동물령의 경우는 100년 전후 동안 존재한 경우에 정령이 될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게 된다.[2] 인간령이 정령이 되는 경우 생전과 관련된 개념에 관련된 정령이 되는 경우가 많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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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대정령
패치족이 오랜 세월동안 보유 및 숭배해온 각각 자연의 원소를 관장하는 대정령들. 스피릿 오브 파이어, 레인, 어스, 윈드, 썬더가 존재하고, 대정령이라는 이름답게 기본적인 영력부터가 기타 영혼들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높다. 거기에 덧붙여, 기타 영혼들을 섭취(혹은 흡수)함으로써 자신의 영력 최대치를 늘리는 패시브 스킬을 모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보니, 많은 상대를 쓰러트리면 쓰러트릴 수록 더 강해지는 답이 안 나오는 강력함을 자랑한다.[4] 작중에서는 아사쿠라 하오가 소유[5]한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특히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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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
각각의 종교나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영혼들. X-Laws의 천사나, 동 일족이 다루는 사신수, 타오 가문이 봉인하고 있던 사흉들 역시 모두 신급 지령이다. 이 신급 지령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오갔었지만 샤먼킹 더 슈퍼스타 57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원이 실존했던 신이 아니다. 모두 인간의 상상이 구현되어 만들어진 존재들이며, G.S의 코뮌에 존재하는 신급 지령들 역시 모두 인간들의 상상을 통해 구현된 신들을 G.S가 구현해놓은 것에 불과하다.[6]
3.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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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합체
자신의 신체에 영을 씌워(트랜스 상태로 빠져) 영이 갖고있는 전투기술, 지식 등을 활용하는 샤먼의 기초 전투술. 오버 소울의 등장 후에는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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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소울
'물건'[7]에 영혼을 빙의시켜 넘치는 혼을 구현, 물질화하는 샤먼의 상급 전투술.[8] 대상이 되는 지령의 영력을 소모하는 빙의합체와는 달리 샤먼 본인의 힘인 무력을 소모한다. 주로 O.S.라고 약자로 표현한다. 상대가 누구건 특성에 따라 웬만한 초능력 이상의 능력을 가지며 영혼의 성질[9]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모든 물리적 공격에 대해 면역이 되지만 같은 오버소울에 의한 공격이나 자연계 공격, 무력 무효화로 파훼할 수 있다. 손으로 들수 있는 무장 수준이 있는가 하면 거의 거대로봇 수준으로 봐도 좋을 정도로 큰 오버 소울도 있는데[10], 애니에서도 이러한 수준의 대형 오버소울이 나온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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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박식 오버소울
기본적인 오버소울이 무력을 많이 담고 샤먼의 실력이 늘수록 주로 크기가 비대해지는 특성이 있는 반면, 일반 오버소울보다 크기를 줄이고 그만큼 고밀도, 고강도로 오버소울을 만들어 샤먼 본인의 몸에 갑옷이나 의복 등의 형태로 두르는 오버소울. 갑박식 오버소울을 익힌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에선 넘사벽의 전투력 차이가 있다. -
복령갑박식 오버소울
주로 하나의 지령으로 만드는 갑박식 오버소울과는 달리 두 기 이상의 지령을 사용해 만든 갑박식 오버 소울. 지령 둘을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 밑 제어가 힘들지만, 그만큼 일반 갑박식 오버소울보다 높은 전투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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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랜스
후속작인 샤먼킹 더 슈퍼스타에서 등장한 개념으로, G.S 내부에 존재하는 '고차원장'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고차원 영역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 물체를 매개로서 지령의 혼을 물질화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 오버 소울과 다르게 자신의 육체를 지령과 죽을 때까지 계약을 맺음으로써 G.S에 존재하는 지령 그 자체를 완전히 현현시킴으로서 오버 소울보다도 한 차원 위의 힘, 문자 그대로 신[12]에 필적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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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력
샤먼이 보유한 힘을 나타내는 무력과는 달리 샤먼이 사용하는 영혼들이 갖고있는 힘을 파라미터 화한 힘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영력이 높은 영일수록 일반적으로 강한 힘을 갖고있다. 무력에서는 밀려도 지령의 영력이 앞선다면 무력이 강한 샤먼을 이길 가능성이 있으나, 무력이 높은 샤먼들은 대게 영력이 높은 지령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흔한 케이스는 아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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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무효화
어떤 특성을 가진 사먼들 중 일부가 수련의 끝에 얻게 되는 고유능력 중 하나로, 굳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 만으로 자연스럽게 무효화하는 능력. 작중 설명으로는 격류처럼 흘러 넘치는 적의 무력에 반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무효화, 흘려넘길 수 있는 것은 무력을 사용한 공격에만 해당되고, 자연 원소를 응용한 공격은 얄짤 없이 피해를 입는다.[15] 사상적으로든 성격적으로든 수용하는 것과 거리가 먼 샤먼들은 아무리 격이 높아져도 쓸 수 없다. 위에 말했듯 마음가짐과 관련이 깊다. 작중 요우는 파우스트와 류가 당하는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아 렌, 호로호로, 초코러브의 공격을 무효화했고 심지어 안나는 S.O.F의 공격을 대놓고 무효화했다. 하지만 안나의 마음에 틈이 생기자 무효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성격 상 이 분야에선 요우를 능가하는 인물은 없을 듯.
