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화성시 봉담읍과 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골짜기.2. 유래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골짜기는 임진 왜란 당시 왜군의 입장에서 전세는 불리하고 소모전을 하다보니 예정된 시일보다 지체되는 것도 문제려니와 조선의 군대와 명나라 군대가 한양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계획한다는 것을 알고 한양으로 올라가기 위해 왜군은 대로를 피해 한양으로 가는 소로길로 접어들었는데, 바로 독산성길이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작전으로 권율장군이 왜군들이 지나갈 길을 예측하여 삼천명의 병사를 이끌고 삼천병마골에서 매복을 하고 왜군에게 기습을 하여 모두 도주하였다는 것에서 삼천병마골이라고 지어졌다.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골짜기는 임진왜란때 신립장군의 휘하군대가 이곳에서 있다. 서로를 잘 알아서 쉽사리 공격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다. 그때 신립 장군에게 한 군사의 아내가 나서면서 자신이 적진에 들어가서 다자귀야라 소리치면 공격을 하고 더자귀야하면 자리를 지키라고 하였다. 적진에 들어가 둘이 있다고 하고 계속 소리치며 부르자 깨어있던 왜군이 이곳에는 없다고 나도 자야겠다하면서 내쫓았고 밖으로 나와서 더큰 목소리로 다자귀야라고 여러번 외치자 신립장군의 귀에 이소리가 들려오고 바로 공격을 하여 왜군을 대파했다는 기록에서 따온 이름이다.
3.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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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삼천병마골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옆으로 지나가며 시흥하늘휴게소가 이부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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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삼천병마골
삼천병마로가 이곳을 지나가며 아래쪽엔 많은 아울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