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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2:44:56

삼시세끼(팬픽)

1. 개요2. 소개3. 등장인물4. 등장 요리
4.1. 1부4.2. 2부
5. 용어

1. 개요

연재처
작가 감질이 조아라에 연재하는 동방 프로젝트 팬픽 시리즈. 동방 프로젝트의 배경 환상향 환상들이 주인공 식사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2. 소개

환상향판 식샤를 합시다. 소설 화자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환상들이한 외지인이자 주인공이며, 내용은 시종일관 주인공의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따금 다른 인물의 대사가 들어가 있을 뿐 주인공에게는 대사 한 줄 주어지지 않았다.

요리는 환상향에서 공수할 수 있는 재료를 써서 만들며 예외는 유카리가 바깥에서 가져오는 물품 뿐이다. 따라서 기존에 알려진 요리법을 비틀어 조리한다.

1부는 주인공이 하쿠레이 신사에 머물면서 하쿠레이 레이무와 손님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시간적 배경은 동방영야초부터 동방화영총 직후이며 총 45회로 완결되었다.

2부부터 제목이 <심야식당>으로 바뀌었다. 하쿠레이 신사에서 나온 주인공이 가게를 개업한 후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시간적 배경은 동방풍신록이 벌어지던 때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이야기의 화자. 야쿠모 유카리가 호기심으로 방치한 차원의 틈에 휘말려 환상들이했다. 환상들이 후 몇 년은 숲에서 짐승처럼 살다 이후 하쿠레이 레이무의 삼시세끼를 챙기는 것을 대가로 하쿠레이 신사 뒷 쪽에 정착한다.

그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범인'. 요리도 능력도 행적[1]도 딱 범인에 걸맞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적인 요리사는 아니지만 식도락가인 탓에 요리에 관해 상당한 지식을 자랑하며, 식재료를 보는 것에도 일가견이 있다. 환상향에는 없는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인지 요리를 대접받은 인물들에게 항상 호평[2]을 받고 소문이 나기도 하며 장사를 권유받기도 할 정도이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며 이따금 매운 음식으로 이것에 익숙지 않은 환상향의 주민들을 골리는 짓궂은 면이 있다. 반대로 단 것은 즐기지 않는다. 음악 취향은 7080 팝송으로 내어온 음식따라 날씨따라 기분따라 바꿔튼다.

환상향이 동방 프로젝트의 게임 속 배경으로 존재하는 세계에서 왔으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대강 안다. 그러나 자신이 온 세계의 동방 프로젝트가 게임이라는 사실을 발설해서는 안되며,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발설하거나 일절 개입할 수 없다. 천기누설과 원작개입은 그 자체로 사망플래그가 되어 주인공을 죽이게 된다. 그 외에도 봉래의 약에 접근하는 것 등, 사망플래그가 몇 가지 더 존재한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후부터 주인공은 환상향의 인물들에게 되도록 관여하지 않으려고 하며, 말문도 닫아버렸었다. 다만 죽음의 공포를 뛰어넘는 외로움 탓에 점점 환상향의 주민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자신이 환상향에 섞이고 있음을 자각하고있다. 이러한 생각은 1부 종반에 주인공이 내리는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상형은 세련된 여성이며, 마음 속 이상형 순위에 야쿠모 유카리가 1위다. 상기 이유 때문에 유카리가 접근하는 것을 데이트는 잘 했으면서 부담스러워하지만 남에게 말 못할 고민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영력이 없는 인간이었으나 유카리의 영향으로 식신을 소유하고 반요가[3] 되었다. 이후 하쿠레이 신사를 떠나 가게를 개업했다.

3.2. 하쿠레이 레이무

주인공이 세끼를 만들어주는 대가로 신사 근처에 살게해주고 신사의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주인공과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이웃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따금 뻔뻔하게 부탁아닌 부탁을 해오며 주인공은 마지못한 척 들어준다. 알게 모르게 주위 사람을 챙기지만 평소 게으르고 적당적당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무녀에 대한 평가가 오르락 내리락한다. 다만 감이 좋아 불경한 생각이라도 하면 알아채고 노려본다.

밥을 빠른 속도로 먹는다. 그리고 주인공이 먹는 양보다 더 먹는데, 살이 쪘다며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양 껏 해치운다. 단 맛을 선호하며 매운 것은 못 먹는 편이나 이따금 주인공이 골려주려고 만든 매운 음식을 주인공을 원망하면서도 잘 먹는다.

