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donnay Romancia シャルドネロマンシ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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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afbd22,#afbd22><colcolor=#010101,#010101> 개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リストランテ助六 |
배급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장르 | 장미(장르), 수인 |
출시 | 2022년 4월 26일 |
한국어 지원 | 지원 |
이용 등급 | 19세 이상 |
공식 사이트 | | | 무료 체험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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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르도네 로맨시아(シャルドネロマンシア, Chardonnay Romancia)는 일본의 동인 서클 리스토란테 스케로쿠(リストランテ助六)에서 발매한 동성애 코드의 수인 동인 게임이다. 동인 만화 작가 코튼(こっとん)이 스토리와 일러스트를 총괄 담당했다.코튼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게임은 2010년 중반 이후로 개발에 들어갔으며, 2022년 4월 일부 에피소드를 내며 정식 발매했다. 일러스트 원화 제공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1인 제작이다. 플레이를 시작하면 '어덜트 플랜'과 성적 표현을 완전히 생략한 '착한 아이 플랜'로 수위를 선택할 수 있다. 착한아이 플랜은 일본어 한정으로만 제공되며, 단순히 성적표현을 생략했을 뿐 아니라 CG와 전반적인 게임 설정, 스크립트까지 달라진다.
에피소드 7 완결 예정이며, 2022년 7월 기준 에피소드 3까지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에피소드 3 공개와 동시에 한국어 번역이 추가되었다.
2. 줄거리
수많은 모험가들이 오가는 마을에서 용사를 받지 않는 여관
"포도정"을 운영하는 여우수인 루돌프.
한 용사가 여관의 차별행위를 영주에게 고발하겠다고 나섰지만, 숙박객인 제이와 카이노스의 도움으로 루돌프는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기억상실에 걸린 용사가 기진맥진한 상태로 찾아온다.
용사임을 뒤늦게 알고 내쫓으려는 루돌프였지만 여관일을 돕는 조건으로 일단은 그를 받아주고 피가로[1]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용사 혐오자 루돌프와 오로지 루돌프만 바라보는 용사 피가로의 아슬아슬한 관계 사이에, 루돌프의 주변에 이상한 일이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한다. 과연 루돌프는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까...?
3. 에피소드 목록
첫째 날 밤 『여관은 용사를 받지 않아』 (2022년 4월 추가 / 한국어: 2022년 7월 추가)둘째 날 밤 『용사는 검을 잡지 않아』 (2022년 4월 추가 / 한국어: 2022년 7월 추가)
셋째 날 밤 『상인은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아』 (2022년 7월 추가)
넷째 날 밤 『약사는 백기를 들지 않아』 (2023년 12월 추가)
4. 등장인물
4.1. 루돌프 콘커드[2]
여우수인이자 본 작품의 주인공.
포도정이라는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용사를 혐오하게 되어 숙박거부 방침을 관철해나가고 있다. 입이 험하고 성격은 불 같지만, 손님들의 얼굴을 전부 파악하고 특히 단골들의 취향, 성격 등을 전부 외우는 등 경영자로써는 꽤 능력이 있는 식으로 묘사된다.
제이와 나즈쿠의 반응으로 보아 요리실력도 상당한 듯 하나 전문점 수준은 아니라는 듯.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고, 폐 관련 질환으로 요양을 가 있는 루나라는 여동생이 있다. 마을 마피아들에게 빚을 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관을 빼앗길 처지에 놓여있다.
4.2. 피가로
개 수인이자 본 작품의 서브 주인공.
어느 날 홀연히 포도정에 나타난 덩치 큰 용사. 이마의 각인으로 용사라는 것만 알 수 있을 뿐, 기억상실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일본어 원문은 사투리지만, 한국어는 슴다체로 번역되었다.
기억을 잃으며 상식도 잃어버린 듯 기초적인 것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듯하다. 또, 성적인 지식도 없는 듯 야한 행동을 봐도 동요하지 않으며, 야한 행동을 해도 그게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무서워한다. 단, 몇 초만에 메모장 내용을 전부 외울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암기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마 후반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듯하다.
4.3. 제이 카롯[3]
토끼 수인이자 포도정 단골 무역상인.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며 술을 매우 좋아한다. 항상 가벼운 언행을 하면서도 이따금 뼈 있는 조언을 하기도 하고, 여러 외국어에 능통한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말버릇은 "골든"으로, "최고"에 해당하는 단어다. 벌레나 유령을 끔찍하게 싫어하며, 요리 실력은 상당히 절망적인 것으로 묘사된다. 카이노스 티그레를 경호원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카이노스의 과거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에피소드 2에서 밝혀진 바로는 브라이트. 본 작품 세계관에서 성소수자를 의미하며, 온갖 경험(?)을 했다고 한다. 에피소드 3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조루이며,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에피소드 1의 선택지에서 제이와 외출 시, 에피소드 3에서 추가 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4.4. 카이노스 티그레
호랑이 수인이자 제이의 경호원.
