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나오는 기술이다.2. 설명
투기 계열의 기술로 사용자의 생명 자체를 투기로 전환해 오라 블레이드(투기검)를 만드는 기술이다. 생명을 소모시켜 만드는 만큼 위력은 강력하나 생명 에너지를 직접 소모하므로 죽을 수도 있다. 생명을 이용한다는 점 때문에 전투에서 모든 힘을 소모한 자가 마지막으로 쓰는 일종의 자폭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자칫 잘못하면 생명력의 소모로 죽을 수 있다는 점을 보면 그냥 그 자체로 자폭기라 봐도 무방하며 자폭 마법인 메간테의 투기 버젼이라고 볼 수 있다.작중에서 사용자는 해들러와 노바인데 해들러가 몸에 장착된 남은 검날을 이용해서, 노바가 일부러 부러뜨린 칼날을 맨손으로 상처가 날 만큼 세게 움켜잡아 생성시킨 걸 보면 검과 몸을 직접 연결시켜야 사용이 가능한 듯. 이러한 동귀어진 성격의 기술이 늘 그렇듯이 이 기술로 승리한 전적은 없다.[1]
아방의 발언에 의하면 원래 투기계 기술은 생명 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므로 제대로 제어를 못할 시 죽어버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한다.[2] 해들러는 육체가 초마생물로 개조 되어서인지 별반 차이는 없었지만 노바는 생명의 검을 만들어내자 즉시 해골 마냥 비쩍 말라버렸다.
옥염의 마왕에서 마암의 부친인 로카도 무봉원을 사용할때 생명의 투기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