3.3. 야쿠모 유카리

환상향에 나타난 차원의 틈새를 호기심으로 인해 방치했다가 외래인들이 환상들이하자, 책임감을 느껴 유일하게 살아 남은 외래인인 주인공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 주인공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쓰는 정도의 책임감 탓에 주인공이 빚을 졌을 때 유카리를 부려 원하는 일을 하게 해줄 것을 요구 받기도 했다. 그러나 무조건 주인공을 위하지는 않아 때때로 멋대로 행동하며, 주인공에게 곤란한 주문을 해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는 걸 즐기기도 한다.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지만 작 중에는 잘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주인공 앞에서 장난을 치거나 허술한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은 상기한 사망플래그 탓에 유카리가 접근해오는 것을 곤란해하면서도 전부 받아주고있다. 나아가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고민을 털어놓고 걱정해주는 사이가 되었다. 책임감이 호감으로 바뀌어 주인공이 좋아하는 것은 기억하는 세심함을 보인다.

밥을 느긋하고 우아하게 먹는다. 환상향의 다른 주민들과 달리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하는 지 알고 있어, 주인공이 재료가 없어 어물쩡 넘어가려던 것에 태클을 걸기도 한다.

3.4. 겟짱 초겟타

향림당에서 구매한 장난감이며, 츠쿠모가미가 되어가는 도중, 식으로 들여보라는 야쿠모의 권유로 주인공이 식신으로 삼는다. 이때 유카리의 요력에 주인공의 피가 더해졌으므로 주인공은 유카리와의 첫 공동작업의 결과물로 유카리와의 소유권이 반반이라고 여기게 된다. 주인공에게 이름을 받고 파워업했다.

아직 의식이 옅어 지키는 것 외에는 할 줄 모른다. 다만 유카리가 날린 탄막을 응수해 낼 정도로 전투 성능은 높다. 상황에 맞춰 다른 작에 등장한 겟타로보의 형태로 변화할 수 있으며, 특히 겟타 드래곤으로 변할 때 역시 향림당에서 구매해온 킹 기도라가 장비가 되어 나타났다. 변신할때마다 덧씌우는 느낌이라 다운로드 하는 것 같다하여 유카리가 '내려받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명명하였다.

1부 종반, 주인공을 구하고 장렬히 자폭한다. 그러나 주인공에 의해 부활했다.

2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주인공이 요괴가 되어 트리거를 건드리고 죽지 않게 하는 원인으로 드러났다. 대 요괴인 유카리의 요력을 받고도 고작 반요가 된 것은 겟타가 요력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3.5. 이자요이 사쿠야

주인공의 이상형 중 한명으로 주인공으로부터 두부를 사거나, 반대로 주인공이 홍마관에 물건을 사러갈 때 마주치는 인물이다. 주인공은 식사준비로, 사쿠야는 메이드 일로 서로 바쁘기 때문에 주인공과는 안면이 있었을 뿐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한편 주인공에게 시간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이 담긴 바구니를 주어 식자재들의 섭취기한을 늘리는 도움을 준다. 주인공은 알면서도 내심 찝찝하다고 여긴다.

2부 <심야식당>, 모종의 이유로 홍마관의 메이드장을 그만두고 주인공의 가게에서 일하며 비중이 상승하였다. 너무 부지런한 탓에 주인공과 스이카가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낀다. 그러나 사쿠야 본인은 가게일을 일이라 여기지 않고 휴가라고 여긴다.

3.6. 기타인물

마을을 수호하는 반인반수이자 혼자 살고있는 봉래인의 친우. 봉래인이 죽지 않는 것을 악용하여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자 하쿠레이 신사에 와서 주인공의 도움을 요청, 죽순을 얻을 겸 죽림에 가서 죽통밥을 해준다. 덕분에 과식을 하고 레시피까지 얻게 된다. 평소 주인공에게 마을에서 살 것을 권유하는 편이다.

2부에서는 딱히 등장은 없지만 모코우를 걱정하여 닭꼬치를 납품할때 꼭 밥 한끼를 주라고 부탁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처음에는 숨어 훔쳐먹다 이내 뻔뻔하게 나타나 주인공과 끼니를 함께한다. 나이는 많지만 행실이나 겉모습이 어린아이 같은 탓에 주인공은 겁을 먹는 주민들을 보면서도 그다지 실감하지 못 한다. 요괴는 기본적으로 대식가라 대식가인 무녀와 함께 주인공의 손이 커지는데 일조했다.

