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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덴프로이데 Schadenfreu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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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등급 | HE |
| 식별 코드 | O-05-76 |
| E.G.O | 시선 |
| 등장 작품 |
<
Lobotomy Corporation> < Leviathan> |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상세
카메라 렌즈처럼 생긴 원 형태의 물체가 달린 상자 형태의 환상체. 상자 가운데에는 열쇠 구멍이 있으며 그 사이로 정체불명의 눈이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샤덴프로이데.[2]
외형을 봤을 때 장폴 사르트르의 철학이 모티브로 보인다.
샤덴프로이데를 쳐다보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 경우, 활성화되어 거미와 같은 기계 다리가 나온 뒤, 톱날을 꺼내 주변의 사람들을 공격한다.[3]
또한, 샤덴프로이데를 직접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을 계속 감시한다고 생각하는" 망상 장애가 생기며, 틈새나 열쇠 구멍 등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구멍들을 막으려 한다.
환상체 기록에 의하면, 샤덴프로이데를 쳐다봤던 직원 유미가 이러한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4] 이후, 유미는 그의 방에서[5] 자신의 눈을 펜으로 난도질을 한 채로 발견되었으며, 그제서야 망상 장애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후 유미는 샤덴프로이데가 공격성을 보이는 조건을 실험하는 데 쓰인 후 폐기처분되었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의
샤덴프로이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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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안의 열쇠 구멍에는 누군가의 끈질긴 시선이 느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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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모습 | 탈출한 모습 |
| E.G.O - 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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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멍 속 시선은 거둬지지 않은 채로 대상을 직시한다. 대체 무엇을 그리 훔쳐보고 싶었던 것인지 알 길은 없다. 착용하고 있을 때만큼은 적어도 기습을 당할 염려는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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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덴프로이데의 환상체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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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별 코드: O-05-76 ] | ||
| 관찰 레벨 없음 | 자립 보행이 가능한 기계 형태의 환상체. | ||
| 관찰 레벨 1 | 기계 안의 열쇠구멍에는 누군가의 끈질긴 시선이 느껴진다. 시선은 깜빡이기만 하며 절대 감지는 않는다. 눈의 의미가 무엇인지, 무엇을 관찰하고 있는지 의도는 불명이다. | ||
| 관찰 레벨 2 | 수차례의 실험 결과 환상체를 보고 있는 직원이 한 명 이상 존재하는 경우, 상태가 극도로 좋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
| 관찰 레벨 3 |
실험_D-002 천으로 눈을 가린 직원을 들여보냈다. 이때 천은 검은색으로, 빛 조차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 재질로 한다. 몇 번 반응 유도 실험을 하며 완벽하게 시야가 차단되었는지를 확인한다. 환상체의 격리소에 출입한 후 환상체 방향으로 10초 이상 서 있는다.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실험_D-003 D-002 실험과 마찬가지로 천으로 눈을 가린 직원을 들여보낸다. 천 재질은 겉 보기에는 D-002에서 사용되었던 천과 같아 보이지만 형체를 인지할 정도로 시야가 뚫려있는 천을 사용한다. 환상체의 격리소에 출입한 후 환상체 방향으로 10초 이상을 서 있는다. 5초 후, 환상체는 공격적인 성향을 띈 채 직원에게 다가왔다. 실험 중단. D-004 천은 두르지 않되, 눈이 먼 직원을 들여보낸다. 30초 이상 서 있었지만 아무런 반응은 없었다. *D-004 실험에 투입된 실험자는 곧바로 폐기처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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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레벨 4 |
메모 : 이 환상체 격리실에 처음 들어가는 직원을 교육시킬 때, 당연하지만 환상체를 쳐다보지 말라고 해주세요. 만약 어떤 머저리가 의문을 제기한다면, 지침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환상체를 쳐다본 ‘유미’ 직원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를 모두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메모 2 : 이 환상체 담당이었던 ‘유미’ 직원은 더 이상 이 환상체의 담당이 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서 저희 쪽에서는 심각한 망상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헛소리들이었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밥 먹을 때나 화장실에 갈 때나 계속해서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 틈새나 문 구멍 같은 곳이 보이면 과도하게 흥분을 하며 주위에 보이는 모든 구멍들을 막으려고 합니다.. 더 답답한 건 정신 오염도는 정상 수치라는 점입니다! 작업에 정상적으로 투여될 수 없는 상태이지만, 정신 오염도가 정상이니까 시스템적으로 처리하기도 곤란합니다.. 신속하게 담당을 교체해주세요. 메모 3 : 아, 전에 제시했던 건의사항은 해결이 되었어요, 사라진 ‘유미’ 직원은 그의 방 안에서 발견이 되었거든요, 우리가 문을 열었을 땐 환풍구를 포함해서 모든 구멍들을 검은색 테이프로 감아놓았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의 눈 또한 펜으로 난도질을 해놓았어요, 제가 전에 말했던 망상 장애도 해결되었더라고요, 더 이상은 헛소리를 중얼거리지는 않아요… 하지만 실명이 되어버린 직원을 왜 정상적으로 다시 격리소에 투입시키는지는 의문이 드는 군요, D-004 실험이 어떤 실험인지는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장담하는데 무슨 소용이 있는지는 모를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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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Library of Ru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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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루 개발 초기에 기술과학의 층 환상체로 등장했었다. 현재는 삭제되어서 볼 수 없다.