4.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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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마을
그레이트 스피리트를 모시는 별의 성지이자 샤먼 파이트 본선이 치러지는 동안 샤먼 파이트의 참가자들이 지내게 되는 선수촌 마을. 미국의 중요한 인디언 유적지대 깊숙한 곳에 존재한다. 그런데 운영자금이 상당히 궁한 모양인지, 일단 진짜 패치 마을로 진입한 다음에는 사방에 선물 가게 투성이다. 애니판에선 이곳에서 본선까지 다 했다. 후속작인 샤먼킹 더 슈퍼스타에서는 이전 샤먼킹 후라 야비스와 계약을 맺은 카모카와 요스케가 야비스 카드로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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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스피리츠
주로 G.S.라고 약자로 표현하며 위대한 정신이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우주의 시작 이전부터 존재해왔으며 형체가 없는 영혼의 집합체이며 모든 영혼의 근원이자, 육체가 사한 뒤 모든 영혼이 돌아갈 장소이다. 그 탓에 지구가 탄생한 그 순간부터의 모든 지식과 정보, 능력이 다 저장[16]되어 있는 엄청난 영혼이자 저승이자 세상 그 자체이다. 그렇다보니 일반적으로 신이라고 통칭되는 초월적인 영[17] 생명의 죽음 뒤에 여기로 보내지면, 그 생물의 막연한 '저승'의 이미지에 따라서 재구성된다고 한다. 그 중 파장이 맞는, 요컨데 비슷한 저승을 생각한 자들은 비슷한 곳에 모인다. 애초에부터 '염라대왕'이나 심판자가 허구의 존재로 시작한 만큼, 의외로 재미있는 설정.
후속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레이트 스피리츠 내부에 존재하는 수많은 코뮌들은 하나의 평행세계와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타오 멘은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그레이트 스피리츠의 심연 속에서 현세와 다른, 어머니가 아직 살아있는 세계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은 세계 등의 수많은 평행세계를 봤다고 한다. 하나가 하오에게 받은 첫 시련의 장소인 코뮌 역시 아직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지 않은 시점의 세계였다. 이 때문에 요스케는 G.S의 코뮌을 두고 "살아있는 역사 박물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아카이브로서의 기능도 하기에 정말로 그 시간대의 세계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18] -
코뮌
그레이트 스피리트 내부에 존재하는 일종의 층이자 세계. 인간령, 동물령 등 영혼에 따라 큰 구분을 하고, 그 안에서도 민족, 종교, 사상, 죄책감에 따라 다시 여러 층으로 분류된다. 영혼들은 각자 자신들의 영혼이 가는 코뮌이 있고 다른 코뮌으로 갈수는 있으나 오래 머물지는 못한다. 실제로 초코러브도 지옥의 코뮌에서 눈을 떴고 다른 코뮌으로 가서 깨달음을 얻자마자 다시 지옥의 코뮌으로 돌아왔다. -
샤먼킹의 코뮌
G.S 내부의 최상부. 샤먼킹과 샤먼킹이 허락한 자들만이 발을 들일 수 있는,[19] 샤먼킹의 의지만이 전부인 세계. 하오가 존재하는 코뮌에는 하오만 머무는 것으로 보아 다른 샤먼킹들은 독자적인 코뮌에 머무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러한 설정이 무색하게, 일단 한 번 도달하기만 하면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인지, 안나와 요우는 이미 한 번 샤먼킹의 코뮌에 도달한 적이 있었기에 중동에서 하나와 함께 사망했을 때도 샤먼킹의 코뮌에 하나와 함께 도착해서 빨리 자신들을 살려주라고 하오를 압박했다.[20] -