오니답게 건축을 잘 하며 주인공의 가게를 지어주는 것으로 주인공에게 얹혀 산다. 가게의 비싼 술을 거덜내고 식재는 아슬아슬할 정도로만 남기기에 주인공이 골머리를 썩는다.

행실 그대로 어린아이처럼 먹는데다 편식이 심해 고집스럽게도 고기 반찬을 찾는다. 오니인 탓에 볶은 콩을 싫어하는데 땅콩이나 팥죽은 잘 먹으면서 뿌리면 오지 못 하는 모순을 보인다.그리고 귀엽다.
레이무가 말 없이 은근히 배려해주고 있어 마리사가 올 때 삼인분을 요구하며, 주인공은 알아서 묵묵히 상을 차려준다. 이에 대한 보답아닌 보답으로 식재료를 모자에 넣어 가지고 온다. 단지 주인공은 마리사가 식재료를 어디서 빌려 온 것은 아닌지 걱정할 따름이다.

평소 말이 없는 두 사람 곁에서 기가 눌린 듯 주인공과 단 둘이 있을 때만 수다스럽다. 마법에 대한 집념이 대단해 주인공이 농담삼아 한 말을 진지하게 단서로 삼을 정도이다.

집에 잘 들어가지 않고 야생에서 끼니를 때우기에 주인공의 요리를 기꺼워하며 먹는다. 음식을 다소 터프하게 먹으며, 매운 것을 주인공 이상으로 잘 먹는다.
주인공이 안개의 호수에서 낚시를 할때마다 홍마관의 영역 덕에 보호받은 대가로 공물 삼아 생선을 한마리씩 (홍마관 앞으로) 줬는데 자신에게 나눠주는 걸로 알고 혼자 먹다가 나중에 걸려서 사쿠야한테 혼난다.
의외의 재능으로 사탕단풍수액의 정제과정에 참여하게된다.
주인공의 이상형 4위. 스이카의 장난에 걸리거나 날다가 번개를 맞는 등, 주인공을 제외하면 혼자 (죽을)고생이 많다.

32화에 출현했다. 붕붕마루 신문을 건네주고 조식으로 빵과 커피를 얻어먹었다. 이후에도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편.
봉래인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하여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에 걱정을 한 백택이 주인공에게 부탁하여 식사를 대접한다.
죽림에 사는 사람이 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죽통밥을 해주었으며 매우 맛있었는지, 그리고 백택에게 보은하기 위해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부탁하였다.

2부 심야식당에서는 주인공의 가게에 닭 꼬치를 납품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닭꼬치 만큼은 모코우가 만든 것이 더 맛있다고.[4] 모코우도 닭꼬치 장사를 하고 있기에 차별성을 주기 위해 주인공이 납품받는 것은 닭고기와 파를 같이 끼운 어레인지 꼬치라고 한다.
봉래인에게 죽통밥을 대접한 뒤 신사로 돌아오자 무녀, 마녀와 같이 있던 인형사. 금발의 머리카락은 마녀의 것보다 더욱 고와서 조금 더 세련돼 보인다고 한다. 죽림에서 가져온 죽통밥과 두부 등을 먹었으며, 마녀와 '죽통밥의 죽통도 먹는 것인가' 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의외로 먹는 것이라고 주장한 쪽이라고 한다. 역시 도회파 마법사답다.귀엽다 주인공이 만든 요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지 36화에서 대식한다. 이후 주인공이 마법의 숲에 들어왔을 때 포자를 막아주는 금 뱃지를 넘겨준다. 주인공은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며 장사를 하면 밥값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56화에서 처음 가게를 방문했다. 주문한 음식은 따듯한 음식. 이에 주인공이 홍합탕을 끓이며 같이 있던 야쿠모 일가 등과 술판이 벌어졌는데 유카리가 술에 떡이 되어 귀가하는 와중에도 멀쩡할 정도로 뛰어난 음주 페이스 조절능력을 보여주었다.
좋은 가게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사코 거절하는 주인공에게 음식값을 주고 귀가했다.
주인공이 파는 두부를 사는것으로 처음 나온다. 야쿠모 유카리가 가끔 주인공에게 란이 만든 음식을 자신이 만든 것처럼 뽐내며 가지고 온다.
유카리를 따라서 주인공을 만나기도 한다. 맛있는 것을 만들어 주는 주인공을 상당히 따르는걸로 보임.
영원정에 가는 도중 테위의 함정에 걸려있었다. 달의 주민이라는 선민의식 때문인지 말투가 다소 딱딱한 편. 대체로 에이린이 등장하거나 영월정이 배경이면 간간히 등장한다.
함정을 설치해서 레이센을 골탕먹였다.
31화에 등장했다. 달 출신들 사이에 유일한 환상향 출신인지라 영원정 내에서 아웃사이더 포지션으로 보인다.
주인공을 골탕먹일 생각으로 당근 이외에는 재료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게 했으나 주인공의 만렙 자취스킬로 만든 볶음밥을 얻어먹게 됐다.
가을신 중 언니. 혼자 있다가 주인공에게 샌드위치를 얻어먹음.