3.3. 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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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Moon 작품의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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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2d2f34> 게임 | ||||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Limbus Company | |||
| 아담 | 배드엔딩 | 잔향악단 2차전 | 총류의 층 | - | |
| 롤랑 | 아르갈리아 | 카르멘 | |||
| 미디어 믹스 | |||||
| 뒤틀림 탐정(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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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athan | |||
| 베스파 크라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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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덴프로이데 | |||
| [1] 게재 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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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 베르길리우스에게 제압당한 점순이의 몸을 찢어발기며 등장했다. L사나 도서관 배경이 아닌 곳에 처음으로 등장한 환상체.
베르길리우스와 한번 충돌한 후 베르길리우스가 몸을 숨기자 곧바로 주변의 죄종들을 전부 썰어버린 후, 베르길리우스가 난슬이 배신한 이유를 듣고 눈을 잠시 감고 생각을 정리하던 사이 난슬도 죽인다.
지금까지의 행동을 관찰해본 베르길리우스는 이 상자 괴물이 시선에 반응한다는 걸 알아차리고, 눈을 감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 걸로 대처하려고 한다. 지금 이곳에는 베르길리우스와 샤덴프로이데 밖에 없기 때문에 베르길리우스 혼자만 눈을 감으면 자연히 행동을 멈췄어야 했으나, 샤덴프로이데는 고치에서 깨어나려고 하는 가넷의 시선을 느껴 가넷한테 달려들어 가넷이 들어있는 고치를 박살 낸다. 눈을 감은 채로 샤덴프로이데를 처리하려고 했지만, 그것이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을 눈에 담기로 각오한 베르길리우스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톱날을 E.G.O에 신(心)을 중첩해서 막아내는 동시에 검을 눈에 박아넣고 고문용 칼로 바꾸어 내부에서부터 난도질한 후 마지막으로 반으로 완전히 갈라버리면서 샤덴프로이데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6] 제압당한 샤덴프로이데는 알로 추정되는 작은 금고처럼 생긴 상자를 남긴 채 사라졌다.[7] 이 상자는 이후 나타난 림버스 컴퍼니 측에서 회수한 듯하다.
원래의 특성[8]도 발동 중인 데다가 클리포트 억제력까지 없어서 그런지 특색인 베르길리우스조차 애먹게 만들었다. 다만 베르길리우스가 고전했다는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샤덴프로이테에 관한 정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탐색전을 벌이다가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을 뿐이었다. 실제로 샤덴프로이데의 행동 패턴이 시선과 관련있음을 알아챈 뒤에는 쉽고 안전히 토벌할 수 있었음에도 가넷의 고치를 파괴했음을 확인하자마자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걸 마지막까지 지켜보기 위해 일부러 눈을 뜨고서 일방적으로 샤덴프로이데의 눈에 칼을 쑤셔넣어 죽였다. 최소한 도서관 이외의 배경에서 첫 출현한 환상체로서 임팩트 자체는 상당했다는 호평을 남긴 환상체였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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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의 특성을 가진 환상체로,
파고드는 천국이 있다. 둘이 서로 이웃 격리실에 배치되면 난이도 어렵다는 로보토미에서도 이만한 지옥이 얼마 없다.