대천국
G.S 내에서도 신의 코뮌 바로 다음에 위치한 고위계의 코뮌으로 천사들이 머무는 코뮌이다. 천사들이 머무는 곳에 천국이라는 이름 때문에 자비로울 것 같지만 하오가 말하길 상당히 배타적이라서 만들어진지 수십 세기가 지났음에도 단 한 번도 지금까지 새로운 멤버를 들인 적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하오조차 한 수 접어줄 정도로 심술궂은 성격이라서 격이 떨어지는 존재를 받아줄 리가 없다고. -
지옥
코뮌 중에서도 생전에 죄를 지었거나, 모종의 죄책감을 품고있는 영혼들이 떨어지게 되는 하층. 일반적으로 인간령만 가게 되는 듯 하며, 그 영혼의 민족, 사상등에 따라 지옥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부활 능력을 손에 넣은 샤먼들은 자신의 영력, 무력을 높이기 위한 수련장으로 활용하기도 하며, 실제로 신급 샤먼인 자들은 모두 지옥에서 긴 시간을 수련한 강자들이다.
5.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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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체
OS의 특성상 특정 도구에 영혼을 깃들게 만드는 것인 만큼, OS에서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서도 OS의 강함이 크게 달리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OS할 때 지령이 깃드는 대상으로 사용하는 도구를 매개체라고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영혼이 잘 동조하는 소재같은 것이 존재하지만, 사실상 사용하는 지령과 관련된 매개체나 주술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매개체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
하루사메
아미다마루의 검으로서 친구인 모스케가 만들어준 검이며 아사쿠라 요우가 오버 소울의 매개물로 사용하고 있다.[21] 초반에는 이것 한가지만을 사용하다, 후에 초점사약결을 배우고 난 다음부터는 아래의 영혼의 검과 함께 다중 매개체 중 하나로 사용한다. -
영혼의 검(布都御魂劍)[22]
아사쿠라가가 초점사약결과는 다른 창고에 보관하던 고대의 매개체. 청동기에 제사용으로 주술적인 의미를 듬뿍 담아 제조된 최초의 청동검 중 하나. 하오의 언급에 따르면 그야말로 국보라고 불릴만한 엄청난 역사적, 주술적 가치가 있는 매개체라고 하며, 그 역사적 의미[23]와 주술적 의미[24]로 인해 검의 형상을 띈 OS의 매개체로 사용하면 생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장 강력한 OS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샤먼킹 플라워즈에서는 아사쿠라 하나가 가방에 넣고 다닌다. -
보뢰검
타오 가에서 오랜 세월 보관해 온 귀중한 주술용 검. 타오가 방문 이후 아버지인 타오 옌이 아들인 타오 렌에게 건내주었다. 다단계로 칼날이 접히는 형태를 하고 있어 그다지 예리하지 않을 것처럼 생겼지만 의외로 잘 베이는 듯 근접무기로도 몇번 쓰였다. 소유자 샤먼을 따르는 지령들을 단련, 강화시키는 검이라고 설명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대상 지령의 정령화를 조장+유도하는 검인 듯. 청룡언월도가 파괴된 중후반부터 렌이 주력 매개체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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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러클 벨
패치 족이 만든 공예품이자 샤먼 파이트 참전자용 패스로서 스크린에 샤먼 파이트에 관련 된 지령이 표시된다. 패치족과 극소수의 참가자만이 알고 있는 비밀 코드로 특정 대상의 무력, 영력을 수치화해 볼 수 있다.