오랜만에 2부에서 미노리코와 같이 등장.
2부에서 언니와 같이 등장. 스와코, 카나코와 함께 신들끼리 술자리를 가진 모양이다.
유카리의 주선으로 레이무가 영원정에 건강검진을 받게 됐을 때 주인공도 겸사겸사 건강검진과 정신상담을 받을때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점을 깨닫고 봉래의 약을 내밀며 도움이 될거라고 했으나 트리거가 발동해 주인공이 죽을뻔 한 상황을 만든다. 이때 다친 상처는 전부 치료해 주었으며 자신이 내민 약이 봉래의 약이었던 것을 밝힘으로서 본의 아니게 주인공의 사망플래그 중 하나가 봉래의 약을 먹으려 하는 행위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겟타가 주인공의 요력을 가져감으로 요괴가 되어 주인공이 트리거를 건드리지 않게 한다는 것을 진단해 준다.

2부 심야식당 편에서는 엄청나게 매운 것을 좋아하는 식성을 보여준다.[5] 매운 소스에 캡사이신(!)을 추가해 먹는 기행을 선보인다.
레이무한테 쥐어터진다. 이후 2부 심야식당에서 에이린과 같이 출연. 가게에 들어왔을 때 모코우가 먼저 밥을 먹고 있었기에 일순간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했다. 공주라는 신분답게 우아할 정도의 식사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호기심 많고 발랄한 성격은 다소 깬다고.
주인공, 란, 사쿠야 와 함께 만능 4인방중 한명.
하쿠레이 신사에서 정수기 역할을 하는 중이다.
주인공은 얼음제조기로 보는 중.
31화에 등장...이라고 할까 '녹색 머리', '모자', '인식을 못함'을 볼때 코이시로 추측된다.
"어라, 오늘은 맛있는 게 없네?"라는 대사를 남긴 채 주인공을 저승으로 보내버릴 뻔 했는데, 이 대사와 작가가 "꽤 초기부터 나왔다"는 것을 보면 초기부터 언급은 안됐지만 주인공의 집을 들락날락하며 음식 돚거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의 행적이 밝혀졌다
1부 27화에서 4개의 와사비가 들어간 꽝 토르티야를 주인공이 3연속 꽝 토르티야를 먹고 나머지 1개는 아무도 먹었다는 묘사가 없는데 설마...

2부에서도 등장. 역시나 자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으며 주인공이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다, 짙은 녹발' 정도로만 묘사된다.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인자한 요괴. 식물을 소중히 하고 예의바른 주인공이 상당히 마음에 든듯. 주인공이 키우는 바질에 축복을 내린다. 주인공에게 장사를 요청했다. 연회에 잘 끼는 편이 아니라며 주인공의 거처에 진입, 신년까지 묵고가겠다는 말을 했다. 이거 그린라이트? 꽤 초기부터 나왔으나 임팩트가 적었는지 꽤 나중에 쓰였다.
빨래하러 나온 주인공을 잡아먹으려 했으나 하쿠레이 신사 주위의 결계에 막혀 실패했다. 그 후 주인공의 언변에 극딜당했다.그리고 울먹이는 모습이 귀엽다.
직접적으로 책읽는 요괴라고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37화에서 등장. 향림당 앞에서 책을 읽고 있다가 마리사가 겁을 주니 도망쳤다.
홍마관 앞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 치르노와 함께 등장. 주인공에게 점심을 얻어먹고 마리사의 놀이(?)에 끼어 홍마관을 공격한 듯 하다. 기본적으로 예의바른 말투를 사용하고 음식을 권했을 때도 사양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연총에서 등장. 정파리 거울로 주인공의 업보를 가늠하여 판결을 내린다.
1부의 축제 기간에 잠시 등장했었다.

