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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0:52:34

샌드위치맨(인터넷 밈)

1. 개요2. 번역3. 바리에이션
3.1. 갱단과 마약상을 먹여키운 할머니3.2.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 일하러 간 청년3.3. 국밥집 어머니

1. 개요

파일:샌드위치맨.webp

미국발 인터넷 밈.

내용은 대충 (어떤 이유로든)가난한 지역/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평소부터 도움을 준 사람이 있고, 언제 이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없는 형편에도 도움을 준 이에게 은혜를 갚았다는 내용.

썰 자체는 사실 여부가 불분명한 레딧발 썰이지만, 현실에서도 스케일은 다를지언정 비슷한 일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제법 현실성 높은 썰로 뽑힌다.

2. 번역

빈민가에 살고 동네 식료품점에서 일하던 나는 매장에서 폐기하려는 음식을 부랑자들에게 나눠주고
추운 날이면 대용량 커피를 만들어 나눠주기도 했다.
나도 빈털터리 신세라는 걸 모두가 알았기 때문에 아무도 돈을 달라고 하진 않았다.
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줬기 때문에 보통은 '샌드위치맨'이라고 불렸다.
그러다 작년에 집에 가는 길에 강도를 당했다.
강도와 마주친지 5초만에 "야임마! 샌드위치맨한테서 떨어져!' 라는 소리가 들렸다.
반블록 떨어진 곳에서 노숙자 4~5명이 달려와서 강도가 칼을 들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꺼지라고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강도는 도망쳤고 그들은 강도를 뒤쫓아갔다.
나도 따라가보니 그곳엔 10명 정도가 모여있었고 강도는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강도는 체포되었다.
"누가 샌드위치맨 당신을 건드리면 우리가 뒤를 봐줄게"
나는 폐기용 샌드위치 고기와 빵으로 운영되는 갱단을 거느리고 있다.

3. 바리에이션

똑같이 특정 집단등의 구성원들이나 사람들에게 배푼게 많아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사람들. 하술하겠지만 건들었는데 대대 단위로 움직이는 경우도 가끔있다.

3.1. 갱단과 마약상을 먹여키운 할머니

파일:갱단 할머니.webp

3.2.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 일하러 간 청년

디시글
파일:지도와 함께 보는 나의 아비장 정착기.jpg

여담으로 이 사람은 주작썰이냐는 의문이 제시되자 축구대회 인증샷을 올려 신뢰성을 올렸다(...). 타이어 화형을 안 당하는게 아니라 시키는 위치에 갈 수 있었던 거 아니냐는 섬뜩한 드립은 덤.

3.3. 국밥집 어머니

https://m.blog.naver.com/mask_1948/223271284652

https://m.blog.naver.com/mask_1948/223271285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