6.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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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샤먼파이트를 관리, 운영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패치족 최고의 실력을 가진 샤먼들.[25] 대략 10명 내외의 숫자로 이뤄지며, 샤먼 파이트가 시작된 초반에는 참가자들의 매니지먼트 및 경기 중개 등을 맡고, 중후반부터는 샤먼 파이트의 비 전투 기간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관리하거나 부서진 경기장 등을 수리하는 일을 한다.[26] 샤먼킹이 선정된 이후에는 그의 호위병이 되어 각자 10개의 플랜트를 차지하며 수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결과에 불복할 제사장은 주변에서 후술할 패치송을 불러대면서 세뇌하는 모양. 애초에 하오가 우승하기 전에도 하오에게 충성하는 제사장이 3명이나 되었다.[27] -
패치송[28]
샤먼킹이 선정된 이후 제사장들이 얻게되는 일종의 버프. 몇 소절로 된 노래를 부르게되면 샤먼킹으로부터 힘을 전해받아 그를 지키기에 합당한 무력과 전투력을 얻게 된다. 실제로 무력이 10만 전후였던 주인공 파티가 일기토로 제대로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강해지는 것을 보면 최고 10만 이상 되는 무력으로 급상승 하는 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무력이 늘어나는 것일 뿐이고 본인의 기술이나 샤먼으로서의 수준이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기존에 갖고있던 약점도 그대로 갖고있어 공략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아무리 패치송을 외워봤자 어차피 신급 샤먼한테는 상대도 안 되는 듯(...)[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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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급 샤먼
수많은 샤먼들 중에서도 무력이 50만 이상인 자들을 칭하는 호칭. 이름은 신급이라고 실제로 G.S.를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각 민족이나 종교에서 신, 구세주라고 여겨진 강력한 영혼을 지령으로 부리고 있는 것은 같다. 대다수의 샤먼들이 만 단위에도 들지 못하는 무력을 갖고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까마득한 강자이며, 실제로 대부분 샤먼 파이트에서 우승을 거머쥔 자들은 다 신급 샤먼이었다고 한다. 워냑 힘이 강한만큼, 휘하에 모인 샤먼들이 하나의 세력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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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파이트
샤먼끼리의 전투를 통해 그레이트 스피리트를 지령으로 소유하기에 걸맞은 샤먼, 즉 샤먼킹을 뽑는 대회. 5백년에 한 번씩 개최하며 후속작인 샤먼킹 플라워즈와 더 슈퍼스타 시점에서 지금까지 총 8회가 개최되었다. 패치족이 운영하는데 돈이 꽤 들어서 고생하고 있다.[30] 이번 개최지가 일본 도쿄라 정식 명칭은 샤먼 파이트 in 도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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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
해당 문서 참고.
[1]
일례로 비록 잔느에게 살해되었지만, 아나텔만 하더라도 부리는 지령의 수가 1만명 이상이었다.
[2]
동물령이 기간이 더 짧은 이유는 동물이라는 존재 자체가 인간보다 자연에 더욱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인 듯. 요우의
마타무네와 보낸 일에 대한 회상을 보면 폰치, 콘치등의 경우 100-150년만에 정령이 됐다고 스스로 언급한다.
[3]
사후 500년이 지난 아미다마루의 경우 검의 정령이 되었다.
[4]
이 능력은 대정령들이 G.S.에서 분리되어 나온 존재이기에 보유하는 능력이라고 나온다.
[5]
말이 소유지 사실상 강탈.
[6]
달리 말하면 샤먼킹 세계관에서 정말로 신이라고 불릴 만한 존재는 그 누구에게도 창조되지 않고 세계의 시작 이전부터 스스로 존재해온 G.S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샤먼킹 외전 - 파우스트, 영원의 엘리제에서는 G.S를 두고 신이라고도 불리는 유일한 것이라고 묘사한다.
[7]
여기서 전제조건이 붙는데 빙의시킬 영혼에 솜털만큼이라도 관련이 있어야만 한다.(동물의 경우에는 그 동물의 신체부위, 사무라이의 경우에는 칼, 군인인 경우 총, 이런 식.)
[8]
본래 물건에 영혼을 빙의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억지로 시도할 경우 영혼이 넘쳐서 흘러나오는데 이것을 무력으로 구체화시키는 원리라고 한다.
[9]
사무라이인 아미다마루는 검술과 검기를,
홋카이도의 정령인 코로로는 냉기방출과 빙결능력을, 재규어의 영혼인 믹은 술자의 신체능력이 강화되었다.