2부 첫 화에 사쿠야와 함께 등장해 소시지 야채 볶음을 먹는다. 이후 떠난 사쿠야를 찾기 위해 맨발로 비 오는 날 주인공의 가게에 다시 찾아온다.
2부 시점에서 카나코와 같이 등장. 주인공에게 햄버거를 주문한다. 주문할 때의 발언을 보면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것을 말하는 듯한 언동을 보여준다.
2부 시점에서 스와코와 같이 등장. 스와코의 언동에 신의 체통을 지키라며 나무란다. 그러나 사실 햄버거에 사족을 못 쓰는 편은 이쪽이라고. 결국 신의 체통도 버리고 햄버거를 하나 더 주문한다.
2부 시점에서 레이무의 '초록머리 인간이 신사 영업을 그만두라고 한다'는 발언으로 간접 등장. 이후 스와코와 카나코가 등장할때 레이무와 같이 가게에 들어온다. 본인 말로는 환상향에서 배울게 많아 레이무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듯 하다. 바깥의 인간이었던 것 때문인지 겟타를 알아보고 격하게 반응한다.
갓파로서 손재주가 좋은 니토리는 주인공의 공양으로 특별히 향림당에서 건진 물건을 수리해주고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다.

4. 등장 요리


4.1. 1부

오리구이, 오리 육수 국수, 구운 빵에 팥 스프레드, 치즈 빵 튀김, 생두부에 양념간장, 콩나물국, 만두, 두부 커틀릿, 바질 치즈 피자, 토마토소스 만두 라비올리, 토마토소스 달걀 샌드위치, 장어 초밥, 유부초밥, 채수 국수, 도시락(장어 양념, 유부, 달걀), 죽통 밥, 두부 부침, 두부 과자, 쿠바 샌드위치, 오렌지 자몽 에이드, 오 첩 반상(고구마 순 무침, 죽순구이, 두부 조림, 햄 전, 쌈장), 콩국수, 도시락(달걀부침, 볶음 김치, 햄 전), 숭어구이, 닭 꼬치구이, 배추전
봄나물을 곁들인 스크램블드에그 햄 토스트, 소고기 규동, 상추 쌈, 두릅 볶음, 닭도리탕, 우거지 해장국, 달래튀김, 호박꽃 만두, 아란치니, 슈반인스학세, 샌드위치 (치즈, 햄, 마요네즈, 머스타드), 몬테크리스토

4.2. 2부

삶은 달걀 간장조림, 나폴리탄 스파게티, 소시지 야채 볶음, 돼지고기 숙주 볶음, 햄버거, 감자튀김, 미트볼, 비빔 메밀 국수, 떡볶이, 튀김, 각종 전, 야키토리, 홍합탕

5. 용어

금제를 어기면 발동되는 것으로 주인공을 죽여 환상향의 미래가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때문에 주인공은 환상향의 주민들과 친해지는 것을 피해왔다. 밝혀진 트리거는 다음과 같다.
  1. 원작에 개입한다.
  2. 원작의 내용을 발설 한다.
  3. 봉래의 약에 접근한다. = 요괴가 된다.
  4. 염라의 재판을 받는다.


[1] 다만 행적에 한에서는 트리거에 의해 반강제적인 면도 있다. 사실상 주인공의 행동을 제한하는 가장 큰 원인. [2] 다만 9화 후기에 의하면 전문적인 셰프들과 비교한다면 썩 평가가 좋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식도락가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과 지식을 가지고는 있는 것은 분명해보이지만, 치트급 실력은 아니란 의미. 즉, 평범히 노력하는 범인이다. [3] 유카리 왈 '틈새의 반요' 정도...지만 에이린의 진단으로는 '요괴가 되다 만 인간' 정도. [4] 드라마 심야식당에서 만두를 납품받는 것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크다. [5] 주인공의 추측으로는 매운것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인것 같다고.