과묵하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훈도시 차림으로 거리를 돌아다녀 특이한 사람 취급 받는다. 정작 본인은 이런 옷차림을 자랑스러워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꾸만 입히려고 한다.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40대이며, 자주 딱딱한 태도를 내비치는 루돌프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피가로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듯 연장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약혼자(여성)가 있었으며, 현재로썬 성소수자가 아니라고 예측된다. 하지만 과도한 노출증이 있어 자신의 물건을 사람들 앞에 드러내고 싶어한다. 게다가 무려 주인공 공인 거근이다. 과거 군대에 징집되었을 때 온갖 괴롭힘으로 선임들 앞에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았고, 그때 자신의 물건을 본 사람들의 경외하는 눈초리를 경험한 후 노출증을 성벽으로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4.5. 나즈쿠 바누아
여우원숭이 수인이자 약제사 겸 마술사.
포도정 옆에 약가게를 차린 마술 약제사. 융통성이 많이 없으며, 화려한 중2병의 소유자이다.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걸 몹시 싫어하지만, 행동거지나 체격만 보면 누가봐도 어린아이다. 마술 실력은 턱없이 부족한 대신, 약제사로서의 능력을 뛰어난 듯하다. 루돌프의 병을 진단하고,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을 전수한다. 얼굴의 보라색 무늬는 마력을 강화하시 위한 문신의 일종으로, 더위를 잘 타서 속옷은 입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에피소드 2에서 밝혀진 바로는 정체가 바로 음마이지만, 야한 짓에 거부감이 있어 부모님으로부터 거의 버림받듯 생활한 듯하다. 루돌프의 나인테일 증후군에 넘어가 루돌프에게 그렇고 그런 짓(?)까지 하게 되었지만, 그 사실을 몹시 부끄럽게 여긴다. 이후에는 은연 중에 야한 걸 즐기는 식으로 묘사가 된다.
4.6. 글리프
멧돼지 수인. 마피아로, 비프와 함께 루돌프의 빚을 독촉하러 왔다가 페로몬 때문에 루돌프에게 펠라치오를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4.7. 비프
하이에나 수인인 마피아. 글리프의 동생뻘로 지능이 좀 덜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4.8. 뷰포드
코뿔소 수인. 글리프와 비프의 상사이자 뷰포드 패밀리의 수장.루돌프의 나인테일 증후군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하다.
4.9. 로이디 샤켓
인심좋고 건장한 체격의 고양이수인.루돌프의 소꿉친구인데, 루돌프는 병약한 어릴 때의 모습과는 너무나 달라져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4.10. 루나 콘커드
루돌프의 여동생. 현재 병으로 요양중이며 루돌프와는 편지로 연락을 하고 있다.5. 용어
- 포도정
- 나이트 드롭
- 소인도트
콩이나 견과류로 만드는 치즈가 보편적이지만, 소인도트에서는 젖소처럼 큐르라는 생물의 젖을 통해 만든다.
제이나 카이노스의 반응을 보면 소인도트의 사람이 아니고서야 일반인들에게는 이런 방식으로 만든 치즈가 민트초코만큼이나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인 듯.
- 아인들
- 나인테일 증후군
증상은 감정의 기복이 클 수록 무의식적으로 주변에 페로몬을 발산하여 의도치않게 남성을 성적으로 유혹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이 잦은 재채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현대 의학으로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으며, 제이의 표현으로는 싱그러운 과일 향이 난다고 한다. 루돌프의 경우에는 포도향.
- 브라이트
- 용사
가혹한 수련을 거친 뒤에야 겨우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길거리에 널린 것처럼 흔한 직업은 아닌 듯 하다. 아이들의 장래 희망 중 늘 1위를 차지한다고.
- 구원의 흔적
"프리스트 리스트"라는 비석에 기록한다고 한다. 이용료는 비싸지만, 용사는 무료라고 한다.
- 큐르
- 파르네어
6. 이야깃거리
- 마법이 제법 보편화 되어 있는 세계관인지 제이가 평소 상인 노릇을 하러 다닐 때에는 하늘을 나는 양탄자 같은 것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굳이 따지면 스팀펑크에 가까운 세계관이지만, 세부 설정은 밝혀진 바가 없다.
- 선택지가 세세하게 나뉘어 있어 전체를 보려면 시간이 은근 많이 소모된다. 호감도 등의 요소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에피소드 3 마지막 이후로는 선택지에 따라 향후 전개가 갈리는 것으로 보아 겉으로 드러나진 않은 숨겨진 호감도 시스템이 있을 수도 있다.
- 생각보다 제작이 더뎌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하지만 1인 제작에 사실상 두 개의 플랜의 설정과 스크립트, CG가 전부 달라서 제작사 입장에서는 두 개의 게임을 만드는 격이라 이해하는 목소리도 많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에피소드 7까지만 발매해달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 간혹 보이는 오타를 제외하면 한국어 번역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4] 한편, 비슷한 시기에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한 수인 게임 Knights College의 번역 퀄리티는 많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관련이 없는 작품임에도 비슷한 시기에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한 수인 게임이라는 이유로 비교 대상에 오르는 사태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