[10]
렌의 아버지인 타오 엔의 대도왕, 대도룡. 유명한 것은 하오의 스피릿 오브 파이어.
[11]
호로호로와 초코러브의 경우 원작에서와 달리 초점사약결 덕분에 5대 정령을 얻기 전부터 거대 오버소울을 만들었다.
[12]
당연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신은 샤먼킹이 아니라 G.S 내부에 있는 본래의 신급 지령을 의미한다.
[13]
'차원체'를 이용하여 차원 너머의 세계를 보여주거나, G.S의 심연에 접속하여 평행세계를 만들어내나가거나 하는 등 과장 없이 신과 동등한 힘을 보이게 되는 셈이다.
[14]
유일한 케이스인 호로호로도 ICEMEN의 지령들과 자신의 지령 코루루 각각의 영력으로는 블록켄의 지령들의 영력에 못 미쳤기에, 이들을 하나하나 오버소울 해가며 능력을 조합하는 식으로 싸웠다.
[15]
당장 요우에게 무력 무효화 기술에 당한 렌과 호로호로는 즉각 번개와 얼음 공격으로 전환해 밀어붙였다.
[16]
아사쿠라 하오 또한 지상에서 태어난 영혼의 기억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한다.
[17]
작중에서 샤먼킹이 된다면, 그 즉시 모든
역사,
지혜는 물론, 무대륙은 커녕 모든 미지가 있으며, 기술,생명,별,이치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가 있다고 언급이 된다.
[18]
요스케가 갔던 코뮌이 바로 1940년도의 2차 세계대전 시절의 역사가 기록된 아카이브 코뮌이었다. 뿐만 아니라 설정상 '모든 시간과 공간의 정보'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는데다, 야비스 카드의 힘으로 예언 역시 가능하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아 미래에 대한 정보까지 내포하고 있는 모양.
[19]
완전판 최종전에서 작중 등장했던 모든 인물들이 이 코뮌 안으로 들어오긴 했으나, 이는 사티의 설명을 보면 하오가 마음 속으로 자신의 어머니의 영혼을 찾아와 주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무의식적으로 하오가 이들을 전부 샤먼킹의 코뮌으로 들인 셈.
[20]
산산조각이 난 육체를 되살리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안나의 부탁을 거절하려 했지만 안나가 하오의 추태를 G.S 전체에 까발리겠다고 협박하자 꼬리내리고 안나와 요우, 하나를 살려주었다. 대신 하오는 그들을 살려주면서 2가지의 조건을 제시하였는데, 첫 번째는 하나가 플라워 오브 메이즈에 참전할 것, 2번째는 하나의 몸에 다이다라라는 식신을 심게 할 것이었다.
[21]
총 3번 수리된 검으로 아미다마루를 위해 한 번, 도카게로우의 제압 과정에서 한 번, 마르코의 미카엘과 무모한 힘겨루기로 한 번 부러진 걸 수리했다.
[22]
본래 명칭은 후츠노미타마노츠루기인데 번역자가 새로 이름을 창조해버렸다.
[23]
일본서기와 고사기에서 초대 덴노가 휘두른 검으로 기록되어 있다.
[24]
검의 신이 깃든 신물로서 신사에 모셔졌다. 사실상 일본에서 만들어진 검들의 우두머리라고 볼 수 있는 것.
[25]
하오도 5백년 전에 패치족으로 환생했을 때 제사장으로 있었다.
[26]
하지만 작 중에서는 비 전투기간에 싸움을 일으키는 녀석들이 죄다
세계관 최강자인
아사쿠라 하오 및 그 똘마니들인 탓에 제사장들이 태클조차 걸지 못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유명무실...
[27]
이들 중에서
타오 렌에 의해 형을 잃은 니크롬도 하오에게 회유되었다.
[28]
중반에 명칭이 파치족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피폭당한 케이스.
[29]
브론의 경우 렌과 호로호로를 죽이고 리제루그를 제외한 나머지도 제압했지만 리제루그가 서브, 잔느가 메인으로 나서 가볍게 해치웠다.
[30]
금전 사정이 안좋은 샤먼들의 생활비로 크게 빠져나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