봐도 지랄 안 봐도 지랄물론 둘의 특성은 작업 중일 때만 발동이라지만 클리포트 폭주라도 일어나 동시에 작업해야 할 때도 있으니 큰 위안은 되지 않는다. 파고드는 천국의 아종인 박혀오는 천국과 유사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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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tomy Corporation에서는 관리법을 알아내기도 힘들고, 관리법을 모른다면 제압하기도 어려워서[9] "뉴비 제초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다만 평소에 작업 로그를 자주 읽으면서 플레이하거나[10] 여러 번 작업을 진행할 경우 눈치를 채는 경우가 많다.
- Lobotomy Corporation에선 샤덴프로이데의 E.G.O. 수트를 입고 날을 넘길 경우 방어구의 이름이 왕뚝배기크러셔로 바뀌고 해당 방어구를 입은 직원의 조종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었다.
-
L사를 배경으로 하지 않는 작품에서 등장한 최초의 환상체다. 리바이어던이 한창 약지 관련 스토리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을 때 갑툭튀하여[11] 독자들을 당황시켰으며, 씬 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런데 그때 샤덴프로이데가 나타났다..
- 뒤틀림에서 환상체가 튀어나온 것이 설정오류라는 주장이 있으나, 로보토미와 라오루에서 언급된 떡밥들이 재발굴되면서 뒤틀림과 환상체 간의 관계도 재조명되었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추측은 뒤틀림이 발현된 상태에서 자신의 욕망이나 목표 등과 같은 자신을 유지시켜주는 방향성을 잃어버린다면 뒤틀림 속에서 환상체가 발현된다는 추측이다. #[12][13] 그리고 림버스 5.5장 육참골단에서 뒤틀림이 심해지면 환상체가 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 프로젝트 문 세계관에서 파워 밸런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때마다 항상 도마 위에 오르는 대상이다. 클리포트 억제력이 없는 상황에서 도시의 최강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특색과 맞붙은 묘사가 제대로 나온 유일한 환상체이기 때문.
[1]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2]
"남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기쁨"을 뜻하는 단어이다.
[3]
이는
Lobotomy Corporation 인게임에서 이 환상체를 관리하거나 제압할 때, 다른 곳을 바라봐야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4]
그런데, 정신 오염도 수치는 정상으로 나왔다고 한다.
[5]
이때, 환풍구를 포함한 방 안의 구멍들을 검은색 테이프로 감아 놓았다고 한다.
[6]
가넷의 고치가 파괴된 이후 감고 있던 눈의 근육과 무기를 잡고 있던 손이 떨리고 있었다는 내용을 보아 매우 큰 분노를 느꼈던 모양.
[7]
하지만 베르길리우스는 괴물이 저런 걸 남기고 갔구나라는 감상만 남긴 채 남은 아이들과 동료들의 수습에만 집중했다. 후속작 림버스 컴퍼니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환상체는 불멸의 존재라 제압 시 알의 형태로 무력화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을 깨고 부활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8]
평소에는 공격을 해도 가만히 있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을 때는 주위의 모든 대상을 공격하며, 작업 중 누군가가 이 녀석을 본다면 작업 성공률에 관계 없이 작업이 반드시 실패한다.
[9]
작업 중에 뜨는 작업 로그에 힌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읽는 사람이 적고, 보고 있으면 PE-Box를 생산할 수 없으며 도감도 열 수 없다.
[10]
특히 방송을 하면서 플레이할 경우 이런 작업 로그를 읽는 것도 컨텐츠가 되기 때문에 흔히들 읽는다.
[11]
아예 19화 메인 미리보기 화면에 샤덴프로이데 특유의 열쇠구멍과 눈 그림을 떡하니 내걸어두었다. 이때만 해도 아종이 등장할 거라고 생각한 팬들도 있었다.
[12]
여담으로, 뒤틀린 점순이와 샤덴프로이데는 이른바 '관측'이라는 키워드를 공유한다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뒤틀림에게서 튀어나오는 환상체는 그 뒤틀림과 대강의 연관성이 있는 것이다.
[13]
또한 이와 관련하여 로보토미에서 등장한 샤덴프로이데가 사실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인 점순이에게서 발현된 샤덴프로이데를 추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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