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뱅이 | |
<colbgcolor=#f93,#620> 학명 |
Neocaridina denticulata (De Haan, 1844)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아문 | 갑각아문(Crustacea) |
강 | 연갑강(Malacostraca) |
목 | 십각목(Decapoda) |
하목 | 생이하목(Caridea) |
과 | 새뱅이과(Atyidae) |
속 | 새뱅이속(Neocaridina) |
종 | 새뱅이(N. denticul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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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각목 새뱅이과의 무척추동물로, 주로 하천이나 연못 및 호수의 수초 주변에 산다. 몸길이 는 25mm 내외로 작은 새우류에 속한다. 색깔은 암갈색이며, 갑각에서 배에 이르는 등면 정중선에 등뼈 모양의 얼룩무늬가 나타난다. 갑각에 눈윗가시가 없어 생이와 구별된다. 이마뿔은 곧게 뻗어 있으며, 작은더듬이자루의 끝까지 이르거나 그 끝을 지난다. 윗가장자리에는 10-20개의 이가 나 있으며, 이 가운데 3-4개는 갑각 위에 위치한다. 5월에서 7월 사이에 포란하는 개체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경기도, 경상남도 및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과 중국에서 찾아볼 수 있다.[1]
새뱅이과의 작은 민물새우. 체리새우와 같은 속에 있는 친척 관계다.[2]
생이와 새뱅이는 새우의 고어에서 나온 말이다. 순경음 ㅂ은 현대에서는 음가가 ㅇ으로 바뀐 경우가 많다.
2. 상세
몸길이는 2~3 cm. 갑각에는 갈색 점무늬가 산재해있는데. 갑각은 투명하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암컷은 등을 따라 긴 줄무늬가 있다. 생이와 무척 닮았지만 등이 굽은 생이와 달리 등이 완만하다.생이와 비슷하게 사육용으로 어항에 투입되기도 하는데, 주로 이끼를 제거하는 용도이다.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하나, 발색이 수수한 편이라 다른 종에 비해 인기는 떨어진다.
식용으로 양식되며, 육수용으로 찌개에 넣거나 튀김으로 만들어 먹는다. 충청북도에서는 새뱅이찌개를 만들어 먹는다. 그 외에 토하라는 이름으로 묶여 생이나 다른 민물새우와 함께 팔리곤 한다. 가격은 생이와 비슷하게 kg당 20만 원 언저리를 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